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첫 번째 테마교류전 '부산의 기억, 도시 스케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진우 사진가가 발품을 팔아가며 30여 년간 공들여 촬영한 부산의 생생한 도시 스케치를 통해 그 시절 부산의 기억을 되새기고 공감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진우 사진가가 기증한 1천5백여 점 중 미공개된 부산의 기록사진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의 기억, 도시 스케치'는 문진우 사진가가 촬영한 부산 사진을 통해 부산 현대사의 일면을 조명하고 1970 부터 1990년대 도시 개발과 성장 속에서 잊힌 부산의 도시 풍경을 거리, 마을, 풍속으로 나눠 회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총 3부 13장으로 구성된다. ▲1부 ‘교차하는 도시의 장면’에서는 바쁜 도심 속 일상과 폭발적인 비일상의 사건들이 교차하는 도시의 거리 풍경을 관람한다. ▲2부 ‘사라진 마을의 기억’에서는 철길마을, 돌산마을, 용호농장마을 등 토건 개발로 인해 사라진 부산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데이터기반행정 역량 강화와 데이터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2024년 부산시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의 데이터 분석 능력을 한층 향상하고, 정책 의사결정 과정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효과적인 정책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공무원과 기관 직원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데이터 수집 및 신규 데이터 발굴,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방안 그리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기획'과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분석・활용', 2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창의성,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총 4명(팀)을 선발하며, 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오늘(3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7월)를 거친 팀을 대상으로 9월 중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원리와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데이터와 챗지피티(ChatGPT)'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데이터의 가치와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기본 이해부터 실생활에서의 활용 방안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작동 원리, 글자(텍스트)·이미지·코드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유형에 대해 살펴보고, 챗지피티(ChatGPT) 등 대화형 인공지능(AI)과 그림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실습도 한다. 아울러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시 발생 가능한 위험과 한계, 법률 및 윤리적 이슈 등을 논의하며, 참여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이나 업무 중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질문하는 방법(프롬프트 작성법)도 알려준다. 이번 특강은 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부터 7월 31일까지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 인식을 위해 기획됐으며,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눈 떠보니 타임슬립이 됐다!!'로, ▲그림 분야(그림, 6컷만화) ▲사진 분야(사진, 인생네컷) ▲글 분야(시, 엽서, 엔(N)행시),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부, 일반부 부제는 ‘노인이 된 나로 타임슬립 해보기’며, 시니어부 부제는 ‘청년이 된 나로 타임슬립 해보기’다. 이는 초등학생과 2030세대에게 다가올 미래에 나는 어떤 노인이 되어 있을지 상상해보고 시니어에게는 행복했던 청년의 시절로 다시 돌아가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나, 사진부문의 경우 초등부는 제외된다. 시는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50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제16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시상해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추진된다.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강화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부산광역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사회공헌장은 3개 부문별(나눔, 섬김, 베풂)로 2명(으뜸장, 버금장)씩 총 6명에게 수여된다. ▲나눔 부문은 물적 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 ▲섬김 부문은 인적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 ▲베풂 부문은 물적·인적 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신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 복지정책과로 우편(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001, 14층)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2024.5.31.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1분기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선불형 동백패스 도입으로 소외계층 교통분야 복지혜택 증진'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는 행안부가 분기별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을 통해 규제개선한 사례를 평가·선정하는 제도다. 적극 행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기업과 시민의 애로를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1분기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제출한 518건의 사례 중 부산시 사례 3건을 포함한 40건이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이 중 부산시 사례 1건을 포함해 노력도, 개선효과, 파급성이 높은 사례 7건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행안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의 '선불형 동백패스 도입으로 소외계층 교통분야 복지혜택 증진'은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대표적 사례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동백패스는 40만 명의 가입자가 있는 인기 복지 시책이나, 후불 교통카드 방식으로 운영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가 지난 14일 동백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시범사업'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더욱 다양한 동백전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수령자와 동백패스로 월 3만 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동백전을 큐알(QR) 결제하면, 오는 8월부터 기본 캐시백에 5퍼센트(%) 캐시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동백패스는 월 4만5천 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초과 이용금액을 환급하고 있는데, 이번 제도 시행으로 3만 원 수준의 중간 단계 지원 기준을 새로이 도입해 대중교통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함께 도모한다.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수령자는 포인트 수령일 다음 날부터 연말까지, ▲동백패스로 월 3만 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은 해당 월의 다다음 한 달간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오는 6월부터는 지난해와 같이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동백전을 결제하면 2퍼센트(%) 추가된 7퍼센트(%)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즉,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또 하나의 우리말‘수어’ 보급 활성화 및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 특강 수어 교실을 운영한다.