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와 양주시가 함께 지원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의 협동조합 ‘산북동 실장님들 협동조합’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성수동 디플랫샵에서 팝업스토어(‘FASHION DESIGNER POP-UP’)를 개최한다.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운영하는 ‘FASHION DESIGNER POP-UP’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한 팝업스토어이다. 다채로운 패션 공간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에서는 국내·외 패션행사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20개 브랜드가 참여해 경기북부 소재 원단으로 제작된 트렌디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MZ세대를 겨냥한 이번 팝업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유망한 신진디자이너와 우수한 양주시 섬유기업의 제품들을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합 활동이 관내 섬유기업과 신진디자이너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북동 실장님들 패션협동조합은 경기북부의 우수원단을 활용한 디자인 활동을 통해 관내 섬유·패션산업의 공동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졸업·입주디자이너들이 뜻을 모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정은미원장은 23일 인터뷰에서 "재미있는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접근하는 방법으로 영어를 시작한다"면서 "그룹수업과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과목으로서의 영어보다는 즐거운 외국어로서의 영어라는 접근을 함으로써 자신감과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목표로 한다"라며 "예비 중등부부터는 좀 더포괄적 접근으로 내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라고 말했다. Q 쑥쑥리더스잉글리쉬리딩은 어떤 영어교습소인가요? A "내 아이의 영어는 동화로 시작한다"라는 모토로 운영되는 영어교습소이다. Q 설립하게 된 동기와 운영에 대한 철학은 무엇인가요? A 외국어를 외울 때 비싸지 않고, 어렵지 않게 접근하고자 하는 원장의 마인드로 시작하게 됐고, 운영 철학은 '즐거움과 성실함을 이길 것은 아무것도 없다'이라며, 외국어 교육이 항상 즐거울 수 없겠지만 가급적 웃으면서 훗날 더욱 도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초를 닦으려 한다. Q 본 학원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동화로 웃으면서 시작해서 중3 졸업 시에는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으로 입시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룹원들끼리, 교사와의 관계가 서로를 더욱 격려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선제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5월 25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인 인천연료전지를 방문했다.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수소저장탱크가 없어 폭발 가능성이 없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도 없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이다. 인천, 송도, 해운대, 잠실 롯데타워 등 대도시 내에서 많은 양의 전력을 생산하며 주목받고 있다. 인천연료전지는 2021년 6월에 준공돼 인천산업용품단지 및 주거인접지역 11만여 가구에 친환경 전력과 2만6천여 가구에 청정열에너지를 공급해 인천시의 에너지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 초기에 주민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주민설명회를 통해 연료전지의 친환경성, 고효율성, 안전성을 설명하고 현장견학, 민관합의체 구성 등 주민소통에 심혈을 기울여 완공에 이른 연료전지 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김동근 시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선제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의정부시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을 적극 검토해 에너지자립 선도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는 과천시 막계동 청계산 일원의 잣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긴급방제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었으며 이번이 최초 발생이다. 과천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9일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서 감염목이 발생하자 해당 지역과 10km 반경 내의 확산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조사하는 합동 예찰 조사과정에서 발견됐다. 정부는 24일 과천시 신규 발생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기도, 과천시, 서울시, 한국임업진흥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감염목 반경 2km 내를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소나무류 이동을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과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 시기, 원인 및 전파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역학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발생지역을 정밀하게 조사하고 신속한 방제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청정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민순기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역학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기관 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올해 3월 새학기부터 불거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인력난으로 인한 ‘문원초 부실급식 사태’가 과천시와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으로 정상화됐다. 문원초는 코로나19 비상조치 종료로 인한 학교급식 정상화 및 타 학교에 비해 과다한 식수인원(1,950명)으로 인해 높아진 근로량을 견디지 못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의 자진사퇴가 반복됐으며, 이에 급식이 간편식으로 제공되는 등 급식의 질이 급격히 저하되어 학부모들의 우려와 민원이 다수 제기된 바 있다. 과천시는 ‘문원초 급식 정상화’를 위해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에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배치정원 기준’의 증원 등 현실화를 개정 요청했으며, 과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5개 단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보건증을 발급받아 급식 배식봉사에 배치하여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는 교육 현장에 모범사례로 전파되기도 했다. 또한 시장과 문원초 관계자, 학부모 임원진과의 간담회 등을 수차례 진행하여 문원초에 대해 ‘학교급식 식기류 대여 및 세척 운영사업’을 급식의 원활한 정착이 이루어질 때까지 급식 개선을 위해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개선하고자 올해 1월부터 운행해온 70버스가 긴급재해 사태의 최선책으로 떠오르자 지속적 증회와 더불어 이를 독자적인 대중교통 브랜드로 개발해 나갈 것임을 25일 밝혔다. 브랜딩의 구체적인 내용은 70버스를 ‘출근급행버스’로 분류, 출근 맞춤 노선으로 특화시키고 김포골드라인 주요 정거장 뿐만 아니라 혼잡도가 가장 높아지는 고촌지역 대단지 아파트에서 바로 출발하는 분리 노선을 만들어 실효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의 노력 끝에 26일부터 이례적으로 조기 개통된 버스전용차로로 인해 급행성에 정시성까지 갖춘다. 여기에 7월부터 도입되는 DRT(수용응답형 버스)와 통합적인 브랜딩을 해 나가 출근길 버스이용도를 적극적으로 높여 가겠다는 방침이다. 운행 방식 뿐 아니라 긴급투입으로 인해 증차된 차량이 상용버스가 아닌 점을 감안, 시각적 통일감과 도시의 심미성을 위해 BI(이미지 첨부)를 개발해 버스에 적용하고 독자적인 로고도 제작해 신뢰와 친근함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개발된 BI와 로고는 70버스가 단순히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저감을 위한 고육지계가 아닌 5호선 개통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민 복지서비스 욕구조사는 관산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고양시청 홈페이지, 홍보물(안내문, 배너)을 통해 QR코드로 접속해 설문에 참여하거나,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로 내방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월 30일에는 관산동 마을행복창고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정 관산동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당면 문제 및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복지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기본으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라며 “관산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4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3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의 토닥토닥버스, 국립암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토닥토닥버스는 참여 주민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를 진행했고, 고위험군일 경우 자살예방센터 연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을 안내했다. 