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개인택시운송 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산시개인택시운송조합(조합장 정길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정길호 조합장, 이병기 안산시개인택시운송조합 대의원 의장, 나상균 안산시개인택시운송조합 단원지부장, 김상택 안산시 개인택수운송조합 상록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지난해부터 고급형·대형 택시 도입으로 새로운 택시수요를 창출하고 차별화․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고급형·대형 택시는 배기량 2천800cc 이상의 대형 차량으로 ▲공항 이동 서비스 ▲비즈니스 지원 ▲안산 관광 및 외국인 투어 ▲웨딩카 서비스 등 다양한 상황에서 편안한 승차감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외지차량 및 콜벤, 자가용의 불법여객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 차량을 지원해 관내 택시운수종사업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선진교통문화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정길호 조합장은 “택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안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감사패는 시민들에게 더욱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대부해솔길 3코스를 방문해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대부동에 위치한 홍성마을경로당 연두방문에서 언급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대부해솔길 3코스를 둘러보고 주민들과 조망이 가능한 정자 설치 등 해솔길 정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산책길로 91km에 이르는 총 10개 코스를 통해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산시는 그간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와 파주경찰서가 24일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파주시가 지난 1월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시군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112신고 접수 시 피해자 초기상담, 복지지원, 지원기관 연계 등을 수행하고 경찰서와 신속하고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파주시와 파주경찰서간의 ▲공동대응체계 구축 및 공동대응팀 운영관련 유관기관협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학대예방경찰관(APO) 지원 ▲폭력피해자에 대한 통합 사례관리와 관련한 정보 공유 등이다. 경기북부 최초로 운영될 파주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오는 6월 파주시청 여성가족과 내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민‧관‧경 협업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피해자 보호 체계가 마련돼 더욱 견고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피해자 보호에 공동대응팀이 중심이 돼 피해자 지원 서비스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통합적 접근을 통해 파주시와 파주경찰서가 함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25일 파주시 로컬푸드 공공조달체계 구축 공약의 신속한 추진과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로컬푸드 공공조달체계 구축 관련부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주재하에 관련부서 과장 및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공공조달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하고, 로컬푸드 복합센터 부지선정 및 사업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협의회 결과를 토대로 로컬푸드 공공조달체계 구축 추진 방향을 더욱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부서 간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로컬푸드는 중소농을 육성해서 농촌지역을 살리고 시민들의 바른 먹거리를 책임지는 파주시 최우선 역점사업”이라며, “모든 부서에서 강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는 근린공원 11호(와동동 1591번지) 내 설치한 어린이 물놀이시설의 안전대책을 강구해 5월 말 개장 예정이다. 이 어린이 물놀이시설은 지난 2021년 12월 가람마을 공원 지하주차장 건설공사 건립 시 설치됐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일부 시설 미비로 그동안 개장 시점이 미뤄졌다. 물놀이시설의 담수가 가능한 마운딩(둔턱) 부분이 야간에 시야 확보가 안되고, 높은 턱으로 안전상 위험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25일 현장에 방문한 파주시장은 “관련 부서에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초점을 맞춰 안전대책을 강구해 시설 보강 후 가람마을 대표적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관련 부서에서는 해당 시설물에 대해 마운딩 색상 변경과 공원 내 보안등 밝기를 개선해 어린이 및 약자가 이용 시 안전상 문제가 없도록 보강 공사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성매매피해자를 지원하는 조례 이름이다.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가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조례 제정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안전망을 위한 인큐베이터라고 정의 내렸다. 전문가들은 성매매피해자의 대부분이 청소년기에 성매매에 유입되기에 이들이 사회에 새롭게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상당한 적응 시간이 걸린다고 입을 모은다. 길게는 5년이 넘는 시간까지 소요된다며, 주거지원비부터 직업훈련비와 생계비까지 꼼꼼한 ‘핀셋 점검’을 주문한 이유다. 성매매가 불법인 현실에서 성매매피해자에게 시민들의 혈세를 지원하면 안 된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서도 파주시는 조목조목 설명했다. 첫째로, 인간의 몸을 사고파는 행위 자체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기 때문에 국가가 나서야 하고 둘째로, 성매매피해자가 성매매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 자체가 국가에 책임이 있다는 측면이다.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조례는 첫째도 둘째도 파주시의 역할에 방점을 찍었다. 다른 지자체보다 자활지원 기간 2배 길다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가 바람대로 시의회 문턱을 넘었다. 생계비부터 직업훈련비와 자립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가 정보통신 서비스 중단 사고가 발생해도 중단없이 행정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통신망 통신사를 이원화한다. 