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민 저자되기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도 그림책 작가다: 기후 위기 그림책 만들기’를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나도 그림책 작가다: 기후 위기 그림책 만들기’는 환경 문제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해석하여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고,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원화를 그려 그림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집필된 원고는 책자 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제작을 위해 환경 문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주체적인 참여 의식을 높이고, 결과물을 책자로 출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민 작가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에서는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2024년 인문학 강좌 릴레이 'AI 공존시대의 지혜'를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강좌 릴레이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이 하나의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며, 올해의 인문학 릴레이 주제는 ‘인공지능’이다. 부평도서관은 'AI 공존시대의 지혜'이란 타이틀로 김명주 교수, 구본권 소장을 초빙해 AI와의 공존시대에 필요한 AI윤리를 중심으로 한 지혜를 소개하고 인간에게 필요한 능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강좌는 ▶1차시 ‘AI는 양심이 없다’ ▶2차시 ‘챗GPT도 양심이 없다’ ▶3차시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과 진로’ ▶4차시 ‘창의성 지닌 AI 시대 필요능력’ 총 4회로 구성했다.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야간 온라인 강좌로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인천시민들이 인공지능과 지혜롭게 공존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소속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24년 청소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8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누리 정원을 텃밭으로 가꾸면서 청소년문화공간의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여가시간 활용으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으로는 ▲ 배추 모종 및 가을 허브 심기 ▲ 유기농 병충해 방제법 배우기 ▲ 텃밭에서 할 수 있는 자원 순환 알아보기 ▲ 허브티 및 양초 만들기 ▲ 미래 농업 알아보기 ▲ 작물을 수확해서 음식 만들기 등이며, 참여 학생에게는 봉사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지역사회단체 협력기관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연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여 활용하는 과정을 배우며 자연의 소중함과 노동의 가치를 알게 되고, 협동과 인내를 통해 바른 인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28일부터 ‘2024학년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방과후 어린이들에게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마을방과후학교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읽걷쓰와 연계한 어린이 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지역 서점을 탐방하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담은 그림책을 발간하는 ‘꿈을 담은 나는 어린이 작가’ 프로그램과 인천중앙공원(남동구 구월동 소재)을 탐방하며 공원의 생태를 관찰하고 생태 지도를 발간하는 ‘중앙공원 생태 작가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학습과 여가를 다잡는 마을방과후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신청은 ‘꿈을 담은 나는 어린이 작가’는 8월 20일부터, ‘중앙공원 생태작가단’은 9월 3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중앙아시아 출신 이주 배경 학생들과 인천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주제로 ‘2024 중앙아시아-인천 교육실크로드’ 해외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지에서 4박 6일간 실시한 본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5개 고교(▲검단고등학교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부평여자고등학교 ▲인제고등학교 ▲인천초은고등학교) 25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실시한 본 캠프는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다양한 문화를 살피며 상호문화이해의 폭을 넓혀나갔다. 특히 황만금 박물관, 고려인 문화센터를 방문해 고려인의 뿌리와 이주민의 역사를 이해하고 동방고등학교의 한국어 학습자들과의 만나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의 위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IUT(타슈켄트 인하대학교)에서 프로젝트 발표와 한국어 학습자들과 만남을 갖고 우즈베키스탄 내 이주민의 삶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과 코이카(KOICA)를 방문하며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상호 협력적 관계에 대해 이해했다. 캠프의 참가자는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9일부터 8월17일까지 8박9일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및 타운즈빌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다이룸(원도심 국제교류 지원) 해외 교육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 다이룸은 교육균형발전학교 및 도서지역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우수 국제교류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활동으로 ▲인천 바로 알기 교육 ▲외국어 소통 역량 강화 ▲호주 현지 방문 기관에 관한 사전 조사 활동 ▲호주 공립학교와의 온라인 교류 활동을 통해 인천을 바로 알고, 타인과 협력하여, 전 세계의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유의미한 연수로 구성됐다. 2024 다이룸에는 교육균형발전학교 6교(부평동중, 부평서여중, 신흥중, 인천동수중, 제물포중), 도서지역학교 2교(영흥중, 대청고) 3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호주 퀸즐랜드주 타운즈빌에 있는 핌리코 고등학교(Pimlico State High School)에서 마련한 정규 수업 활동에 참여했으며, 전 일정 호주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언어·문화 교류 활동을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 속 '그림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9월 21일에는 유아‧초등 및 학부모 대상 강연으로 '백유연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작가의 계절 그림책 ‘낙엽스낵’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읽어 본 후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9월 28일에는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미안해’, ‘고라니 텃밭’의 저자 '김병하 작가와의 만남 및 미니 그림책 만들기'을 진행한다. 