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12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5교를 대상으로 ‘학급 단위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수학체험교실은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조작과 체험 중심 수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6종의 수학 보드게임을 통해 혼합계산, 평면도형의 성질, 직육면체의 부피, 합동과 대칭 등 추상적인 수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게 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원활한 수학체험교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수·학습 과정 안을 포함한 보드게임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24종의 수학 보드게임을 대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단위 학교의 체험 중심 수학교육 활성화에도 나선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수학체험교실은 어렵고 따분한 수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수학·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체험 중심의 즐거운 수학교육을 펼치며, 수학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관내 학교(유치원) 운영위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유치원)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들의 소통 역량을 키워 학교 공동체 간 활발한 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영도구, 사하구, 중구, 서구 지역 157개교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부산교육정책’주제 강연으로 진행한다. 이어 한상덕 국립경상대학교 교수가 ‘(고전으로 풀어보는) 바람직한 리더십과 소통’을 주제로 고전에 담긴 지혜를 빌려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 및 교육공동체 간 소통·협력 능력을 향상시켜 부산교육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부산북부경찰서, 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 제3운영사업소,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함께‘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4월 26일에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첫 합동점검이다. 합동점검반은 각 협약기관 담당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민간단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등 9인으로 구성 되었으며, 이 날 북구 관내 도시철도 2·3호선의 화장실 13개소를 전파 탐지기 4대와 렌즈 탐지기 5대를 이용하여 정밀 점검했다. 각 기관별 주요임무는 ▲장비 가동 전 설치 의심구역을 파악하는 점검실시반(북구청,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점검 전 이용객에게 점검 사실을 전달하는 질서유지반(부산교통공사) ▲불법카메라 적발 시 즉시 경찰에 인계하는 처리인계반(부산북부경찰서) 으로 구분되며, 탐지기를 이용한 정밀 점검은 합동점검반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북구청 관계자는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합동으로 진행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세밀한 점검이 가능했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했기 때문에 더 믿을 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5월 31일부터 10월 말까지 부산 낙동강 정원 치유산책 '치유의 정원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낙동강 정원 내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참여 시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과 함께 시민참여형 정원 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 31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정원해설사가 동행해 함께 걸으며, 부산 낙동강 정원식물을 탐방하고 다양한 신체 활동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산 낙동강 정원 내 약 2.4킬로미터(㎞)의 거리를 정원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인사 몸풀기 체조 ▲연꽃과 수련 감상 ▲갈대와 물억새 알기 ▲ 건강체조길 걷기 ▲앞사람 따라서 지압길 걷기 등을 체험해본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이다. 부산 낙동강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회당 20명) 접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 해당 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2일 의사, 간호사 등 시내 병·의원 의료인 13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백일해 진단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 백일해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지역 내에도 백일해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관련 의료인이 백일해 조기진단, 발생 신고 등 대응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 백일해 전파차단과 유행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아동·청소년 위주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으며, 국내 백일해 환자 또한 최근 10년간 동기 대비 최다 발생했다. 부산 지역에서도 최근 교육시설 중심으로 백일해가 집단으로 발생한 바 있다. 이날 교육은 ▲백일해의 역학 및 발생 현황 ▲백일해 임상양상 및 합병증 ▲백일해 진단 및 치료 ▲발생 신고 및 관리 등의 내용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여름철인 5월부터 8월까지, 지역기업 '댄싱컵(대표 조기원)'과 협력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 버스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댄싱컵은 2021년 설립해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커피 전문점이다. 댄싱컵(DANCING CUP)은 전국에 1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부산에는 6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부산지역 댄싱컵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부산버스 이용법과 올바른 음료 문화 예절(매너)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여름철 일회용 포장 커피 소비가 많은 점에 착안해 전국 최초로 지역 커피점과 상호 협력한 것이며, 부산버스 이용과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동시에 올바른 음료 문화도 알리는 이색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여름철 대표 시민 휴식 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홍보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시는 부산지역 댄싱컵 매장 61곳의 내부에 '슬기로운 부산버스 이용&올바른 음료 문화'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 정책을 홍보한다. 구체적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남1문 일원에서 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제37회 세계금연의 날(5.31.)' 기념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와 시교육청이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금연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시설 경계 30미터(M) 이내 금연구역 확대(24. 8. 17.부터 시행)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적으로 금연 캠페인 등이 펼쳐지고 있다. 부산에서도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 전역에서 각종 캠페인 등이 펼쳐지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시교육청,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노담네컷 ▲오엑스(OX)퀴즈 ▲룰렛 돌리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공원 내 행진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오토캠핑장 및 연꽃단지 일원에서 '2024 부산 밀페스티벌' '밀친자들의 유토피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 3대 식량 작물 중 하나인 밀로 만든 대중 음식을 더욱 다양하고 깊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가 한국 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였던 북구 구포의 역사를 바탕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미식 관광을 지역의 축제에 접목해 서부산권에 새로운 축제를 선보이는 것이다. 