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은 대구 복합혁신센터의 개관 지연과 관련,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신속한 공사 추진을 촉구했다. 대구 복합혁신센터는 대구 혁신도시의 핵심 시설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부실시공으로 인해 2023년 6월 예정이었던 개관이 연기됐다. 이후, 개관일을 2024년 7월로 재조정했으나, 하자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2024년 12월로 또다시 연기한 상황이다. 이에 권기훈 의원은 “주민들 사이에서 하자 보수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대구시는 하자 보수 공사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보수 공사를 개관에 맞춰 완벽히 마무리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권 의원은 대구 복합혁신센터 하자 보수 공사에 투입된 예산과 관련해, “대구시는 이를 보전할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추가 하자 발생 및 그로 인한 추가 예산 투입 없이 효율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 현장에 쌓인 자재들로 인해 주변 환경이 훼손되고 있다는 주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26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생필품꾸러미 10박스(10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장헌 회장과 회원들은 홀몸 어르신 10세대를 찾아 직접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장헌 회장은 “지역사회를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4일, 제2회 동구 청년 문화제 ‘청년 the꿈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의 삶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과 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년 연주팀 ‘조이풀 앙상불’의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으로 청년 밴드 ‘Route49’, 청년 여성 듀오 ‘키야모’, 청년 성악팀 ‘상상블’이 무대에 올랐으며, 20만 유튜버 곽정은씨의 청년 공감 토크, 청년 극단 ‘극단배우다’의 뮤지컬 갈라쇼, 청년 댄스팀 ‘웬즈데이’가 무대를 빛냈다. 부대행사로 청년 예술가의 수경예술 작품 전시, 청년이 제작한 공예·소품 판매 부스, 동구 사회적 경제협의회에서 참여한 공예 판매 부스 등 청년 플리마켓 존이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푸드존도 함께 운영되어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가 어우러져 방문한 청년들과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 the꿈 페스타를 통해 그동안 청년들이 취업 준비, 직장 생활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주민 만족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공직자 친절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고객마인드 및 매너’를 주제로 고객이 바라보는 관점, 고객 응대 시 주의할 점, 고객 마음 사로잡는 기법 등 심층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친절마인드를 함양하여 미소가 가득한 친절하고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아양아트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동구 고입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2028 대입제도 변화와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한 특강과 지역 내 고등학교 고입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 및 진로상담 부스 등으로 운영됐다. 참여학교는 총 9개교로 일반고 5개교(▲강동고 ▲대구동부고 ▲영신고 ▲정동고 ▲청구고)와 특성화고 4개교(▲달구벌고 ▲대구공고 ▲대구관광고 ▲조일고)로 소속 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나서 학교 소개와 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 신청으로 진행된 관심 학교와의 ‘1:1 맞춤형 진학 상담’은 참가 학생 및 학부모의 입시, 진학, 진로, 취업과 관련된 고민을 덜어주고 명확한 목표 설정의 방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및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참가 학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럭키박스와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다양한 편의와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학생들이 현장에서 학교별 특징을 꼼꼼히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제2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동구 유튜브 채널 ‘대구 동구 팔공TV’를 통해 공개했다. ‘감(感)동(감 잡는 동구)’을 대주제로, ‘실감나는 뷰, 감격스런 맛, 공감가는 이야기’를 소주제로 5개월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동구 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총 3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입상 5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마 대구 동구 들어봤나’(최소임금 팀)가 차지했다. 영상 속 주인공이 마이크와 함께 아름다운 동구의 명소를 찾아다니며 관광명소에서 들리는 소리를 눈과 귀 그리고 마음으로 담아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The Hot Place 대구 동구!’(박수진), 우수상은 ‘Beautiful(뷰티풀) 동구’(김상석), ‘대세동구’(제로대세 팀), 입선은 ‘동구에 깃든 추억’(공사이삼 팀), ‘내가 사는 이곳 동구’(윤종하), ‘할머니와 함께한 추억’(츠지 나츠미), ‘어서 와! 여기, 동구’(백승집), ‘Dong-gu! Let’s go!(동구! 가자구!)’(Dong-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가 10월 25일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문화콘텐츠산업 영위 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및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문예진흥원은 지원요건에 부합하는 대상 기업을 대구신보에 추천하게 된다. 대구신보는 문예진흥원이 추천한 기업에 보증료 할인 및 보증비율 우대 등을 지원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문화콘텐츠 개발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문화산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발전의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와 협업해 일본 지상파 방송국 TBS의 방송 프로그램 ‘밤의 브런치’를 방영하며 일본 현지 시청자들에게 대구의 매력을 소개한다. 