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금) 지방세 담당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고양시 세입증대를 위한 세무공무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교육에서“어려운 여건에도 고양시 세입증대를 위해 고생하는 세무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양시는 시 승격 당시 26만이었던 인구가 108만으로 증가했지만 인프라는 여전히 30년 전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과밀억제권역 등 3중규제로 인해 성장이 근본적으로 제한되기 때문이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양시에 기업이 없어 타 시·군에 비해 세입규모가 절반 수준이다. 반드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우수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세무공무원은 기업으로 비교하면 수익을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고양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무공무원들이 신규세원 발굴 등 세입증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를 위해 정기적인 직무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강사로 초빙된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홍환 박사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대비 우수기업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최근 수원에서 연이어 기업과 투자 유치와 관련된 낭보가 전해졌다. 민선8기를 시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를 가장 큰 목표로 제시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광폭 행보로 10개월만에 내로라하는 3개의 기업을 수원에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 등 유치 기업의 분야도 미래지향적이다. 기업 유치는 이제 시작이다. 수원시는 우수한 기업이 수원에 둥지를 틀게 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바이오 등 유망 업종이 집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연구소가 수원에 들어선다 기업 및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4월11~19일 미국과 일본을 순방했던 수원시 대표단(단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2일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와의 투자유치 협약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첨단 기업의 투자 계획이자, 민선8기 시작 이후 세 번째 기업 유치 실적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테그리스는 앞으로 수원에 반도체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연구소를 설립하고, 수원시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1966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등 4개 시를 관통하는 경기도 안양천 일대가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승인됐다. 지방정원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자체가 직접 관리를 하며 도로·하천으로 인해 단절된 구역을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했다. 지방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하는 정원을 말한다. 현재 경기도 지방정원은 양평 ‘세미원’ 뿐이다. 안양천 지방정원은 면적 39만 7,520㎡, 연장 28.8㎞로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가 공동으로 조성한다. 4개 도시의 구간길이(연장) 및 주요 계획은 ▲광명시(9.5㎞) 정원관리센터·정원 놀이터·허브정원 ▲안양시(12.2㎞) 어르신 쉼터·벽면녹화 ▲군포시(3.6㎞) 수생식물정원 ▲의왕시(3.5㎞) 억새정원 등이다. 각 시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에 따라 2023년 지방정원 조성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향후 경기도로부터 정원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정원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6년부터는 지방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 표어(슬로건)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27일 오후 5시 성남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4천3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장애인체육에서만 볼 수 있는 론볼과 보치아 등 1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도는 지난 2월 20~21일 성남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경기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지난 4월 7일 성남시·경기도장애인체육회·종목단체와 후속 점검도 실시했다. 대회 기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 업무지침서(매뉴얼)를 배포하는 등 안전 문제를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개최시인 성남시와 협의해 개회식 행사에 사용하는 전력을 ‘녹색프리미엄’ 방식으로 구매해 친환경 개회식을 추진한다. 도는 성남시와 개회식 행사에 사용하는 전력을 ‘녹색프리미엄’ 방식으로 구매했다. ‘녹색프리미엄’이란 행사 당일 사용 예상 전력만큼 한국전력 에너지마켓플레이스에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뒤 인증을 받는 방식이다. 도 장애인체육대회는 2011년 5월 9개 종목으로 처음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7일 연구원에서 도내 대기환경 자동 측정기기 운영 및 유지관리 업체 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측정기기 운영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기환경 측정자료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 대상을 기존 공공에서 민간으로 확대 실시하는 첫 번째 교육이다. 도내 대기환경 자동 측정기기 숙련도 평가 대상 및 대기환경 측정망 유지관리 용역 담당 기술 인력 등 40명이 참석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등 대기환경 자동측정기기 6종에 대한 기초이론과 장비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과정을 병행해 진행한다. 