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 11대 클사랑골프동호회가 지난 16일 장애인 단체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는 장학금, 백미 후원 등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에 전달된다. 권태형 클사랑골프동호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동호회 회원 일동과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장애인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클사랑골프동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바탕으로 하여 장애인 자활대책 도모 및 사회참여 확대 등 장애인 복지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오산시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시청사 대피 훈련을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당초 이번 민방위의 날 훈련 시 훈련공습경보, 주민대피훈련, 차량이동통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6년 만에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실시할 경우 국민 혼란과 불편이 예상돼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자체 실시 예정이었던 시범 대피 훈련, 비상차로 확보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등 계획을 취소하고, 본청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했다.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 및 보완함으로써, 올해 8월 을지연습 기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인 제415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6년 만에 실시되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으로 최근 정부 방침대로 순차적으로 확대 실시함에 따라 8월에 진행될 전국단위 민방위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이 6년 만임에도 매우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청 직원 및 14개 읍·면·동 직원만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일반 시민과 차량 이동통제는 별도로 실시하지 않았다. 훈련은 적군의 미사일 등으로 인한 피격 상황을 가정했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마자 본청과 읍·면·동 직원들은 대피소 및 지하로 신속히 이동했으며, 민방위팀에서는 직원들의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비상시 행동 요령’을 비롯한 ‘응급처지’, ‘심폐소생술’ 등 생활형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정부와 김포시는 이번 민방위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이며, 다음 민방위훈련은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6년 만에 실시하는 민방위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의 높은 안보 의식에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위기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김포시 공무원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관내 노후화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말 신청 접수받아 총 47개 동을 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잔여 물량에 대한 2차 접수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농촌 빈집 정비사업 및 주택 개량사업’에 참여하는 건축물은 슬레이트 철거사업과 연계해 우선 지원하는 등 노후한 석면 비산에 의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창고와 축사 등 비주택 또한 슬레이트 철거지원을 적극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지난해보다 지원비용을 대폭 상향,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금액을 늘린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다자녀, 장애인 포함 가구이면서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 지붕 철거비 전액과 최대 1천만 원의 지붕개량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신청 문의가 많은 상황이다.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최대 700만 원 ▲주택 지붕개량 최대 300만 원 ▲비주택(창고, 축사 해당)은 최대 540만 원 이다. 현재 지원가능한 사업량은 주택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2023년 경기도 아이사랑놀이터 설치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사랑놀이터는 부모와 영유아가 자유롭게 방문하여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경기도는 민간놀이터 이용에 대한 부모 이용부담금 경감 및 대형화 놀이터 지원을 위하여 아이사랑놀이터 설치비 지원 대상으로 김포시를 선정했다. 그동안 김포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아이사랑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한강신도시에 위치하여 접근이 어려운 김포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젊은 세대 유입에 따른 보육수요 증가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분소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아이사랑놀이터(공공 실내놀이터) 중심의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에도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아이사랑놀이터(공공 실내놀이터) 설치로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형식적인 대규모 기념행사가 아닌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통행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의 이러한 행보는 지난해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당시 폭우 및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국내외 사정을 고려해 대규모 취임식 대신 간소한 취임 행사를 치렀던 것과 같은 의미로 볼 수 있다. 특히 민선8기 닻을 올리던 때의 초심을 되새기고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시는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을 운영한다. 이른바 ‘통행 시장실’은 형식에 구애 없이 시민이 원하는 현장으로 시장이 찾아가 다양한 현안에 대해 소통, 공감하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서 더 가까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값진 시간이 될 전망이다. ‘통행 시장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31일까지 김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정 관련 의견이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며 “민선8기 김포시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시민과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 사동초등학교에서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5월 16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투명페트병 모으기” 탄소중립 실천 자원 순환 운동을 전개 했다. 학교와 학부모회는 사전에 투명페트병의 자원 순환 및 필요성, 수거 방법에 대한 홍보를 펼치고 “투명페트병 모으기” 활동에 대한 가정통신문을 각 가정 학부모들에게 배포했다. 사동초등학교 이인숙 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고 더불어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 된 “투명페트병 모으기” 활동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해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아이들의 활동을 흐뭇해했다. 이번에 수거된 페트병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된 전문업체에서 수거할 계획이며 사동초등학교에서는 “투명페트병 모으기” 활동 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된 환경활동에 학부모회와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국가정책 및 시정방향에 맞추어 탄소중립 실천 자원순환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부터 매월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마다 “투명페트병 모으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천시민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광명월드컵축구단이 5월 16일,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스포츠를 하는 '광명월드컵축구단(통합스포츠-축구)' 팀을 창단하여 , 첫 공식훈련을 시작했다. 