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관내 꽃길 번화가 일원과 수택3동 학원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속 3개 단체,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청소년의 달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 점검단은 ▲학원밀집 지역, 음식점, 노래방 공원 등에서 음주․흡연하는 청소년 선도 ▲관내 마사지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부착 등'청소년 보호법'준수 여부 확인 ▲술․담배 판매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청소년에게 유해매체물과 유해 약물이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고,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을 막기 위해 규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정명령을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생활주변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계신 보호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에이스 무역’ ‘이복용’ 대표는 2023.04.08.~15일 스페인의 와인 성지라 불리는 ‘라만차’(La Mancha) 지역의 손꼽는 우수한 와이너리를 함께 순방하고 교류하는 행사에 초대됐다. ‘이복용’ 대표는 ‘라만차’지역 와인 협회에서 주관하며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영향력 있는 아시아 와인 수입업자와 저널리스트 중 단 16명 만을 선정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명 한 명으로 초대되는 영광스러운 자리였다고 말했다. 스페인 ‘라만차’(La Mancha)는 평균 해발 600m 이상의 구릉 지대에 속해 있으며 광활한 대지와 석회암 토질로 되어있다. 겨울에는 영하 15도로 떨어지고 여름에는 35도까지 올라가는 등 일교차와 계절의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다양한 아로마가 생성된다. 특히 연간 일조량이 3,000시간이 넘어서 포도의 당도를 최고화시키며 와인을 숙성하는데 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천혜의 와인 생산 지역이며 가장 큰 와인의 산지이다. ‘라만차’(La Mancha) 와인은 처음에는 주로 벌크와인을 생산해오다 2013년 와인 엑스포에 본격적으로 참가하는 등 세계 시장을 두드리며 동남아시아에 전격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클럽 회원들이 18일 수원 인계동 장다리로 회전교차로 일원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4지역 박승윤 대표와 회원들은 수원시가 제공한 부지에 패랭이 등 화초 12종 400본을 심어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정원조성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도 함께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4지역 회원들은 이날 조성한 손바닥정원을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조성하고 가꾸는 열린 정원인 손바닥정원은 우리 주변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손바닥정원이 확산되면 모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정원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이 손바닥정원 조성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클럽이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시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4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클럽에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클럽 회원들이 손바닥정원 사업에 참여해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18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직원 친절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유관 기관인 파주도시관광공사의 CS리더들도 교육에 참여해 서비스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민원서비스 환경에 맞춘 공공기관 고객만족 CS 트렌드를 사례를 위주로 소개했다. 또한,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민원응대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각 부서의 강점과 약점을 확인해보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강연 후 QR코드로 진행된 교육 만족도 평가를 통해 "한 번의 전화로 파주시의 이미지가 결정되는 만큼 직원 개개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응대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친절하게 응대하며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맞춤형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직원 친절도 향상 교육은 1·2차에 나눠 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18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12개 협업기능 실무반의 추진실적과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29개 부서장 20개 읍·면·동장이 참여했다. 이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세부 대책을 논의하고, 각 부서별로 협력해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재난감시용 CCTV와 자동음성경보장치 등을 활용해 위험징후 감지 시 즉각적으로 조치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 33개소를 지정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재해취약지역별로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관리 책임자를 복수 지정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파주 시민의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안전관리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15.~10.15.)에 맞춰 18일 금촌2 배수펌프장에서 가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등 강우 시 운영하는 배수펌프장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김 시장은 관내 배수펌프장 현황 및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배수펌프를 직접 가동해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유수지 배수 체계 ▲제진기 등 기계설비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철저한 시설물 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시는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가동과 운영을 위해 상주 근무자를 배치해 상시 점검을 실시, 유지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비 예보가 없더라도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일상점검과 시설관리 등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며, “재해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해 선제적 대응 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파주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앞서 제작사와 협업해 관내 배수펌프장 36개소(대형 12, 간이 24)의 기계, 전기, 건축물, 부대설비 등에 대해 종합점검을 완료했으며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8일 수원 보훈연구원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 경기도 기념식’에 참석해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경기도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보훈처가 지난해 3월 5·18민주화운동 관련 공법단체(국가보훈처 승인을 받아 예산지원과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단체) 전환을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낸 오월 정신을 기억하고 민주유공자들의 희생과 고통에 상응하는 예우를 하겠다”라며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려 민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18 민주화운동 공로자회,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경기도지부 주관으로 행사가 열린 가운데 개회 선언,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김천(金泉) 수도산(修道山) 치유의 숲을 가다 이제 울창하게 우거진 숲에서 국민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휴양림, 숲체험, 치유의숲 등이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중 한 곳이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1,317m) 자락에 자리 잡은 국립김천치유의숲(이하 ‘김천치유의숲’) 이다. 동쪽으로 가야산, 서쪽에는 덕유산국립공원의 경치가 수려하고, 동남쪽 능선은 단지봉(1,327m)과 목통령을 거쳐 가야산에 닿는다. 