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지역사회의 복지수요와 환경을 고려해 돌봄, 고용, 주거, 문화, 교육, 환경, 보호안전 등 다양한 사회보장사업을 종합적으로 포괄해 전국 모든 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해 ‘다(多)가치 누리는 미래행복 시흥’을 목표로 57만 대도시 사회보장 수준과 변화를 담은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46개 세부사업(과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공유회에서는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을 수행하기 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별 민관 위원과 각 세부사업 담당자가 사업 내용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실제 모니터링을 수행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인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 글로벌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 인천 송도 본사에 방문해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항체 바이오시밀러 산업에 주력을 둔 기업이다. 시흥시는 셀트리온 2공장을 방문해 공장 내부를 둘러보며,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는 항체의약품 개발 현황과 생산 시설을 확인했다. 또, 강석환 셀트리온 제조부문장과 함께 시흥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바이오를 주력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의료바이오 기업 및 R&D 연구 선도 지역으로 도약해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고자 한다. 서울대, 경기도와 함께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 산업을 시흥시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시는 현재 경기도, 서울대와 함께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경기 서부권 중심 K-바이오밸리 조성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가 ‘2023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술혁신과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집중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초석이 될 ‘시흥형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기준 매출액 3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인 관내 중소기업 중 최근 3년간 연구개발 투자액이 3% 이상이거나, 매출액 증가율 또는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8%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 시는 동 사업의 중요도 및 성과 창출을 고려해 다양한 국가과제를 수행하고,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전담 기관으로 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문연구원의 기술지원 컨설팅(상담)은 물론, 연간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로써 제품 혁신, 공정 혁신, 사업화 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수 있다. 사업 실적 및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3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6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으로 하면 된다. 서류 접수 기업 중 3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가 오는 7월 1일 04시부터 시흥시 택시의 기본ㆍ거리ㆍ시간 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경기도 택시요금 요율 조정안에 따른 것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택시요금이 인상되는 셈이다. 택시요금 인상안을 보면, 중형택시 기본요금의 기준이 2km 3,800원에서 1.6km 4,800원으로 인상된다.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시간요금도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올라간다. 또한, 심야할증 적용 시간도 1시간 당겨 23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로 늘어나고, 할증 요율도 기존 20%에서 30%로 올라간다. 다만, 다른 지역으로 갈 때 요금에 붙는 할증 요율(시계 외 할증 요율)은 20%로 기존과 동일하다. 시는 택시 요금 인상 후 서비스 향상을 위해 ▲법인택시 분실물 센터 운영 ▲외국인 동시통역 서비스 제공 ▲민원 발생 운수종사자 특별교육 ▲택시 청결 의무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택시 운송 원가 인상 및 운수종사자 이탈 등으로 택시 업계가 어려워진 실정을 반영한 사항”이라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숙박업 신고 없이 오피스텔, 주택, 아파트 등에서 영업을 한 불법 숙박업체 36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11개 지역에서 불법영업으로 의심되는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미신고 영업 36곳 103개 객실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25개소 ▲주택 9개소 ▲아파트 1개소 ▲가설건축물 1개소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숙박예약사이트에서 1명의 영업주가 2개의 호스트 계정으로 고양시 ‘A’ 업소 오피스텔 3객실, 파주시 ‘B’ 업소 오피스텔 1객실을 빌려 불법으로 숙박업을 운영하며 9개월간 3천600만 원의 불법 매출을 올리다가 적발됐다. 부천시 ‘C’ 업소는 오피스텔 7개 객실을 5년간 운영하며 약 2억 5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다가 덜미가 잡혔다. 안양시 ‘D’ 업소는 주택 등 7개 객실을 5년간 운영하며 약 2천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다가 적발됐다. 이들 업소는 관할 관청에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을 운영해 부당 수익을 얻은 업체들로, 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국내 입국하는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최초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에 대한 소방훈련도 실시한다.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외국인 주거시설에 대한 주택용 소화기 무료 보급은 계속 확대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외국인 화재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 대책과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등 4대 혁신방안이 담긴 마스터플랜을 수립,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4대 혁신방안 세부 과제는 ▲(화재 예방) 화재로부터 안심하는 안전 생활 일터 ▲(화재 대응) 생명 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안전 문화) 외국인과 함께하는 더 글로벌(The Global) 경기소방 ▲(안전 제도) 외국인 안전 복지서비스 등이다. 우선,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외국인 주거시설에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앞서 외국인 고용사업장 기숙사 426곳에 화재경보기 800대와 소화기 400대를 무상 보급한 바 있다. 외국인 사업장 합동점검과 외국인 노동자 최초 입국 시 소방안전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이 밀집한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는 타인, 공동체, 자연 등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인성교육 강화 요구와 ‘사회를 주도할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경기도민’을 위한 미래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제2차 경기도 인성교육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했다. 경기도 인성교육 기본계획은 '경기도 인성교육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제2차 인성교육 기본계획에는 ‘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경기 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생애주기별 핵심 인성이 반영된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생애주기의 특성과 과업을 반영하여 ‘핵심 인성’을 세웠고, 연령대별로 30~40대는 도전정신, 진취성을 내용으로, 50대는 리더십, 갈등관리 그리고 60대 이상은 사회 및 문화 자각, 넓은 시각으로 행동하기 등이 있다. 이번 기본계획은 3대 핵심전략인 역량(Competency)에 의한 인성교육, 시민(Citizen)을 위한 인성교육, 경력(Career)의 인성교육을 구성했다. 