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시민도서관에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영화로 보는 우리 역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속 역사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시민도서관과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가 협력해 마련했다. 특강은 4회차로 구성했다. ‘자산어보’, ‘국제시장’, ‘파친코’, ‘택시운전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유배생활, 전쟁, 피란민의 삶 등을 학술적 전문성을 지닌 강사에게 배운다. 신청 희망자는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참가자들이 흥미로운 영화를 통해 우리 역사의 숨은 이야기와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도서관은 2011년부터 부산대학교 한국민족연구소와 교류 협약을 맺고 대학의 우수한 강사를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전 9시 사하중 등 8개 고사장에서 ‘2024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53명, 중졸 326명, 고졸 1,797명 등 총 2,276명이 지원했고, 지난해 2회 지원자보다 165명이 늘었다. 초졸 고사장은 사하중에, 중졸 고사장은 개림중에, 고졸 고사장은 사직중·연제중·용수중·동백중에 각각 설치했다. 특히, 소년원생과 재소자를 위해 부산오륜학교와 부산교도소에도 고사장을 마련했다. 응시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소식·채용-검정고시 안내-시험 관련 정보)에 안내된 응시자 유의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외출할 수 있으며, 외출 후 재입실 시 중앙현관 출입 관리 요원에게 수험표를 제시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시험장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장애인 편의 제공’을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일까지 3박 4일에 걸쳐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다문화·탈북학생(중고생) 3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글로벌 꿈키움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직업 탐색·진로 체험 등 진로 교육을 통해 다문화·탈북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 강화와 자아 정체감 확립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전공학과 교수의 진로 특강, 관련 기관 탐방,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직접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부산 대표 치어리딩팀의 K-POP 공연 관람, 천연염색을 비롯한 전통문화체험 등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특히, 학생들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진로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궁금해하던 진로·전공 선택에 관한 정보를 얻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다문화·탈북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 금정구 금샘초등학교에서 윤일현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윤일현 위원장은 늘봄교실에 참여한 학생 15명과 세금의 필요성·종류·역할·혜택 등을 알려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세금 교육 일일 교사 활동을 펼쳤다. 재능기부 후에는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늘봄교실 인력·시설 등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윤 위원장은 “늘봄학교 챌린지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늘봄학교가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윤 위원장은 김창석 부위원장, 강무길 의원, 강철호 의원, 박종율 의원, 양준모 의원, 정태숙 의원 등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모든 의원이 하반기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늘봄학교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하윤수 교육감의 재능기부로 시작한 이 챌린지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신정철 부산시의원, 빈대인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5일 방과 후 프로그램 여름방학특강으로 ‘점프!점프!점프! 내 꿈은 농구왕, 청소년 농구교실’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청소년 농구교실'프로그램은 지난 해 새롭게 준공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교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총 12회로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수업은 몸 풀기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패스, 드리블 등 농구 기초부터 실전연습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호식 청학2동장은“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농구라는 체육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교감하며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미래에 선택할 직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키우고 꿈과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어린이 직업 탐험대'와 아이들이 쉽게 과학기술에 접근하여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과학 꿈나무 육성 교육 사업인 '하반기 토요생활과학교실' 등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도구 청학1동 해돋이마을협의회(회장 이옥자)는 2024년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해돋이 마을 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사업은 5일 영도구 청학동 한글 교실 수강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8월 한달간 관내 어린이집 아동, 어르신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돋이 마을의 특화사업인 천연염색 및 실크스크린 체험 교실과 마을투어로 이루어진 '해돋이 마을 학교'는 매주 1회씩 진행된다. 이옥자 회장은“해돋이 마을주민들의 재능을 활용한 체험교실과 마을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투어로 이루어진 이번 해돋이 마을 학교를 통해 우리 마을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의 재능기부 등을 통한 사업으로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5일 상리종합사회복지관 복지코디네이터 및 담당 사회복지사 6명을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영도 희망지기’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영도 희망지기’는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 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다양한 생활업종 종사자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신규 위촉된 상리종합사회복지관 복지 코디네이터 및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다정다감 이웃방문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초기에 위기 상황을 감지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역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힘쓰고 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동 복지팀,관내 복지관, 이웃들이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순환 홍보를 위해 8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일회용 플라스틱 컵 수거·교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장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통장연합회에서 주관하여 관내 부산대학로 등 카페가 밀집한 곳에서 주민이 직접 수거한 플라스틱 컵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라면 등 생필품으로 교환해 준다. 