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효율적 위생관리 및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하여 오는 11월 18개소의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대상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39개소 중 HACCP 인증업소를 제외한 신규 및 정기 평가 대상 업소 18개소이다. 신규 평가 대상은 영업 등록 후 1년 경과 한 업소이고, 정기 평가 대상은 이전 평가 후 2년이 경과 한 업소이다. 평가 항목은 법적서류 구비, 환경·시설 관리, 종사자 및 현장 관리 등 총 120개이며, 2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우수(151~200점), 적합(90 부터 150점), 미흡(0 부터 89점) 등급으로 분류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업소는 2년간 출입 검사 면제를 받으며, 적합업소는 필요에 따라 재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반면 미흡 업소는 매년 재평가를 통해 업소 자체적으로 식품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하여 관내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고성 청소년수련시설은 10월 11일부터 거진읍 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된 '2024 고성통일명태축제 굿럭 페스티벌'에서 12일과 13일 양일간 청소년들만의 'G.Y.M.(Good luck Youth Music) 콘서트'와 '청소년 버스킹'을 진행했다. 2018년부터 시작되어 고성군의 대표적인 청소년 공연으로 자리잡은 'G.Y.M.'은 올해 그 규모와 대상을 고성군 외 타 지역의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공연으로 확대하여 양양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의 영동지역 청소년들이 교류와 참여로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고성 청소년수련시설(4개소)의 청소년 밴드동아리를 중심으로 진행한 '청소년 버스킹'도 가을의 감성을 가득 담아내며 명태축제장에 청소년들의 젊은 활기를 불어넣었다. 고성 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이번 공연을 위해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을 청소년들과 함께 준비하였다. 준비위원회 소속의 한 청소년은 “단순히 공연을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방향과 색깔을 제시하고,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하고 어울려 더욱 의미있는 공연
고성군은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 사용 가구 난방비 부담 완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연탄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연탄 쿠폰 지급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에너지 복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추진된다. 현재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4만 6,000원 상당의 쿠폰이 지급되며, 쿠폰은 10월 17일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된다. 올해 고성군의 연탄 쿠폰 지원 대상은 연탄을 가정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만 65세 이상인 자, 장애인, 중위소득의 63% 이하인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으로, 총 200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쿠폰 사용기간은 수령일부터 25년 4월 30일까지로 타인 양도, 현금화 등 부정 사용 시 향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에너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겨울철 복지 지원책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힘쓰겠다.”라고
고성군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고성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신규 임용자 32명을 대상으로 임용식 및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신규 임용식 대상자는 올해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들로, 행정 10명, 시설 9명, 간호 3명 등 13개 직렬 32명이다. 군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 군민 눈높이에 맞춰 헌신·봉사하는 공무원 육성과 함께 MZ세대 신규 공직자의 협업과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실무교육과 현장답사를 계획하였다. 1일 차인 10월 17일에는 인사 전반, 온-나라 시스템, e-호조 등 공직 업무에 필수적인 시스템 사용법에 대한 실무교육이 진행되며, 군수님과의 소통·공감 시간을 통해 군정에 대한 비전 공유와 함께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2일 차인 10월 18일에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직무 소양 교육(소통·매너·협동)과 지역 현황 이해를 돕기 위한 고성군 주요 현장(왕곡마을, 역사안보전시관, 통일전망대 등)을 답사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임용식을 통해 새롭게 공직에 임하게 될 여러분들이 고성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강릉시는 오는 10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구정면 학산리 당간지주 인근에서 ‘강릉학산오독떼기 벼베기, 마댕이 및 들녘밥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문화유산인 강릉학산오독떼기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 농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리깨질, 벼베기, 마댕이 체험을 통해 전통 농업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들녘밥 체험을 통해 농촌의 전통 식사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도 무형유산인 강릉학산오독떼기와 전통 농업체험을 결합한 이번 행사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전통문화의 전승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구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로 세대 간 문화 전승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농경 문화와 무형유산을 청소년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개발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춘천시립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문화체육부관광부장관을 수상했다. 춘천시립도서관에 따르면 16일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가 열렸다. 이 날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개막식에서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시상식도 진행됐다. 도서관 운영 유공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생활여건을 제공하는 제도다.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 5개 영역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에 따라 춘천시립도서관은 단체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지난 1960년 개관된 춘천시립도서관은 개관 이래 지역 주민의 독서 진흥에 힘써왔다. 특히 2017년 석사동 현 위치에 신축 이전한 뒤에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해 장난감·어린이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시대에 발맞춘 서비스 제공을 위