신뢰도 높은 대기환경 측정을 위해 기기별 특성 및 필수 점검 사항 등 실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교육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대기질에 관한 도민 관심이 지속해서 높은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기술 인력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민선8기 경기도의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 국회의원들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북부지역의 특성을 살린 산업발전 비전 등 전략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강득구, 고영인, 권칠승, 김경협, 김남국, 김민기, 김민철, 김병욱(분당을), 김상희, 김성원, 김승원, 김영진, 김용민, 김철민, 김태년, 김한정, 문정복, 민병덕, 박광온, 박정, 백혜련, 서영석, 설훈, 소병훈, 송옥주, 심상정, 안민석, 양기대, 오영환, 윤영찬, 윤호중, 이소영, 이용우, 이원욱, 이재정, 이탄희, 이학영, 임오경, 임종성, 전해철, 정성호, 정춘숙, 조응천, 최종윤, 최춘식, 한준호, 홍기원, 홍정민 경기도 국회의원(가나다 순) 48명이 공동 주최자로 동참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시는 24일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긴급대책으로 70번 버스 8대를 추가 투입, 출근 혼잡시간대인 오전 6시 45분부터 7시 45분까지 1시간에 걸쳐 5분 간격으로 총 8회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승삼 교통국장,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오세풍, 이기형, 홍원길 경기도의원 등이 걸포북변역 정류장에 나와 추가 투입된 70번 버스의 첫 운행 현장을 지켜봤다. 현재 김포골드라인을 대체 중인 70번 버스는 걸포북변역에서 출발해 풍무역, 고촌역, 개화역을 경유한 뒤 김포공항역에서 운행 종료한다. 24일 70번 버스 8회 추가 운행으로 출근 시간 혼잡시간대 배차간격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됐고, 이에 따라 버스 이용 승객들은 10분가량 단축된 대기시간에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70번 추가투입 첫날, 차 한 대가 예기치 못한 경미한 접촉사고로 배차시간을 맞추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애초 6월 말경 추진하기로 했던 전세버스 24회 추가투입 계획을 5월 초로 앞당겨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회장 김진한)가 새롭게 출범했다. 광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과 각 동 방위협의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는 각 동 방위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지역예비군 발전과 방위 태세 강화를 목적으로 출범했다. 연합회는 광명2~7동, 철산1~4동, 하안1~2동, 소하1~2동, 학온동 등 15개 동 방위협의회로 구성됐다. 앞으로 연합회는 각 동 방위협의회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광명시 예비군 예하 부대 격려 방문과 안보 견학·교육 실시 ▲비상 발생 시 현장 대응 지휘체계 일원화와 긴급 대처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 훈련과 을지연습 훈련 지원 ▲지역사회 수해복구, 지역행사,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가 지역 향토 방위 지원뿐만 아니라 민·관·군 협조체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광명시 방위협의회연합회 회장은 “북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가 지난 3월 20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생활안정지원금 신청률이 24일 현재 82%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 생활안정지원금은 난방비 부담 증가 등 ‘에너지 재난 위기’에 처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명시 모든 세대에게 각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번 생활안정지원금은 광명시를 비롯해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만 지급하고 있다. 광명시는 더 많은 시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 기간을 기존 4월 28일에서 5월 4일까지 연장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난방비 부담 증가 등 고물가로 고통받는 시민들과 지역 상권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생활안정지원금을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광명시 생활안정지원금은 세대주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로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지역화폐카드 신청과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모두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현장 신청은 5월 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세대주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뿐 아니라 세대원 명의의 광명사랑화폐로도 신청할 수 있어 세대원이 사용하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양천이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됐다. 24일 광명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방정원 예정지 신청에 대한 사전 현장실사와 평가를 거쳐 지난 21일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했다. 안양천 지방정원은 안양천을 친환경 공간조성과 여가 문화 공간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권역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환영하며, 시민의 쉼터인 안양천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향후에 안양천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교류와 소통, 힐링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수도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은 지방정원 조성의 첫 단계로 2023년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되며, 2024년 하반기에는 경기도 지방정원조성계획 승인과 지방정원 조성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2026년 하반기 지방정원 운영을 시작하고 2028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주요계획에 따르면 사업 면적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유영애 관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와 ‘장애당사자’에 대한 편견 감소 및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넓히고자 지난 4월 22일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퀴즈대회 “도전! 장애이해퀴즈왕!”을 진행했다. “도전! 장애이해퀴즈왕!”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27문제로 1등부터 5등까지 우승자를 가려내고 중간중간 경품 추첨을 하여 행사에 재미를 더 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한 이번 퀴즈대회는 총 420여명이 참여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 관련 퀴즈를 푸는 것 뿐만 아니라 장애에 대한 지식을 얻어갈 수 있었던 장이 됐길 바란다. 