통합스포츠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이 되어 경기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스포츠대회' 에 출전하기 위하여 장애인선수(스페셜선수) 20명, 비장애인(파트너선수)선수 20명, 총 40명, 지도자 2명으로 구성하여 주 1회 정기훈련 및 친선경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월드컵축구단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박성진 선수는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을 할 것이며, 대회에 참여하여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 하며 각오를 밝혔다. 광명월드컵축구단 통합스포츠팀은 올해 스페셜올림픽 통합스포츠대회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도록 많은 지원을 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목적을 가지고 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6일, 군수 집무실에서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필요한 손세정 교육기(뷰박스)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학령기 청소년들의 교육 효과가 높고 청소년 시기에 형성된 습관이 감염병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는 만큼, 학교별 손 씻기 체험관의 상시 운영으로 바람직한 생활 습관의 조기 형성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양평군보건소에서도 일명 ‘셀프백신’이라 불릴 만큼 가장 쉽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으로 꼽히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위해 손세정 교육기를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감염취약시설 등에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을 재개해 운영 중이다. 손세정 교육기를 이용하면 학생들이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후 먼지 또는 세균이라고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평소 본인의 손 씻기 방법을 시각화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군수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향후 감염병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2분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안건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한 요금 인상 및 가정용 누진제 폐지(안)’ 등 6건으로, 각 안건의 요금 징수의 적정성에 대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운영 사례를 비교·검토하여 심도있는 논의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포천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시 관여요금 및 사용료·수수료와 소비자보호 및 물가안정 시책 등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기구로, 경제 및 소비자 관련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하반기 안정화가 예상되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개인서비스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비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심의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가 17일 철새도래지인 축만제 인공섬의 생태환경을 조사했다.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시 물환경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조류전문가·나무의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사반은 인공섬의 조류와 식물 등 생태를 조사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민물가마우지 영소목(둥지목)과 둥지 수, 기타 서식조류 ▲인공섬 주 목본(木本)류인 아까시나무 생육상태, 식물상 ▲민물가마우지 배설물로 인한 백화현상에 따른 식생변화 여부 ▲생태교란 야생식물 분포도, 인공섬 천이(遷移) 상태 변화 등이었다. 축만제 내 인공섬은 서호공원을 조성할 때 나온 준설토를 활용해 1996~1997년 조성했다. 면적은 1만 2000㎡에 이른다. 서호공원에서 150m가량 떨어져 있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흰뺨검둥오리, 쇠기러기, 비오리 등 겨울 철새의 도래지가 됐다. 수원시는 2018년 5월, 2021년 8월 두 차례에 걸쳐 인공섬에서 민·관 합동 생태환경조사를 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조류 배설물로 인한 백화현상은 산란기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식물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공섬은 천적의 접근 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6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414차 민방위의 날’ 공습 대비 대피 훈련을 공공기관 및 학교 위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중 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신한대학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기관별 실제 공습 상황을 가정한 자체 안내방송을 듣고 5분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대피 유도훈련으로 시작했다. 이후 15분간 심폐소생술, 시범식 방독면 착용법 등의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도 민방위 강사와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의 지원으로 시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직장민방위대가 편성돼 있는 신한대학교에서 경찰서·소방서·군부대·보건소 등 유관기관 합동 상황 조치 훈련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이번 민방위 훈련은 6년 만에 전 국민 참여 방식으로 실시하려 했다”며, “시민 혼란과 불편이 예상돼 공공기관 및 학교에서 우선 실시 후 보완사항을 개선해 추후 전 시민 참여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게 정부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6일 ㈜제이건설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이건설은 의정부시 신곡2동에 있는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건설업) 회사로,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계획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제이건설 권기동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이건설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으로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들도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2일 의정부경전철 일일 승객이 5만 3천103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통 이래 가장 많은 일일 승객 숫자로 기존 최다 이용 승객 수는 2019년 5월의 5만 2천934명이었다. 의정부경전철은 무임정책 미시행, 타 대중교통과 환승 불가 등으로 개통 당시인 2012년 일 평균 1만 4천921명의 저조한 이용 수요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제도 도입 등 환승정책과 노인·장애인·유공자 등 무임정책을 실시하며, 이용 수요가 지속 상승했다. 2019년에는 일 평균 수요 4만 1천444명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의정부시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후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이용 승객이 급감하는 등 약간의 부침이 있었지만, 2021년 6월에는 누적 이용 승객이 1억 명을 돌파했다. 올해 3월에는 일 평균 수요가 4만 3천184명에 달하는 등 이미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수요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경전철 수요 증가로 안전사고 위험도 커진 만큼 출근 시간대 혼잡 역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한 승·하차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립을 이뤄야 제대로 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17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논의가 활발히 되고있는 만큼, 수도권 규제, 접경지역 규제 등 각종 규제에 대한 대안을 이제는 마련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우선 “재정이나 규제 문제를 분도만으로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일단 나누고 보자는 접근 방식은 맞지 않다”고 방점을 찍었다. 또한 “북부의 산업구조와 도시개발, 규제 개선 등 지원 방안을 경기북부 지역의 10개 시군과 충분히 논의한 후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북부공동체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기도 인구수는 1,399만명으로 벨기에(1,160만명), 스웨덴(1,016만명)보다 많고, 지역내총생산(GRDP)은 3,928억달러로 덴마크(3,971억달러), 싱가포르(3,969억달러)와 비슷할 정도로 이미 한 국가급의 지방자치단체이다. 하지만, 이 수치는 경기북부 기준으로 보면 매우 떨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