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8월 16일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에서 온 가족 고구마케이크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은 ▲조내기 고구마를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하는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투어로 구성되며, 조내기 고구마의 역사적 유래와 의미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는 영도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역상생을 위해 협업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의 관광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참가대상은 영도구 거주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으로, 8월 5일 월요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1일 2회 총 28팀(각 회차당 14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조선통신사 조엄이 도입한 고구마 시배지인 영도에 대해 많은 관심과 좋은 추억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부산진구청 15층 다복실에서 고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EBS 진학·진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2026학년도 및 향후 입시제도의 이해와 전망, 대입전형 분석, 고등학교 1·2학년 대상 입시트렌드 변화와 성공 전략 등 대입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학부모의 전략적 행동 요령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키네틱아트 작가 강기정 작가 초청展 'EP.2 무동력 키네틱 아트 : 중력의 예술' 전시를 개최한다. 부산진문화재단은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에게 ‘중력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지구의 중력만으로 움직이는 예술작품을 전시하여 고정적인 예술작품을 탈피한 움직임의 형상을 보여주는 전시를 준비했다. 강기정 작가는 공예분야의 새로운 개척자로서, 정교한 움직임을 통해 보이지 않는 세계를 탐구하는 대표적인 키네틱아트 작가이다.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으로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체험형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는 30여 작품이 선보이며 8월 2일~8월 3일은 ‘키네틱아트 체험’이, 8월 3일 오후 2시에는 강기정 작가의 작품소개 및 키네틱아트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 강기정 작가는 부산 전시 기념으로 기존 ‘아리랑’ 작품을 1,500mm 스텐드형에서 1,800mm의 벽걸이형으로 신규 제작하여 소장 작품 중 최대 규모로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진구와 여수시는 고향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기부를 시작으로 두 도시 간의 상호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상호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21일에 이뤄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처음으로 함께 하는 협력사업으로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는 공감대를 통해 진행되게 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렇게 뜻깊은 기탁식이 이뤄져 감사하다.”고 말하며 “최근 자매결연 교류를 시작하게 된 여수시는 물론이고 다른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와도 활발히 교류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고향)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및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모든 농협은행에서 가능하다.
부산시의회 임말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최근 '산업은행 부산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3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남구)의 제안으로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22대 국회에 재발의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오경은 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임말숙 위원장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부산이 물류와 금융 중심의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이는 대한민국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선결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 위원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심윤정 해운대구 구의원을 지명했다.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새마을금고는 폭염을 대비하여 주민을 위한 생수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현재 동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수나눔 냉장고에 수정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29일부터 수정2동 단체를 중심으로 생수 나눔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으며,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에서 생수를 각 1,000병씩 총3,000병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수정2동 새마을금고에서 1,000병,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방상수 수석부위원장이 430병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생수나눔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수정2동 새마을금고 김종복 이사장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수정2동 생수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생수 나눔을 통해 주민들이 더위를 잘 이겨내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0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7월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2동점'을 운영했다.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2동점은 지난 5월 개소한 이후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7월에도 복지연계가 필요한 위기가구 25세대를 발굴하여, 대상자가 직접 4만원 상당의 희망꾸러미(식료품 위주)와 나눔꾸러미(생필품 위주) 중 필요한 것을 선택하고 복지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식 위원장은 “동구 희망나눔 점빵이 일상생활 속 누구나 손쉽게 기부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처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서구가 지난 7월 31일‘제14회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적 불평등 해소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며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 총 7개 분야 186개 사례가 경연을 펼쳤다. 부산 서구는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 '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 조성 사업'사례를 제출했는데 본 사업은 민간기관인 부산연탄은행과 협약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 에너지원 지원 △ 에너지 용품 지원 △ 에너지 설비 지원 △ 에너지 종합 지원 등 기초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인프라 사각지대가 많은 서구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지역 특화 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결과를 얻게 됐다. 공한수 구청장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구민의 에너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