특히, '밀친자의 유토피아'는 올해 부산 밀페스티벌 행사의 부제로, 행사의 개최 의도와 축제 공간을 한마디로 압축·표현해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이번 축제에는 밀을 온전히 먹고 즐길 수 있는 ▲푸드 라운지를 중심으로 ▲토크 콘서트 ▲체험 및 연계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우선, 화명오토캠핑장을 '밀 라운지'로 꾸며 밀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밀 푸드 편집샵'을 선보이고, 밀과 관련된 다양한 인문학적 주제를 다루는 '위트&위트 콘서트(Wheat & Wit Conce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스타소상공인'은 기술 창업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이 덜했던 의·식·주 등 생활, 문화 분야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향후 기업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 우수 소상공인을 말한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10개사를 발굴해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하고, 이들이 ‘부산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종합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총 30개사의 스타소상공인을 발굴했다. 이번 선정을 위해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했으며, 공모에 지역 소상공인 총 174개사가 응모해 약 1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1차 서류평가(4.18.~23.)와 2차 현장평가(4.25.~5.9.), 3차 발표평가(5.13.~14.)를 통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소상공인 창업이야기(스토리), 경영성과, 참여 의지 등 평가위원회의 평가 기준표에 따른 고득점순이다. 선정된 스타소상공인 10개사는 ▲가헌정 ▲궁중해물탕조씨집 ▲주식회사 대현상회 ▲농업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해운대 송림공원 일원에서 '2024 목재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부산시, 해운대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부산시산림조합, 부산숲유치원협회 등이 후원한다.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산림청이 국산 목재의 올바른 이용 방법과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자체 등과 함께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12회째며,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기'를 주제로 부산에서 열린다. 2022년에는 대구에서, 2023년에는 순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올해 행사는 ▲목혼식(25일)을 비롯해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25~26일)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25~26일) ▲아빠의 밥상(26일) ▲목재체험(25~26일) 등 목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행사다. 서양 풍습에서 유래했으며, 총 5쌍의 부부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부부에게는 1박 2일 목혼 여행 숙박권, 박람회장에서의 야외 스냅샷 촬영, 목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임진왜란 발발(1592년) 432주년을 맞아 내일(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충렬사 제향'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유림, 선열의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이 초헌관(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을 맡아 제향 봉행을 진행한다. 제향 봉행은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개제 선언을 시작으로 ▲제관 제배(제관이 절을 함) ▲참례자 배례(참가자들이 절로 예를 표함) ▲헌관의 분향과 헌작(헌관이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림) ▲시 행정부시장의 대통령 헌화 대행 및 추모사 ▲참례자 분향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향 의식에 참여하는 제관은 ▲초헌관(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 ▲아헌관(정재우 부산진첨절제사 정발 장군 후손대표, 이명남 성균관여성유도회 부산시 회장) ▲종헌관(강인중 시민 제관) ▲축관(김정환 충렬사 안락서원) ▲집례(양덕진 충렬사 안락서원) 등 9명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연제구 연수로 86) 지하 1층에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지원기관이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센터 설립을 추진했다. 외국인 도입·체류 규모가 증가하고 인구감소와 저출생으로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난이 가중되는 현재, 외국인근로자는 지역의 중요 인적자원이 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외국인력 도입 확대 방침에 따라 더 많은 외국인력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들의 행정수요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어 외국인근로자 전담 지원기관 운영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운영을 맡으며, 연간 4억 원(국비 2억, 시비 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외국인노동자의 지역 장기 체류와 지역사회 융합을 돕는 노동관계 전문 상담, 한국어·산업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하여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취업률 증가를 위한 ‘약국 사무원 양성 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 약국 사무원 양성 사업은 여성 취업률이 높은 약국 사무 직종 직업훈련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증대 및 고용유지율을 향상하고자 기획된 실무교육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 20명이고, 금정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번 과정은 대면으로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 목 15시~18시(총 10일, 일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3일 15시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약국 사무원 양성 사업 과정으로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이 약국 사무 직종에서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금정구에서 취업을 원하는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구민들의 비만 관리를 위해 체질량지수(BMI) 23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모바일 걷기(워크온) 앱을 활용한 모바일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워크온 앱을 통해 8주 동안의 다양한 건강 콘텐츠 및 간단한 미션을 제공하여 이를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사전․사후 건강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건강관리 실천으로 인한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다. 참여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보건소 3층 건강체험터를 방문하여 체질량지수(BMI) 측정 후 접수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 보건소 건강체험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마을건강센터 3개소(서2·3동, 장전2동)에서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쇠 예방을 위한‘건강UP 교실’을 오는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노쇠 선별검사(노쇠 검사, 근감소증 선별검사, 우울 검사, 사회적 고립감 검사) 결과(1단계-정상군, 2단계-전 뇌쇠군, 3단계-뇌쇠군)에 따라, 2단계 전 노쇠군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교육은 노쇠 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인지 개선 활동, 근력강화운동, 영양교육 및 공동체 교육 등을 제공하고, 일상 나누기 및 사회적 활동 등을 통해 노년층이 겪고 있는 외로움이나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수업 종료 후에는 건강 소모임을 결성하여,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어 노쇠 예방을 위한 건강 습관 형성 및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노쇠 예방을 위한 운동도 배울 수 있고 참여자들과 일상 나누기를 하며 즐겁게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