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장애인들의 재난안전교육 제공 확대를 위해 5월부터 오산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 장애 유형별 맞춤 지원, 장애인 전담 교육일 운영 등 특화된 장애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5월 16일부터 장애인 재난안전교육 의무화가 시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우선, 원활한 안전‧체험교육을 위해 장애 유형별로 맞춤 지원한다. 시각장애인용 안전교육 점자 홍보물을 제작하고 장애인을 보조할 안전사고 예방 안전지킴이를 체험관 곳곳에 배치한다. 청각장애인 대상 수어 통역사를 초빙해 안내를 돕고, 장애인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해 체험 동선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체험관 내에는 보행이 어려운 체험객을 위해 일반 휠체어 10대를 배치하고, 내년에 전동 휠체어 10대를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다. 특히 혼잡도 최소화를 통한 장애인 사고 예방을 위해 분기별 1, 4, 7, 10월 20일을 장애인 전담 교육 일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21년 기준 장애인 인구 10만 명당 화재사상자 수는 9.1명을 기록해 비장애인보다 2.2배 높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코로나19 이후 경기도민이 금연, 금주, 걷기 등 건강 관리에 애를 쓰며 ‘건강생활실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48개 시․군․구 보건소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 4만 3천647명을 대상으로 총 19개 영역(건강행태, 예방접종 등) 138개 문항(흡연, 음주, 걷기실천 등)을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설문 조사한 ‘2022년 경기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먼저 금연, 절주, 걷기 모두를 실천한 복합지표인 ‘건강생활실천율’은 2020년 29.9%에서 지속 증가해 2021년 34.7%를 넘어 전국 중앙값 33.7%보다 3.3%p 높은 37.0%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조사가 시작된 2008년 이후 최고 기록이었던 2018년 35.8%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신체활동 영역 중 최근 1주일 동안 1일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지표인 ‘걷기 실천율’은 49.7%로 2021년 46.1%보다 3.6%p, 전국 중앙값 47.1%보다는 2.6%p 높았다. 부천시 오정 지역이 69.8%로 가장 높았으며, 낮은 지역은 양평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산업단지 등 301개 지점을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를 조사한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환경부가 주관해 전국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301개 지점 중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 중점오염원은 197개 지점으로 조사 대상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연구원은 환경부 지침인 20%보다 중점오염원 조사 비중을 3배 이상 늘린 만큼 철저하게 토양오염을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사항목은 중금속 8항목, 유류 5항목, 유기용제 2항목 등 기존 23항목과 함께 올해에는 다이옥신을 추가해 총 24항목이다.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폐기물처리시설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 최소 5지점 이상에서 다이옥신을 조사한다. 다이옥신은 독성·잔류성·생물농축성 및 장거리 이동성 등의 특성이 있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이다. 각 시·군은 기준초과 지역에 대해 토양정밀조사를 받도록 명령하며, 정화사업 진행하도록 조치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내년 4월 이후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토양오염은 대부분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104호 강의실에서 2023년도 기후에너지 교육을 이끌어갈 시민기후강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목표설정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기후에너지 교육활동은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을 빠르게 확산시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많은 사업을 정립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며, “광명시의 공교육에 기후환경 교육이 일정 수업 시간 의무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광명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응원한다”고 기후강사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후 강사들은 기후에너지 교육에 대한 의견과 함께 관내 여러 시설에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대한 교육 영상이 현행화되면 더욱 좋겠다는 제안을 하며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2020년에 시작된 광명시의 기후에너지 교육은 현재 관내 모든 학교와 어린이집 그리고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지역사회에 투입되는 공공일자리 분야의 교육으로 확대되어 실시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 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시청사를 비롯해 평생학습사업소 등 3개 사업소,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6개 도서관, 열린시민청, 시민체육관, 배수펌프장, 노온정수장 등 40여 개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보건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산업안전기사로 구성된 안전관리자가 월 2회 각 시설을 방문해 시설 근무환경 등을 점검하고 업무상 위험 요소에 대하여 안내표시 부착, 업무용 보호구를 제공하는 형태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근로환경을 안전하게 관리한다. 지난해 24회를 실시해 25건의 안전 조치를 시행했고, 올해 4월 현재 8회 안전관리를 실시해 11건을 개선했다. 또 연 1회는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 화학적 요인, 작업 환경적 요인 등 유해‧위험 요인을 세부적으로 점검하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사, 간호사, 산업위생기사로 구성된 보건관리자를 월 1회 각 시설에 파견해 근로자 건강상담 등 보건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보건관리는 지난해 13회 건강상담 46명, 올해 6회 건강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5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 인근에 설치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떡볶이 배식행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이용고객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했다. 공사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 약 90명이 무료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했다. 이에 공사 한대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경청하여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다가오는 어린이날도 등록고객 중 만6세 ~ 만11세 어린이 80여명를 대상으로 무료 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청 여성행복센터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시민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 ▲참여예산 활동하기 ▲제안사업 작성하기 등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참여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의 구리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10억 원으로 제안사업의 집중접수 기간은 5월~7월까지 3개월간이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방문, 우편이나 팩스 등이다.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결 등을 거친 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사업화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오늘 예산학교를 통해 시민들께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 시민의 실질적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열린시정, 함께하는 행정이 실현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는 25일 구리전통시장상인회에서 강원도 속초시에 소재한 속초관광시장으로 선진시장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갖는 이번 워크숍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구리전통시장상인회 회원 150명이 워크숍을 신청했다. 구리전통시장상인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활성화를 목표로 배울 점과 개선사항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하고자 한다. 