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3일, 성인문해 교육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종합복지관에서 『제1회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가수 공연, '우리북구 한글왕!!', 시화전 우수작 낭송,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으며 행사 중간에 축하공연과 깜짝 퀴즈가 진행되어 문해학습자들의 재치와 웃음이 넘쳐났다. 성인문해 골든벨인 '우리북구 한글왕!!'은 가정‧산격‧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대불‧북구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문해교실 수업을 듣는 어르신 70여 명이 모여 한글 실력을 겨루었으며, 그 결과 대불노인복지관 정진극 어르신이 성인문해골든벨을 울렸다. 또, 행사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한 우수 시화작품 10여 점의 전시회도 열렸는데 대부분이 가족과 배움의 기회에 대한 고마운 마음의 표현이였다. 특히, 시화전 우수상 시상자인 김귀자 어르신(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장윤길 어르신(산격종합사회복지관)이 직접 본인의 글을 낭송하여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수상한 어르신께 먼저 축하 인사를 드리고 싶다.어르신들의 배움이 내년에도 계속되도록 더욱
올해 FIX 2024,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는 165개 기관과 기업이 47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ABB 및 ICT 융복합 기술의 미래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SK리츠, ㈜KT, LVIS(엘비스), AWS(아마존웹서비스) 등 대기업 및 유망스타트업 등이 대거 참가했으며, ㈜샌드박스는 애플 비전 프로를 활용한 콘텐츠를 구성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체험했다. 체험한 관람객은 “㈜샌드박스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참석했고, 애플 비전 프로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수익사업도 창출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이스트소프트의 실시간 대화형 AI휴먼(AI페르소나)은 1인 가구 증가와 노령화 시대에 개인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SK리츠는 비용 문제로 인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아울러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됐던 ABB(AI·Big Data·Block chain) 컨퍼런스에서 카카오 김경훈 이사는 A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24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한 전남도의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의원들(나광국 위원장 외 5명)과 면담을 가지고 지방공항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늘 방문은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에 있어 무안군과 광주시가 서로 간의 입장 차이로 진전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전남도의회 요청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탁월한 리더십 발휘 전략과 통합 논리 및 주민 설득 노하우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현재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은 무안국제공항으로 광주 군공항을 이전하기 위해 전남도·광주광역시·무안군과 3자 협의를 진행 중이며, 군공항을 제외한 민간공항만 이전하길 원하는 무안군을 광주시가 설득하는 과정에 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과정을 설명하며, “과거에는 고속도로가 지방 발전의 중심이 되었다면, 앞으로는 공항을 중심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그래서 지방공항 활성화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공항 인프라 조성과 주변지역에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정주환경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지방화 정책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송민선 의장은 10월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로부터 1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건강보험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건강보험 제도의 발전방향과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민원실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민선 의장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남구의회에서도 건강보험 제도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군위군 축산악취 T/F팀은 지난 17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축산악취 저감 T/F팀 제1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주된 내용으로는 축산악취 민원발생농가 현황 및 대책, 2024년 축산악취저감을 위한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보고, 액비살포량 확대를 위한 하계조사료 재배지 확대 추진결과 공유, 축산악취저감을 위한 유용미생물 보급계획등이다. 군위군 축산악취저감 T/F팀은 지난 2023년 축산악취컨설팅 결과에 따라 2024년 축산악취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먼저 돈사내 슬러리 피드 수위를 낮추기 위한 액비살포지를 확대방안으로 하계조사료(옥수수) 재배지 30ha를 신규조성하여 악취저감과 양질의 조사료생산 및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 커튼 안개분무시설 등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지원했고 악취저감제, 유용미생물 등을 보급하여 돈사 내·외부에 살포하여 악취저감에 힘써왔다. 그 결과 악취발생 농도 및 발생빈도 수치가 축산악취저감 T/F팀 수립 이전에 비하여 크게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관내 주민들이 체감하는 악취의 농도와 빈도 역시 개선됐다. 아울러 2025년
달성군립도서관이 주관한 제6회 전국글쓰기대회 ‘달성, 시로 물들이다’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4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문학의 시대를 맞아 뉴미디어와 문학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인 ‘디카시’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달성군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알리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문학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시민들의 창의적인 표현력을 북돋기 위해 추진되었다. 일상의 장면을 시로 표현하는 이 공모전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접수기간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공모전에는 423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달성군의 풍경, 전통 생활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촬영하고 그에 어울리는 시적 문장을 작성하여 완성한 66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총 25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이 수여되었다. 이외에도 우수상과 장려상이 각각 10명에게 수여되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디카시 공모전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일상을 돌
대구 수성구의회 차현민의원(수성1,2·3,4가동/중동/상동/두산동)이 발의한 ‘수성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이 지난 24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적극행정 위원회를 설치하고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차현민이 발의하고 구의원 5명의 찬성 연서를 통해 상정됐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에는 △적극행정 추진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운영사항 정비, △공무원 지원에 관한 구체적사항 명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 대한 포상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차현민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소·고발을 당하거나 소송을 당한 경우 법률지원이 가능해져 행정의 혁신을 이끌고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했다.