수원시와 SK브로드밴드는 25일 수원시청에서 ‘행정통신망 이원화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하기관에 대한 통신사 이원화 구축을 하는 기초지자체는 수원시가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4개 구청과 주요 사업소 등 22개소에 행정통신망 이원화 광케이블을 포설(鋪設)하고, 네트워크 장비를 설치한다. 통신망 장애가 발생하면 이원화 회선으로 자동 절체(切替)되는 무중단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계약기간에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추진한다. 또 경기도·수원시 간 노후화된 암호화장비 2대를 지원하고, 앞으로 수원시 IT(정보통신)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경덕 SK브로드밴드 CIC장(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화재 등으로 정보통신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며 “행정통신망 이원화 구축으로 재난이 발생해도 중단없이 행정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군포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4월 25일 군포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군포시민 맞춤형 소통행정의 상징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군포1동편에는 24명의 주민들과 직능단체장 6명, 관계공무원을 포함하여 40명이 참석해 시(市)와 소통하고자하는 군포1동 주민들의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군포1동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서는 군포중학교 후문 및 당말멀티파크 예정지 주변 이면도로 재포장, 군포중학교 담장 벽화 개선, 희망어린이공원 인근 경로당 신설 등 도로,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전달됐으며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실시간으로 하은호 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듣는 여러분의 목소리가 늘 저에게는 활력소와 새로운 자극이 되며, 시와 소통하고자 하는 열띤 여러분의 모습에서 군포시의 밝은 미래를 보게 된다”며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이 가치있게 생각하는 군포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말뿐인 공약이 아니라 공약 실현을 위해 행동하면서 학교 신설의 가능성을 키워준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신 지역주민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기흥역세권에 중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중학교를 반드시 세우겠습니다.” 25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기흥역세권 학부모 대표단과의 대화 내용이다. 이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기흥역세권 시민들과 만나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추진 경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설립 문제는 민선 7기의 전임 시장이 선거공약으로 내세웠으나 실현하지 못한 문제다. 지난해 민선8기 시장 선거 때 기흥역세권에 중학교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한 이상일 시장은 당선 직후 시장직인수위원회 내에 교육인프라 TF를 만들어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등 교육 발전 방안을 검토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기흥역세권 중학교, 반도체 고교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교육부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기흥역세권 중학생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결식 우려 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배달앱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5월부터 용인시와 의왕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가 개발한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기도는 2022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플랫폼을 개발했다. 5월 1일부터 용인과 의왕시 아동 급식카드 보유 아동은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앱에 회원가입을 하면 1일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아동 급식카드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 도는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출범으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카드 사용에 대한 부담감을 갖지 않고 자유롭게 음식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동 급식카드 결제 시에는 충전된 한도액 내에서만 결제할 수 있으며, 배달료는 ‘배달특급’에서 최대 3천 원의 쿠폰을 지급해 지원한다. 도는 이번 시범 기간을 거쳐 기술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공동체에 운영비를 지급하는 ‘2023년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 참여공동체를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은 공동체 주도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적합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동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공동체 13곳을 선발한다. 선정된 참여공동체는 공동체 규모에 따라 운영비가 연간 350만 원부터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참여공동체는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공동체 특성에 맞는 인식개선, 생활 실천, 효율 개선 프로그램을 탄소중립 유형(에너지·수송·자원순환 등)별로 운영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다.