강릉시는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와 오는 21일 씨마크호텔에서 환태평양 항만·철도 물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강원권 항만 물류 운송 네트워크 비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릉시 민선8기 핵심 시정 목표인‘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실현을 위해 옥계항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강원권 해운물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고자 마련된 자리이며,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등 항만 관련 주요 공공기관과 한국항만협회, 한국해양수상교통시설협회, 한국항만물류협회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해상 물동량은 전체 무역의 99.7%를 차지해 수출입 기업에게 해운 물류의 중요성은 매우 높은 편이지만, 현재 도내 기업 수입 원재료의 60%가 인천항을 통해, 수출 화물의 57%는 부산항을 통해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강원권 기업들은 컨테이너 서비스와 물류인프라가 부족하여 국가 평균보다 약 1.7배 높은 물류비 부담을 안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물류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강원권 항만 발전 전략과 물류 수송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정책 토론이 진행되며, 그 중심에 있는 옥계항의 발전을 위한 새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국민의힘, 철원2)은 오는 16일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우수 국회의원, 지자체 대상 & 탑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자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SISA대한뉴스 주최로 개최하여, 정치 및 지역경제 등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 의정활동, 경영철학과 비전, 경영전략과 지원, 경제적·기술적 성과·공헌도·역량 등을 기준으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지방의원 및 경영자들의 업적을 세부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했다. 엄기호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강원 교육 발전과 교육 여건 개선에 기여해 왔다. 또한 하천 수질 개선 방안ㆍ국기게양 활성화ㆍ쌀 소비 및 판매 확대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엄의원은 시상식에서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 항상 노력할 것이며, ‘빨리 가기보다 옳은 길을 선택’하여 도민 곁에서 억울한 이웃의 대변자이자 행복 전도사로 활동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은 제3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산림훼손, 접경지역지원 특별법 해당지역과 홍천군 지원에 대한 형평성 제고, 폐교 관리 활용 방안, 교직원 사기진작 방안,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도정질문을 펼쳤다. 강원도정에 대한 질문으로, 교육위원회 이영욱 위원장은 무분별한 산림훼손을 지양하고,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후손에게 온전히 돌려주기 위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개발을 강조했다. 또한, 접경지역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 군 장병 지원과 관련하여, “접경지역뿐만 아니라 군사지역에서 복무하는 장병의 노고와 지역주민의 불편도 무시할 것은 아니라 하며, 군 장병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홍천을 비롯한 군사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으로,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도내 학교의 폐교가 상당수 있으며, 폐교의 활용 방안과 매각·임대 시 마을 주민 등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등의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교육을 위해 재산을 희사한 분들을 기리는 학교 내 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10월 16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2024년 제3회 장보기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임직원 40여 명과 노동조합 대표 및 간부가 참여하여 지역 경제 지원에 동참할 예정이다. 공단은 2020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장보기의 날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로컬푸드 구매를 독려함으로써 도농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장보기 행사 후에는 이사장과 함께하는 소통경영 시간을 마련하여 공단 홈페이지의 '지역 상생 홍보 플랫폼'을 통해 로컬푸드 업체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전통시장에서의 로컬푸드 구매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농상생을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16일 횡성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생물테러!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를 주제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보건소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역할 중심의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돼 생물테러 발생 시 역할 숙지를 통한 현장 대응 능력의 향상을 꾀했다. 이날은 특히 횡성소방서 119 구조 구급팀과 함께 개인보호복 착탈의(레벨A, 레벨C)를 실습했으며, 생물테러 의심 백색가루의 독소 다중탐지키트 신속검사 및 환경검체를 인계받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하는 시연도 펼쳐졌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다양한 모의훈련으로 북한 오물 풍선이나 정체 모를 백색 가루 등 생물테러 위협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대규모 살상을 하거나 사람, 동물 혹은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사회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
