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수급 등 비리를 방지하기 위한 전면적 점검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대통령께서 지난 5일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에 대해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철저한 환수 조치를 이행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면서 “고양시도 보조금을 수급하는 단체와 개인에 대한 점검과 확인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한 “최근 시의회 시정질의에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용역 예산이 특정 기관에 편중되어 있다’는 센터의 내부거래 의혹이 제기됐다”며 “각 부서는 보조금을 지원받는 각종 시민단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4회 국무회의에서도 민간단체 보조금·교육재정교부금 감사에서 드러난 부정과 비리에 대해 “납세자에 대한 사기행위이고, 미래세대에 대한 착취행위”라며 보조금 선정, 집행, 관리 감독 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시는 이에 민간경상보조 및 행사보조, 민간단체 법정운영 경비,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사회복지사업 등 보조사업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조사업의 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조선 후기 지적 흐름을 살펴 본 영문학술지 『The Review of Korean Studies』 2023년 6월호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 조선 후기 중국을 통해 유입된 서양의 지식과 과학기술은 서학으로 점차 발전하면서, 유교 중심 조선 지식인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 줬다. 조선 지식인의 삶과 지식체계에 균열을 일으킨 동서양 문명의 충돌은 조선 후기 지식인들에게는 큰 파장으로 다가왔고 이에 대해, 19세기 조선 유학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적 대응을 시작했다. □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담아“19세기의 조선 유학: 도전과 대응(Joseon Confucianism in the 19th century: Challenges and Response)”이라는 특집 주제 아래, 조선 후기 유교 전문 연구자 3인의 연구성과를 수록했다. □ 19세기 조선, 서학에 관한 유학자들 간에 인식은 서로 동일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성찰과 대응도 각기 달랐다. 그 일례로, 영남 지역 남인은 경기 지역 남인의 우호적 해석과는 매우 다른 관점에서 천주학을 바라보고 비평했다. 그 과정에서 영남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가 국내 최초 오리지널 올몰트 맥주 ‘맥스’의 헌정 영상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맥스의 캔과 페트 제품의 생산 종료를 기리며 헌정 영상을 제작했다. 2006년 대한민국 최초 올몰트 맥주로 탄생한 맥스는 17년 동안 누적 판매 51억병을 달성한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대한민국 올몰트 시장의 선구자로서 올몰트 본연의 풍부한 맛과 크리미한 거품을 앞세운 ‘크림생 올몰트 맥주’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맥스는 독일, 영국, 체코, 뉴질랜드 등 13번의 스페셜 호프를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화제가 됐다.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맥스는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가정 채널의 캔, 페트 제품이 5월에 생산된 제품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가정용 제품 생산은 종료되지만 마트 등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지속 판매되어 구매 가능하다. 맥스를 꾸준히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일반 술집, 호프집, 음식점 등에서 찾을 수 있는 유흥 채널의 생맥주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생산될 예정으로 올해 연말까지 만날 수 있다. 17년간 올몰트 맥주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6월 9일 감염병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된다. 파주시는 71곳에 80명의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임무는 소속된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감염병 유행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통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의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 ▲감염병에 대한 특성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인 말라리아 경보와 군집사례를 소개했으며, 의료기관에 고열·두통·식욕부진 등의 증상으로 방문한 환자에게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해 말라리아를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에도 미지의 감염병(Disease X) 발생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모니터요원이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 조기 감시와 대응에 중요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서 주최하는 2023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 관내 공동주택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의 회수·재활용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사회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며, 종이팩·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범시설은 총 10곳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2곳, 우수상 2곳, 장려상 6곳을 선정해 총 2,8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다만, 최근 2년 동안 수상자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파주시는 관내 공동주택에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120곳에 공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읍면동에는 포스터를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을 적극적으로 입주민에게 홍보하고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한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최초 1회에 한해 인당 10만원의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는 만 65세 이상 운전자 8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음에 따라,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파주시는 5월 말부터 포스터, 안내문 등 각종 홍보물을 제작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노인복지시설 등 관계 기관과 시설에 배포해 왔다. 또한, 시는 버스정보, 전광판, 누리소통망(SNS), 소식지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연중 홍보를 실시해 더 많은 고령운전자의 자진반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진 반납에 따른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이구 버스정책과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고령운전자가 자신과 타인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7월부터 지역화폐 ‘파주페이’의 인센티브 지원 한도금액을 3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파주페이 충전 시 지원되는 인센티브의 파주시 부담 예산을 2022년 31억 원에서 2023년 117억 원으로 377%로 대폭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국비지원 예산이 지난해 대비 50%로 크게 감소해 충전 한도금액을 불가피하게 하향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비지원액은 당초 모든 지자체에 동일 비율로 지원하는 형태였으나, 올해부터 지자체별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파주시는 국비지원액이 절반 수준으로 감액됐다. 