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9일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제1회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내빈과 협의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단양군 주민자치위원 화합 송년의 밤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회는 단양읍 힐링댄스, 영춘면 노래교실, 가곡면 난타공연, 초청가수 공연, 매포읍 스포츠댄스, 대강면 색소폰, 단성면 밴드 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꾸려가는 형식으로 진행돼 호응도가 높았다. 발표회 이후에는 노래자랑과 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협의회원들의 일 년여간 노고를 위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12월의 끝자락, 이곳 송년의 밤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올해를 본보기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단양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카페산은 지난 19일 생산적 노인 자원봉사 활동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고자 단양군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기업, 농가, 상인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 작업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기탁은 이혜옥 부군수가 기부금 확보에 발 벗고 나서서 이뤄진 결과다. 기탁금은 단양의 대표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에서의 ‘일하는 밥퍼’ 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옥 부군수는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군의 2025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4,330억 원으로 확정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015억 원, 특별회계 315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47억 원(1.11%) 늘어난 규모다. 군은 확정된 예산을 취약계층 보호와 신성장 동력 발굴 등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용할 계획이다. 2025년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농업분야 기본형 공익직불제 62억 원, 농업인 공익수당 23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23억 원 △임업분야 산불감시원 운영 15억 원,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13억 원 △환경분야 노후관로 정비사업 40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29억 원, 수소충전소 설치 27억 원 △보건분야 어르신 예방접종 2억 원, 안과전문의 초빙 외래진료 2억 원, 단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 건축 설계 2억 원 △문화및관광분야 고수대교 분수시설 조성 54억 원, 단양 디캠프 조성 33억 원 △사회복지 분야 어르신 기초 연금 313억 원, 취약계층 생계급여 78억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28억 원 등이다. 단양군은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탁월한 재정 대응력을
음성군새터민협회는 21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에 있는 부모형제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망향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망향제는 새터민들이 이북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이날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순녀 회장은 “이번 망향제는 새터민협회가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새터민들이 잠시나마 그리움을 달래고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고향 땅에 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이웃과 함께 달래며 어울리고 교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는 현재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260여 명의 새터민이 새 삶을 위한 둥지를 틀고 있으며, 매년 전입 인구가 늘고 있다.
음성군은 20일 2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음성군아동참여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참여위원회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난 9월 임기가 만료된 위원 중 출석률, 조직공헌도, 활동 적극성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된 4명의 우수 위원에게 군수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 1년간 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발하고 아동 권리 홍보와 아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18세 미만으로 구성된 아동참여기구로 신규위원을 포함해 24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신규 위촉된 아동위원은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서 우리의 의견이 반영된 아동이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어 보고 싶다”며, “음성군 아동의 목소리를 열심히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매년 어린이날 행사, 지역 축제 등에서 아동권리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권리에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9일 동양일보·충북지역개발회·국제라이온스협회365-D(충북)이 공동 주최한 제31회 송년모임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을 선정하는 ‘2024년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역대 ‘올해의 인물’수상자들이 참석이 눈길을 끌었으며, 정·관·재계와 문화·사회단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제천시장에 당선된 이후 투자유치 4조원, 1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도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등 2조 7,56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달성 △2년 연속 1000만 명 관광객 유치 달성 △105건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1,319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 등이 높이 평가되어 ‘올해의 인물로’선정됐다. 또한, 외교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한‘고려인 이주정착사업’이 1년여 만에 194세대 502명의 동포가 이주하는 성과를 거두어 행정안전부 인구정책 모범사례에 선정됐으며, 전국최초로 시행된 제천형 경로당
