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11월 1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경영혁신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주요 정책인 저출생·지역소멸 대응과 디지털플랫폼정부 등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회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공사의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워크숍에는 HU공사 김근영 사장을 비롯한 본부장, 실·처장 등 주요 임직원과 경영혁신 TF 등 총 62명이 참석했으며, 외부 전문가들도 함께해 경영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중장기 경영 전략 고도화, 성과 도약을 위한 핵심 브리핑, 경영 성과 분석 및 피드백 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미래 전략을 재점검하고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제1회 워크숍의 성과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경영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합쳐 혁신적 변화를 끌어내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우수 공기업으로 나가겠다”고 말
화성시의회는 11월 15일, 제17회 순국선열 애국지사 추모제(화성시보훈회관 3층 대강당)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모제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광복회 화성시지회 대표 및 회원, 시민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거룩한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선열들의 희생을 헛되이 만들지 않는 최소한의 도리”라며, “일제의 총칼 앞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던 목소리를 기억하고, 빗발치는 포탄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던 발걸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행사 참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의회는 시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애국정신 계승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3일 봉담읍 상리 699 일원에 위치한 봉담3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화성도시공사의 사업 참여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영 부위원장,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전성균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도시공사 측에서는 도시개발본부장, 개발사업처장, 복합개발부장 등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정부의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대책에 따라 봉담3 공공주택지구·진안지구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철규 위원장은 “화성도시공사의 봉담3 공공주택지구 사업 참여는 지역 발전과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화성시 동서 간 균형발전이 가속화되고,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달 12일부터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다. 읍면동 현장 감사를 시작으로 기획조정실(7과)·소통행정국(5과)·재정국(7과)·감사관·홍보담당관·동부출장소(6과)·동탄출장소(7과) 등 시청의 주요 부서를 대상으로 한 감사가 이어지고 있다. 위원
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석해 ‘화성형 기본사회’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정책 발표회는 기본사회 주요정책 사례발표를 통한 기본사회 정책의 성과확산을 위해 실시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부여군, 신안군과 국회기본사회포럼 회원인 박주민 대표의원, 용혜인, 황명선, 김영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발표 대상은 기본사회 정책 중 실제 현장적용이 유효한 △기본금융 △기본주거 △기본교통 △기본의료 △기본에너지 5개 분야에서 지방정부의 구체적 성과 및 분석이었다. 정 시장은 발표자로 나서 ‘화성형 기본사회’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전국 1위 지역화폐발행 △농업인 월급제·농어민 기본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청년 및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지원 △기본교통비 지원 정책 등을 발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제의 지도로 오늘의 길을 찾을 수는 없다. 우리는 내일의 지도를 그린다”며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 환경과 기후 위기 등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소득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nbs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12,500여 대의 CCTV 카메라를 활용한 AI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범죄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안전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AI 영상관제시스템은 기존의 영상관제 환경을 발전시켜 실시간 CCTV 영상을 AI기술로 자동 모니터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AI가 신속히 감지하고 분석한 후 관제요원은 분석 결과만을 검토할 수 있게 돼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AI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VMS △영상 분석 △GIS △대시보드 등 다양한 통합 관제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 해 각 기능 연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향후 시스템 확장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영상 분석 결과는 빅데이터로 자동 저장 및 분석되어 특정 지역의 문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안전 정책 수립에 활용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첨단 AI 영상관제 시스템이 화성시의 도시 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게 되어 기쁘다”
화성시가 11월 공예명장으로 도자분야 정선영 일석도예 대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시 공예명장은 지난 8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접수 신청된 분야의 대한민국 명장, 대학 교수 등 전문심사단 4명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심사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명장심의위원회 면접을 거쳐 최종 1명을 공예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화성시 공예명장은 기술장려금 5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으며 명장 증서, 현판 등을 지원받는다. 화성시 공예명장 제도는 전통공예를 계승․발전시키고 관내 공예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숙련기술 보유자를 선정해 고유한 공예기술을 지원하고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시행됐다. 2024년도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도자분야 정선영(63) 명장은 도자기 마을에서 태어나 47년간 도자기를 만들어 온 숙련기술 보유자이며 현재 화성시에 터를 잡고 일석도예에서 15년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선영 명장은 프랑스 국립미술관 그랑팔레전(2017), 한일미술교류전(2024) 등 세계를 무대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외입양아, 소년소
화성시가 도내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 5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14일까지 총 5,408건의 기부가 이어져 누적 5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한 가운데 연말을 맞이하여 기부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제도 시행 초기부터 전국 단위 행사·축제 등을 통해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고 기부자 대상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이번 기부금 5억 원 달성을 기념하여 ‘화성시 고향사랑기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화성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수향미 쌀 2kg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를 응원해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추어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누구나 살고 싶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의 지역에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지
