철원군은 12월 20일 오후 3시 동송전통시장에서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과 합동하여 철원 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함으로써 겨울철 안전 수칙을 안내해 주민들의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철원군 안전총괄과 직원들은 동송전통시장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외출 시 동상 대비, 자택 및 점포 앞 제설 작업 및 수도관,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 작업 등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윤태중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는 군민 개개인의 안전점검 생활화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겨울철인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더욱 안전관리에 신경 써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점검 하고 예방 조치를 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8일 김화읍에 위치한 다솜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철원군 관내 주요 13개 기관 간 지역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자 기관장 및 부기관장으로 이루어진 친목 모임인 “용화회”에서 성금 “일백오십만원”을 기탁했다, “용화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증장애인 6명이 가족공동체를 이루어 생활하고 있는 다솜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성금을 기탁했으며, 박경우 용화회 회장은 “급격히 날씨가 추워져 난방비 부담이 가장 큰 걱정일 시설에, 우리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시설가족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현숙 시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용화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뜻에 우리 시설 난방비에 사용토록 하겠다” 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철원군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 중 동절기 한파 대비 주거 및 위생환경에 열악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통합사레관리 대상자로 연게되어 모니터링 지원을 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90가구로, 6개 읍·면복지부서 및 군 자체발굴대상자 현황을 파악한 후 12월 27일까지 배부 완료할 예정이다. 군 통합사례관리사 및 읍·면복지담당자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한 위생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가정 내 주거환경 및 생활위생 안전 및 결식우려 상태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한파 대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자 한다.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인적안정망을 활용해 복지발굴시스템으로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발굴하고 위기가구 제보 활성화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내 소회계층을 발굴하거나,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해당 읍·면복지부서 또는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
한탄강 주상절리길 강원도와 경기도를 연결하는 두루미교가 2023년 6월에 착수하여 2024년 12월 25일부터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에게 개방된다. 두루미교는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와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를 연결하는 폭 2m, 연장 201m 텐세그리티 구조의 무주탑 인도교로 두루미를 형상화하며 주변지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링형태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두루미교는 주상절리길 드르니게이트 옆에 위치하고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의 단절된 주상절리길을 연결하여 한탄강의 수려한 절경을 근접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주상절리길을 체험할 수 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이 상시 개방계획이며, 또한 인도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조명 퍼포먼스를 하여 야간에 볼거리 제공으로 횃불전망대와 더블어 탐방객들이 야간까지 머물러 체류시간이 증가되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0일,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마이트 메츠팔루 에스토니아 유전체연구소장, 실야 엘루넘 헬스파운더스 이사가 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월 초 강원특별자치도 방문단이 에스토니아 현지에서 글로벌 거점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루어진 후속 협력으로, 에스토니아 혁신연구기관(유전체연구소, 헬스파운더스) 관계자들이 강원도를 방문하여 19일 의료데이터 활용 국제협력 공동 세미나 발표를 마친 뒤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논의를 이어갔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강원특별자치도와 에스토니아 간 업무협약 이후 혁신연구기관 관계자들의 방문은 양국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에스토니아와의 글로벌 협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들이 유럽(EU)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양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3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과 부패현황을 진단하고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독려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청렴체감도(60%), 청렴노력도(40%), 부패실태 감점을 종합하여 산정된다. 청렴체감도는 외부체감도(양양군민)과 내부체감도(양양군 직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하는데 작년대비 4.8점이 상승했고, 청렴노력도는 한해 동안 기관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한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작년 대비 60.1점이 상승해 반부패 활동의 성과를 입증했다. 외부체감도에서는 ‘사익추구’ 항목에서, 내부체감도에서는 ‘예산 부당집행’ 항목에서 동일 유형 대비 가장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종합청렴도 등급 향상을 위해 청렴콘서트 개최, 청렴도서 배부, 온라인 청렴골든벨, 청렴실천 결의대회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 결과,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이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분은
양양군이 지역의 특색을 담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46개 품목(농·임·축산물, 가공품 등)과 공급업체 20개소를 선정했다. 군은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모집했고, 지난 12월 18일 양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구성 및 가격 적정성 ▲업체 운영 역량 ▲생산·유통 안정성 ▲사업목적 부합성 ▲지역대표 상품 연계성 등 기준을 토대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품목은 과일류, 곡식류, 버섯류, 육류, 꿀, 전통주, 장류, 과자류, 기름류, 반찬류 등으로, 지역의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향후 군은 오는 12월 26일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협의를 통해 공급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등록 등 운영 준비 과정을 마치고 기부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할 답례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속초교육문화관은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12일간 총 15강좌가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동화 속 미술나라 △표현예술 연극놀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알로하 우쿨렐레 △오감만족 요리교실 △글로벌 K-POP 댄스 등 정규 강좌 12개가 있다. 일일 강좌로는 △이모티콘 만들기 △나만의 일상 한 컷 그리기인 웹툰 2강좌와, △DIY 감성 연필꽂이 만들기 목공예 1개 강좌로 총 3강좌가 있다. 