또한, 인성교육 실천 강사 양성,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지식(G-SEEK) 플랫폼 공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행동강령책임관 대상 소통․공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부소방재난본부 장재성 소방행정기획과장 주재로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행동강령책임관으로 지정된 경기북부 지역 11개 소방관서 소방행정과장과 감찰담당자 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갑질, 음주운전, 성비위 등 3대 중점 비위의 근절과 공무원들의 비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직기강 100일 감찰’의 성공적인 달성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전달보다는 행동강령책임관의 감독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의 제시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근 공무원들의 마약, 성추행, 금품수수 등 중대 비위의 지속적 발생과 갑질로 인해 조직 내 결속이 저해되는 문제점에 대한 인식공유와 ▲경각심 제고를 통한 중대비위 근절 방안 ▲공직기강 100일 특별감찰 내용과 취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등 규정 사항 준수를 위한 자유토론 등이다. 장재성 소방행정기획과장은 “일부 공무원들의 일탈행위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력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부터 꽃 사마귀, 뮤엘러리 사슴벌레 등 난생처음 보는 다양한 곤충들의 모습에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신비한 열대우림 곤충의 매력에 푹 빠진 아이들의 호기심이 배가 됐다. 시흥월곶어울림센터에서는 세계곤충탐험 특별기획전이 한창이다. 오는 25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구온난화에 처한 지구촌 곤충들의 구조 요청'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캠페인성 기획 전시로 마련됐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네 번째로 열린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에서도 미세먼지에 관심 있는 마을활동가 및 다양한 계층의 시민 40명이 참석해 광명형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 및 그간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도로위 저감(수송 분야) ▲사업장, 공사장 저감(산업 분야) ▲생활, 주거 속 저감(생활 분야) 등 3가지 주제별로 현 정책의 개선 방향 및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3시간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수송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친환경차 지원 확대 ▲친환경차량 이용 시 인센티브 부여 ▲마을공동체별 대중교통 이용 독려 ▲자전거 도로 확충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대규모 공사장 시민 감시단 배치 ▲소규모 사업장의 찾아가는 교육 ▲농업용 파쇄기 설치 등을 제안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가 고질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로 조세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고 있는 상습 고질체납자 3인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안산에 주소를 둔 A씨는 개인사업을 운영하다 폐업하고 98년도부터 종합소득 및 양도소득분 등 주민세 91건 총 5,400만 원을 체납 중이다. 체납자 명의로 된 재산이 없어 20년이 넘게 정리 보류상태로 남았으나, 재산이 있는 배우자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가택을 수색하여 고가의 가방 등 9점을 압류했다. 광명에 거주하는 B씨는 2014년과 2015년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2건 3,200만 원의 체납액이 있다. B씨는 실제 거주하지 않는 강남구와 고양시 등으로 주소지를 옮겨 실거주지가 불분명했으나, 광명시 거주 배우자가 40평대의 아파트에 1억 상당의 외제차를 소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가택수색을 진행해 고가의 시계 등 4점을 압류했다. 김포에 주소를 둔 C씨는 2007년과 2010년에 발생한 종합소득 및 양도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 5건 3,9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민선8기 대표공약 중 하나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시・군 공직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경기남부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진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은 14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공직자 설명회를 마친 바 있다. 설명회는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의 특강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과제를 설명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시・군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남・북부가 함께 발전하는 비전과 계획을 수립 중으로, 안양시 공직자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요청했다. 경기도는 31개 모든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진할 계획으로 6월 26일 김포, 7월 12일 광명, 7월 13일 부천, 7월 19일 과천지역에서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민을 대상으로 한 시·군 토론회도 준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노정훈)는 14일 '내 곁에 왕숙천 둘레길'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내 곁에 왕숙천 둘레길' 프로젝트는 다산동 도농체육공원~선형공원·중앙공원~도농사거리 경관광장의 8.5km 구간을 연결하는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다산동의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 간 화합을 이끌어 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2024년 다산동 중앙공원, 선형공원, 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왕숙천의 이야기를 연계해 왕의길(하천길), 연인길(마을길), 가족길(정원길) 등 4개 코스가 개발됐으며, 둘레길을 통해 자연과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다산1동 기관·단체장 및 둘레길 주변 통장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 4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진위원들과 함께 제1코스 왕의길을 걸으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추진위원들은 다산1동의 원도심과 신도심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둘레길 조성과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14일 남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한호식)와 협의회 소속 9개 보훈 단체의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전적지 순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그간 보훈 단체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실무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내 보훈 단체 관계자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진시 삽교호 함상공원과 평택시 서해수호관을 견학했으며, 북방 한계선(NLL)을 지키다 전사한 호국 영령 55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배하고 천안함 전시 시설과 기념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고 계신 남양주시의 보훈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분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세심하게 지원해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지역 내 보훈 및 안보 단체를 초청해 ‘호국 보훈의 달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구리시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구리시 안전보안관, 시청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안전실천결의문 낭독 ▲안전보안관 임무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안전보안관은 2019년부터 운영됐으며,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전파는 물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안전신고 등 지역의 고질적인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번에 위촉된 64명의 구리시 안전보안관은 2년의 임기 동안 구리시의 안전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며 안전문화 전파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구리시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되신 분들이 구리시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위험요소 신고 및 안전문화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활동에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