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는 시의회의 2025년도 예산 심사기능을 강화하기 9월 9일'2025 예산 분석 편람'(입법재정분석 편람)을 발간ㆍ배포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방재정 관계 법령과 각 지침 등에 따라 편성된 예산의 구조와 과정, 예산안 심사 시 점검사항 등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부산광역시 재정현황 분석, 지방재정 과정, 예산안의 내용과 편제, 예산편성 전 절차 이행 대상, 예산의 운영원칙과 예산안 검토 착안사항, 기금운용, 민간투자사업 등에 대한 예산 통제 사항을 담았다. 특히, 열악한 시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부산시 채무 추이에 관해서도 분석하여 시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점검했다. 안성민 의장은 “이번 '2025 예산 분석 편람' 발간을 통해서 시민의 복리증진, 지역경제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투입되는 예산이 재정성과와 합리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재정 감독 기능 강화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히며, “부산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언제나 부산시민의 행복과 부산발전을 위해 재정감독의 책무성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는 9월 4일 해운대구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북향민들의 권익을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과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 후, 자문위원들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과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해 급변하는 통일 환경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집결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해운대구협의회는 앞으로도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그리고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부산 금정구의회가 지난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1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2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의원발의안 12건과‘부산광역시 금정구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구청장 제출 안건 10건을 심의했고, 5일에는 경제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범어사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현장과 국민체육센터 시설물 개보수 공사 현장, 부산가톨릭대 하하(HAHA)캠퍼스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범어사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현장에 대해 범어숲과 숲체험관 설치로 구민이용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므로 안전한 식수 관리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고, 부산가톨릭대 하하캠퍼스 조성 사업은 시비 사업이지만 금정구에서 추진되는 만큼 구와 적극 소통해주기를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제·개정된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김태연의원),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원명숙의원)
부산시는 내일(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국민적 해양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해 온 '해양안전 엑스포'가 올해부터는 미래 고부가가치 해양모빌리티 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해양 안전뿐 아니라 해양모빌리티까지 주제를 확장해 개최한다. 올해는 해양모빌리티·안전을 주제로, ▲해양모빌리티·안전 및 사고예방 홍보전 ▲해양모빌리티·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비즈미팅 ▲해양일자리 홍보관 ▲해양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이번 전시회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특구 사업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해양모빌리티 특구 공동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2시에 해양모빌리티 및 해양안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사전 등록 방법 등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엑스포 공식 누리집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은 9월 9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과 전기차 화재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부산시가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2020년 11건에서 2023년에는 72건으로 전기차 화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특히 전기차 화재의 약 49%가 운행 중 발생하고 있다는 소방청의 분석 결과를 인용하며, “전기차의 지하주차장 사고뿐만 아니라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9월 6일에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도입, 정기검사 항목 확대, 충전시설 안전성 강화,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개선, 화재 대응 장비 확충 등이 포함되었지만, 김 의원은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전기차 화재 예방과 안전한 전기차 충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했
제324회 임시회의 8월27일 개회되었다. 이에 정례회 5분자유발언에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의원(동구2·국민의힘)의 발언이 주목 된다. 황의원은 부산시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 공연장으로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그리고 개관을 앞두고 있는 부산 콘서트홀과 부산 오페라하우스의 운영에 있어서 예술경영 마인드를 강조하면서 공공성도 중요하지만 혼합재라는 마인드로 재정자립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하게 언급했다. 이날 황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부산문화회관의 기획공연은 지출대비 수익 수지율이 50%정도에 머물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의 절반 수준이며, 경기아트센터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러면서 황의원은 부산콘서트홀 또한 세계적인 연주자를 초청한다고 강조하지만 이로 인한 공연 수익, 시민에게 제공되는 효용 등은 고려되지 않고 있음에 우려를 표하면서 이러다가 시민의 자랑이 되어야 할 문화시설이 정말 ‘물먹는 하마’가 된다고 경각심을 갖고 치밀하게 운영계획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황의원은 해당 부서에 세 가지를 요청했다. 첫째 흥행을 예측하는 전략을 수립 하고, 둘째 기관 내부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국민의힘)은 제32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24.9.9.)