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유아와 초등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에서 여름방학 특강 ‘무더운 날씨에는 도서관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중 책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방학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은 학년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유아(6, 7세)를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자신감 UP! 영어 그림책과 놀자를 제공한다.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 부터 3학년)에는 ▲꼼지락 손끝으로 배우는 과학원리 ▲수학아~ 보드게임이랑 놀자 ▲세계사 영웅전 강좌를, 고학년(4학년 부터 6학년)에는 ▲편의점 음식으로 만나는 세계사 ▲캐리커쳐 드로잉, 나만의 자화상 그리기 ▲연극캠프-우리가 모두 주인공! 수업 등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해 부산지역 주요 기관들과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일 시교육청·부산시·부산시의회·부산상공회의소가 체결한 ‘반도체 마이스터고 부산 유치 협약’을 더 구체화한 것이다. 지역 핵심 산업인 ‘전력반도체 인력양성’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에 부산의 모든 기관이 힘을 모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교육청, 부산전자공고, 부산시, 동래구, 사상구, 부산대, 동아대, 동의대, 경남정보대, 제엠제코(주), ㈜아이큐랩, ㈜비투지, 제일일렉트릭(주), ㈜디케이전자, BNK부산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시교육청과 부산전자공고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와 함께 반도체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자체는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협력 대학은 반도체 마이스터고 고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협력, 선취업·후학습 기회 제공,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각자의 진로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누적·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신설 교과목, 과목별 이수학점 범위, 필수이수학점 변화 등 2025년에는 교육과정 운영상 많은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부산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관내 모든 일반고를 연구학교와 준비 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점제형 공간 구축, 공동 교육과정·학교 밖 교육 운영, 온라인학교 설립,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홍보·연수 운영 등을 통해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과 맞춤형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체제를 마련했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이전 교육과정과 가장 큰 차이점은 학생마다 선택하는 과목이 달라, 각자 시간표에 따라 교실을 이동하며 수업을 듣는 것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지난 4월부터 부산지역 대학들과 손잡고 다양한 학습형 늘봄을 운영 중인 부산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고신대학교 등 부산지역 대학 15교와 학습형 늘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여름방학 학습형 늘봄에는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14개 대학을 비롯해 국립부경대학교도 동참해 패들보드, 헬스케어 등이 추가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대학은 전공 교수 등 전문인력과 대학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 90개를 운영한다. 대학별 대표 프로그램은 ▲고신대-스쿨 밴드, 호신술 ▲대동대-카페․바리스타, 오감 만족 요리 교실 ▲동서대-건축창의교실 ▲동아대-신발 만들기, 웹프로그래머 ▲동의과학대-골프, 수영 ▲동의대-펜싱, 원어민 영어교실 ▲부산경상대-항공 드론, 웹툰 작가 등이다. 또, ▲부산과기대-레이싱 테크니션, 파티쉐 ▲부산교대-키 성장, 수학 공예 ▲부산여대-K POP ▲부산예대-보컬, 뮤지컬 ▲부산외대-원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설팅 및 모니터링은 지난 2월에 추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과 연계한 행사로, 컨설팅을 희망하는 구포1동, 구포3동, 화명2동, 덕천1동, 덕천2동, 덕천3동 협의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복지 전문가(채현탁, 홍재봉)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컨설팅 전문위원들이 컨설팅을 신청한 6개 동 협의체에 기본현황 및 강점과 약점, 기타 의견 등 자료를 제출받아, 사전에 컨설팅 방향을 논의했으며, 초청간담회 형식으로 운영된 컨설팅에서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동 협의체 위원 65명이 참석하여 의문점을 해소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박종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금곡동 빛하늘의원 대표원장)은 “2024년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컨설팅은 민간위원 중심의 협의체 운영 방식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방법, 신규 위원 모집 방법 등에 대한 실제적인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북구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 사례 선발대회’에서 버려지는 육아용품의 재발견, 우리 동네 당근마켓!'다시쓰기 행복 키즈마켓'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행정 및 정책 사례 선발대회는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들의 성공 사례를 선발하여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앙행정기관, 기초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총 96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그중 37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북구(화명1동)는 사용하지 않는 유·아동용품을 기부받아 필요한 가정에 나누어 의미 있게 재사용하고, 판매 수익은 다시 지역 복지로 환원하는'다시쓰기 행복 키즈마켓'조성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했고, 물품 재사용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이웃 간 소통과 나눔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 “이번 수상은 이웃을 생각해서 물품을 기부하고 또 재사용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수많은 주민과, 운영을 위해 도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중·장년의 마음을 돌보고 일상생활 회복 지원을 위해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포2동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사업'심(心)신(身)프리'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은둔생활이 의심되거나 사회적 고립이 의심되는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이웃 간 지지체계를 형성하여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건강이 좋지 않아 집에서만 지내다 보니 이웃들과의 관계도 소원해졌는데, 이렇게 사람들도 만나고 외출할 기회를 만들어 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오늘 만든 반려식물도 매일 챙겨보며 정성껏 한번 길러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사회적 고립위기에 처한 지역주민이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The 아름다운 이웃, 행복나눔 하우스’ 6호점 현판 부착식을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 개인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작한 인증 현판을 전달·부착하여 나눔 선행 홍보 및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The 아름다운 이웃, 행복나눔 하우스’ 6호점은 청룡노포동 소재 지유명차 금정노포점으로 2023년에는 김치 30통, 2024년에는 김치 20통의 이웃돕기 성품을 청룡노포동에 기탁하였다. 