참가 신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재수 관장은 “2025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특기 계발을 통해 활기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늘봄지원실장 사전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안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30명, 교육지원청 늘봄업무담당자 17명, 도교육청 업무담당자 7명이 참석해 늘봄학교 운영의 핵심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 늘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표준화, 늘봄학교 민원 처리 방안, 지역별·권역별 협의회 운영 방안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개선과 지역별 협력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강원형 늘봄학교는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질을 더욱 높이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2024년 지능정보(인터넷 스마트폰)서비스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스마트기기 과의존, 사이버 도박 등 예방과 해소를 위해 강원스마트쉼터와 협약을 맺고 매년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에는 과의존 검사를 실시하여 의존 정도에 따른 맞춤형 상담(가정방문상담) 240회, 과의존 예방교육 심화과정으로 토론 및 소규모 체험형 교육(WOW 건강한 멘토링) 25회, 과의존 개념과 예방 및 조절력 향상 다짐을 위한 교육(레몬교실)을 13회 실시하는 성과를 이뤘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스마트기기 사용율이 높아 짐에 따라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관해 치유보다는 예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12월 19일, 강원복지마루에서 '2024년 ESG 경영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 실현과 연간 성과를 점검하며, 2025년도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내·외부 ESG 경영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환경, 사회, 지배구조, ESG경영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이 참여해 전문적 자문을 제공했다. 외부위원으로는 ▲김재철 주식회사 에어텍 대표이사(환경 분야), ▲오준오 춘천지역자활센터 센터장(사회 분야), ▲한상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연구소장(지배구조 분야), ▲양일모 상지대학교 교수(ESG경영 분야)가 함께해 ESG 경영 성과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장기 ESG 경영 전략과 함께 2024년 경영 성과를 공유했다.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강원형 재난복지 대응체계’ 구축,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환경경영시스템 ‘날씨 경영 우수기업’인증 운영, ‘생활 속 ESG 실천 챌린지’, ‘으쓱(ESG)데이’ 등을 통한 ESG 경영 내재화 등을 주요 성과로 발표하며, ESG 경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4년 강원 워케이션을 통해 한 해 동안 8만 명 이상의 생활 인구를 유치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2024년 강원 워케이션에는 약 8만 6천 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개인형 워케이션 특화 상품과 기업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았다. 강원 워케이션은 비수기와 주중 체류 관광 활성화, 인구 감소 지역의 생활 인구 유치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1년 약 1만 3천 명을 시작으로, 2022년 2만 명, 2023년 5만 9천 명의 전국 근로자 및 프리랜서가 워케이션에 참여했으며, 2024년에는 미국, 프랑스, 페루 등 글로벌 디지털 노마드까지 참여해 약 8만 6천 명이 강원 워케이션을 체험하고, 총 7만 6천 박 이상 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2024년 워케이션을 통해 약 70억 원의 지역 내 지출을 유발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정주 인구 약 1,200명의 연평균 소비를 대체했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국민 여행 총조사 및 프로그램 설문 조사 기준) 강원관광재단
강원인재원은 12월 17일 재단 정기 이사회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12명과 ‘올해를 빛낸 미래인재’ 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미래인재는 ▲과학기술 분야 라연준(민족사관고등학교 3년), 고재아(강원과학고등학교 3년), 김동훈(삼육중학교 2년) ▲인문사회 분야 최가은(고둥 검정고시 합격) ▲문화예술 분야 이한성(국립국악고등학교 1년), 김민서(하슬라중학교 1년), 정의윤(서울예술고등학교 1년), 김건훈(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 음악원 2년) ▲체육 분야 이여진(사북중학교 3년), 김민준(신철원고등학교 3년), 주성우(양구고등학교 3년), 김형준(강원체육고등학교 3년) 이상 4개 분야 총 12명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선발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95명이 지원한 가운데 11월 28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의 대면 심의를 거쳐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미래인재 중 인문사회 분야의 최가은 양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6개 국어를 독학으로 익힌 이력이 돋보이며, 미국 명문 음대 중 하나인 피바디 음대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 성과보고회'에서 최종 발표 심사 결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중개 실적, 주요 성과, 사업 효과 등을 서면 평가한 결과, 화천군 화천농협의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전국 우수사례 10개소에 선정됐으며,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4위로 장려상에 선정됐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과 도시 간 근로 인력을 연결하여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공공형 계절근로는 중개센터(농협)가 외국인을 직접 고용해 농가에 저렴한 인건비로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도내 5개 시군에서 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12월 5일에는 '‘24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양구군 양구지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농업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단위 관리 방안을 추진하여 농업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다양한 농업 환경 개선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여 농업인의 환경 인식을 강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 보러 춘천호반체육관으로 가자!” 도드람 2024~2025 V-리그 올스타전 예매 일정 공개에 따라 춘천이 배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한국배구연맹은 오는 2025년 1월 4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2024~2025 V-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프로배구 출범 이후 구단이 없는 지역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건 이번이 최초로 더욱 의미가 뜻깊다. 이번 V-리그 올스타전 개최로 춘천은 태권도와 축구에 이어, 또 한 번 스포츠로 주목받을 예정이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12월 26일 목요일 오후 2시 시작된다. 예매는 KOVO 통합 홈페이지(kovo.co.kr)에 접속 또는 KOVO 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하면 된다. 전 좌석 온라인으로 판매가 진행되고 관람권 가격은 좌석에 따라 2만 5,000원~5만 원이다. 이전 V-리그 올스타전의 경우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기도 한만큼 이번에도 예매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V-리그 올스타전에는 남녀부 통틀어 최고 총점을 받은 ‘배구여제’ 김연경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하여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김 시장은 시급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상 전수식은 12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장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자율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 자치분권 강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입법권을 강화하여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 지역 균형 발전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활 환경 개선에 힘썼다. ▲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 환경 친화적 정책 추진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