지난 31일 1회차에는 7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교환 사업은 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세척된 일회용 플라스틱 컵 10개에 종량제봉투(10L) 1장, 20개에 라면 1개로 회차별 1인당 최대 컵 50개까지 교환할 수 있다. 장성하 주민자치위원장은“부산대학교와 젊음의 거리를 중심으로 카페가 많이 있는데 주민들과 함께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자원순환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5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경로식당 및 노인 맞춤 돌봄 수행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홀몸 어르신에게 매일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서동 경로식당 등을 방문, 폭염에도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를 위해 자리를 지키시는 급식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운영자 및 이용자의 안전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인 맞춤 돌봄 수행기관 3개소(금정구 노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남광종합사회복지관)도 방문하여, 주기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인할 것을 안내했다. 특히 질환 등이 있는 고위험 대상 이용자들의 경우 특이사항 발견 시 신속히 현장 대처를 하고 보고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폭염 대응 체계에 따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확인과 행동 요령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아동 금융교육 및 직업 체험활동인‘내돈내슬(내 용돈은 내가 슬기롭게)’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교육은 KSD나눔재단 후원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보드게임 및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아동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금융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저학년 대상으로 현명한 용돈 관리 방법을 주제로 용돈 기입장 작성 요령, 합리적인 소비 방법 등을 교육하였고, 고학년 대상으로는 금융의 원리를 통한 소득, 지출, 저축을 설명하고, 현명한 사이버머니 사용 방법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금융 기초지식을 전했다. 직업 체험활동으로는 해운대구 소재‘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소방관, 의사 등 50여 가지가 넘는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직업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금정구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후원한 KSD 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과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개항기 전후 한일 관계를 엿볼 수 있는 부산사료총서 제31집 [국역조선사무서(4)]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국역조선사무서(4)]는 1872년 1월에서 8월까지 조선과 관계된 외교문서를 개항 이후 부산에 설치된 ‘재부산일본총영사관’이 정리해 엮은 [조선사무서] 11권에서 13권을 번역한 것이다. [조선사무서]는 개항기 전후 부산의 왜관 관원 등이 작성한 한일 간의 외교문서를 집대성한 책자다. 1876년 2월 ‘조일수호조규’로 부산에 일본 총영사관이 설립됨에 따라 한일외교 문헌자료를 정리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재부산일본총영사관은 1867년부터 1874년까지 왜관에 거주하면서 외교에 관여했던 사람들의 보고서와 외무성 관료들 간의 보고 및 지시, 태정관의 지시 등이 망라된 외교문서를 수집해 연월별로 정리해서 29권의 문헌으로 만들었다. [선사무서]는 바쿠후(막부)의 멸망과 폐번치현으로 기유약조 체제가 붕괴하는 과정에서 대마주(대마도)의 행동과 동래부의 태도를 엿볼 수 있는 한일 외교 관계의 귀중한 자료다. 기유약조 체제가 붕괴한 이후 동래부는 어떤 태도
부산시는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야외활동 시 모기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체계를 통해 지난 7월 24일(30주차) 경남과 전남에서 채집모기의 50퍼센트(%) 이상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2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 밀도의 50퍼센트(%) 이상인 경우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 또는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중 한 가지 이상 해당하면 발령된다. 제3군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을 흡혈하는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임상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현성(유증상)감염의
부산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서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는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해양레저체험 ▲해양산업발전연구(학술대회) ▲해양레저 대회 ▲광안리해수욕장 내 키마비치(이벤트존)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0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제2회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를 시작으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체험 공간(부스) 등 관광객들의 휴식과 즐길 공간으로 키마비치 행사 구역(이벤트존)을 만나볼 수 있다. 작년에 신설된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는 ‘저학년부’, ‘고학년부’ 그리고 나이 국적 제한 없는 ‘오픈부’로 나눠, 대회 입상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거리(300미터(m)) 및 장거리(1킬로미터(km)
부산시가 디지털 취약계층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시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존'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곳에서 운영하며, 전국 최초로 국민건강보험 교육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디지털 배움터 교육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먼저, '디지털체험존'은 올해 전국 최다 17곳에서 운영된다. 부산도서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복지관 등 16곳은 7월 말 설치를 완료했고,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8월 중에 설치 예정이다. 누구나 예약 없이 방문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부산도서관은 ‘인공지능(AI) 바둑 로봇’, ‘치매예방 멀티터치 테이블’ 등 13종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가상․증강현실(VR․AR) 기기 등 8종 ▲복지관 등 14곳은 교육용 무인 주문기(키오스크)(식당, 교통 등), 건강관리(헬스케어) 기기 등 2 부터 4종의 디지털기기가 설치됐다. 시 사회복지 담당 부서인 복지정책과와 협업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많이 방문하는 복지관 등에 ‘디지털체험존’을 구·군별 1곳 이상 설치하고, 기관 인력도 지원받아 방문객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식육, 과일, 떡, 참기름 등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시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의 식품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무허가·무신고 제조 판매 ▲냉동보관 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보존 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제품 유통·판매 등 명절 성수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커 부정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압류조치, 형사입건 등 엄단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식품의 보존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