정선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제61회 전국도서관 대회·전시회를 개최한다. 1962년부터 시작된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과 관계기관, 단체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행사로 지식정보의 저장소이자 평생교육, 돌봄, 사회통합, 독서 문화 예술 플랫폼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는 도서관의 변화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도서관, 혁신의 시작 : 활자부터 AI까지’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에 도서관이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50여 개의 도서관 현장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국내외 도서관과 관련된 정책 및 신기술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도서관문화전시회도 열렸다. 16일 개막식에는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 회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아리랑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춘천시는 16일 춘천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제42회 춘천시민상을 확정했다. 춘천시민상은 춘천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문화체육 ▲사회공헌 ▲농업발전 ▲장애복지 ▲산업경제 5개 부문에서 시상했다. 제42회 춘천시민상 주인공은 ▲황병철 춘천시체육회 부회장(문화체육) ▲박정임 후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사회공헌) ▲고원식 한국후계 농업경영인 춘천시연합회 수석부회장(농업발전) ▲신화영 춘천시장애인 게이트볼협회 회장(장애복지) 용석봉 강호정보통신 대표(산업경제)다. 시상은 오는 11월 8일 제22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할 예정이다.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오는 19일~20 이틀간,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리는 무인양품 제100회 연결되는 시장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무인양품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자'라는 취지로 2020년 5월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에서 지역의 생산자, 소상공인, 창작자가 함께하는 연결되는 시장을 개최했고, 2023년부터는 매달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현안과제를 듣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같이 모색했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2023년 작은 도시 춘천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가진 로컬브랜드 10팀과 함께 무인양품 연결되는 시장 @춘천을 공동 기획하고 참여했다. 이번 제100회 연결되는 시장은 그동안 연결된 지자체와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무인양품과 타임스퀘어가 공간을 지원하고, 지자체 부스 지원으로 지역의 브랜드를 발굴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2023년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으로 새롭게 구축한 로컬 브랜드 ‘영감의 물길이 흐르는 로컬 메이커 마을 Made by 약사천’의 로컬 메이커 10팀과 약사천의
강원인재원은 10월 16일 서울에 위치한 관악학사에서 강원학사 전담 근로자와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사 급식 운영 및 시설 관리 등 근로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김학철 원장은, “앞으로도 근로자분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강원인재원은 현재 관악학사와 도봉학사 두 곳을 운영 중이며, 총 15명의 학사전담 근로자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나해리)과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가 손을 잡고 소아암 환아 어머니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또 다시 시작했다. ‘mom편한 : 포인트 맘케어’ 캠페인으로 소아암 환아의 오랜 간병으로 인해 자신의 건강을 돌볼 시간이 부족한 어머니들의 건강관리와 위로 및 응원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멤버스가 엘포인트(L.POINT) 및 엘페이(L.PAY) 회원들의 기부금 모금을 통해 지원하는 것으로 2024년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보바스기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5일간(10/15, 10/16, 10/22, 10/23, 10/30)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력하여 소아암 환아 어머니 5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마음 케어를 제공한다. 건강검진 외에도 꽃바구니, 기프티콘 등의 선물이 제공되어 어머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예정이다. 롯데의료재단과 롯데멤버스는 2021년부터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400여 명의 어머니들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 기관은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환아들의 건강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후원회를 출범하고, 시민들의 후원을 요청했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들의 도움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이루고자 후원회를 결성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회 출범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를 펼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권 의원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구리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테라 라이트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 라이트 출시 이후, 전체 맥주의 유흥용 500ml병 출고량이 직전 3개월 대비 15.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 가정용 시장 또한 소비자의 선택지가 가장 많은 대형마트 채널에서 2위 브랜드와 점유율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리며 2개월 연속 라이트 맥주 판매 1위(시장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자료 중)에 등극했다. 출시 한 달 만에 라이트 맥주 판매 1위를 달성했을 당시 점유율 격차는 1.4배였다.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호응으로 상승세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테라 라이트는 최근 MZ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10월 첫 주에는 강남역 케미스트릿 페스티벌에 참가해 2030을 공략했다. 일일 유동인구가 15만명에 육박하는 국내 최대 상권에서 브랜딩 부스를 운영하며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였다. 테라 라이트는 국내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유흥용 500ml병도 출시한 만큼, 칼로리와 제로슈거 특징을 바탕으로 외식 업소에서 또한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팝업 스토어 성지로 불리우는 성수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