화성시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YBM연수원에서 이틀간 녹지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화성시 녹지직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현장 실무 능력 습득과 감독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으로는 (사)한국나무병원협회, (사)한국가로수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소속된 나무 병해충·조경 토양·조경 시설물 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현장 실무에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수목병해충 방제 실무 △조경 토양의 유지관리 실무 △수목식재 및 유지관리 실무 △실무에 적용하는 AI활용방법 △조경 시설물관리 및 감독 등을 다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녹지직 공무원의 실무 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 맞춤형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로서 보타닉가든 화성을 비롯한 다양한 녹지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4일 화성시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17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읍주민자치회와 남양읍이장단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관내 기업 및 사회단체 50여 곳이 모여 김장만들기, 후원금 전달, 김장 배부 등에 참여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 5,800kg은 남양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00여 명에게 전달됐다. 박범대 남양읍장은 “민관이 함께 마련한 오늘 김장나눔 행사 현장이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신인상(경기도지사사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경기도 지역별 활동가들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지역 미디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 시상식에서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의 ‘혹 사라질지도 모를 지역학교’가 올해 신인마을미디어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잇고 익는 우리마을’이 경기콘텐츠진흥원상(우수활동상)을, ‘화성시민 재생에너지 발전협동조합 이야기’가 OBS대표이사상(우수작)을 수상했다. 또 이날 진행된 경기도 내 활동가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피칭데이’에서, 우수 발표에 선정되어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지난 해 진행된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에서도 도내 단 한팀에게만 주어지는 ‘신인상’을 수상, 2년 연속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화성시민미디
화성시의회는 11월 14일, 향남 아르딤 복지관에서 개최된 한국장애인연맹경기DPI 화성시지회 정기 공연에 참석해 장애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했다. 본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연맹 관계자,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준비한 것들을 훌륭하게 보여주시리라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나누고 협력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역의 장애 예술인들이 학습활동을 통해 성장하며 배운 난타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에게는 성취의 기쁨을, 관객들에게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문화 취약 계층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이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의 가치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시가 환경부 주관 ‘2025년도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에 ‘남양호유역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총 사업비 95억 원 중 국비 47억 원과 도비 14억 원을 포함한 61억 원의 지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남양호 유역에 2만톤 규모의 인공습지를 조성해 남양호로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국고보조사업 선정을 통해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남양호 수질개선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호는 지난 2020년 농업용수 수질기준을 초과해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가 수질개선대책을 수립하고 화성시, 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가 역할을 분담하여 수질개선대책을 추진 중이다.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읍·면·동 7개소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동탄1동, 동탄2동, 동탄5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틀간 진행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 기관을 방문하여 읍·면·동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종복 위원장은 “명절선물 등 기관운영업무추진비로 집행해야 할 사항을 부서 운영 업무추진비로 집행하는 것은 맞지 않는 부분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용운 부위원장은 “각종 공공시설, 도로에 그레이팅(경사로) 설치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하며, 사회적 약자가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균 의원은 “각종 공사 시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공사 계약 업체를 다양하게 선정하기 바란다.”라며 계약업무 시 공정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명미정 의원은 “공사 및 물품 계약 체결 시 화성시 관내 업체를 이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바란다.”라고 언급하며 관내 기업인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 부위원장, 김영수,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위원은 지난 12일 우리꽃식물원을 방문하여 현장점검하고, 야외 조경 공간 시설 리모델링 계획에 대하여 청취했다. 우리꽃식물원은 화성시 팔탄면 매곡리 179-18번지 일원에 콘텐츠 다각화와 편의시설 확충 목적으로 사업비 275억 원(리모델링: 95억, 확장 사업: 180억)을 들여 규모 151,692㎡로 확장․조성할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서남부권 보타닉가든 구축 사업으로, 리모델링은 2026년 12월, 확장 사업은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앞서 미비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리모델링 및 확장될 부지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우리꽃식물원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시민들을 위한 차별화된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 부위원장, 김영수,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위원은 지난 13일,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은 해오름 공원 내에 있는 와우리 217번지 일원에서 대지면적 6,827㎡, 연면적 4,473㎡,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2025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복합문화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스튜디오 미디어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갈 계획이다. 이계철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공사가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도시건설위원회는 시민들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발로 뛰고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하여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김 시장은 시급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상 전수식은 12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장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자율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 자치분권 강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입법권을 강화하여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 지역 균형 발전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활 환경 개선에 힘썼다. ▲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 환경 친화적 정책 추진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