또한 국립암센터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설명하고, 희망자에 한해 등록 신청을 받아 기존의 복지상담소에서 제공했던 공적복지서비스 이상의 통합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한 정보를 제공하며, 나아가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매월 1 ~ 2회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풍산동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은 지난 5월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강좌실에서 마두2동 관할 통장 13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 제도와 지원 대상자의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과 지원대상자 발견 시 신고방법, 대상자 보호절차 등이 주요 내용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인 각 통장들에게 매우 필요한 시간이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허경희 마두2동 통장협의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다시 한 번 주변을 살펴볼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지역복지를 위해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에 참석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직능단체와 함께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화훼농원으로부터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후원물품을 기탁한 뿌리깊은나무농원 윤지영 대표와 이기문 고봉동장,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카네이션 화분 40개는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뿌리깊은나무농원 윤지영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예쁜 꽃을 보면서 행복하고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지역 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뿌리깊은나무농원 윤지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문·이종억)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치매파트너 교육과 5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예방수칙, 치매파트너 역할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7명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5월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시 공모사업 신청결과 (아동·청소년 문화탐방사업 선정), 전월 주요활동사항 등을 보고하고, 2023년 고봉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추진, 6~7월 특화사업 일정, 착한가게 및 나눔 리더 홍보·발굴 등의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억 위원장은 “고봉동은 노인인구가 많고 치매어르신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느꼈었는데, 오늘 치매파트너 교육이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 활동과 인식개선 활동 참여 등의 내용도 마음에 와 닿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치매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3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성저로70번길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성저로70번길이 성저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임에도 불구하고 보도블록의 노후화가 심각하고 배수시설의 부족으로 우기 시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제기하며 주민참여예산으로 요구된 사항을 검토했다. 이후 2023년 본예산에 보행환경 개선 사업비를 반영 후 최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성저초등학교에서 토성공원으로 이어지는 160m 구간의 보도블록을 기존 규격보다 대형화해 기존 보도에 비해 평탄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유지하면서도, 넓고 탁 트인 공간으로 심미성을 높인 보도로 디자인했다. 또한 배수로의 신설과 사업구간 내 보차도 경계석 턱을 낮춰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의 편의성도 함께 고려했다. 특히 규격에 맞지 않게 설치된 볼라드 등의 시설물을 교체하여 전반적인 보행환경을 정비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분야에 집중하여, 시민과 보행약자의 안전 확보와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에 계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고양휴게소 문산 방향 TG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3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경기도청, 덕양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서울문산고속도로(주) 현장 단속원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단속 결과 총 1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관련 위반 4건, 안전기준위반 14건, 불법튜닝 2건 등 총 2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현장 계도 했으며, 번호판 불량 차량 등에 대해 정비 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법 자동차란 자동차관리법 등 관계 규정을 위반한 차량이란 ▲미인가 튜닝 (머플러·스포일러·난간대 등) ▲등록번호판 위·변조 및 오염·훼손·가림 ▲등화장치 임의 설치·착색 등 불법 개조 ▲화물차 적재함 개조 ▲정비 불량 차량 등을 말한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알레르기면역연구소(연구소장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가 실내공기질의 미생물 정보를 이용해 환경성 질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평가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윤원석 연구교수(실내공기 생물학적 유해인자 건강 영향평가사업단장)이 전국 다중이용시설의 미생물분포를 조사해 국가 미생물 망을 구축하고 건강 유해 미생물에 선제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연구팀은 실내공기 생물학적 유해인자 건강 영향평가사업 연구를 통해 전국 6,000여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생물정보를 조사하였으며 인공지능 딥러닝 학습모델을 통해 지역별 환경성 질환 유병률, 발병률, 발생률 정보를 분석해 인공지능 예측 모델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실내공기질 미생물 정보를 이용한 질병 위험도 예측이 가능해지며, 향후 실내공기 질을 이용한 건강 영향 정보서비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윤원석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실내 공기질을 활용해 환경성 질환을 예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향후 다양한 만성질환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영농취약계층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은 농촌인구의 초고령화 등 지역 일손 부족 심화에 따라 추진되어, 적기 영농실천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친환경인증 농가를 포함해 주변 농가의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환경조성을 위하며, 농업 분야에 투입되는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해 제공된다. 최근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받은 용문면에 한 농주는 “농번기 일손도 부족하고 작업도 어려웠는데 제초작업 대행 서비를 해주어 너무 좋다. 앞으로 이런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영농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동력 절감 및 적기 영농실현을 위하여,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비롯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