모두가 행복한 장애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4월 24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회장 김귀선) 표덕기 이사로부터 방역용 마스크 5000장을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희망이사회 표덕기 이사는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크고 작은 호흡기 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 방역용 마스크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이 계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를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는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평택지역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후원과 자원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1일 고촌읍 세인트힐 요양병원에서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합동 중재 사례관리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수원지원) 사례관리 팀장과 경기도(복지사업과) 관계자, 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를 비롯해 요양병원장, 간호과장 등 12명이 참석, ▲장기입원 사례관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연계·합동 방문 중재 사업(치료 목적이 아닌 장기입원자가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복지 서비스 연계·지원)을 함께 공유하고 ▲재입원 환자 건강 상태와 향후 계획 등 적정 입원 여부를 논의했다. ‘의료급여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민을 위해 국가가 의료비를 대신 지원해주는 제도다. 대상자가 질병·부상·출산 등으로 병·의원을 찾아 진료받으면, 국가는 병·의원에 직접 의료비를 지급한다. 장기입원 사례관리는 입원 진료를 이용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입원치료가 불필요한 환자, 외래 진료가 가능한 자 등 대상자를 선정해 의료급여제도 안내, 의료이용 정보 제공, 건강상담, 지역자원연계 등을 수행한다. 장기입원자는 동일 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말한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 본청 참여실에서 김병수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괴롭힘은 반드시 상처를 남긴다’를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자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을 초청, 갑질 자가 진단 및 유형, 예방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갑질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하락시키는 큰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갑질에 대한 개개인의 인식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정기적인 교육으로 인식을 변화시키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사회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세대·직급 간 상호 입장이 어떻게 다른지 대화 사례를 중심으로 확인하고, 갑질을 예방할 수 있는 ‘존중의 대화법 예시’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거부감이 들 수 있는 말과 행동은 삼가고 상호 존중의 대화법을 통해 갑질을 예방하는 청렴한 김포시로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감사담당관에서는 지난 10일 갑질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위촉 및 제1회 갑질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5월 24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안전사고 같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 및 부상자 구조 등 관계기관 간 ‘공동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24일부터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핫라인’을 구축, 운영한다. 참여기관은 김포시 안전담당관과 철도과를 비롯해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인천해양경찰서,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육군 제3765부대 제101여단, 해병대 2사단,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포시보건소, 서울국유림관리소, 김포골드라인운영㈜ 등 총 14개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시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한 면이 있는 게 현실”이라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의 체계적이고 긴밀한 공동 대응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이번 핫라인 구축을 제안하게 됐다”라고 핫라인 구축 배경을 전했다. 시는 이번 핫라인 구축을 통해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연락망 공유 체계 구축 △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진행상황 공유 △재난현장에 필요한 장비, 이재민 관리, 교통통제 등 협력체계 구축 △기타 재
2024년 9월 24일(화)부터 10월 1일(화)까지 서울시 관악구청 2층에 위치한 "갤러리 관악"에서 전인애 작가의 가족이 함께하는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전인애 작가는 서양화가로서 사단법인 관악미술협회 사무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전작가는 어머니 박귀수 작가의 영향을 받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개인전 18회, 국내외 부스전과 단체전 300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공헌 대상, 한국예술문화협회 예술대제전 대상, 국제작은작품미술제 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고, 현재 자연환경미술협회 사무총장, 관악구문화도시 추진위원, 창화그룹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전인애 작가의 원화와 리터치작품 36점이 드라마에 나오고 있는데, 그림협조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전작가의 작품 대부분은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으며, "흔하고 사소한 것도 의미와 가치가 있고, 그것을 무에서 유로 창조하는 역할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소소한 일상들을 예술로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자연에서 주어지는 여러 혼합재료를 믹싱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마티에르를 겹쳐 균질적이지 않고 정형적이지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