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매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진행해 사회적가치 확산에 기여한점과 지난 해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판로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사회적경제 상품 특별전‘화사한마켓’을 개최해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매출성과를 이룬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2022년에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사업’장관상, 지난 해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의 우선구매 정책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와 활성화에 더욱 힘쓰고,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화성시 각 부서의 적극적 구매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 2023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은 657억원으로 전체 구매액 대비 17.4%를 달성했으며 2024년 현재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은 23%에 달한다.
화성시가 경기도 3개년(’24년 ~’26년) 산업단지 물량 전체 838만 2천㎡ 중 2024년도 물량으로 43만9천㎡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경기도에 산업단지 물량을 3년 단위로 배정하며, 경기도는 지방산업입지심의회를 통해 사업별 적정성과 물리적 입지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산업단지 물량을 각 시·군에 배정한다. 화성시는 지난 달 경기도 지방산업입지심의회 심의에 물량 승인신청 안건을 제출했으며, 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돼 경기도로부터 최종적으로 물량 배정을 승인받았다. 이는 확보 물량 중에서는 처음으로 시군에 배정된 것이다. 화성시는 현재 도내 개별입지 공장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산업시설용지의 개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시는 계획적인 산업단지 조성으로 이러한 산업시설용지 수요를 계획입지로 유도해 난개발을 막고, 비도시지역의 기반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물량 확보된 사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해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증가하고 있는 산업시설 용지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체계적이
화성시가 21일 11월 직원과의 소통시간에 ‘2024 화모니 행사’를 마련해 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화합 소통행사를 가졌다. 이번 소통행사는 시가 각종 업무현안 및 재난대응 등으로 시정을 위해 애써온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번 행사는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직원들이 직접 선택해 직원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인 스포츠 액티비티 활동이 실시됐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많은 부서의 참여를 이끌어낸 제2대 화성시 복면가왕전이 함께 구성돼 각 프로그램별 결선 및 시상 등으로 마무리를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늘 고생하는 우리 직원들이 일터에서 잠시나마 즐거워했길 바란다”며,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직원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화성특례시가 출범하는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일방적인 소통행사가 아닌 직원들이 서로 즐겁게 화합
화성시가 무봉산자연휴양림 산림자원체험관에서 다음달 1일까지 ‘2024 기회소득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X 화성 본업 전시회’가 개최된다. 경기도・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화성시 작가들의 창작활동 기회 지원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것으로,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전시회에서는 2024 기회소득예술인 작가 중 화성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인 7인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찾아 화성시 작가들이 만든 작품들을 감상하며 문화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무봉산 자연휴양림 산림자원체험관을 문화 거점으로 삼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21일 세븐당구클럽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장애인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 당구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참가 선수들은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열정과 스포츠정신을 보여주며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더불어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만큼, 향후 더 많은 지역에서 장애인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여러 대회가 개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1일 YBM 연수원 세미나실에서 관리 감독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화성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들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 감독자 대상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으로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21일, 28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산업안전보건법상 총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관리감독자 교육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예방대책 및 응급조치 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세부교육 주제는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및 관리체제 구성 ▲도급시 산업재해예방 ▲뇌심혈관질환의 개요 및 예방대책 ▲응급처치의 개념과 원리 및 행동원칙 등이다. 엄태희 안전정책과장은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 근로자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사고에 대비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화성시가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8년 연속으로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는 종합점수 689.6점을 얻어 전국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481.8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특히 화성시는 이번 조사에서 인구활력, 경제활력, 지방재정, 산업기반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8년 연속 1위를 달성해 대한민국 슈퍼스타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국 어느 지자체도 달성하지 못했던 8년 연속 전국 1위를 화성시가 이뤄낸 것은 103만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특히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이러한 성과를 거둬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특례시 출범을 또 한번의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지방자치 경영지표 개발과 지역경쟁력 측정을 위해 1996년부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1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GPP)에서 전기차 화재감지 스마트시스템(열화상카메라 및 열화상 카스토퍼)을 시범적으로 배치하고, 장비 운영 모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특유의 열 폭주 현상으로 인해 화재 진압이 어려워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HU공사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가 다수 배치된 그린파킹파크 주차빌딩에 전기차 화재 감지 스마트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시범운영뿐만 아니라 향후 소방 훈련 등을 병행해 전기차 화재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주차구역 내 열폭주 사전 감지, ▲열화상 카스토퍼를 활용한 차체 하부 열폭주 사전 감지, ▲열폭주 감지 시 알림 및 초기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인 테스트가 진행됐다. HU공사 최원형 안전감사실장은 “그린파킹파크를 시작으로 공사에서 관리 중인 다른 주차시설에도 전기차 화재감지 스마트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대응훈련을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중부일보가 주최한 ‘2024 고객만족브랜드대상’에서 ESG브랜드 지역상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공간개발과 관리를 통해 화성시 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과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이 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ESG 경영 중심의 4대 전략 방향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 체결과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단지로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지방 공기업 최초로 버스 공영제를 도입해 시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AI 기반 안전 운전 솔루션을 통해 교통사고를 33% 감소시키는 등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확대했다.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HU공사는 취약계층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유·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IoT 기반 스마트 시설 관리와 반자율 운구대차를 도입해 공공서
