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양시가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관공서·공공기관·학교를 중심으로 축소해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2시20분까지 20분 동안 시·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및 소속기관 청사, 선관위,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당초 이번 민방위의 날 훈련 시 훈련공습경보, 주민대피훈련, 차량이동통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6년 만에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실시할 경우 국민 혼란과 불편이 예상돼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자체 실시 예정이었던 시범대피훈련, 비상차로 확보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등 계획을 취소하고, 본청 및 구청 소속 직원들로 훈련 대상을 변경했다. 또 민원 부서의 필수 인원을 훈련 대상에서 제외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사항을 발굴하고 추후 민방위 훈련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시민 대상은 아니지만 평소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자신의 주변 대피소를 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와 폭염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관련 부서장과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은 여름철 재해 예방 대책에 관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김포시 여름철 자연재난상황 대응계획과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는 한편 ▲비상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운영체계 ▲도로점검·빗물제거반 및 자율방재단 전진기지 구축 운영 사항 ▲인력·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지원 ▲분야별 시설 응급 복구 ▲폭염 대응 재난취약계층 및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부서·기관별 업무소통 및 협력체계 등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읍·면·동장들도 참석해 시에서 여름철에 대비해 추진하는 사항을 전달받았으며, 현장 일선에서 재난 상황에 마주했을 때 대응하는데 있어, 더 빠른 대처 및 예방활동 추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 9일 중점관리대상 중 수련시설인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관련해 화재 취약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화재사례 공유 및 화재안전 지도 ▲소방시설 등 유지ㆍ관리 사항 확인 ▲전기용품 등 안전 사용 여부 ▲계단ㆍ복도 등 출입구 적치물 방치 및 비상구 상시 개방 당부 ▲실내 화기 취급 사항 확인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수련시설은 화재 발생 시 밀집된 공간 특성상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수련시설 관계인들의 소방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고덕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12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또는 기관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을 이어갈 사람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덕근 본부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숭실사이버대 이창우 교수와 경민대 현성호 교수를 지목했다. 고덕근 본부장은 “마약중독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분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화홍병원, 푸른비전 교회, 시은소어린이집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인순 호매실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윤식 위원장, 화홍병원 윤주원 행정지원부장, 푸른비전교회 오세영 목사, 시은소어린이집 이진숙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가 포착하지 못하는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전망 구축 필요에 대해 마음을 모았다. 화홍병원 이세호 병원장은 “최근 본인 부담 의료비를 감당할 수 없는 어르신들 사례가 다수 있어 긴급의료비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푸른비전교회 오세영 목사는 “최근 난방비 등 물가 급상승으로 어려운 이웃이 많지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교인들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제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호매실동 지역사회에 비전을 주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시은소 어린이집 이진숙 원장은 “연말마다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중앙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관내 50여개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2023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0여 년 가까이 이어져 온 건축사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업무를 신속·정확하고 공정하게 처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민원 불편사항 사전방지 및 빠른 민원 처리로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어 왔으며 그동안 안성시 건축 발전을 위한 상호간 다양한 방법 등을 공유하며 개선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안성시 건축문화상 운영계획 ▶복합자재의 품질관리서 제출 및 품질인정 기준 안내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 개정 안내 ▶무단 증축, 용도변경 및 방쪼개기 근절 홍보 ▶건축(상주) 감리 업무 철저 ▶청렴한 업무처리를 위한 반부패 청렴 서약서 전달 등 건축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주요 보완사항 알림 및 빠른 민원처리 개선 방안에 대해 건축사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성시 건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 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은 오는 6월 27일, 군민들의 생활 불편, 고충 사항, 정책 제안 등에 대한 의견 청취 및 답변을 위해 ‘2023년 6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개최한다. 이번 2023년 6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은 지난 3월 16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 되어 다음 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청운면(구) 복지회관 1층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1:1 대면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민선 8기 들어 양평군민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분기별 개최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6월 7일까지 유선전화 또는 이메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마을을 방문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주민불편 해소 및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접수된 의견들을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며, “이번 열린군수실의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내 자원봉사 센터장 회의”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는 도내 자원봉사센터 상호 간의 조직적인 활동과 정보교환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경기지역 센터 간 협력사업과 자원봉사 관련 정책개발 사업, 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안 사항인 '자원봉사 관리자 힐링데이'사업과, '관리자 국내연수 지원사업' 공모 신청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는 관리자를 위한 추진 사업에 대한 안내와 각 센터에서 추진 중인 사업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재윤 협회장은 “경기도 내 32개 자원봉사센터장 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김동근 의정부시장 및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자원봉사센터의 소통과 신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기도 내 자원봉사센터장님들의 의정부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자원봉사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자원봉사센터 간 협력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9일,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수해 복구 현장 3곳을 방문해 복구공사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을 위해 방문한 현장은 지난 해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현장으로 ▲성덕소하천 ▲강하면도 101호선(성덕리 위치) ▲지방도 333호선(동오리 위치) 3곳 모두 강하면에 위치해 있다. 