북쪽 기슭 골짜기는 불령동천(佛靈洞天)이라 불리는데, 계곡을 따라 우거진 숲과 옥류가 어우러진 경치가 아름답고, 불령산 청암사(佛靈山 靑岩寺)가 고즈넉한 풍경 속에 들어 앉아 있다. 52ha(15만7천평) 규모에 자작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 식생 군락 김천치유의숲은 52ha(15만 7,000평)규모에 수종이 다양해 우수한 산림 환경으로 평가받는다. 낙엽송, 자작나무, 잣나무, 참나무, 노각나무, 전나무, 쪽동백, 생강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산림치유를 즐기기에 좋은 명소다. 숲 체험 및 활동 공간이 해발 770∼900m에 위치해 청정한 공기, 쾌적한 온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2026년까지 인공지능(AI)에 기반해 도민 상담업무를 처리하는 120경기도콜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경기도는 18일 경기도청에서 ‘AI기반 120경기도콜센터 운영 효율화 경기도-KT 공동연구’를 마치고 연구 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성원제 KT강남법인고객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KT 공동연구는 지난 2월 공동연구 협약 체결 후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120경기도콜센터를 입체적으로 분석·진단해 경기도 대표 소통 채널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제와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전략과제로는 ‘새로운 고객 경험’, ‘상담업무 효율화’, ‘인공지능 컨택센터 구축’을 도출했고, 전략과제별 세부 추진과제로는 ▲보이는 ARS ▲챗봇+라이브챗(Live Chat) ▲보이스봇 ▲인공지능(AI) 상담 어시스트(Assist) ▲목소리 인증 ▲인공지능 컨택센터 기반 시설 구축 ▲인공지능 컨택센터 전담 조직 구성 등을 제안했다. 실행과제에 따른 인공지능 기반 콜센터 구축 시 단순 민원과 공공서비스 이용 및 예약은 보이는 ARS·챗봇·보이스봇을 활용해 신속·정확히 안내하고 상담사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안앤락에서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앤락은 2016년에 설립된 복지용품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이전에도 국제어린이 양육기구에 성금 1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3월 서울에서 부천 역곡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부천시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부천시에 기탁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안앤락 대표(황정애, 오세용)는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봉사정신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안앤락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전해주신 선한 영향력과 진심어린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소방서는 18일 오전 양주 소재 도담학교에서 해당 학교와 소방·재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소방서와 양주도담학교가 소방안전과 재난 예방·대비·대응·안전문화 활동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향후 양주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 및 재난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 재난안전교육 자문에 관한 사항, 재학생·교직원에 대한 안전교육,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강화 추진 관련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기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필요사항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주소방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학생 및 교직원분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협력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8일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화성시법원 설치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장이 함께 서명했으며 ▲인구 6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시·군법원 미설치 지역 ▲관할 법원의 사건규모 과부하 및 사법접근성 열악 ▲택지개발 및 대형 국책사업으로 관내 기업인들의 등기민원 증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를 위해 2일부터 8일까지 ‘화성시민 정책광장’을 통해 정책광장 자문단 총 8,068명이 참여한 ‘화성시법원 유치 필요성’에 대한 설문을 조사했으며 응답자 94.2%가 시 법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화성시에 법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사법접근성 열악이 63.9%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도시위상 32.4%, 관할 법원의 사건수 과부하로 처리기간 지연 29.8%, 각종 인허가 기업체 관련 소송 빈번 19.3% 순으로 나타났다. 시법원이 설치될 경우 ▲소액심판 ▲화해·독촉 및 조정 ▲즉결심판 ▲협의이혼 ▲공탁사건 ▲가압류(피보전채권액 3,000만원 이하) 등의 사건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시민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사법서비스 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는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애(愛) 주소 갖기’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동양대학교에서 전입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다수인 곳을 방문해 동두천시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전입신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사업이다. 시는 행정복지센터 및 대학교와 협업해 기숙사 학생 및 원룸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및 전입장려금(동두천사랑카드 5만원) 신청을 직접 현장에서 접수하면서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인구증가 시책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동두천시로 온 학생 중 일부는 전입신고 의무를 몰라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전입신고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권리 보호와 지원금 혜택을 위해서 필수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동두천시에서는 시로 전입한 지역대학교 재학생에게는 기숙사비(또는 월세)를 매년 60만 원씩 재학기간(4년기준 240만원) 동안 지원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청풍 리조트에서‘2023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한 자리로, 31개 동 67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했다. 특히, 주민 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주민자치위원에게 필요한 소통·화합의 기술을 중점으로 강광민 강사의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소통과 기술’, 조용갑 강사의 ‘스토리 콘서트’ 등의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주민자치위원들이 각 동의 현안 사업과 애로사항들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화합의 시간과 청평호,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방문 등 야외활동도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송하는 자리에서 “자치분권2.0 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 대상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어린이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18~19일 양일간 경찰-행정 합동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청·경기남부경찰청을 비롯한 21개 시·군 및 경기남부 31개 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스쿨존 음주운전 사망사고 등 잇단 어린이 교통사고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문가 강연으로 경찰교육기관에서 10여 년간 교통 분야 교수 요원으로 재직한 충남경찰청 이장선 교통조사계장(경감)이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별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교통 시스템을 제공하는 알트에이 이태우 대표가 ‘미래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수원남부경찰서와 용인시청에서 기관별 우수사례로 ‘드론을 활용한 통학로 안전 분석’ 및 ‘싸인블럭 설치를 통한 녹색어머니연합회 봉사환경 개선’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다른 지역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후 권역별 분임조를 구성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시 각 기관에서 느끼는 문제상황과 개선방안을 토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