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진구의 “청소년기 성장관리 플랫폼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503명의 학생 중 약 10%가 척추측만이 의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진구청에서 관내 초‧중학교 6곳에 방문하여 X-ray 촬영, 자세분석 등을 실시한 결과 503명의 학생 중 중증 의심 2명을 포함하여 54명의 학생이 척추측만으로 의심되어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학생들의 정밀검사 필요성 및 병원 내원 안내 등을 학부모에게 전달했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과 지급된 보행분석용 스마트 학생화를 통해 꾸준히 보행상태를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꾸준한 관심을 통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가지길 바라며, 본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지난 11일 구청 다복실에서 ‘제1회 부산진구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경영 관련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소상공인 CEO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설명회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을 기반으로 한 간식 브랜드 ‘자갈치 오지매’로 인지도를 얻고 있는‘노쉬프로젝트’ 강다윤 대표의 스토리텔링으로 막을 열었다. 강다윤 대표는 ‘자갈치오지매’의 론칭 배경을 소개하면서 2023년 부산시 주관 ‘10대 스타 소상공인’에 선정되기까지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성장 과정과 비결을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 마케팅·경영 컨설팅 전문 진남정 행정사가 ‘몰라서 못 받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라는 제목으로 주관기관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절차 및 시기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한 설명회 참여자는 “스타 소상공인을 만나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다양한 스타 소상공인 및 분야별 컨설턴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또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구는 12일 정부 세종청사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준고속열차(KTX-이음) 정차역 해운대 유치를 건의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 담당과장 등을 만나 해운대 정차역 유치 타당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했다. 해운대는 해수욕장, 벡스코, 특급호텔이 밀집한 세계적인 마이스․관광도시로 국내외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주거 인구도 부산에서 가장 많다. 이에 따른 열차 이용객 수요도 가장 많아 고객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 곳곳과 대중교통으로 쉽게 연결할 수 있어 경제성도 높아 해운대에 반드시 정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 7일 발표한 교통수단별 로컬여행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관광객들이 ‘기차여행’으로 가장 가고 싶은 지역으로 해운대가 뽑히기도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가 보유한 관광시설과 문화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객과 유동 인구의 이동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KTX-이음 정차역이 필요하다”며 “해운대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기대와 열망이 이뤄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해운대구민 헌혈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최인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장, 이상곤 해운대구의원, 이지연 대한적십자봉사회 해운대구지구협의회장, 적십자 봉사자, 단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헌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200회 이상 다회 헌혈자와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유관기관 등 헌혈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다회 헌혈자는 김봉민 씨와 류건재 씨로 각각 205회, 201회 참여했다. 53사단 상사인 김봉민 씨와 원불교 해운대교당 보좌교무인 류건재 씨는 두 사람 모두 고등학생 때 처음 헌혈에 참여한 후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해 20여 년 동안 매달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구민 헌혈의 날을 기념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6월 10일부터 16일을 ‘구민 헌혈 주간’으로 지정, 주민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구민 헌혈의 날’을 제정했으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우리구의 관광명소인 이기대 해안산책로(해맞이 소공원에서 치마바위 구간) 약 2.2km를 도보로 점검하였다. 특히 농바위에서 치마바위 구간은 산책로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하여 주민과 이용자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지, 불편한 곳이 없는지를 확인하였고 보수가 필요한 장소는 데크 정비, 위험한 곳은 출입금지용 휀스와 홍보용 안내판을 설치토록 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기대를 찾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고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노후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으로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으로 “더 비기닝 유엔남구 해파랑길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 비기닝 유엔남구 해파랑길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은 전문 트레킹 가이드 인솔로 6.15.부터 10. 19.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대상자는 가족단위, MZ세대, 걷기마니아 등 프로그램별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완주자에게는 남구 주요 관광거점을 상징하는 완주 기념 배지가 지급되며, 참여자 모두에게 기념타올, 인증수첩 등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로서 세계적인 걷기 여행길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부산 남구는 해파랑길 1코스와 남파랑길 1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코리아둘레길 완주를 목표로 하는 걷기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걷기 여행 거점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 남구의 오륙도는 해파랑길과 남파랑길 모두의 시작점으로, 남구만의 특색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세계인이 찾는 걷기여행의 성지로 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6월 10일 월요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4 영도 로컬문화 비즈니스 스쿨'에 참여할 부산·경남 내 로컬문화 비즈니스 운영자 및 예비 창업가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예술, 음식, 자연환경, 장소, 사람, 기술 등 지역의 다양한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로컬문화 비즈니스 운영자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기회에 대비해 갖춰야 할 역량과 자기다운 비즈니스 감각을 키워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호스트로는 1회차 ‘비즈니스를 여는 태도 – 가치를 담은 모험, 기업가의 정신’에는 ▲양경준 크립톤 대표 ▲안리안 마켓레이지헤븐 대표 2회차 ‘협업협력의 기술 – 함께 만들고 키우는 로컬시장’에는 ▲강경환 영화제작소 눈 대표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 3회차 ‘고객관리의 기술 – 고객과의 관계로 만드는 브랜드’에는 ▲김민섭 당신의 강릉 대표 ▲록담 플라잉웨일 대표 4회차 ‘로컬상품의 개발 – 지역 스토리와 자원을 담은 상품’에는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 ▲오재민 키친파이브 대표 5회차 ‘시장의 감각 – 빠른 변화 속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제3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6월9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연 2회 1월 6일과 6월 9일을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헌혈 천사 1,004명을 연속 3회 달성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부산시의회 송우현의원, 헌혈유공자, 헌혈추진협의회 위원, 적십자 봉사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기념공연, 헌혈유공자 포상,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 전달, 단체 헌혈 릴레이 동영상 시청, 동래구청장 기념사, 부산혈액원장 축사, 국회의원 서지영 축전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헌혈 유공자 민간인 부문에는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 2회 연속으로 참여한 용인고등학교 교장 황용원, 동인고등학교 보건교사 정양화, 사직고등학교 보건교사 장미현 3명이 수상했다. 