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는 5월부터 경기북부지역에서 영업 중인 환경 서비스기업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 서비스기업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4개 분야의 기업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외부 대기로 배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을 설계·시공하는 환경 전문공사업 ▲오염물질이 얼마만큼 발생하고 있는지 측정하는 측정대행업 ▲환경오염 예방과 최적의 처리를 위해 분석·상담하는 환경컨설팅회사 ▲환경오염 배출시설에 대해 환경 사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관리대행기관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등록된 총 98개 환경 서비스기업이 대상이다. 점검반은 ▲등록기준 준수 여부 ▲등록된 전문기술 인력 투입 및 사용 장비 교정 여부 ▲올바른 측정 방법 적용 ▲측정기록 조작 여부 ▲행정 사항 준수 여부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환경 서비스기업이 갖춰야 할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살펴 지도·보완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환경 서비스기업의 위법 행위는 환경오염과 직결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5월 말까지 도내 개(반려견 포함), 소 등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흥분, 마비, 침 흘림 등의 증상을 보이며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이다. 경기도에서는 1993년부터 파주, 연천 등 농촌지역뿐만 아니라 수원, 고양 등 도시지역에서 개, 소, 고양이, 너구리 등 277건의 광견병이 발생했다. 2013년 이후 현재까지 국내 광견병 발생 사례는 보고된 적이 없으나, 발병하면 치사율이 높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 광견병 전파에는 너구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직접 접촉 또는 물린 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사람, 개를 포함한 거의 모든 온혈동물이 감염될 수 있다. 일제 접종은 휴전선 인접 시군, 과거 발생지역(화성, 수원, 연천, 파주, 양주 등) 야생동물 접촉 가능성이 큰 산간 지역 등 광견병 발생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사육 중인 개와 소, 전 두수에 대해 우선 실시한다. 광견병이 아직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각 시·군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등록된 3개월 이상의 개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올해에도 다회용기 이용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친환경 가치 실천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7일부터 안산시 고잔동·초지동·월피동·성포동에서 배달특급의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 지역에서 총 50개의 가맹점이 다회용기를 제공할 예정으로 해당 가맹점에서 소비자가 배달특급을 통한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다회용기 서비스 오픈에 맞춰 안산시 소비자들을 위한 다회용기 할인 쿠폰 제공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된다. 배달특급의 다회용기 서비스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스테인리스 용기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소비자는 식사 후 다회용기를 집 앞에 내놓으면 제휴업체인 잇그린에서 수거와 세척을 진행한 후 다시 가맹점에 전달하는 형태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1년 7월 배달앱 최초로 다회용기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화성 동탄, 용인 수지구로 서비스 지역을 넓힌 바 있다. 올해는 4월부터 김포시 전역과 안산시 일부, 5월에는 안성시와 시흥시에서도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가 진행된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는 26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더가치홀이 위치한 GIDC(지식산업센터) 인근 직장인들이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의 찾아가는 시민교육인 ‘슬기로운 소비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슬기로운 소비생활’은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으로 재사용과 폐기물 최소화를 지향하는 제품인 ‘제로웨이스트’ 제품 체험 등으로 구성된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 교육이다. 교육에 참석한 직장인 고경석 씨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시하는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에서 교육받아 교육 효과가 더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교육에 참여했다는 직장인 백종업 씨는 “광명시가 탄소중립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직장을 다니며 시민교육을 접할 수 있는 점이 좋다”며,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 중 수소복합충전소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는 오는 5월 10일과 24일에 더가치홀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찾아가는 시민교육은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전환 인식 제고, 기후위기 대응 등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는 26일 오후 4시 광명대교에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주재로 안전관리 혁신 TF팀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시 안전총괄과와 안전관리 혁신 TF팀 기반시설반 6개 부서, 광명소방서 등 협력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재해․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여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도시 기반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관리 혁신 TF팀 관계자들은 ▲교량, 육교, 지하차도 ▲교통시설 ▲공원시설물 ▲하수관로 ▲수도관로 등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규식 부시장은 “안전관리 혁신 TF팀 현장 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계부서 및 협력 기관과 상호협조체계를 확고히 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청 부서(실·국·소·관·단), 협업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일대일 자매결연 추진한다. 자매결연을 맺은 부서·기관은 매달 지정 요일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수원시 경제정책국은 26일 화서시장상인회 교육장에서 화서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성덕 수원시 지역경제과장과 이영수 화서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제정책국은 매달 첫째 주 수요일에 화서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 화서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수원시는 28일까지 각 부서·기관과 전통시장의 자매결연 협약을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5월부터 월 1회 이상 기관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으로 수원특례시 전 공직자가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에서 2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2023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자문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귀수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4·3 평화공원, 항일 기념관, 제주 해군기지 등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하고, 한반도 정세와 남북통일 관련 강연 및 발표 토론의 시간을 가지는 등 통일 역량을 강화했다. 임귀수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장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올바른 역할인식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 흐름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자문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긴요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통일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연수에서 분단과 민족의 아픈 역사가 담긴 현장을 직접 다녀오고 배움으로써,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과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는 ‘2022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구리시체육회가 참가하여 ‘지도교안’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229개 지방체육회가 모두 참여하는 공모전으로 구리시체육회에서는 김진수 일반생활체육지도자가 헬스(타바타) 교안을 대표로 제출하여 지도교안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체육회 중 유일한 결과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진수 지도자는 “공모전을 통해 검증받은 교안을 토대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재근 구리시체육회장은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내년에도 연이어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 겸 구리시체육회 고문은 “이번 쾌거는 구리시 체육회 지도자들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쾌거”라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구리시 