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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신라대학교, 위기청소년을 위한 업무 협약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30일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신라대학교 상담심리복지학과, 가족치료학과·가족상담센터와 위기청소년 지원·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위기청소년 사례관리 대상 연계 및 서비스 지원계획 공유 △위기청소년에 필요한 가족상담 지원 및 컨설팅 △위기청소년의 상담·멘토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신라대학교 상담심리복지학과 학과장 최희경 교수, 가족치료학과·가족상담센터 센터장 이진희 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이 참석했다.

 

신라대학교 이진희 교수는 “이번 업무 협약이 위기청소년 지원·연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약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공학과 학생은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 관련 사업을 알게 되어 뜻깊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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