화성시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손임성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에도 경기 침체에 따른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수 진작과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자금 지원 ▲지역건설 경기 부양 ▲일자리 창출 및 확대 ▲취약계층 상생 지원 ▲농어촌 경제 회복 등 분야별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불안정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민생 안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연내에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일 시정브리핑에서 소비진작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지역화폐를 전국 최대 규모인 5000억 원
화성시가 21일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유투브·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기업·공공·소상공인·중기·개인 등 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과 기관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상을 제정·운영하고 있다. 평가는 1차 정량평가로 기관의 소셜미디어 활동이 해당 플랫폼 내 사용자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얼마나 많은 이용자들이 기업·기관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인지하고 있으며 얼마나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지가 계량적으로 평가된다. 2차 정성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이 평가된다. 화성시는 유튜브 채널 화성 온 TV를 통해 시정 소식뿐만 아니라 시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사용자 니즈에 적절하게 반영한 콘텐츠로 다양하게 구성한 점, 마스맨 콘텐츠를 통해 정보 제공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시 캐릭터 코리요를 3D로 표현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화성시를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까지 더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화성시 블로그 채널은 화성시
20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공감e가득’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빅데이터 기반 화성시 무장애 도시 환경 개선 및 구축’ 과제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공감e가득’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 공모사업으로, 지역 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참여하고 발굴된 지역 문제 해결을 과제로 삼아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10개 기관이 참석해 과제 수행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과제심의위원회의 평가와 사전에 진행한 주민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지난 3월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작은시선(이하 윌체어)과 함께 ‘교통약자 접근성 증대를 위한 무장애 가게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구체적인 과제로 삼아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윌체어 및 장애인 당사자인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경기도협회화성시지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스로해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7개월 간 사업
화성시서부보건소는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 보건소 중심의 방문건강 및 AI·IoT 어르신 건강사업 통합 운영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방문건강 및 AI·IoT 어르신 사업 통합모형 서비스 개발 연구(아주대 산학협력단, 2023)’의 후속 연구에 참여해 통합모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방문건강 및 AI·IoT 어르신 건강 통합 운영의 필요성 검증을 위한 것으로, 한지아 국회의원 주최와 한국방문건강관리학회·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는 이수향 화성시서부보건소 방문보건팀장이 토론회에 참석해 ‘방문 건강과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통합운영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 임지영 방문건강관리학회장,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교수, 김민정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사무관 등이 8명이 참석해 사업의 통합 운영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연구를 통해 화성시에 적합한 방문보건서비스 모형이 설계되고 구현되기를 바란다”며 “화성시민의 자가건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일, 화성시의회 상임위원회 제3회의실에서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동탄보건소, 화성시동부보건소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보건소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호와 보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도있는 질의를 실시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화성시립종합의료원 설립추진과 관련하여 내년 초 진행되는 정책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 및 사업 전반에 대해 신경써 진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이용운 부위원장은 “최근 요양병원의 불미스러운 일들이 종종 언론에 보도되는데 화성시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감독을 철저히 진행하여 운영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 “화성시립종합의료원 설립 용역이 마무리됐으나 결론이 모호하여 장기적인 검토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보기 바란다. ”라고 건의했다. 명미정 의원은 “올해 감염병 발생 환자가 많이 증가하여 향후 대응책과 조치를 통해서 화성시를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 주시기
화성시가 2024년 3월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에 따라 통합돌봄 시행의 법적 근거가 확립된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화성형 통합돌봄 모형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3층 누림1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연구진은 화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개발 과정을 설명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는 화성시 복지국, 동탄보건소 보건행정과 등 공공 부문 관계자 7명과 동탄시티병원,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 협성대학교 등 민간 부문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인 통합돌봄 모델을 화성시에 맞게 구체화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통합돌봄 시스템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성형 통합돌봄 모델은 시민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기존의 분절된 서비스 제공 방식을 개선하고 보다 효율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하여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김 시장은 시급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상 전수식은 12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장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자율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 자치분권 강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입법권을 강화하여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 지역 균형 발전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활 환경 개선에 힘썼다. ▲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 환경 친화적 정책 추진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