에서 부산콘서트홀 개관에 따른 주차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공사 지연 사유를 명확히 밝히고 향후 추진 일정을 제시하고, △23년 4월 부산광역시의회 공유재산계획에서 의결된 원안대로 북동쪽 주차장을 하루빨리 착공하며, △주차장 준공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해소 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부산시설공단 통계 기준에 의하면 2023년도 한 해 시민공원 총 방문객 수는 863만 명을 넘으며 하루 평균 5,400명이 다녀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봄, 가을에는 많은 분들이 시민공원을 찾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시민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민공원 내 주차장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주말이면 방문객의 주차수요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현재 남측 지하주차장 415면과 야외 임시주차장 487면으로 주차장은 2개소에 불과하다. 여기에 이달 말에 2천석 규모의 대규모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이 준공을 앞두고 있
부산광역시의회 서국보 의원(복지환경위원회, 동래구3)이 9월 9일에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교 운동장 개방에 대한 부산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부산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초등학교 운동장 개방율이 86%로 전체 301교중 258교가 개방하고 있다. 그러나, 258교중 114교만이 운동장 개방으로 수익이 발생하고 나머지 144교는 학생을 위해 운동장을 개방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전히 전체 301교중 157교는 순수하게 학생들에게 운동장을 열어주지 않는 상황인 것이다. 서국보 의원은 이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학교의 주인인 학생이 학교 운동장에서 방과 후나 주말에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이에 대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특히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소음, 먼지 등의 민원으로 모 초등학교는 운동장에 축구와 야구를 금지하는 표지판까지 설치했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제한되어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했다. &nb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은 9월 9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부산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승연 의원은 해양관광시장 소비 규모는 40조원이 넘으며,. 그중에서도 부산의 해양관광 소비규모는 6조 6천억원 이상으로 단연 1위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제1의 해양도시 위상에 맞는 부산시의 해양레저분야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민간분야와의 연계 필요성에 대해 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국내외 선진사례를 설명하며 이들 도시의 공통점은 민간분야의 해양레저단체와 함께 협업하여 해양레저 분야를 성장시켰다는 점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올해로 12회째 추진 중이며, 부산의 해양레저 활성화에 없어서는 안 되는 알짜사업인 ‘국제해양레저위크’ 사업이 국비전액 삭감으로 3분의 1토막이 난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부산시의 강력한 정책의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부산시의 해양레저관광 진흥 사업 예산이 총 사업비 249억 원이라고 설명하며, 이 중 66.4%(165억원 이상)를 시비로 투입하면서도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김광명 의원(남구 용호동)은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5분 도시를 목표로 하는 부산시에서 자전거 이용 환경이 여전히 열악하며, 이에 따른 정책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15분 도시는 집에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15분 거리 이내에서 모든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김 의원은 부산이 지형적 여건을 이유로 자전거 인프라 확충에 소극적이며, 이로 인해 자전거는 ‘외면받는 이동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산시는 전체 면적 중 53.9%가 경사 10% 이상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도로의 60.8%가 좁은 소로로 이루어져 자전거도로 확충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러한 여건이 자전거도로 부족을 정당화하는 핑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간 부산시 교통사고 통계를 인용하며,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는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전거 이용 환경의 열악함이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임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송우현 의원(국민의힘, 동래구2)은 9일 열린 부산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문제와 관련해 시민교육과 화재 예방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우현 의원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면서도 심각한 안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리튬배터리를 사용하는 PM이 고온과 충격에 취약해 화재와 폭발의 위험이 있다. 최근 전기차 관련 배터리 사고 대책은 쏟아지고 있는 반면에, PM 화재는 전기차에 가려진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화재 건수는 2019년 46건에서 2023년 114건으로 2.5배 증가했으며, 전기자전거 화재는 같은 기간 동안 2건에서 42건으로 21배 급증했다. PM 교통사고 건수도 2019년 447건에서 2023년 2389건으로 급증했고, 특히 10대 가해자가 전체 사고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무면허 PM 운전으로 적발된 10대는 2023년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국민의힘, 남구3)은 9월 9일 열린 제 324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고사 직전인 택시업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4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성 의원은 먼저 “부산시 택시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심각한 경영난과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산시가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택시 운수종사자 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으며, 현재 택시 가동률이 45%에 불과해 부산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이와 같은 상황이 택시업계의 경영 실적 악화로 이어져 부도위기에 몰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산 지역 택시업계는 2020년부터 적자로 돌아선 뒤, 2023년에는 최대 적자를 기록하는 등, 택시업계가 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성 의원은 택시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4대 정책을 제안했다. 첫째, 카드 수수료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다. 성 의원은 “현재 택시업계는 카드 수수료도 부담이 크며, 이를 완화하기 위해
