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상반기 ‘온(溫)나눔’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온(溫)나눔’은 학생 맞춤형 성장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따뜻한(溫) 나눔으로 지도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 중 하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자녀 양육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는 경계선 지능 전문 치료센터 ‘연아혜윰’ 박찬선 대표가 나와 ‘느린 학습자의 이해와 부모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 대표는 느린 학습자의 특징과 가정에서의 올바른 지도 방안, 느린 학습자를 위한 독서 지도법 등을 알려주고,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의 올바른 역할을 알리는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에 대한 학교 관리자들의 이해를 높여 생성형 AI기술의 교육현장 적용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10일 김용성 충남대학교 교수의 ‘생성형 AI, 교육의 미래’ 특강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생성형 AI로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대해 알아보고, 이로 인한 위협과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악·영상 제작과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체험형 연수도 실시한다. 이성환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시대에 기술혁신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디지털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늘(7일)부터 7월 초까지 부산 낙동강 유역 일원에 어린 동남참게 2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낙동강하구 생태복원과 수산자원을 보강해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어업인들과 함께 강서구 조정경기장, 북구 구포대교 인근 등 낙동강 유역에 총 20만 마리의 어린 동남참게를 방류할 예정이다. 방류되는 어린 동남참게는 연구소가 올해 성숙 어미를 자연에서 확보해 산란 유도를 통해 부화시킨 50일가량 사육한 건강한 종자로, 전갑폭이 0.7센티미터(㎝) 이상이다. 동남참게는 가을철 번식을 위해 염도가 있는 기수역으로 이동해 4 부터 6월경 하구 근처에서 교미하고,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다시 올라가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찜, 탕, 게젓에 이용되며,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인기 내수면 자원이다. 강현주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동남참게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낙동강하구 생태계 복원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품종 중 하나”라며, “부산지역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오토캠핑장과 연꽃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부산 밀페스티벌'(부제: 밀친자의 유토피아)의 밀푸드 편집샵 참여 맛집 20여 곳을 공개했다. ‘밀푸드 편집샵’은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부터 부산(로컬) 맛집, 디저트까지 밀로 만든 음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다. 오늘(7일) 공개되는 밀푸드 편집샵에는 2024 미쉐린 가이드 부산과 서울에 소개된 ▲램지(뇨끼) ▲코르파스타바(라비올리 파스타) ▲르도헤(기장멸치튀김) ▲도우룸(생면파스타) ▲류니끄(양식 예정)와 지역 맛집인 ▲코카모메(텐동) ▲동백아가씨 1961(하얀 동백 떡볶이)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 밖에 지역(로컬) 맛집에는 ▲고메밀면(육전 밀면) ▲남천면가(들기름 메밀국수) ▲류센소(라멘) ▲더프타운(수제버거) 등이 있으며, 디저트 구역(존)에는 ▲츄러스 1500(부산, 츄러스) ▲파머스가든(춘천, 빵집) ▲읍천리382(커피 및 음료) 등과 별도 주류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는 미슐랭 스타 셰프인 도우룸(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부터 부산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소통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단체수업(Step1)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4 부터 7세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놀이를 통해 영어를 접하며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밀도를 높여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쉽게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소통중심 놀이형 어린이 영어교육’이다. 작년 시범사업 이후 올해 4월부터 시 전역 33곳의 ‘들락날락’에서 주 2회 16주 과정으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700여 명의 어린이들이 1기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들락날락' 중 단체수업이 가능한 21곳의 '들락날락'에서 58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7월부터 16주 과정(주 1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비용은 무료다. 수업 내용은 스토리텔링·메이커 수업과 파닉스 수업 등으로 아이들이 소통과 놀이를 통해 좀 더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을 위한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MBC) 사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날 부산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조성을 위한 사업비 5억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돼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와 부산문화방송(MBC),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마라톤 행사 참가비로 마련됐다. 한편,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기브앤 레이스 행사 참가비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전달해오고 있다. 부산에서 5회째를 맞이한 올해 ‘제11회 기브앤 레이스’는 역대 최대 참가인원인 2만 명을 기록하며, 바다 위 광안대교를 달리는 가슴 벅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와 관세청은 오늘(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세관 옛청사 복원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고광효 관세청장이 참석한다. 부산세관 옛청사는 1911년에 준공돼 부산항의 역사와 함께 국제무역 도시로서의 부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건축물이었으나, 1979년 부산대교 진입로 개설 공사로 인해 철거됐다. 이전부터 옛청사 복원에 대한 요청이 있었으나, 최근 들어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이해 해양 문화와 근현대 문화를 연결하는 대표 시설로 조성하자는 시민 목소리가 커지고, 북항 재개발을 통해 관세청에서 복원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는 등 지금이 복원의 적기라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 문화유산(舊 문화재)으로 지정됐던 부산세관 옛청사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고, 이를 통해 부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상호 공동 협력한다. ▲문화유산의 가치를 가진 진정성 있는 복원과 위상 확립을 위한 조사연구 ▲복원 후 시민친화적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 ▲주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재향군인회는 지난 6일 노포동 6.25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재윤 금정구청장을 비롯하여 백종헌 국회의원,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금정구 보훈단체 회원, 관내 학생·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6.25 전쟁 무공훈장 수여(유족),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학생 대표의‘우리의 다짐’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서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고, 애국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지켜 미래로 가는 길을 함께 밝히자고 강조했다. 