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하기, 컴퓨터 절전 기능 사용하기, 저탄소 제품 구매하기, 건강 계단 지정 운영하기, 텀블러 사용 인증샷 누리소통망(SNS) 업로드 이벤트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도는 대기전력 차단하기 운동에 필요한 차단기, 건강 계단 지정에 필요한 홍보물이나 표시 사인물 제작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주택, 상가, 학교 등 최소 10가구(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올해 공공형어린이집을 54개소 이상 추가 지정해 총 650개소로 확대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 및 평가인증 유효기간 내의 등급 또는 점수가 최상위등급인 등 9개 항목 참여 기본요건을 만족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 안정성, 보육 교직원 전문성 등의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에는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을 토대로 ▲기본교육반 1개 반당 월 40만 원 ▲유아반 운영비 1개 반당 60만 원 ▲아동 1인당 교육·환경비 1만 5천 원, 운영활성비 3만 원 ▲아동 규모별 조리원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3년 주기로 재지정되며, 어린이집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을 유지해야 하고 품질관리사업 적극 참여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도는 올 상반기 재지정 대상(7월 31일 지정 만료) 33개소 중 휴지, 폐지, 운영 포기 사유를 제외한 29개소를 재지정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596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있으며, 오는 7월 지정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아동돌봄공동체’로 선정된 6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공동체 교육 등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관(官) 주도가 아닌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만들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을 추진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산북작은놀이터 등 총 69개소가 선정됐으며, 도는 이들의 안정적인 운영 및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역량 강화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올 12월까지 ▲전문가 현장 컨설팅 ▲찾아가는 공동체 교육 ▲권역별 네트워크, 멘토-멘티 연계 ▲활동공유회 개최 ▲우수사례 발굴 및 사례 공유 등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3월 공모를 거쳐 사단법인 공동육아와 공동체 교육을 사업지원단으로 선정했다. 지원단은 4월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자문단을 꾸려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아동돌봄공동체에 지원활동을 추진 중이다. 도는 민선 8기 들어 아동돌봄정책의 조정․통합 필요성에 따라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 추진 방향을 재정립했다. 올해부터는 신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5월부터 10월까지 31개 시·군 ‘최중증 발달장애인’ 1천500명에 대한 돌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다른 발달장애인보다 일상생활·의사소통 등에 큰 제약을 받아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돌봄 여건 등을 파악해 ‘경기도형 중증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복지재단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실태조사’를 위한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까지 시·군으로부터 조사 명단을 확보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실태조사와 보고서 작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란 아직 학계·현장 등에서도 별도로 합의된 정의가 없을 정도로 실태 파악과 별도 지원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도는 지적 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통칭한 발달장애인 중 자해·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시설 이용을 거부하거나 의사소통 등 극심한 발달상 이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인원으로 잠정 정의하고 있다. 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규모 ▲도내 최중증 발달장애인 일반적인 특성 및 보호자 특성 ▲장애 및 건강 상태 ▲돌봄 및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농자재 안전성 확보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농약·비료 등 농자재 관련 불법 유통행위를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농자재(농약·비료) 생산·판매점과 도시 근교 화훼단지 등 360개소다. 단속 내용은 ▲판매업 등록 없이 농약 판매 ▲약효 보증기간 경과한 농약 보관·판매 ▲농약 취급 제한기준 위반 ▲보증표시 없는 비료 진열·판매 ▲인터넷 쇼핑몰 농자재 불법 유통행위 등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판매업소와 생산·유통업체를 병행 단속해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농약관리법에 따라 판매업 등록 없이 농약 판매 및 약효보증 기간이 지난 농약을 보관·판매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취급 제한기준을 위반해 농약을 취급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비료관리법에 따라 보증표시 없는 비료를 진열·판매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고, 도시민들의 화훼에
2024년 9월 24일(화)부터 10월 1일(화)까지 서울시 관악구청 2층에 위치한 "갤러리 관악"에서 전인애 작가의 가족이 함께하는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전인애 작가는 서양화가로서 사단법인 관악미술협회 사무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전작가는 어머니 박귀수 작가의 영향을 받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개인전 18회, 국내외 부스전과 단체전 300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공헌 대상, 한국예술문화협회 예술대제전 대상, 국제작은작품미술제 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고, 현재 자연환경미술협회 사무총장, 관악구문화도시 추진위원, 창화그룹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전인애 작가의 원화와 리터치작품 36점이 드라마에 나오고 있는데, 그림협조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전작가의 작품 대부분은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으며, "흔하고 사소한 것도 의미와 가치가 있고, 그것을 무에서 유로 창조하는 역할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소소한 일상들을 예술로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자연에서 주어지는 여러 혼합재료를 믹싱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마티에르를 겹쳐 균질적이지 않고 정형적이지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