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행사에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천시 한방・천연물 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장 내 지역특화발전특구 홍보관에는 전국에서 8개 특구가 참가했으며, 제천시는 ‘약초웰빙특구’부스를 운영하며 특구 운영 현황 및 성과를 알리고, 우수 한방제품 전시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물 배포를 하며 특구산업의 강점을 알렸다. 한편, 제천시는 2005년 4월 약초웰빙특구 지정을 통해 약초를 기반으로 한 한방산업의 육성 기반을 다졌으며, 최근에는 전통 한방산업과 미래 천연물산업을 결합하여 규모를 확대해 2025년도에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국외자매도시 대상 유학생 유치활동을 재개하고 중국 옥림시와 은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기신 세명대학교 국제교류처장을 방문단장으로한 방문단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옥림시의 옥림사범대와 중국 은시주의 은시대학, 은시직업기술대학을 각각 방문해 유학생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현지 학생 대상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방문단은 대학생 유치 활동과 더불어 옥림 은풍 국제중의약단지를 방문, 현지 중의약 현황을 둘러보고 내년도 개최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옥림시 정부 공식 초청과 동시에 중의약 기업에 대한 엑스포 설명회 개최 및 공식 초청 활동도 전개했다. 제천시 관계자는“중국 유학생의 유입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대학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로 침체된 대학가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많은 유학생들이 지역 대학으로 유입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방문한 옥림사범대와 은시
스포츠 메카 도시 제천시에는 올해 6개 종목(축구,탁구,배구,롤러,하키,체조), 87개팀, 1,210명의 엘리트 학생선수가 전지훈련을 위해 제천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방문한 전지훈련 팀당 평균 6.8일씩 588일을 체류하여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 20억 5천만 원의 경제적 이익을 안기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올해는 4개의 일본 축구팀이 제천을 방문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까지 제천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전지훈련을 위해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며, 다만 2024년과는 조금 변경된 지원기준으로 다양한 종목과 더 많은 팀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기준을 확대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센티브 지급 외에도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4계절 훈련 가능한 체육시설을 완비하여 체육시설 사용료를 면제해주고 더불어 제천서울병원과 협약을 맺어 전지훈련 중 부상당한 선수에 대한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올해도 많은 팀들이 제천을 방문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5년에는 더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제천시는 지난 20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퇴임자 가족, 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퇴임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렸다. 퇴임식은 퇴임자 공로패 수여와 송별사 및 퇴임사, 지난 공직생활을 추억할 수 있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퇴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마무리됐다. 하반기 퇴직하는 공직자는 총 14명으로 국장급 간부공무원이 5명이며, 5급 공무원 5명과 6급 공무원 4명이 올해를 끝으로 정든 공직 떠나게 된다. 한 퇴임자는 퇴임사를 통해“공무원으로서 제천시를 위해 일한 지난 시간은 인생의 가장 큰 자부심이었으며, 앞으로도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조언가로서 제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송별사를 통해“공직에서 물러나시더라도 그동안 쌓아오신 경험과 지혜가 우리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제천시 발전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청주시는 2024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을 대상자 85명에게 총 2억5천123만원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된다. 임업직불금은 크게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나뉜다.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산지에서 임산물 재배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되며, 소규모임가 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육림업 직불금은 3ha 이상 본인 소유 산지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임업인에게 지급된다. 면적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은 0.1ha에서 30ha까지 ha당 32만원에서 94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산지의 면적이 커질수록 단가가 적어지는 역진적인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소규모임가 직불금의 경우 임가당 130만원이 정액 지급된다. 김은배 산림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임업직불금 제도에 대해 홍보를 추진해 임업과 육림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을 알리고, 임가의 소득을 보전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다양해진 시민의 도시계획 변경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시관리계획 수립’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유지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녹지 등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했으며, 자동 실효된 시설 15개소를 정비했다.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513개소에 대한 단계별 집행계획도 수립했다. 총사업비는 1억7천만원이 투입됐다. 단계별 집행계획은 도시계획시설의 집행시기를 예측할 수 있도록 1단계(2025~2027년), 2단계(2028~2030년 이후)로 구분했다. 토지 소유자들은 본인 토지의 도시계획시설이 언제쯤 집행이 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계획 수립은 실행 가능성이 낮은 도시계획시설을 자동실효 전이라도 해제를 검토할 수 있는 기준이 돼, 사유 재산권 침해를 방지하는 데 기여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요구가 수시로 발생하는 불합리한 도시계획이나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이 많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우암산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생태공원화 사업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총 예산 8억원(도비 3.2억, 시비 4.8억)을 들여 지난 5월부터 공원화 사업을 진행했다. 우암산 지킴이 등 주요 이용객과 시민의 의견도 수렴해 반영했다. 시는 우암산 송신탑, 정상부 체력 단련장, 삼일공원, 대한불교수도원, 청주향교 등 8개 구간에 나무 수국 9천300본을 식재했다. 또 네트벤치, 의자 등 편익시설 설치, 방향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쓰러진 나무, 위험 수목 등 피해목을 제거하는 숲가꾸기 사업도 추진했다. 상당구 수동 산2-1번지 일원 도 교육청 부지에 있던 우암골 자연 생태 학습공원을 재정비해 자연학습원 등의 교육 장소를 조성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에 위치한 우암산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어서, 이번 사업을 추진할 때 생태환경 보전과 시민편의 향상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1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눈썰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개최된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송재봉 국회의원, 변종오 충북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눈썰매장의 시작을 빛냈다. 이번 눈썰매장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이자 또하나의 꿀잼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모든 시민이 연령에 맞춰 눈썰매를 즐길수 있도록, 일반용과 유아용으로 구분해 총 10레인을 운영한다. 일반용은 높이 6m, 폭 15m, 길이 60m 규모로 6레인, 유아용은 높이 4m, 폭 10m, 길이 40m 규모로 4레인이 조성됐다. 이외에도 빙어잡기 체험, 회전썰매,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거리를 갖췄다. 