제천시니어클럽은 12월 20일 청주 고인쇄 박물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제2회 세대공감 충북영상자서전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특별상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스토리텔링상에 김경숙, 이상은 참여자 세대공감상에는 김형구, 임일권 노인일자리 참여자분이 수상했고, 유공자 표창은 우수일자리기관 제천시니어클럽 김혜미 관장, 개인표창에서는 김은지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수상했다. 제천시니어클럽은 2024년부터 영상자서전 사업을 시작하여 올 한 해 550건의 영상자서전을 제작했다. 영상자서전 신청 및 문의는 상시가능하며 제천시니어클럽에서 받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는 지난 19일 제천시노인회관 별관에서 ‘2024년 충주댐 주변지역 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 및 해단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충주댐지사의 지원으로 제천시 읍․면 7개 지역 대상으로 42명의 참여자가 농업용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수거하여 지정된 장소에 분리배출함으로써 지역환경을 지키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마을자원지킴이”활동을 10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42명의 참여자는 3개월간 8,000여개 이상의 폐농약병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오지 마을의 농약병 처리가 곤란하여 소각 처리됐던 폐농약병과 폐비닐등을 수거함으로써 환경 보존에 기여 할 수 있었다. 제천시지회 최동수 지회장은 “제천시 관내 노인일자리 창출로 노인의 소득 증대로 경제적 안정을 돕고, 수자원공사의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는 일거다득의 보람된 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지회는 지난달 수자원공사의 지원으로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927가구에 김장김치를 배부하는등 지속적으로 충주댐지시와 함께 제천시 노인복지증진과 노인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일 1백만 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68개 농가가 36ha의 면적에서 오리, 미꾸라지, 메기, 우렁이 등을 통해 무농약과 유기농법으로 무공해 친환경쌀을 재배해 고유의 쌀 브랜드 “천년미(米)소”를 생산해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 김정 대표는 “농가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게 쓰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기탁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농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농민분들이 구슬땀 흘려 수확하신 수익의 일부를 흔쾌히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천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들은 해마다 친환경 일꾼들인 오리, 미꾸라지, 메기, 우렁이 등을 방사하는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환경 농법을 홍보하고 있으며, 무공해 농업으로 재배한 친환경 쌀을 제천시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해 오고 있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일 충주댐 주변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57명에게 의류(경량 조끼)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마음을 전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겨울 바람은 차지만, 물품 나눔을 통해 사랑과 기쁨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천지역자활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독거노인 등 생활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생활도우미지원·방역지원·두유안부지원·김치나눔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20일 제천시 일원에서 2024년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해촉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활동 성과 및 위원별 소감 발표, 분과별 활동 결과 공유, 캠핑 체험을 통한 교류 활동, 차년도 활동 계획 등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청소년들의 소감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모범 청소년 제천시장상을 받게 된 문유진 위원장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청소년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해촉식엔 제천시 청소년을 대표해 활동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그린스튜디오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케이크를 지원해 주었고 위원들은 뜻깊은 선물에 감사를 표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소년참여위원들의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해촉식 이후 12월 말부터 2025년 제14기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 위원 모집을 시작한다.
(재)제천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지하강당에서 지역 내 장애인 80여명의 모시고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힐링 콘서트 출연진으로는 제28회 박달가요제 금상 신정인, 동상 서희철, 인기상 권웅 수상자, 방정현 가수가 함께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의림지 사랑 ▶예쁜발자국 ▶바람끼 ▶숨어 우는 바람소리 ▶막걸리 한잔 ▶밤열차 ▶거문고야 ▶미운사내 ▶풍악을 울려라 ▶가슴은알죠 ▶빈손 ▶떠날 수 없는 당신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꾸며졌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일상 속 문화·공연이 대중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농업협동조합는 지난 20일 제천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천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근수 조합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농업협동조합은 2023년 진행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일 노동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천시 노사민정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2024년 지역노사민정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 ▲취약계층 대상 무료 노동법률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지난해 대비 더욱 나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노·사·민정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협력할 때, 더 안전하고 공정한 일터와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며, 지역사회의 노사민정 협력을 기반으로 노동시장 개선과 지역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시 노
제천시는 지난 12월 1일 L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5대 조성 목표에 따라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지며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참여단과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협약식에 참석한 맹은영 부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협약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라며, “여성친화 사업은 여성만을 위함이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사업이기에 지속적으로 시민과 협력 소통하여 다양한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하여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김 시장은 시급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상 전수식은 12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장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자율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 자치분권 강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입법권을 강화하여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 지역 균형 발전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활 환경 개선에 힘썼다. ▲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 환경 친화적 정책 추진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