헌혈 유공 학생으로 ‘헌혈 나눔 히어로 동래천사’제1호 동인고 2학년 허영재, 제2호 동래고 3학년 박주령, 제3호 사직여고 2학년 박희정, 제4호 혜화여고 3학년 박리나, 제5호 사직고 3학년 김예은, 제6호 용인고 2학년 팽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민선호 중사의 자녀 민영권님에게 정부를 대신해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민선호 중사는 1신병 보충대대 소속으로 참전해 전투 수공을 세우고 이후 1954년 10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했으며, 다행히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면서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유족은“늦게라도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늦게라도 이 나라에 헌신한 분께 훈장증을 전수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행정적으로 도울 일이 있으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사회보장급여의 부정수급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고 활성화를 위해 부정수급 집중신고 기간(6월~7월)을 2개월간 운영한다. 최근 정부보조금으로 지급되는 사회보장급여가 다양화되고 수혜 기간이 장기화 되면서 대상자의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 부재와 도덕적 해이로 부정수급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실정이다. 부정수급은 속임수나 그 밖에 부정한 방법으로 급여를 받거나 타인으로 하여금 급여를 받게 한 것으로, 근로소득이 있으나 4대 보험에 미가입하고 타인 명의 통장이나 현금 등으로 급여를 수령하는 경우, 위장 이혼을 하거나 혼인을 미신고한 경우, 재산을 타인 명의로 은닉하는 경우, 자녀와 가족관계 단절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결정됐으나 지속적인 가족관계를 유지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동래구는 부정수급 조사를 위해 부정수급 조사 관리 업무에 경력직 직원을 전면 배치하는 부정수급 전담팀을 구성하여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저연차 직원의 업무 부담과 위험을 줄이는 계획도 함께 추진 중이다. 또한, 부정수급의 농도가 징후하고, 금액이 상당한 경우 동래경찰서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6월12일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콘서트홀 개관 일년을 앞두고 극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부산 음악인과 시청 개관준비 담당 부서, 그리고 이날 행사를 주최한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이 참석하여 열린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문화시설개관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에서 그간 준비하고, 구상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면서, 참석한 음악인들의 개관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과 우려에 대한 많은 부분이 불식됐다고 한결같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사)부산오페라단연합회 장진규회장은 향후 개관되는 부산오페라홀에 대하여 제작전용 극장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나타냈으며, 부산성악가협회 김지호회장은 부산콘서트홀이 부산의 예술가에게 어떤 기회를 줄 것 인지 구체적으로 물어 보면서 지역 예술가에게 대관기회를 포함한 기획작품의 무대 기회등 구체적 사항을 요구했다. 경성대학교 김원명교수는 부산콘서트홀 개관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 할 것을 요청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2024년도 본예산 15조 6,995억원 대비 1조 2,627억원(8.0%) 증가한 16조 9,622억원으로, 부산형 통합늘봄 프로젝트 등 부산형 시민행복정책 추진, 민생경제 활력회복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허브도시 기반조성 및 저탄소그린도시 조성 등을 위해 편성했고, 교육청 추경예산안은 2024년도 본예산 5조 2,478억원 대비 1,790억원(3.4%) 증가한 5조 4,268억원으로, 늘봄학교 운영비 및 제2의 학교 명지·정관늘봄 스쿨 설립 반영, 학력신장 프로그램,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및 전문기술인재 양성 지원 등을 위해 편성한 예산으로, 부산시의회 예결특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정채숙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되, 추경예산은 시급하고, 필요성이 있는 경우로 한정하여 엄정하게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14일 오후 3시 DGB생명빌딩에서 동구 관내 유·초·중·고·교육지원청·동구·유관기관 관계자, 마을활동가,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구희망교육지구 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민·관·학 협의체를 중심으로 동구희망교육지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삶과 앎이 하나 되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수립을 통해 마을 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교육지원청과 동구가 공동 추진하는 워크숍은 표창장 수여, 마을 소개 및 활동 영상 시청,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수립 방안’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지역자원으로서의 마을 교육공동체 운영 사례 나눔 및 의견 수렴 등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공감 워크숍은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자원을 연결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마을에서 살아가는 학생의 삶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7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하구 학교밖청소년꿈드림센터와 부산남자단기청소년센터쉼터에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유관기관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구덕도서관은 지난 3월과 4월 사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를 알아보는 퍼스널 컬러(7월 1일), 면접 이미지메이킹&비즈니스 매너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별관 4층 전략회의실에서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연구지원단 36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문항 검토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문항 검토위원 역량을 강화해 평가문항의 질을 높이고 검토위원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문항 검토 지침 및 체크리스트 확인, 문항과 성취기준 검토, 학년별, 교과별 공동 검토 협의 및 수정 제안 3단계로 검토회를 진행한다. 이후 문항개발팀의 추가 검토 과정을 거쳐 문제의 타당성을 높일 예정이다. 개발된 평가 문항은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과 연동해 7월 22일부터 제공한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산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진단하는 학업성취도평가의 정밀도를 높여 부산형 학력체인지로 공교육 바로세우기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