자연과 사람의 공생을 다룬 그림책을 살펴본 후 작가와 함께 미니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참가는 9월 3일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이밖에 나만의 반납도서를 기록하는 '차곡차곡 독서통장', 과월호 연속간행물을 선착순 무료 배부하는 '연속간행물 나눔',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비롯해 '연체자를 구해줘!', '낙엽 스낵' 도서 원화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초·중등 신규관리자 교장 37명, 교감 6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관리자로서의 정책 소양 및 직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해 ‘미래’, ‘경영’, ‘연대’의 3가지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미래’는 학교 공동체와 소통, 미래 인천교육의 이해 및 학교 교육 실천을 위한 연수 ▲‘경영’은 관리자로서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연대’는 인천바로알기와 마음 치유 등을 통한 개인 역량강화 연수로 진행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도 교육감은 “지금은 대전환 시대로 인천교육도 세계 교육의 흐름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다”며 “인천의 미래교육을 위해 인천만의 특색있는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신규관리자로서 학교 경영을 위한 역량을 함양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을 앞둔 관내 대입 수험생에게 맞춤형 1:1 진학컨설팅을 제공하고자 시교육청 진로진학상담실 토요상담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진로진학상담실의 토요일 상담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 참여 인원을 확대하여 더 많은 대입 수험생에게 수시지원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하계 방학기간 중에도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상담교사 인원을 확대하여 진로진학상담실의 수시 집중상담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시교육청 진로진학상담실의 컨설팅을 희망하는 대입 수험생 또는 학부모는 진로진학상담실에 문의 후 사전 예약 진행이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의 상담 수요가 증가하여 하계방학 기간의 집중상담 운영에 이어 이번주부터 진로진학상담실의 토요일 상담을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며 ”대입 수시모집 지원을 준비하는 인천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생활권역 민관학 협의체인 우리마을교육자치회 2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천석남초, 인천천마초, 인천석남중, 인천가좌여중, 인천보건고,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석남3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석남3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석남3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마을교육의제 선정 주민총회, 가족과 함께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마을축제를 시작으로 석남3동 청소년의 성공시대를 위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앞서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석남3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에 동참한 학교,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민관학 협의체가 ‘당연한 소통과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연계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졸업예정자(고3)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또는 원서접수일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도내 19개 시험지구 수능 접수처에서는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수험생이 가정 등에서 모바일 기기 등으로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한 후, 접수처에 해당 자료를 지참해 원서를 접수하는 방식이다. 현장 접수 대기와 당일 원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용인특례시 소재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등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후 응시 수수료도 온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전국 최초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함께 시범 운영한다. 다만 수험생은 온라인 시스템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했다 하더라도 반드시 접수처에 현장 방문하여 원서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이 어려운 경우 기존 방식대로 출신 고등학교와 시험지구 접수처에 직접 방문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또한
시흥중학교(교장 조원택) 3학년 강민준은 2024년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5회 전국시ㆍ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200M 금메달,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민준의 값진 금메달과 동메달로 경기도는 금 21개, 은 16개, 동메달 14개 등 총 51개의 메달로 종합점수 352점을 획득, 서울시(317.5점, 금 18·은 11·동 20)와 경북(143점, 금 16·은 5·동 13)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달성하여 육상 강도(強道)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강민준은 중학교에 입학하여 좋은 신체조건과 기량을 알아본 유수희 코치에 의해 발탁되어 본격적으로 육상을 시작했다. 성실한 자세로 훈련에 임하고 좋은 성품으로 선수활동을 하며 유수희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은 결과 중학교 2학년에는 100M, 200M에서 경기도의 기대주로 성장했다. 2024년도 초 훈련중 부상으로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선발전에서 제대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근면성실하게 재활훈련을 한 결과 빠른 시간에 부상을 극복하고 지난 7월 6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린 제1회 백제왕도 익산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를 전시하는 교육공동체 참여형 ‘모여라! 학교도서관 도서부’를 운영한다.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학습관 갤러리 윤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책 읽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시 중·고등학교 9교 학교 도서관 도서부의 참여로 마련됐다. 전시는 도서부가 추천한 책 54권으로 구성된 ‘학생 추천 구역(Zone)’과 스타와 작가 등 유명인이 추천한 책 11권으로 마련된 ‘유명 인사 추천 구역’으로 운영된다. 학습관은 학생과 유명인이 직접 추천한 책을 전시하는 독자 주도형 추천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했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학생들과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인이 추천해주는 전시로 독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 을지연습 연계 전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관소산 및 이동훈련은 전시 상황 시 행정기관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를 가정하여 기관의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소산지로 실제 이동하는 훈련이다. 이동물자 분류 및 이동 경로를 확인하여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모색한다. 또한, 같은 날 실시될 접적지역 학교재배치 실제 훈련에서는 재배치학교인 덕정고등학교에서 생활기록부를 비롯한 중요문서와 이동물자 등을 경기도 이천에 있는 수용학교로 이동하여 재배치시설을 실제 확인한다. 접적지역 학교가 실제로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숙달하고 충무계획 실효성을 점검·보완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을지연습 기간 기관 재배치 이동훈련을 수행하여 전시 재배치 관련 제반 사항을 실효성 있게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가 비상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및 국제교류 활동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글로벌 에듀업 프로젝트’를 싱가포르에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 글로벌 에듀업 프로젝트’는 연수구청 교육국제화특구 사업과 연계해 싱가포르의 교육 환경을 체험하고, 현지 학생들과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인천을 알리고 견문을 넓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신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5월, 학교장 추천 및 프로젝트 계획서 심사를 거쳐 참여 학생을 선정했고, 싱가포르 도시 개발 및 역사·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하며 현지 방문 연수를 준비했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국제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한국-인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어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및 라셀러 예술대학을 찾아 재학생과의 진로 멘토링활동에 참여한다. 이밖에 싱가포르 친환경 도시 개발 역사를 살펴보고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싱가포르를 경험하여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의 토대를 마련한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