또한 선진시장 방문에 이어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견학을 통해 힐링 체험과 안보관 확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전통시장상인회 상인들이 선진시장 워크숍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주시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는 ‘2023년 구리시 환경교육’을 운영·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등 환경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시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이슈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주도적으로 환경개선을 실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친환경 도시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동에서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교육 분야는 생태탐험, 자원순환, 기후변화, 탄소중립, 미세먼지 등 환경의 다양한 주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특히, 환경부 우수 인증 프로그램인 ‘꼬물꼬물 습지 탐험’과 ‘소곤소곤 숨은 이야기’ 등은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고, 학교 숲 생태탐사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리시는 환경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마을공동체·학교가 함께하는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도 기획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김포 고촌 아라마리나 요트 여객터미널에서 한강 교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물길을 연다!’ 주제로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행정에는 엄진섭 시 부시장, 시 관계부서 국·소장,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동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현장행정 당시 수자원공사로부터 ‘아라마리나 여객터미널 활성화’ 운영 보고를 공유받음과 동시에, 시 관광진흥과 및 환경과로부터 ‘경인아라뱃길 기능재정립 방향과 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한강 활성화 관련 현장회의 후 직접 수난구조선에 탑승하며 ▲아라뱃길 갑문 활용 ▲신곡수중보 안전 점검 ▲전류리 포구 관광 및 교통 활성화 등 한강 물길을 활용한 다목적 현안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민선 8기 김포시정의 핵심 비전인 ‘철도길을 열다, 하늘길을 열다, 한강길을 열다’ 비전 구축의 연장선상이기도 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병수 시정의 핵심 비전은 지난달 말 김포시민의 날 행사 때 공개된 ‘철도길·하늘길·한강길을 열다’ 슬로건이 증명한다”며 “김병수 시장의 이번 아라마리나 현장행정은 ‘한강길’을 열기 위한 행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 24일 연천읍 소재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 안전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119 안전체험의 날’은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의식을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으로, 직접 대상을 방문해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에 몰입을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날 어린이들은 외부에 마련된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에서 119 신고 요령과 대피 방법 등을 학습하고 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연기소화기를 체험해보며 소화기 사용법을 배웠다. 또한 실제 재난 현장에서 사용하는 소방장비를 전시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교육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 ▲구급차 등 소방차량 탑승 ▲소방차 방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연천소방서는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체험교실’과 같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학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아동들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2018·2019년 본 대회 유치 실패 이후, 2전 3기로 마침내 꿈을 이루게 돼 군은 축제의 분위기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적의 조건을 갖춘 준비된 가평이라는 이미지와 꺾이지 않는 군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경기도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도 체육대회 및 2026년 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25년 4~5월중 체육대회와 2026년 9~10월중 생활체육대축전이 연이어 열리게 됐다. 3~4일 대회기간에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이 참여해 20여개 넘는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는 등 군역사이래 가장 큰 대회다. 군은 본 대회 유치에 공을 들였다. 민선8기 공약으로 힐링과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서태원 군수는 그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충분히 치를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나 언제든지 대회를 열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그 뜻을 알려왔다. 서 군수는 지난해 12월부터 군의회 최정용 의장 및 의원, 임광현 도의원을 비롯해 군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와 함께 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5일 집무실에서 수원특례시 기독교 장로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태(영화감리교회 장로) 장로연합회 대표회장을 비롯해 김선홍(중앙침례교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임원 17명이 참석했다. 장로연합회는 5월 20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장로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 사랑나눔 플로깅 걷기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재준 시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고 말했다. ‘플로깅’(쓰담 달리기)은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장로연합회 김기태 대표회장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이 실현되도록, 수원특례시 기독교 장로연합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장애인들이 동등하게 기회를 얻고, 권한을 찾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25일 수원체육관에서 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장애인 정책을 세심하게 수립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행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비장애인,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장애인시설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기념행사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로 이뤄진 ‘소리야 합창단’의 축하공연, 기념식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장애인 대표들이 ‘장애인 헌장’을 낭독했고,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장애인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체육관 외부에서는 장애인들이 제작한 공예품 전시회, 장애인 보조기기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된 ‘장애인 복지박람회’가 열렸다. 1981년 제정된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1972
2024년 9월 24일(화)부터 10월 1일(화)까지 서울시 관악구청 2층에 위치한 "갤러리 관악"에서 전인애 작가의 가족이 함께하는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전인애 작가는 서양화가로서 사단법인 관악미술협회 사무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전작가는 어머니 박귀수 작가의 영향을 받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개인전 18회, 국내외 부스전과 단체전 300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공헌 대상, 한국예술문화협회 예술대제전 대상, 국제작은작품미술제 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고, 현재 자연환경미술협회 사무총장, 관악구문화도시 추진위원, 창화그룹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전인애 작가의 원화와 리터치작품 36점이 드라마에 나오고 있는데, 그림협조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전작가의 작품 대부분은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으며, "흔하고 사소한 것도 의미와 가치가 있고, 그것을 무에서 유로 창조하는 역할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소소한 일상들을 예술로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자연에서 주어지는 여러 혼합재료를 믹싱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마티에르를 겹쳐 균질적이지 않고 정형적이지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