또한 금정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기념행사와 함께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를 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일과 학업, 육아 등으로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구민들을 위해 이른 아침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금정 모닝러닝’을 운영한다. ‘금정 모닝러닝’은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주 3회(월·수·금), 8주 동안 오전 8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밴드(Band)와 줌(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요리(냉장고를 부탁해! 30분 간단 요리), 건강(아침을 깨우는 명상과 스트레칭), 생활법률(알아두면 쓸모 있는 생활법률) 등 요일별로 3개 주제를 다룬다. 금정구 관계자는“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운영 시간대를 다양화하여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라며, “시간이 없어 평생교육 강좌를 접하기 힘들었던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어제(5일) 제2기 위원회 위원들과 시의원, 부산진구의원들이 함께 지역 치안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제2기 위원회는 지난 5월 3일 새롭게 구성됐다. 김철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 7명 전원과 박희용 시의원, 부산진구의원(오우택 의원, 곽사문 의원), 위원회 사무국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치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위원회 위원들과 시의원, 구의원들의 치안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여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부산경찰청을 시작으로, 치안 수요가 높은 부산진경찰서 소속 부전지구대와 교통혼잡 지역의 중심에 있는 서면 교통초소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부산경찰청 지휘부와의 면담을 통해 치안 상황과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경찰청 내 주요시설인 112종합상황실과 교통정보센터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시뮬레이션 사격장에서 사격 체험을 하는 등 경찰의 훈련 과정을 직접 경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제26회 부산여성상'의 후보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부산여성상’은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공헌해 온 여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후보자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며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으로, 연령 제한은 없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구비해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시 산하기관장, 부산 소재 각급 기관장, 비영리단체 대표 등이 할 수 있으며, 만 19세를 넘은 부산시민 2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는 추천서 접수 이후 추천 후보자에 대한 서류 심사, 현지 실사, 자체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일 구청 및 해운대 일원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심신 건강을 위한 힐링 재충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대민 업무로 피로가 누적된 민원 담당자에게 스트레스 관리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개인과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 담당 직원들은 퍼스널 컬러 진단과 활용을 통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어서 맞춤 아로마 향수 만들기,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은 “이번 기회에 나에게 잘 맞는 색을 알게 되어 이미지 메이킹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오늘 하루 온전한 힐링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직원들이 민원 응대에 지친 심신을 돌보고, 동료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응대 역량과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30일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신라대학교 상담심리복지학과, 가족치료학과·가족상담센터와 위기청소년 지원·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위기청소년 사례관리 대상 연계 및 서비스 지원계획 공유 △위기청소년에 필요한 가족상담 지원 및 컨설팅 △위기청소년의 상담·멘토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신라대학교 상담심리복지학과 학과장 최희경 교수, 가족치료학과·가족상담센터 센터장 이진희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이 참석했다. 신라대학교 이진희 교수는 “이번 업무 협약이 위기청소년 지원·연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약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공학과 학생은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 관련 사업을 알게 되어 뜻깊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30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북부경찰서의 지원을 통해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육아친화마을 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안전한 아동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안.아.줌(안전하게 아이를 가까이에서 지켜워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와 협력하여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전 지문등록제 및 아동 안전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특히 아동 실종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아동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하여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놓고 실종됐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사전 지문등록제에 대한 홍보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북부 경찰서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받은 약 40여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제도에 대한 홍보 및 영유아의 사진, 지문, 보호자 정보에 대한 등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저출생 대책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는 6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사용하는 공용휴대전화에‘발신정보 영상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신정보 영상알림서비스’란 동 행정복지센터 공용 휴대전화에서 민원인의 휴대전화로 발신시 민원인의 휴대전화에 동 행정복지센터의 사진과 로고가 담긴 영상이 표시되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걸려 온 전화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은 매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부재중인 경우 대상자와 통화를 하기 위해 공용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공용 휴대전화 번호를 처음 본 주민들은 이를 광고나 보이스 피싱으로 인식하고 전화를 받지 않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이러한 전화번호 오인으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과의 소통이 어려워지고 있다. 구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통화 성공률을 높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사업 홍보를 포함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 알림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