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기계설비공사, 가스시설공사업을 운영하는 ㈜창진 정종석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창진 정종석 대표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12월 20일 오후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정종석 대표, 정욱태 부장, 김낭원 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정종석 대표는 30여 년간 가스시설공사에 몸담고 있다가 2022년 6월 ㈜창진을 설립하여 기계설비공사 및 가스시설공사(제1종)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종석 대표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최근 3년 동안 (사)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800만 원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정욱태 부장은 옛 경남과기대 융합기술공과대학 자동차공학과 졸업생으로 부자가 대를 이어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와 인재 양성에 깊은 관심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정종석 대표는 “평소 학생들의 자기 계발 및 발전에 관심이 많다. 사업에서는 사람이 미래이며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남해군향토장학회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라고 말하고 “우리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오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문화복지환경 분야 의정모니터단과 간담회를 열어 소관 사항을 공유하고 시정 및 의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원회 소개 및 활동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문화, 복지, 환경 전반에서 정책 및 조례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공원의 저조한 이용과 시설 노후화, △영화 제작 지원 사업 확대, △휴대용 재떨이 소지, △거리 흡연 부스 지정, △보행 신호등 기능 개선, △악취저감시설 운용 개선 방안 등이 건의됐다. 홍유준 위원장은 “의정모니터는 일상 속 불편 사항을 함께 개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역할”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늘어난 위원회의 소관 분야들을 촘촘히 살피기 위해서는 의정모니터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시정질문과 현장방문 등을 통해 보다 면밀하게 살펴보고, 정책으로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복지환경위원회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모니터단은 자치법규의 제·개정에 관한 건의, 의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0일 오전 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울산항 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액체화물 정화처리 폐수 저장시설의 민간업체 진출 가능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울산시 하수관리과와 시의회 산업건설전문위원실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해양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으로 그동안 해역관리청(해양한경공단)에만 허용됐던 항만내 오염물질 저장시설 설치·운영에 민간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업체들의 진출 가능성을 전망하고, 지원조례 등 법규 정비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만내 오염물질 저장시설은 선박이나 해양시설에서 수거한 폐수를 임시 저장해 처리한 후 바다에 방류하거나 항만 밖으로 내보내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민간 전문업체도 이같은 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마산항, 통영항, 군산항 등 전국 13곳의 항만에서 운영 중이지만 울산항에는 오염물질 저장시설이 없어 액체화물창을 세척한 폐수가 나올 때마다 배에 실어 부산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울산시 관계자들은 “해양수산부 소관의 해양환
울산 곳곳에 산재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철거 비용의 일부를 울산시가 구·군에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조례개정안이 지난 16일 울산광역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히, 조례 개정에 맞춰 5개 구·군의 기존 건축물관리 조례도 함께 개정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방치돼 오면서 안전성 문제가 컸던 목욕탕 굴뚝 등 낡은 건축물을 효과적으로 철거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는 이날 제25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권태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광역시 건축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조례안은 기존 건축물관리 조례에 “구·군이 추진하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철거 사업에 울산시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구·군은 위험도가 높은 노후 굴뚝을 예산매칭 형식을 통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순차적으로 철거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울산에는 지은 지 20년 이상이 된 노후 목욕탕 굴뚝이 84개에 이르고, 이 중에는 60년이 넘은 것도 있다. 이 굴뚝들은 나무나 기름을 연료로 쓰던 시절 필수적 시설이었지만 목욕탕 주연료가 가스·전기로
충남도는 20일 내포 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제5기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주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지난달 제5기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영상 시청, 역량 강화 프로그램, 분임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셀프리더십을 주제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 등을 향상했다. 이어 청년정책 홍보방안,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서로 교환·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21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충청남도 청년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듣고 정책 전달체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효과적인 방안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들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의견을 지역 청년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협력할 것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의 농정철학을 공유하고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하반기 ‘충남 쎈(SSEn)농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창길 서울대 교수,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영상 시청, 안건 논의, 종합 토론, 도지사 강연, 대화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먼저 강마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충청남도 탄소중립 농업 추진 기본 구상’ 발표를 통해 비전으로 ‘탄소중립 농업 실현을 통한 새로운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목표로 △2045년까지 2021년 대비 온실가스 50% 감축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각각 제시했다. 5대 전략과제로는 △환경친화적 농산업 경제 전환 △새로운 농산업 먹거리 기회 창출 △자원순환 경제 전환 △농업농촌 탈탄소자립경제 △공정과 균형의 거버넌스 구축을 내놨다. 실천 과제로는 △저탄소농업, 환경·생태농업으로 전환 △먹거리 전 과정에 걸친 온실가스 배출원 저감 활동 △가축 사양관리 및 가축분뇨 적정 처리 등 저탄소 축산업 전환 △가축분뇨, 유기성 자원 활용 신재생에너지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