이에, 경기도 내 대부분의 시군은 6%의 인센티브를 지원하지만, 파주시는 김경일 시장의 소상공인 보호와 내수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해 10% 지원을 유지할 계획이며,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파주시 재원 48억 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시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될 수 있도록 추석에는 지역화폐 지원 한도금액 상향 조정을 검토하는 등 연말까지 최대한 발행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페이는 시민이 손꼽은 우수정책 중에 하나로, 고물가·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24시간 카카오톡 상담소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가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코로나 격리 참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에 상담소를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생활지원비 및 유급 휴가비를 신청하는 경우, 양성 통지일 다음 날까지 격리참여자로 등록해야 한다. 기존에는 보건소 근무 시간 내에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격리 참여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파주시 코로나19 격리 도우미'를 검색한 후, 친구를 추가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상담소는 인공지능 대화 로봇과 실제 상담사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격리 참여 등록 및 변경 신청 이외에도 격리자 행동 요령 및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24시간 자동응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카카오톡 상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격리 참여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돕고,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안전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리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13일, 지에스(GS)리테일과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오진석 지에스(GS)리테일 플랫폼 비즈니스유닛(BU)장(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24시간 꺼지지 않는 사회안전망 구축, 농업인의 소득 증대, 취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지에스이십오(GS25) 20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및 관리 ▲한수위 파주쌀 등 우수 농산물 판로개척 ▲지에스(GS)리테일 사회공헌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에스(GS)리테일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가능한 파주시 내 지에스이십오(GS25) 편의점 20곳을 선정해 설치 실사작업을 진행 중이며, 실사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파주시의 대표특산물 장단삼백(長湍三白) 중 하나인 한수위 파주쌀은 지에스이십오(GS25) 카탈로그 상품으로 판매를 시작해 (점차) 판로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며, 파주시는 다른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가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해 적기에 방제하고, 돌발해충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4개 구청 공원녹지과에 설치되는 대책본부에 수원시 공직자(77명), 산림‧일반 병해충예찰방제단(18명) 등 95명이 근무하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등 활동을 한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 대상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주민신고제 운영 ▲피해목 방제사업, 제거목 처리 ▲피해목 발견을 위한 공동예찰‧진단 등 업무를 한다. 또 ‘큐알(QR)코드 고사목 이력 관리 시스템’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스마트 예찰 활동을 하고, 돌발‧외래‧일반 병해충은 발생 즉시 방제 작업을 진행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 기간에 예찰 조사를 강화해 적기에 방제하겠다”며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에 주력해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수원시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동구매 담당자, 안전성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5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구매 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불시에 현장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이었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90점 이상(100점 만점)을 받아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3일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고색사거리와 고현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침수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는 이재준 시장, 기우진 권선구청장, 김정렬·윤경선 시의원, 수원시 공직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해 상습 침수 지역이었던 고현초등학교와 인근 주택가를 찾아 침수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이 지역은 지난해 6·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물에 잠겼다. 서호천의 수위가 상승해 고현초 인접 수로와 오목천로 하수관의 만관으로 빗물이 원활하게 빠져나가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수원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현초 인근 주택가에서 침수 피해를 본 22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장치를 점검·설치했고, 고현로11번길과 고색로54번길 일원의 공공하수도를 준설했다. 또 현재 고현초 운동장과 주변 수로 경계부에 80cm 높이의 월류방지벽을 설치하고 있고, 6월 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집중 호우가 언제 찾아올지 모르니 주말을 활용해서 현재 진행 중인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이달 12일부터 7월12일까지 노인무료급식시설 7개소(경로식당 6개소, 재가노인식사배달 1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 주민복지과와 환경위생과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종사자 위생 및 안전교육 관리실태 ▲식재료 보관·검수 및 위생상태 ▲급식대상자 관리현황 ▲급식 보조금 집행 적절성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여부 등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어르신들께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여름철 축산물 부패·변질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및 부정축산물 유통 사전방지를 위해‘하절기 대비 위생·원산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13~20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 450개소 대상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업체를 중심으로 업장 내 축산물보관 온도 및 위생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 및 알권리 보장을 위해 축산물 표시 상태(원산지, 이력번호 등)를 집중 점검해 허위·거짓표시 등 불량축산물 유통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상반기 점검을 통해 관련법 위반 10개 업소에 행정처분 10건 및 과태료 9건(144만원)을 부과했다. 상록구 관계자는“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를 하겠지만, 소비자의 건강 등을 위협하는 불량축산물 유통 등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해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단원구지부 회원이 요양원 등 시설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효드림요양병원, 호수요양원, 둥근세상, 안산초지복지관 등 총 6곳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소속 미용업 종사 자원봉사자 25명이 어르신 260명에게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소속 미용업 종사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행복나눔미용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등에 입소한 어르신의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월 1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이들에게 커트 보, 염색약 등 재료비를 지원해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귀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 문화 활성화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