성덕소하천은 제방 및 호안 1.5㎞ 와 교량 1개소가 유실됐으며, 강하면도 101호선은 도로 580m 유실, 지방도 333호선은 도로 330m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3곳 현장 모두 현재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로, 성덕 소하천의 경우 개선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행정안전부의 사전설계심의 절차 등을 거쳐 7월경 착공 예정이다. 강하면도 101호선은 올해 우기철 이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방도 333호선는 복구 공사의 주체가 경기도 건설본부로 이달 내 착공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복구 현장에서 “성덕소하천은 큰 피해 규모로 인해 개선 복구에도 상당 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행정안전부 설계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조기에 복구 공사가 시작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청년일자리 공공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에 따라 2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무료경로식당 도우미, 공공체육시설·공원·도로 및 하천 환경정화 등 26개 사업에 참여할 127명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로 손끝사랑, 일자리발굴단 등 11명을, 하반기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으로 33명을 모집하기 위해 신청서를 받는다. 2단계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참여대상은 청년·한부모·여성·노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주 대상으로 만 18세 이상 이천시민 가운데 1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 청년일자리 공공인턴 참여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만 35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되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각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행정기관 공공부분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이나 환경정화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 미래성장담당관에서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기준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거리를 걷다 보면 다양한 공공시설물과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공공시설물들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설치되어 있다면, 우리시의 도시 미관은 한결 쾌적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쉽게도 제각각 설치된 공공시설물들이 눈에 더 들어온다. 도시디자인팀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편적으로 마주하는 공공공간에 설치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개발과 공공시설물의 제작‧설치에 있어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한 표준형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특히 이천의 정체성과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고, 시민들과 각 부서별 의견 및 디자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해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예정인 공공시설물은 대중교통시설물, 보행안전시설물, 편의시설물, 공급시설물, 안내시설물 등이며, 편의성‧안전성‧심미성‧통일성‧정체성‧조화성‧지속성을 기본 방향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공공시설물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이천 색(色)’을 선정하고,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포인트 색(色)’을 정해 큰 틀 안에서는 통일성 및 조화성을 주되, 권역별로는 특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0일 2023년 마을복지사업 신규 사업으로“안부 톡!톡! 계란이~ 왔어요 ”사업을 시작했다. “안부 톡!톡! 계란이~왔어요 ”마을복지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취약한 독거 중·장년 남성 40가구에게 계란과 식료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욕구를 파악하는 사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며 우리 지역사회의 돌봄기능을 구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이 사업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꾸준히 월 2회 총 10회에 걸쳐서 진행 될 예정이다. 계란을 전달받은 가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고마워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에 한미연 동장과 김원기 위원장도 “우리 지역사회의 고립 된 1인 가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으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관고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2일 출근 시간대 경전철에 탑승해 차량 및 역사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로 유동 인구가 증가하며 경전철 이용 승객도 전년 대비 급증하고 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 승·하차 불편 민원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 이용 승객이 가장 많은 오전 8시 20분경 차량기지 임시승강장에서 탑승 후 회룡역까지 이동하며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열차 내 시민들과 경전철 이용의 불편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통학과 현장 체험학습으로 승차한 중고생들과도 짧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열차 내 혼잡도와 회룡역 환승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경전철 운영 상황 및 문제점 등을 살폈다. 점검 이후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 수요 증가로 승객들이 승·하차 시 많은 불편을 겪는 상황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경전철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출퇴근 시간대 혼잡한 역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내방송을 내보내는 등 혼잡도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선 8기 시정 핵심 목표인 ‘걷고 싶은 도시’ 조성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대한 정책 구상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환경․녹지 분야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첫째 날인 5월 8일 제주(도두)공공하수처리시설을 찾아가 현대화사업 추진현황을 경청하고, 공사 예정 부지 및 기존 시설 운영 현장을 꼼꼼히 둘러봤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4년 3월 최초 가동돼 현재까지 약 30년간 운영한 노후시설이다. 현재 인구 증가 및 도시개발계획에 따른 하수 유입량 증가에 대응하고, 강화되는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를 위해 기존 부지 내 시설을 집약화․지하화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김동근 시장은 ‘장암수목원’ 등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견문을 넓히고자 상상의 나라 탐나라공화국을 방문했다. 강우현 탐나라상상그룹 대표는 김동근 시장과 탐나라공화국을 함께 거닐며 조형물마다 지닌 스토리를 직접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강우현 대표가 강조한 역발상과 자유로운 생각의 전환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이튿날인 9일에는 금오름, 하영올레길, 사려니숲길 등을 걸으며 시민들을 위한 휴식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11일 회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 라는 홍보 현수막을 제작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이웃의 재발견-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사업 홍보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리치마트, 덕계사거리, 덕계역 등 관내 주요 지역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이동섭 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적극 제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캠페인으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