부산 북구는 7월 31일,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어쿠스틱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을 찾은 많은 행인의 관심 속에 막을 열었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어쿠스틱 팝 가수 ‘제이산’은 어쿠스틱기타 연주와 함께 인기 가요에 맞춰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오후4시’ 또한 전자피아노와 어쿠스틱기타의 멋진 하모니로 젊음의 거리를 찾은 주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북구는 덕천동 젊음의 거리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8월에도 마지막 주 수요일(28일) 오후 7시 30분에 청년밴드와 함께 젊음의 거리에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서성부 의장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서 의장은 취임 축하난과 화분을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이 이용하는 남구동행푸드마켓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서 의장은 “의장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반려식물이 독거노인 등 힘든 분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남구동행푸드마켓은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을 저소득 계층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이번에 기부받은 축하난은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이 본인이 키울 반려식물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구동행푸드마켓 윤성희 대표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취임 축하난 기부가 공직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의회가 친환경 정책의회로, 부산시 최초 관련 조례 제정은 물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정책 반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친환경 소재 상장·상패 제작 근거 조례를 만들고,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 온 동래구의회는 커피박 (커피 찌꺼기) 자원화 사업에도 발 벗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제329회 정례회 기간 중 허미연 의원의 커피박 활용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동래구 실정에 맞는 커피박 순환 경제 촉진과 관련한 조례를 준비하며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커피박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동래구가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앞서 커피박 자원화 사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부산시 정책 기조를 반영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래구는 8월부터 부산시‘커피찌꺼기 자원화 확대 공모사업’에 선정된 업체에 관내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제공하여 제품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동래구 환경위생과에 따르면 관내 커피전문점으로 영업 신고 된 건수는 현재 443개 소이다. 이러한 동래구의회의 발 빠른 움직임은 제9대 의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까지 관내 학교 운동부 육성학교 26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컨설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운동부 운영 관련 현장의 어려움을 보완·개선해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또는 훈련장, 기숙사를 방문해 운동부 점검, 현장 의견수렴,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컨설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에서 사전 작성한 ‘자체 점검표’를 기초로 ▲학생 선수·학교 운동부 관련 사항 준수 여부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투명성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최저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대회 참가 허용 일수 준수 ▲기숙사 운영 현황 및 안전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컨설팅을 통해 학교 운동부의 부패 리스크를 줄이고, 외부 청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컨설팅은 학교 운동부 운영 시 청렴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을 찾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뢰받는 학교 운동부를 만들기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을 활용해 서부수학체험교실(부산대신중)에서 관내 초·중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생각을 깨치는 수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을 통해 수학적 개념을 쉽게 이해해, 학생들의 수학 응용력과 흥미 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대면·비대면 동시 수업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4~6학년은 비대면 수업 200명·대면 수업 30명이, 중학생은 비대면 수업 100명·대면 수업 20명이 각각 참여한다. 초등 과정은 ‘핀라드 힘벨리 모빌 만들기’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중등 과정은 ‘디지털 미로 퍼즐’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각각 진행한다. 특히, 중학생들은 수학 관련 도서를 읽고 온라인독서퀴즈와 수학 독서 골든벨에 참여해 수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수학적 소양과 흥미를 키워주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늘 8월 30일까지 서부희망교육지구와 사하구, 영도구, 서구 관내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여름방학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마을학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방학 중 학생 성장과 돌봄을 지원하고, 마을의 특성·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 배움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마을학교에는 고니·푸름·넘나들·하나우리·동삼·청학언덕길마을·남달리·다하자 등 관내 8개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고, 관내 초등 33교에서 1~6학년 517명(중복)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기초 학력 증진 프로그램을 비롯해 요리, 공예, 놀이, 생태, 환경, 드론 등 57개 마을교육공동체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마을학교 운영은 학생들을 위한 마을 배움터 조성과 지역사회 협력 체제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손잡고 마을학교, 늘봄서머스쿨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4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갤러리예문에서 ‘2024 부산학생사진동아리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전은 중·고등학교 사진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 중 활동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했다. 학생 작가들은 바다, 도시, 공원, 동물 등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자신들의 생각과 감정을 담은 순간을 포착한 94점의 작품을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 선보인다. 전시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에 오셔서 예술적 재능과 끼가 가득한 학생 작가들의 열정 가득한 작품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문화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