이종수 민간위원장은 “지유명차 금정노포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손수 담근 김치를 두 차례나 기부해 주셔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행복나눔 하우스 선정을 통해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유도로 나눔 동참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1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수행 인력 대상으로 가정 방문이나 민원 응대 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호신술 안전교육’과 함께 응급 및 행정입원 절차에 대한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복지직, 간호직 공무원, 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 관리사 등 업무 관련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상황에 따라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하는 실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자기방어 호신술 훈련으로 합기도 강사 등 4명의 시범 조를 통해 손을 잡히거나, 상대방이 위험한 도구를 들고 있는 경우 등 상황별 대처 방법 시연 후 2인 1조로 직접 배워보는 형태로 운영됨에 따라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호신술 교육과 함께 금정경찰서 및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 절차 등 직무 역량 교육도 병행 추진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복지 민원을 접하며 특히 방문 상담의 경우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게 된다”라며, “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오는 24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금정구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 6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였고, 1차 실무 심사를 통과한 8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대상 우수사례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와 참여의 기회 확대로 구민 재정주권 강화하다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광고물 게시시설 관리·운영체계 개선 △부동산 가격균형 협의 강화·주민참여 확대로 개별공시지가 적정성 및 신뢰성 제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장애인과 함께 웃지요! △노후 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한 보육환경 개선 △의료급여수급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정보 제공으로 예산 Down, 건강 UP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자치구 특성에 맞는 체계와 업무 절차를 마련하다 △실종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 13개사를 선발해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기업에 세계한인경제인과의 사업 교류망(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다. 올해 대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며, 전시품목은 종합품목이다. 이번 참가 지원은 지역 중소기업이 세계 한인경제인들과 협력망을 구축해 유럽과 오스트리아 등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추진된다. 부스임차비와 부스공사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 일부를 기업당 7백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참가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시 해외마케팅지원사업 통합시스템을 통해 오는 8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 중 심사를 거쳐 13개사를 선발해 지원하며, 참가 자격은 전년도 수출액 2천만 달러 이하의 부산지역 중소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해외마케팅지원사업 통합시스템에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와 부산환경공단은 '생곡음식물자원화시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23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완료시설 중 음식물류/기타 시설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생곡음식물자원화시설은 음식물처리 자원화(바이오가스 생산)를 위해 지난 2005년 부산 최초로 건설돼 운영 중인 음식물자원화시설이다. 이 시설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운영돼 오다가 협약이 종료되면서 2017년 시(부산환경공단)로 이관됐으며, 노후화로 인해 악취 민원 등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는 지난 2023년 3월~7월, 한국환경공단의 ‘악취기술진단’을 받아 음식물자원화시설의 운영․관리 개선안과 시설․공정 개선안을 도출했고, 이 개선안에 따라 시와 부산환경공단은 운영․관리, 시설․공정을 개선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한국환경공단의 악취기술진단을 바탕으로 시와 부산환경공단이 생곡음식물자원화시설의 운영․관리, 시설․공정을 개선하는 데 노력한 성과다. 운영․관리 개선사항으로 음식물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도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에서 '2024 국제해양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 영도구가 후원한다. ‘선을 넘다: 바운드리스 오션(Boundless Ocean)’을 주제로 11여 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7편의 장·단편 영화를 선보인다. 상영은 첫날 개막작을 시작으로 영도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 6층과 지하 1층, 총 2개의 상영관에서 3일간 이어진다. 개막작은 총 두 작품이다. 지구온난화로 야기된 여러 문제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와 해양생물에 대한 애정을 수채화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낸 재미교포 애니메이터 ‘월 김’ 감독의 '잃어버린 보석(Disappearing Jewels)'과, 날개 길이가 거의 8미터(m)에 달하며 어류 중 가장 발달된 인지능력을 가진 만타가오리의 생활방식을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인 해양생물학자 ‘릭 로젠탈’ 감독의 '만타가오리, 외계생명체와의 조우(Alien Contact)'가 상영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정책 관심도 제고 캠페인인 '부산?부산!'의 일환으로, 정책 퀴즈 애플리케이션 '부키부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 정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부산을 알면 부산이 보인다’를 표어(슬로건)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부산?부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부키부퀴'의 명칭은 ‘부기 키우는 부산 퀴즈’라는 단어의 앞 글자를 따온 것이다. '부키부퀴'는 시 정책에 관련된 퀴즈를 풀어서 받은 모이로 시 소통캐릭터 부기를 키우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애플리케이션이다. '게이미피케이션'은 지식 전달, 행동·관심 유도등을 위해 게임의 구조를 접목한 것이다. 주요 기능은 ▲시 정책 퀴즈를 풀어 모이를 모을 수 있는 ‘모이 모으기’ ▲부산 관광지 곳곳에 붙어있는 아이템 스티커를 통해 '부키부퀴' 내 아이템을 모을 수 있는 ‘아이템 모으기’ ▲퀴즈를 풀면 시 행사의 입장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게임’ 등이 있다. 또한, 퀴즈를 통해 얻은 점수로 이용자 간 순위를 경쟁할 수 있다. 구글스토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주민 수요가 많고 디자인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2 에서 3개 지역을 선정해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원색 등의 간판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10억 원으로 시가 절반을, 구·군과 수혜업소가 나머지 절반을 부담한다. 구·군과 수혜업소 간 부담 비율은 구·군에서 정한다. 먼저, 시는 사업지 선정을 위해 오는 8월 23일까지 구·군을 통해 후보지를 추천받는다. 구·군은 주민수요를 조사한 다음, 자체 심사를 거쳐 정한 후보지를 시로 추천하며, 시는 오는 9월 중 시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한다. 심사기준은 ▲추진역량(35점) ▲주민참여도(30점) ▲지역 적정성(20점) ▲사후관리(15점) 등이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시는 선정 지역이 고유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명품 간판으로 옷을 새롭게 갈아입을 수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