곳곳의 체육 현장에서 구리시민이 활발하게 체육활동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구리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구리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4월 4일부터 4주간 총 7강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의 이해, 선진사례 현장답사, 사업계획서 작성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주민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수료식은 강의가 끝나고 수료증 수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2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필요와 요구가 반영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6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학교급식 참여주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생산자단체,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과 운영위원회, 학부모단체와 시군급식센터 관계자, 영양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참여 주체 간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 수렴을 통한 친환경 학교급식의 품질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경기지속가능농정연구소 이효희 소장이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성과와 과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학교급식부 오윤경 부장이 경기도 학교급식 공공 운영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경기도 영양사회 김정화 회장(양주 고암중학교)이 ‘교육 급식은 이렇게 이루어집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학교급식 분야별 발전 방향과 학교와 친환경 농가 상생 방안 등의 분임 토의를 통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의 주요 협력사업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은 교육적 의미와 함께 먹거리의 공적 책임을 우리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와 재수원 5도 향우회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와 재수원 강원도민회·충청도민연합회·호남향우회·영남향우회·제주도민회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와 재수원 5도 향우회는 지방소멸위기 극복,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대하는 등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소멸위기 지역의 ‘관계인구’를 늘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계인구’는 특정 지역에 이주·정착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지역을 방문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고 교류하는 인구를 말한다. 수원시는 인구감소지역과 상생 발전을 위한 협업시책을 발굴하고, 지자체와 향우회 간 소통·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호용 재수원 강원도민회장, 이종윤 재수원 충청도민연합회장, 김주형 재수원 호남향우회장, 김성호 재수원 영남향우회장, 박정균 재수원 제주도민회장이 참석했다. 재수원 5도 향우회 관계자는 “소멸위기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4월 26일 서울 중구에서 포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사업 중 포천시 관광 활성화 사업과 부합하는 3가지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첫 번째는 K-POP 콘서트 개최 지원 건으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인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개최 지원을 건의했다. 두 번째는 한탄강 스마트 그린 관광벨트 조성사업 지원 건으로, 국제적 수준의 관광 인프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ECO, REST, IT를 접목한 스마트 관광 도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건의한 내용은 2025 한국관광 100선 선정 지원 건이다. 국내 대표관광지 선정 및 홍보를 통한 관광 활성화가 주 목적으로, 포천시는 2013~2014년 포천 국립수목원 및 산정호수, 2015~2016년 포천 허브아일랜드, 2017~2018년 포천 국립수목원, 2019~2022년 포천아트밸리가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포천아트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남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 등 관계 기관과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내에서 운행되는 어린이 통학 버스 28대(아동 복지 시설 13대, 보육 시설 8대, 체육 시설 5대, 청소년 수련 시설 2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여부 △ 통학 버스 구조 요건 구비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차량 보험 가입 여부 △안전 운행 일지 작성 여부 등으로, 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중대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설에서는 통학 버스 운행 관련 교통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시민감사관, 남양주소방서와 함께 소화전 관리 및 주변 불법 주정차 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 감사관은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소화전 관리 및 불법 주정차 실태 관련 경기도 대행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남양주시 내 소화전(소방용수시설)은 1,085개소로 남양주시에서 595개소, 남양주소방서에서 490개소의 소화전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제8기 시민감사관 7명과 남양주시 홍준기 감사관을 비롯한 감사업무 담당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남양주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화재 취약지역인 화도읍 녹촌리 가구단지 내 소화전의 기능을 점검하고 미사용하는 소화전은 현황정리 후 폐쇄하겠다는 소방서의 관리계획도 공유했다. 또한, 남양주 내 소화전 주변 곳곳에 폐자재가 적재되어 있거나 소화전이 화단 속에 숨겨져 있어 식별하기 어려운 곳, 인도 가운데 위치해 통행에 장애가 되는 곳, 연석 및 표지판이 훼손돼 운전자 및 보행자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 등을 발견했다. 남양주시 홍준기 감사관은 “화재진압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서는 소화전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고, 상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처인구 이동읍 송전교회에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진과 가족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정세와 국가 안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이 시장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중심으로 중국과 북한이 유대를 강화하면서 국제 정세의 새로운 냉전 흐름이 전개되는 상황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려면 북한에 대응할 안보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북한이 끊임없는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회에 위태로운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민들이 국가 안보 태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북한의 고체연료를 활용한 미사일 ’화성-18형(ICBM)’ 발사 실험을 예로 들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 기술이 추진력과 파괴력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했다. 국제적 위기 상황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방사포 등 신종 무기를 무작위로 발사하면 한미 요격 시스템이 교란돼 한반도 안보가 위중해진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이 시장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선 미국과 동맹을 통해 강력한 군사력을 갖추
2024년 9월 24일(화)부터 10월 1일(화)까지 서울시 관악구청 2층에 위치한 "갤러리 관악"에서 전인애 작가의 가족이 함께하는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전인애 작가는 서양화가로서 사단법인 관악미술협회 사무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전작가는 어머니 박귀수 작가의 영향을 받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개인전 18회, 국내외 부스전과 단체전 300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공헌 대상, 한국예술문화협회 예술대제전 대상, 국제작은작품미술제 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고, 현재 자연환경미술협회 사무총장, 관악구문화도시 추진위원, 창화그룹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전인애 작가의 원화와 리터치작품 36점이 드라마에 나오고 있는데, 그림협조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전작가의 작품 대부분은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으며, "흔하고 사소한 것도 의미와 가치가 있고, 그것을 무에서 유로 창조하는 역할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소소한 일상들을 예술로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자연에서 주어지는 여러 혼합재료를 믹싱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마티에르를 겹쳐 균질적이지 않고 정형적이지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