이번 방송은 한국 지방 도시의 최신 관광콘텐츠를 주제로 일본 유명방송인으로 구성된 출연진들이 대구와 부산을 방문해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일본 현지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대구를 방문한 출연진 5명(코미디언, 배우, 가수 등)은 전국 3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Z세대 인기 먹거리를 탐방하고, 한국에서 시작돼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골기(骨氣)테라피를 통해 K-뷰티를 경험했다. 또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대구 명물 대구막창을 맛보며 대구의 특별한 음식을 체험했다. 한국관광공사 해외 관광통계에 따르면 방한관광객의 19.7%(2위)를 차지하는 일본 관광객의 다수(34.8%)가 2030 여성층이었으며, 한국 여행에 연상되는 주제 1위가 한국 음식(27.8%)일 정도로 미식여행에 관심이 높다. ‘밤의 브런치’는 매주 수요일 심야시간에 방영하는 일본 TBS 정보성 예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4일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대구 소재 중소기업 2곳과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이란 대기업의 직장어린이집 정원에 여유가 있는 경우 인근 중소기업과 직장어린이집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으로 정부의 저출생 대책에 동참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으로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엘앤에프와 일신프라스틱(주)으로 대구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축 기업들로 직장어린이집이 필요하나 의무설치 사업장은 아니다. 앞으로 이들 기업의 직원들도 공사에서 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올해 6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고 그 일환으로 직장어린이집 중소기업 참여 확대를 제시했다. 공사는 근로복지공단 담당 부서와 신속한 협업으로 이번 협약을 성사시키면서 국가적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의 좋은 모델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25일 제6기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과 함께 상수원 보호구역 내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 실천 ‘2024년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해 대구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등 수돗물 인식 제고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공산댐 상류지역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진행했으며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이 직접 상수원보호 구역 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플로깅 행사 후 간담회를 통해 상수도사업본부 청라수 홍보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주부모니터단의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함으로써 대구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나아가 수돗물 인식개선 및 음용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부모니터는이번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상수원보호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으며 주부들의 대구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대구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
대구광역시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계 도로정비 결과에 따른 실적을 평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여름철 극한 호우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보수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와 장비 점검 등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대구시와 9개 구·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13개 기관이 함께 10월 18일까지 추계 도로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도로 안전과 환경 정비에 중점을 두고 정비를 시행했으며, 정비 내용은 ▲파손·노후된 포장노면 홈(포트홀), ▲맨홀 단차 등 도로포장 보수, ▲교량 등 도로시설물 결함 부위 점검·보수, ▲배수로 준설,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 교체·보수, 차선 재도색 ▲제설 관련 자재·장비 점검, ▲도로표지 정비 등이다. 아울러 도로변 각종 잡초 제거, 불법 현수막, 적치물 등의 불법점용시설 일제 정비, 무단방치 폐기물 청소 등 깨끗한 도로를 위한 도로경관 개선 작업도 병행 실시했다. 한편, 대구시는 도로 유지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통해 공정성 있게 추계 도로정비
대구광역시는 핼러윈 기간 동성로 클럽골목 위생업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25일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지난 10월 17일 행정안전부 주재로 실시한 ‘다중운집 인파(핼러윈 등)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 결과에 따라 10월 25일~10월 31일을 핼러윈 인파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 특히 10월 25일~10월 27일과 10월 31일을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중운집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우선 지난 10월 25일 중구보건소,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동성로 클럽골목 내 위생업소를 방문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업소는 동성로 클럽골목 내 클럽 12개소, 외국인 다수이용업소 5개소, 헌팅술집 4개소, 감성주점 3개소 등 총 24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상통로 확보 여부, ▲비상 유도등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 일반음식점 손님 유흥행위 허용·묵인 여부 등이며 각 업소 면적에 따른 적정 수용 인원*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비상구 적치물 방치 업소 3개소, △비상 유도등
