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가 관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술·경영 무료 자문과 함께 스마트오피스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팁스타운, 마루180 등 주요 창업지원 기관과 엑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이 밀집된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위치한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진단, 맞춤형 멘토링, 기술·마케팅 지원 등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데모데이, 네트워킹데이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보유하고 있는 기술·경영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해 지난 11월부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무료 자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술코디네이터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계획 작성 등을 지원하며, 법률·회계·세무·노무·특허·행정 분야의 전문가가 초기 스타트업에 필수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달 25일까지 스마트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오피스는 실물 사무공간에 입주하지 않고도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며, 1년간 29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부대시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과 삼성역 6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4 서울미디어아트페스티벌(SMAF)’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초대형 미디어아트 쇼와 체험형 테마 광장을 통해 삼성동 일대를 화려한 겨울 축제의 공간으로 만든다. 강남구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가 주최하고, WTC Seoul, 파르나스호텔, 현대디에프, CJ CGV, 중앙일보, 현대퓨처넷, 인벤트파트너스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한다.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옥외 미디어 17개소와 옥내 미디어 54개소 등 총 71개소의 디지털 스크린에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초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상영하며 도심 속 겨울 낭만을 선사한다. 미디어아트는 크리스마스 별들의 여행을 콘셉트로 한 메인 영상과 매일 다른 콘텐츠 파트너사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서울문화재단(19일), 레이빌리지(20일), VERSEDAY(21일), 중앙
송파구는 12월까지 국내 지자체 최초로 청사 내 모든 양변기(99대)를 물 사용량 6ℓ이하인 절수형 양변기로 교체한다고 18일 밝혔다. 양변기 물은 국민 1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물 전체의 25%에 달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민 1인당 하루 생활용수 사용량은 약 282ℓ이고 이 가운데 25%가 양변기 물 사용량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의 2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에 환경부는 양변기로 낭비되는 물을 막기 위해 2014년 이후 건축물에 대해서 절수형양변기 설치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설치의무대상이 아님에도 주민을 위한 친환경 생활환경을 조성에 앞장서고자 청사 내 모든 양변기(99대)를 절수형 양변기로 교체한다. 구에서 교체 중인 양변기는 한 번의 세척에 약 4~4.5ℓ의 물만 사용하여 기존 양변기에 비해 최대 50% 이상 절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톤의 수도사용량 줄이고, 연간 약 3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이 사업을 통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에게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서울시가 앞으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신규 도입할 때 배터리 성능과 재활용 가치가 우수한 전기버스를 우선 지원하게 된다. 김성준 의원(금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17일 교통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김 의원은 전기버스 시장의 확대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배터리 성능과 재활용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여 전기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재정 지원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이 조례 개정의 주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와 운송사업자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새로 도입할 때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른 에너지 밀도 구간 등급 및 배터리 재활용가치 지표 2등급 이상의 전기버스를 우선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재활용 가능성이 높은 배터리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최소화함으로써 순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성능과 안전성이 높은 배터리를 활용해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17일 경상북도의회에서 개최된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총회’에 서울시특별시의회 대표로 참석해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이하 지역소멸대응특위)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규정에 따라 설치된 특별위원회로, 지역소멸 대응 현안 및 정책 개발 연구, 관련 제도 및 입법 촉구 등의 활동을 수행해왔으며, 각 광역시도에서 1명씩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구미경 의원은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위원으로 제1기에 이어 제2기 지역소멸대응특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연임되며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2기에서 중점적으로 다눠야 할 주제 선정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선정된 워케이션 활성화 및 생활인구 등의 주제를 가지고 현실적인 개선안을 마련하여 중앙정부에 적극적인 정책 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 구미경 의원은 “지방소멸 문제는 국가의 존속과 관련된 문제로 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부위원장으로서 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이 17일 상암DMC, YTN '슬기로운 특별시민생활'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토지거래허가제와 같은 부동산 규제 개선 및 네이밍라이츠 도입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토지거래허가제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 특히 현재 삼성동, 대치동 일대에 지정된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특히, 법정동 단위로 적용되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동 단위로의 변경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투기목적 토지투기 억제라는 목적을 위해 시행되어 왔으나 사유재산과 주거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다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그는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명칭 사용권'을 허용케 한 사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명칭 사용권은 기업이 공공시설의 명칭을 구매하여 시설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기업에는 홍보 효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김길영 위원장은 명칭 사용권에 대해 “시 재정 확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안'이 17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박 의원은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4년도 화재 사상 원인 중 연기·유독가스 흡입 관련 원인이 40%에 달한다”며 “서울시 내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장은 법으로 정한 성능 인증을 받은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서울시청과 산하기관 및 시 위탁 시설 등에 비치하거나 비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필요한 비용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방연마스크 사용법이 포함된 안전교육 실시와 협력체계 구축, 사후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박석 의원은 “방연마스크 비치 확대로 유독가스 상황 발생 시 구조와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이 확보되어 인명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화재등 재난으로 인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제도 개선과 필요한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27회 정례회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기후예산제에 대하여 기후결산서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 기후예산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2년 기후예산제를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현행 조례에는 기후결산서에 대한 규정 없이, 기후예산서에 관한 내용만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남궁 의원은 예산을 계획할 때 온실가스 목표설정 및 감축 방안 마련도 중요하지만, 예산 집행이후 결산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기후결산서에 대한 규정을 조례에 신설했다. 