24일 열린 대구 수성구의회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혜진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고산 1·2·3동)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개정 조례안은 상위법인 '지방공무원법' 제77조에 근거한 것으로, 현재 수성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45명의 장애인 공무원이 직무수행에 필요한 편의지원을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인사이동 시 장애인 공무원의 의사 반영 ▲능력개발에 필요한 특수 교육·훈련 참가시 경비 지원 ▲장애인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 조례안 개정을 추진한 황혜진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은 “대구광역시는 장애인공무원 고용률이 6.98%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수준임에도 장애인 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법적 근거는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나, 경증 장애인공무원들의 경우, 특수 직무 교육 등을 받아 현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음에도 인사이동 시 의사반영이 잘되지 않거나, 중요업무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다.”고 개정취지에 대해 언급했다. &nb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7회 임시회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등 20건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 또 홍경임 의원이 ‘중동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재촉구하며’, 김소은 의원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관광지 활성화 전략’, 최현숙 의원이 ‘특색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정경은 의원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용지초등학교’, 백지은 의원이 ‘수성구 장애인 예술단 설립을 제안하며’라는 내용으로 5분자유발언을 했다. 조규화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수성구의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구 수성구의회 김경민 의원(수성1,2ㆍ3,4가동/중동/상동/두산동)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함께하는 육아를 위한 영유아 안전용품 지원 조례안’이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출산 후 영유아 가정에 안전용품을 지원하여 양육 부담을 덜고, 사회공동체적 양육 지원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제정됐다. 이로써 수성구에 주소지를 둔 출산 가정은 ‘카시트’ , ‘아동용 놀이매트’ 등 육아와 관련한 안전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2024년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연평균 3만 6천여 건의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 낙상 및 추락 사고가 가장 많았다. 특히 1세 이하 영유아가 사고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정 내에서 발생한 사고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안전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조례안 영유아 가정에 필수적인 안전용품을 지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출산 후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대구 수성구의회 김소은 의원은 24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관광지 활성화 전략과 함께 수성구의 명소들을 잇는 관광열차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점점이 흩어져 있는 관광 자원의 연결을 강조하며, 수요자 중심의 관광 정책으로 새로운 교통 인프라 구축과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으로 ‘에코투어리즘’ 구현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수성못부터 간송미술관을 잇는 친환경 관광열차를 도입하여 향후 수성못에 들어설 수상공연장과 수성브릿지, 대구대공원에 들어설 동물원과 산림레포츠시설을 연결한다면 관광객의 유입이 더욱 촉진되어 지역경제를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소은 의원은 “수성구는 산지가 74%로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친환경 여행이 가능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관광열차 도입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구청과 의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한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에코투어리즘은 관광객이 다녀갈수록 교통체증, 탄소배출, 난개발 등으로 인해 환경적으로 피폐해지고, 관광산업에서 지역주민이 배제되어 지역경
지난 24일, 대구 수성구의회 홍경임 의원은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증가하는 주민의 행정수요에 발맞춰 중동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할 것을 촉구하며 5분자유발언을 했다. 중동 청사는 지은 지 30년 된 건물로 연면적 798㎡(240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1층은 업무공간으로, 2층은 강의실과 회의실 공용으로, 지하는 미화원 휴게소와 창고로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협소한 청사 공간으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건물 노후화로 여러 차례 설비 및 시설 공사를 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은 하지 못한 채 임시적인 조치에 그치고 있어 신축에 대한 요구가 있어 왔다. 특히 청사 1층과 2층 중간에 있는 화장실은 휠체어 진입을 위해 계단을 없애고 경사로를 설치했지만, 경사도가 너무 심해 평소 주민들도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곳이다. 홍경임 의원은 “행정복지센터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함에도 오래되고 낡은 시설로 인해 누군가에게 문턱을 낮추지 못하고 있다”며 “중동 청사 신축에 예산을 편성하고 조속히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백지은 대구 수성구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4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성구 장애인 예술단의 설립을 제안했다. 