대구광역시는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시 및 9개 구·군 담당자, 그리고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축산물이력제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실효성 제고 차원에서 실시하며 영업장에 판매 중인 식육과 포장육의 표시 기준에 대한 위반 여부 및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만약 등급 허위표시나 둔갑 판매 등이 의심되면 해당 고기는 수거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한우유전자 검사 및 DNA 동일성 검사를 의뢰하여 부적합이 나올 경우 행정처분은 물론 위반사항에 따라 형사고발까지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784개소를 점검해 개체식별번호 허위표시 및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5개의 위반업소에 대하여 영업정지 12개소, 과태료(과징금)처분 35건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26개의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했다. 한편 대구시는 현재 축산물이력법이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개체식별번호 허위표시 시, 시정명령과 과태료 처분뿐이지만 인허가 기관인 지자체에서는 영업정지와 형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경ICT산업협회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대구사이버보안컨퍼런스(DESC)가 대구 엑스코에서 지난 25일, 3일간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구사이버보안컨퍼런스(이하 DSEC)는 한국형 CES라 불리는 FIX 2024와 동시에 개최돼 보안 관련 세션 강연과 더불어 여러 기관과 보안,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진행돼 지난해보다 2배 넘는 1,000여 명이 참가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정보보호학회/AI보안연구회 권태경 회장(연세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ABB보안/K-방산보안/랜섬웨어/최신 사이버보안 기술동향 세션으로 진행됐다. 행사기간 내 한국정보보호협회, DIP와 지역ICT기업을 대표하는 (사)대경ICT산업협회간 사이버보안 및 정보보호 산업 발전과 인력양성,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화 등을 목적으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또한, 사이버보안에 대한 기술동향을 체험 공감하는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1층 전시공간에 대구정보
대구광역시와 ㈜iM유페이는 2024년 12월 중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 무료환승제 확대 시행에 맞춰, 구형 교통카드를 전국 호환이 가능한 원패스 교통카드로 50% 할인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014년 이전에 발급된 구형 교통카드(대경교통카드)는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아니므로, 2024년 12월 14일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와 경북 일부(구미, 김천) 광역환승지역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정상가 3,000원에서 50% 할인된 1,500원으로 교환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대경교통카드 교환은 2024년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iM뱅크 대구·경북 영업지점에서 교환이 가능하고, 기존 카드의 충전잔액은 3영업일 후 고객 계좌로 환불된다. 전국 호환 교통카드는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형 카드로, 전국 시내버스·도시철도·광역철도·시외버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편의점이나 대구시 공영주차장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12월 14일부터는 어린이/청소년이 일반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일반요금(1,500원)이 부과되므로 교환한 원패스교통카드를 사용할 때
서초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맘키움 단체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센터 (양재동 183) 에서 '2024 행복나눔 콘서트 &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활용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구성의 행사 프로그램바자회 각 부스에서는 엄선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문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행복나눔 콘서트'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푸드코너와 경품 이벤트행사장 내 푸드코너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를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진행했다. 지난 30일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20여명은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양재천에 미리 제작한 EM흙공(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3,000개를 던졌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현장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EM흙공 500개는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맥주/소주 공장과 본사가 위치한 전북 완주, 경남 창원, 서울 서초에서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내달 중순경 소주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에서 4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와의 협치를 위해 단행한 정무직 인사에 대해 여야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의회와의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경제부지사와 정무수석, 협치수석, 소통협치관 등 주요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여야는 사뭇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먼저 국민의힘은 “정치 편향과 인사 전횡”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소통과 협치를 확대할 수 있는 인사”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국민의힘은 성명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번 인사를 "도정을 위한 인사가 아닌 정치적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편향적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혜원 수석대변인은 “김 지사가 적합성 논란이 있는 인물들을 임명함으로써 경기도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까지 주요 보직에 임명된 점을 지적했다. 협치수석에 임명된 김봉균 전 경기도의회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폭력과 음주운전 등 다수의 전과 기록이 있어 협치 수석으로서의 적합성에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임 경제부지사로 내정된 고영인 전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경기도 현안과 관련된 법안을 발의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으며,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윤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