또한 기후예산서를 작성할 때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연동하지 않고, 개별 사업의 감축량만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 효과분석과 감축목표에 따른 달성량 평가 등을 포함한 기후결산서 규정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기후예산서와 결산서 작성 시 세부 사업별 온실가스 감축량과 감축목표의 연계를 강화하여 예산 투입에 따른 목표 달성 여부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동지(冬至)를 사흘 앞둔 18일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가운데 오전 10시, 돈의동 쪽방촌(종로구 돈의동)을 찾아 한파 및 화재에 대비한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겨울철 쪽방촌 특별보호대책’으로 ▲주·야간 순찰팀(30여 명)을 가동해 쪽방주민 안부 및 건강 확인 ▲밑반찬·생필품 전달 ▲야간 밤추위대피소 운영 ▲화재 점검 등을 시행 중이며 ▲고령자·장애인 등 건강취약자는 쪽방상담소 간호사, 외부 의료기관 등을 통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돈의동쪽방상담소 1층에 운영되고 있는 온기창고에서 방한용품을 비롯해 생필품, 식료품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쪽방 주민에게 순댓국을 제공하고 있는 동행식당에 들러 식당 운영자와 주민을 만났다. 식당 운영자는 오 시장에게 “좋은 정책이라 (동행식당에) 참여하게 됐다”며 “적지만 식당 운영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오 시장은 건조한 겨울철 화재 위험이 큰 만큼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재 예방 시설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안전버너, 방화포 등이 들어있는 ‘화재예방안전키트’와 화재가 감지되면 119로 자동
서울시는 공석 중이던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에 황보연 전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을 2024.12.18.字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황보연 신임 사장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도시교통실장과 경제정책실장을 역임하며, 대중교통체계 개편, 기후환경 및 에너지 전환 정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서울시 핵심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전략적 기획력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겸비한 리더다. 특히, 문제해결을 위한 통찰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황보연 사장은 앞서 12월 10일(화)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 경영 능력, 정책 수행 능력을 검증받았다. 서울시는 “황보연 신임 사장이 축적해 온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서울에너지공사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열공급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보연 사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실천하고, 재정 건전화를 통해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서울에너지공사가 에너지 전환의 중심에서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신뢰받는
청년 구직자와 인재를 찾는 기업 간의 일자리 부조화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의 19번째 캠퍼스가 은평구 녹번동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12월 18일 오후 3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은평캠퍼스(은평구 녹번동)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표 청년 일자리 정책사업인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새싹)'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지난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이번 은평 캠퍼스까지 19개 캠퍼스가 운영 중이며, ‘1자치구 1캠퍼스 조성’ 방침에 따라 2025년까지 자치구별 25개 캠퍼스를 모두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약 400개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진행, 3,000명 이상의 누적 취업자를 배출했으며, 평균 취업률 75%, 교육 만족도 89%라는 높은 성과도 달성했다. 교육생 십중팔구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이뤄진 교육에 만족감을 보였고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서울대표 청년디지털 인재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n
서울 강서구는 18일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힘써온 모범구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 39명과 단체 2개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모범구민상에는 ▲청년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및 올바른 중개문화 정착 ▲친환경 교육 실시 등 환경보호 ▲범죄 취약지역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 ▲장애인 권익증진 ▲취약계층 밑반찬 봉사, 홀몸어르신 나들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주민 39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부서와 동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단체에는 ‘화곡본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화곡4동 희망드림단’이 이름을 올렸다. 지역자율방재단은 방역활동, 풍수해 대비 빗물받이 점검, 안전 위해 요인 발굴 등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희망드림단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늘의 모범구
동대문구는 2025년 교육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155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도 대비 35억 원 증액된 금액으로, 수요자 맞춤형 공교육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구는 다양한 수요자 의견을 수렴해 학교 환경 개선과 통학 환경 개선 등을 중요한 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기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초등학생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인력 지원, 중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교류 지원, 고등학생 자기주도 자율학습을 위한 석식 운영 지원 등 학교급별로 중점 지원이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문해력 교육, 심리 정서 지원 등 학생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강화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더불어 시대 변화에 발맞춰 학교 내 교수·학습 공간 혁신과 기본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서울 성북구 삼선동(동소문로 18-1)에 위치한 삼혜이비인후과의원(원장 이창훈)이 성북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라면 20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삼혜이비인후과의원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사회 선도 기관이다. 2020년에는 라면 60박스, 2022년에는 80박스를 기부하며 성북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는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한 총 200박스를 기부했다. 삼혜이비인후과의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삼혜이비인후과의원의 이러한 꾸준한 기부는 나눔 캠페인의 취지를 살리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겨울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있는 삼혜이비인후과의원에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잘 배분해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북구가 함께 하는 대
서울 성북구가 국내 최대 도심 속 겨울왕국 “성북구 겨울 썰매장”을 운영한다. 추운 겨울 멀리 떠날 필요 없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겨울철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성북구 겨울 썰매장’은 오는 20일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 광장(석관동 376일대)과 28일에는 길음1동 7단지 앞(길음동 1285-8) 두 곳에서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우이천 다목적 광장에서 겨울철 최고의 놀이 시설인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6레인의 70m 길이의 대형슬로프(120cm 이상 이용가능)와 4레인 40m 길이의 소형슬로프(만 3세 이상 이용 가능)를 설치해 튜브 썰매 즐길 수 있다. 대형슬로프에는 썰매 자동 이송 컨베이어를 설치해 작년보다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스케이트장(얼음썰매장)과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눈놀이장을 운영한다. 길음1동 7단지에는 35m 길이의 얼음봅슬레이장과 스케이트장을 설치한다.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 광장 및 길음1동 7단지 앞 두 곳 모두 컬링, 전통놀이, 어린이 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다. 성북구 겨울 썰매장은 모두 오전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하여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김 시장은 시급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상 전수식은 12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장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자율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 자치분권 강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입법권을 강화하여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 지역 균형 발전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활 환경 개선에 힘썼다. ▲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 환경 친화적 정책 추진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