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수어 교실은 지역 내 일반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024년 여름 특강 수어 교실’은 6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4주간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00~12:00까지 진행되며,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인사법, 지숫자 익히기, 베리어프리 영화관람 등을 통해 수어의 기본을 익히게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시청 의전실에서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연중 대국민 캠페인의 정례화 및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이날 출범식은 박형준 시장, 부산대표 기업 총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호 및 단체 기부금 전달 ▲캠페인 출범 응원 퍼포먼스 ▲2024 시원한여름나기 배분금 전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이날 출범식에는 박 시장, 개인고액기부자, 부산지방법무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시를 대표해 박 시장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한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정성우 부산아너클럽회장, 이정화 부산더블유(W)아너회장,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대표, 변희자 러닝플러스(주) 대표 등 기업 총수 7명이 1억 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노인분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페달로 운동기구를 이용한‘페달로 순환 운동 교실’을 오는 6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균형감각을 키우기 위한 페달로 기구뿐 아니라 근력 강화 및 유산소 운동을 위한 소도구를 추가하여 순환 운동을 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매주 다른 페달로 기구와 소도구를 배치하여 음악에 맞춰 순환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향상하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균형 운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앞서 건강측정 및 운동 상담을 통해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순환 운동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동아리 및 체력단련실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여러 기구를 사용하여 음악에 맞춰 순환 운동을 하니 지루하지 않게 전신운동을 할 수 있어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기장군, 영화진흥위원회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조성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종복 기장군수, 영화진흥위원회 김동현 위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기장군, 영화진흥위원회는 부산촬영스튜디오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 부지 무상사용, 제작 기반시설(인프라) 집적화와 최첨단 기술 기반의 영화·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은 비대면(언택트) 사회로의 전환, 디지털 혁신 기술의 발전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고품질의 독창적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큰 원동력이 돼 급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특화 스튜디오는 초실감 미디어 기술 등을 융합한 실시간 편집·촬영으로 케이(K)-콘텐츠 제작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재 건립 중인 부산촬영소와 함께 부산이 '촬영하기 좋은 도시'로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 현안 등을 심의·논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지역 노․사 대표, 노동․노사 관련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부산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6기 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부산 노사민정협의회 2023년도 사업성과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부산형일자리 사업 추진사항 보고 ▲부산 노사민정 대표자 공동선언문(안)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해수 한국노총 부산본부의장, 김광수 부산경영자총협회장 등 노․사 대표와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위원 2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심의를 통해 노사민정 각계 대표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지속가능한 노동시장 구현'을 위한 '부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공동선언문에는 부산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6월 1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과 북항친수공원 일원에서 동구 드론 아트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 대표 항만축제인 제17회 부산항축제의 개막식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작년 1,000대 군집드론비행에 비해 더욱 입체적이고 풍성한 드론쇼를 위해 1,200대 드론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항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부산항 불꽃쇼와 함께 펼쳐진 드론 아트쇼는 북항친수공원과 부산항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1,200대의 드론은 터치버튼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동시에 북항의 밤하늘로 날아올라 9컷의 이미지를 형형색색으로 만들어 냈으며, 군집드론비행으로 동구의 도시브랜드인 ‘하버시티 동구’를 알리고 북항의 축제와 북항에서의 즐길거리를 형상화하며 관람객들의 감동과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광안리 드론쇼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부산항축제와 드론쇼를 계기로 이곳을 자주 찾게 될 것 같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항국제여객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6월 8일 오후 4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기획 프로그램 별관 살롱의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별관 살롱 주제는 ‘대가(大家)의 2세들’로, 부산을 빛낸 독립운동가·예술가·인간문화재 등의 후손을 초청해 업적을 환기하고 인간적 면모를 확인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살롱의 이야기 주인공은 일제강점기에 중국에서 광복군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예술가인 고(故) 한형석 님(1910~1996)이다. 1910년 2월 21일 부산 동래에서 출생한 고(故) 한형석 선생은 독립운동가인 아버지 한흥교(韓興敎) 님을 따라 유년기에 중국으로 망명해 상하이(上海)에서 성장한다. 상하이에 있는 신예(新藝)예술대학을 졸업한 한형석 선생은 본격적인 ‘예술구국(藝術救國; 예술로 나라를 구한다)’의 길로 나선다. 음악을 통해 군의 사기(士氣)를 진작하는 역할을 한 그는 항일 가곡 「압록강행진곡」, 「조국행진곡」, 국기가(國旗歌)」 등을 작곡했으며, 「국경의 밤」, 「아리랑」 등 창작 연극을 통해 한국은 물론 중국의 대일항전에 영향을 끼치기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3일)부터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부산의 16개 구·군은 지난 2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선정규모를 확보해 총 936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시는 구·군과 협력해 전국 대비 6.7퍼센트(%)인 장애인 인구 비율 대비, 총지원 규모 9천 명의 10퍼센트(%)인 936명 지원 규모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만 19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지원 인원을 초과할 경우 소득기준 등 우선순위에 의해 선정된다. 지원 대상 규모는 구·군별 만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비율에 따라 상이하다. 지원 신청은 내일(3일)부터 6월 28일까지 보조금 24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구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선정된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