백 의원은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정책이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기본계획’ 수립 하에 통합·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지원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의 다양한 사업 중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예로 들며, 장애예술인에게는 예술가로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게는 배움의 터와 더불어 ‘함께’라는 소속감을 줄 수 있는 ‘수성구 장애인 예술단의 설립’을 제안했다. 나아가 지역 내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예술인과의 멘토링을 통해 활동성을 넓힘과 동시에 예술인의 길에 도전하는 새로운 기회도 마련할 수 있는 등의 이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1974년 국제연합(UN)에서 시작된 ‘배리어 프리’를 인용하여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무는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장애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4일, 10월 31일 각각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바로알기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부모·학생 간 불필요한 갈등을 줄여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4일, 초·특 학부모, ▲10월 31일, 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권오걸 교수가‘소통과 믿음의 교육공동체를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필수 가이드’라는 주제로, ▲교육활동 침해 이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예방법 등에 대해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2차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교육활동의 동반자로서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과 믿음의 유대감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국가,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교육감 역시 공립과학관 설립·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의 국·공·사립 과학문화 시설들이 대부분 동부권에 집중 위치하여, 과학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중서부권 학생들을 위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과학관 건립이 꼭 필요하다. 이에, 달서구는 달서별빛캠프에 사업비 199억원을 투자해 전시실, 천체투영관, 천체관측실, 교육실 등 연면적 2,542㎡ 규모의 천체과학관을 2025년 6월 착공하여 2026년 12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그동안 과학관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권영진 국회의원이 지난 7월에 대표 발의한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이 개정됨에 따라 달서 별빛천체과학관 건립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는 별빛천체과학관 전시콘텐츠 용역 업체를 이달에 선정했으며, 학교 교과과정을 반영한 차별화된 전시콘텐츠 구성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가슴에 천체와 우주에 대한 무한
서초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맘키움 단체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센터 (양재동 183) 에서 '2024 행복나눔 콘서트 &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활용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구성의 행사 프로그램바자회 각 부스에서는 엄선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문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행복나눔 콘서트'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푸드코너와 경품 이벤트행사장 내 푸드코너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를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진행했다. 지난 30일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20여명은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양재천에 미리 제작한 EM흙공(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3,000개를 던졌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현장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EM흙공 500개는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맥주/소주 공장과 본사가 위치한 전북 완주, 경남 창원, 서울 서초에서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내달 중순경 소주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에서 4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와의 협치를 위해 단행한 정무직 인사에 대해 여야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의회와의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경제부지사와 정무수석, 협치수석, 소통협치관 등 주요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여야는 사뭇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먼저 국민의힘은 “정치 편향과 인사 전횡”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소통과 협치를 확대할 수 있는 인사”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국민의힘은 성명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번 인사를 "도정을 위한 인사가 아닌 정치적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편향적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혜원 수석대변인은 “김 지사가 적합성 논란이 있는 인물들을 임명함으로써 경기도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까지 주요 보직에 임명된 점을 지적했다. 협치수석에 임명된 김봉균 전 경기도의회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폭력과 음주운전 등 다수의 전과 기록이 있어 협치 수석으로서의 적합성에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임 경제부지사로 내정된 고영인 전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경기도 현안과 관련된 법안을 발의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으며,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윤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