매점에서는 떡볶이, 어묵, 컵라면,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체험료는 각각 빙어잡기는 5천원, 회전썰매는 3천원 등으로 별도 지불해야 한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2일까지, 매일 2부제로 운영된다. 1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 3명이 2024.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해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실천으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17개 시도의 지역 심사를 거쳐 총 200명의 후보 중에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 일반 50명 등 100명을 최종 선정했다. 도내 고등학생은 충북과학고등학교의 이호선(3학년), 지민준(2학년) 학생과 운호고등학교의 고원규(2학년) 학생이다. 이호선 학생은 렌즈의 뒤집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렌즈 케이스를 주제로 2022년 대한민국 학생 발명품 과학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전국과학전람회(2022, 2023) 장관상 ▲STEAM R&E(2023) 장관상 ▲캔위성 경연대회(2023) KAIST 총장상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역량을 나타내었다. 지민준 학생은 우리말․우리글의 물리적 특성 분석 및 인지실험, 인공지능을 통한 정량화를 주제로 2023년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SW 미래채움 챌린지(20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1일, 교육도서관 미래관에서 제6회 충북학생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수상자, 학부모, 지도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학생문학상은 지역 작가의 지도과정이 있는 충북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문학적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문학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참가 학생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온‧오프라인 지도를 받으며 문학을 배우고 글쓰기를 진행했다. 올해는 총 3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대상작은 충주북여자중학교 1학년 이경빈 학생의 시 '무너진 천장'이 차지했다. '무너진 천장'은 초등학교 시절 밝게 빛나던 하늘의 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차 낮아지고, 중학생이 되어서는 가로등만 반짝이는 하굣길을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상실감과 답답함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어려운 시어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평범한 일상적 소재를 통해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작품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천장이 낮아지며 하늘을 볼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청주 S컨벤션에서 10개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 초등장학사와 지역별 선도교원 30명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학교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다가오는 3월의 안정된 새학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으로서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기 위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교육청 핵심 교육정책 ▲충청북도 초등학교교육과정 등에 대해 공유하고 ▲새학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 ▲관계형성 워크숍 ▲충북교육핵심정책과 학교교육계획에 기반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수립 워크숍을 통해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지역별 담당 장학사와 선도교원들은 오는 1, 2월 중에 교육지원청별로 각 학교 담당선생님들의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워크숍에 참석해 “새학년 준비는 한 해의 첫 발을 딛는 중요한 행사이다. 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협력하며 교육과정을 세워가는 과정은 굉장히
영광군은 지난 21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정청래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군민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현안과 국가적 이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영광군민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앞서 정청래 의원에게는 영광군 명예군민패와 명예군민증이 전달됐으며, 이어 영광군 명예군수 위촉장도 함께 수여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폭넓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정청래 의원께서 영광군민으로 함께하게 된 것은 우리 모두에게 큰 행운"이라며, "영광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령시청 토목회 회원들은 지난 21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 1,000장과 겨울철 생활용품을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함으로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 현장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참석해 토목회원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하며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채계안 회장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 겨울 테마파크가 21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개장했다. 시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장한 겨울 테마파크는 21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기상여건이 안좋은 날은 휴장한다. 겨울 테마파크는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놀이 공간과 매점,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30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는 등 시설면적은 전국 최대 규모이며, 올해는 피겨스케이트 강습도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아이스링크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각 2천 원에, 피겨스케이트 강습은 4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는 개인장비를 이용하면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겨울 테마파크를
충남소방본부 화재조사연구팀(Fire Scene Investigation, FSI)이 ‘2024년 충청남도 지식·협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화재조사연구팀은 소방본부 119대응과 화재대응조사팀이 운영하는 지식연구동아리로 대형 화재조사와 과학적 원인 규명, 학술 연구, 교육 활동에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도내 최고의 지식동아리로 인정받았다. 화재조사연구팀은 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금산 전기차 화재 등 주요 화재 사건을 대상으로 재현 실험과 관계기관 협업 조사를 통해 화재 원인을 명확히 규명했으며, 새로운 화재조사 기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제품 결함으로 인한 화재를 철저히 조사해 실질적인 시정조치를 끌어내고 97건의 화재 현장 증거물 감정을 통해 화재 원인 규명률을 전년 대비 3.4% 증가한 94.1%로 높였다. 아울러 국제 화재감식 콘퍼런스에서 전국 3위, 전기차 화재 사례를 분석한 특별교육을 통해 전국 소방 조직의 화재 대응 역량 강화와 학술 연구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번 최우수 동아리 선정을 계기로 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하여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김 시장은 시급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상 전수식은 12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장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자율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 자치분권 강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입법권을 강화하여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 지역 균형 발전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활 환경 개선에 힘썼다. ▲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 환경 친화적 정책 추진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