지역의 초·중등학교 적정 학급수 검토 없이 이루어지는 현행 도시계획 수립 절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부산시의회 김태효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 반여2·3동, 재송1·2동)은 9일 제32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교육 받을 권리 보장을 위해 부산시와 교육청이 조속히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신축 대단지 아파트 주변 학교는 학생 수가 증가하고 일부 과밀학급까지 생기고 있는 반면, 인구감소 지역 학교는 학생 수 감소로 학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인구감소 지역 학교들의 올해 교육계획서를 보면 학생 수 감소와 열악한 교육환경을 학교 운영의 위협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문제는 부산시와 교육청은 택지조성, 주거지 개발 등에 있어 사업성만을 앞세운 개발논리에 밀려 공교육 위기 대처방안 마련에 손 놓고 있다는 것이다. 또, 지역의 인구감소와 열악한 교육여건은 악순환 관계에 있음을 지적하고, 부산의 최대 현안인 지역소멸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주택개발 사업 유무에 따른 공교육 품질의 지역적 불균형을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재권 의원(연제구1, 국민의힘)은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지역의 예술인이 더 이상 수도권행을 선택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부산시에 주문했다. 부산에는 2025년부터 개관을 앞둔 부산콘서트홀과 북항의 오페라하우스, 세계적 미술관 분관 유치까지 연이어 대형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재권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구 백만 명 당 문화시설 수는 오히려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에 더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화시설 수는 어느 정도 평준화되어가고 있으나, 문화예술활동의 경우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큰 격차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2022년 기준 문화예술 활동 건수 총 4만여건 중 서울·경기 등에서 전체 공연의 51.7%(1만9천건 이상)가 개최된데 비해, 부산은 7.2%(2,900건)에 그쳐, 문화시설은 갖추고 있으나 콘텐츠를 생산하는 예술인들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수도권 쏠림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예술활동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예술인 현황을 살펴보아도 수도권 집중현상은 매우 심
제32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하여 부산시의회 전원석의원(하단·당리, 더불어민주당)은 퐁피두센터 부산분관 유치에 대하여 부 산시에 시민소통 부재와 과다 예산으로 인하여 전면 재검토 할 것을 요구했다 전원석의원은 지난 8월27일 부산시는 시민단체가 퐁피두센터 분관 유치와 관련하여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26일 긴박하게 내부 결재를 받아 맞불 토론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시민과 대화와 협력은 고사하고 맞불로 대응하는 부산시의 태도에 대한 강한 지적과 함께 시민과 예술가,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재검토 할 것을 주문 했다. 또한 퐁피두센터 분관 유치에 대한 과다 비용도 지적했다. 브랜드 사용료만 매년 수십억원을 지불하며 연 2회 예정인 전시 비용은 별도로 지불되어 결국 연간 100억원이 넘는 예산이 집행되어 현재 부산시 재정으로는 추후 감당이 어려울 것을 지적했다. 퐁피두 센터 분관유치는 이기대 예술공원 조성사업으로 프랑스 파리 국립 현대미술관 퐁피두 센터 분관을 유치할 목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초 용역 타당성 분석은이 마무리 된 상태이다. 부산시는 다음 달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최근 나는솔로 19기 순자의 정신병원 입원 소식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순자는 호주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한 직후 정신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를 둘러싼 다양한 의혹과 정보가 제기되고 있다. 순자의 귀국 및 정신병원 입원 과정 순자는 호주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입국했으며, 당시 입국장에는 가족과 정신병원 직원이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 직후 가족들은 순자를 정신병원으로 이동시키려 했으나, 순자는 이에 반발하며 소란이 발생했다. 결국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정리한 후, 순자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순자의 호주 여행과 그 후 순자는 3개월간 호주에 관광 비자로 체류할 계획이었으나, 비자가 만료된 후에도 연락이 끊겨 불법 체류자로 전환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후 그녀의 가족은 순자의 상태를 우려해 정신병원 입원을 결정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순자의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정신 건강 문제와 사회적 반응 순자의 정신 건강 문제는 이전부터 여러 차례 언급되었으며, 이번 입원 사건은 그녀의 상태가 악화되었음을 암시한다. 이번 입원은 그녀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려는 가족
최근 인기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대리 용서 논란으로 인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과거 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었고, 이로 인해 다양한 기관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이번 논란은 그의 공적인 이미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곽튜브의 대리 용서 논란 배경 곽튜브는 이나은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은 이나은의 행동을 대리 용서하는 것으로 해석되었으며, 많은 이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특히 피해자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무시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그 결과, 곽튜브는 최근 교육부와의 관계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육부의 반응: 캠페인 영상 비공개 전환 곽튜브는 교육부와 함께 학교폭력 방지 캠페인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아왔지만, 이번 논란이 발생한 후 교육부는 그가 출연한 캠페인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곽튜브의 대리 용서 발언이 교육부의 방향성과 맞지 않다는 판단 하에 내려진 결정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부는 곽튜브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