영천시는 20일 시민회관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자 37명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중앙동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팀의 축하공연과 수상자 및 축하객을 위한 특별한 포토존을 시민회관 로비 내 별도로 마련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날의 영천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해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20일 ‘202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시·군을 대상으로 MOU체결 금액 및 건수, 신규 일자리 창출 실적, 사후관리 실적, 투자유치 활성화, 투자유치 도정 협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MOU 체결 실적과 고용 창출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투자유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영천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투자 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영진, ㈜금창 등과의 협약을 통해 개청 이래 최대 금액인 3조 5천여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5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이끌어냈으며, 특히 첨단 산업과 신성장 산업 중심의 맞춤형 투자 전략을 통해 대규모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민선 8기 시정의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영천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대전 대덕구는 백일을 맞은 네쌍둥이의 가정을 방문해 축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덕구 법1동에 거주하고 있는 정재룡, 가미소 부부는 지난 9월 13일 2남 2녀 네쌍둥이인 서하(아들), 시하(딸), 도하(아들), 율하(딸)을 얻었다. 대덕구는 네쌍둥이의 백일을 축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특히 구는 네쌍둥이를 위해 백일상 대여 및 촬영 액자 제작을 지원하고, 법1동 후원기관과 (주)HM홍명, 닥터하스킨, 현대자동차 대화판매대리점 등이 △70만원 상당 기저귀 및 생활용품 후원 △ 친환경 수납장 가구 제작 지원 △화장품 후원 △후원금 5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백일상 대여 및 촬영 액자 제작 지원은 대덕구 영유아 혜택 사업 중 하나로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백일을 맞이하는 가정을 위해 백일상과 소품 등을 대여하고 촬영한 사진의 액자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네쌍둥이의 출생은 대덕구민 모두의 기쁨”이라며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대덕 안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제3기 시민주권회의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년간의 시민주권회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민호 시장과 제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시장과의 대화, 제3기 시민주권회의 활동 보고, 활동 소회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제3기 시민주권회의는 기획운영위원회를 포함한 11개 분과위원회에서 총 107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현안과 시민 체감 사업 등 242개 안건에 대해 논의·자문하는 활동을 했다. 특히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공동의제로 선정하고 19건의 시민참여 방안과 제안 사업을 발굴하는 등 주요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병우 시민주권회의위원장은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때로는 시민의 관점에서, 때로는 전문가의 시각에서 정책과 사업의 추진 방향을 살피고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 위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공연장에서 ‘제17회 희망나무 사랑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종사자, 후원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함께했다. 희망나무 사랑예술제는 아동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성취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북아동복지협회(회장 양향환) 주관으로 14개 팀이 참여해 트램폴린, 사물놀이,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펼쳤다. 특히, 행사 중 진행된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기원 퍼포먼스는 전북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도지사 및 주요 참석자들이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자립을 준비 중인 모범 아동에게 도지사 표창 및 교육감상이 수여되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아동들의 귀여운 율동으로 시작하여 크램폴린 쇼, 톤차임 연주, 치어리딩,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아이들의 열
군산항도선사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위해 성금 1,600만원을 지난 19일 군산시에 전달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군산항도선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군산항 도선사회는 1981년 설치돼 군산항에 입·출항하는 선박들이 안전한 수로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도선사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매년 군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및 항만종사자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울산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울산에서 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여준 고등학생과 대학생·청년 10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재선발 프로그램이다. 올해 울산지역에서는 대학생·청년 일반 부문 김선욱 학생(울산과학기술원), 고등학생 부문 이지완 학생(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총 2명이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각 200만 원을 수상한다. 대학생·청년 일반 부문 김선욱 학생(울산과학기술원)은 산업공학·디자인학 지식을 겸비한 인재로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논문을 발표하는 등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선정됐다. 고등학생 부문 이지완 학생(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은 로봇 분야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 대회’ 금상 등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청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역의 인재가 대한민국을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동 예천군수, 김종현)는 20일 오후 3시, 예천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예천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학당’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주요 주제로 다뤘으며 부산생명의전화 홍재봉 원장을 초청해 ▲고독사 예방과 협의체의 역할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 등을 강의했다.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공유와 참여를 통해 지역의 복지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예천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3일,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청년정책’분야 서울특별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524명을 대상으로 서울청년센터 서초와 함께 마음 및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제공된 프로그램은 창작 예술 작품 전시, 시화집 출간, 전문심리상담 등 '문화예술 치유활동'과 신체건강향상을 위한 '청년 맞춤형 건강검진', 미니운동회, 전시관람, 걷기대회 등 '신체활력 활동' 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소통을 돕는 사회적 관계망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사회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프리 전시회, 결식아동 식사지원,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하여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김 시장은 시급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상 전수식은 12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장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자율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 자치분권 강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입법권을 강화하여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 지역 균형 발전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활 환경 개선에 힘썼다. ▲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 환경 친화적 정책 추진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