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일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지리산함양시장에서 화재 예방 합동점검과 화재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점검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손대협 함양소방서장을 비롯해 함양군 및 함양소방서 관계자 그리고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화기 비치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엘피(LP) 가스통 안전 보관 여부 등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현장 점검했다. 아울러,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기히터, 전기장판 등 가정 내 난방기구 사용 시 지켜야 할 화재 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이 늘어 화재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군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을 꼼꼼히 살피며 화재 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철 화재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
진병영 함양군수는 12월 20일,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의 어려움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어수선한 국내 상황과 맞물려 경기 침체와 민생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 군수를 비롯해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과 군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진 군수는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상인들의 애로사항, 지역 경기 회복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생경제 안정 정책과 전통시장 지원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시행할 예정이다. 군청 전 부서 소비 촉진 활동을 비롯해 함양한들상권 이벤트 ‘2024 동행축제’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함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소상공인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육성자금 조기 확대 시행 등 연말연시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기로 했다. 진병영 군수는 “현재 대내외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아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
KBO는 20일(금)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LG 김유민에게 1년 실격처분 징계했다. 김유민은 지난 12월 17일(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처분 징계를 받는다.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2년 6개월 간 다져온 대구혁신의 틀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해 12월 23일자로 2025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직접 수행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신공항건설추진단(TF)을 신설해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간부를 전진 배치하고, ‘대구혁신 100+1’ 완성을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핵심과제를 끊김없이 수행할 역량 있는 우수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공항 관련] 대한민국 남부 거대경제권 도약의 발판이 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의 속도감 있는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장 직속의 신공항건설추진단TF(1단 2국 6과)를 신설해 신공항건설 추진 기구를 일원화하고 확대 재편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지난 1년간 신공항 건설을 면밀하게 추진해 오고 있는 나웅진(5급 공채, 51세) 공항건설단장을 신공항건설추진단장으로 승격 보임하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고, 신공항건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단장 아래 신공항정책국장에는 김종찬(5급 공채, 41세) 대학정책국장을 보임하여 T
서울 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과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최근 인수동 극동아파트 가로변 공유정원(아파트) 조성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로변 공유정원(아파트) 조성사업은 아파트의 노후된 담장이나 울타리 등을 철거하여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극동아파트 공유정원 조성사업은 수목을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7월에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이종환 의원의 협조로 시비 1억2천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8천만원을 더해 총 2억 원의 사업예산이 내년도 예산으로 편성된다. 조윤섭 의원은 “인수동 극동아파트 공유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생활권 녹지가 확충되고 아파트 주변 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을 위한 예산이 확보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민과 함께 지켜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2월 20일 제30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강서구청 소관 부서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주요업무추진 사항과 예산집행내역 등 면밀하고 세심한 감사를 통해 총 362건의 시정·개선사항을 지적했다. 이어서 12월 4일까지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 심사와 조례안 심사를 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날카로운 지적과 심사를 펼치며 계수조정 끝에 일반회계 1조 2,841억 6,753만원, 특별회계 158억 5,110만원, 총 1조 3,000억 1,864만원을 가결했다. 박주선 예결특위원장은 심사 보고를 통해 “2025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에 입각하여 각 사업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중심으로 합리적으로 배분되도록 했으며, 위원 상호 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했다.”라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에 연이어 2025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부중인 개인 및 단체의 소식으로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지난 18일 석관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남기석) 및 한울타리회(회장 장영진)가 석관동(동장 전영훈)에 각각 성금 100만 원, 30만 원을 기부했다. 석관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2011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석관두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한울타리회(석관두산아파트 봉사모임) 회장은 “입주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북구청장(이승로)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매년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소득가구의 생계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최미경·이상수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김명희 강북구의장(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과 박철우의원(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과 함께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열린 ‘우리를 그리다’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전시회로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회의 작품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만든 약 100여점의 미술작품과 문학작품이 전시된다. 미술작품으로는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만든 동화책 및 원화와 도자기 작품이 있으며, 문학작품으로는 부모들이 자녀를 생각하며 쓴 시와 수필, 편지 등이 전시된다. 최미경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이상수 의원은 “이번 전시회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해운대구는 지난 13일,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투명성과 우수성을 평가하는 상으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다. 해운대구는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정보와 관리, 회계정보 공시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공공예금 이자 수입 증대, 회계 교육 강화, 복식부기 회계처리 지원 등을 통해 결산 오류를 예방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과 결산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20일 오후 5시 강릉시청 8층 회의실에서 최정경 강릉시 고문변호사의 재위촉을 진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정경 변호사는 2021년 1월부터 강릉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어 시정에 대한 법률지원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으며,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을 통하여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송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강릉시는 2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종봉 번영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34명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착한소비 촉진 렐레이 캠페인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지역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2025년 경제 전망'을 통해 국내외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2025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과별 제안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각 분과별로 사전에 제출된 제안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업분과에서는 중소기업 안내서를 제작하여 기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ICT 및 콘텐츠 산업 진흥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정례화하겠다는 계획을 제안했다. 또한 다양한 업종 간 협업을 통해 강릉 특화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는 방안도 포함됐다. 경제분과에서는 도로변 주정차 시간 연장과 골목형 상점가 육성을 위한 지역별 설명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인근 승강장에 냉난방 장
메타버스, 인공지능, ICT 등 미래기술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첫걸음,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개관식이 23일 14시 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최익순 강릉시의회의장 및 지역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미래 기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 발굴에 나선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가상융합 기술 전시‧홍보 및 체험‧교육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구축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지상 3층으로 구성됐으며, 1층은 메타버스의 기술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기술관과 동계올림픽 종목을 최첨단 ICT 장비로 구현하여 직접 체험하는 스포츠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첨단영상관은 메타 이머시브존으로 강릉의 4계절을 ICT기술을 통해 오감으로 만족할 수 있는 공간과 다채로운 영상 및 입체적인 음향을 느낄 수 있는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 메타 에듀센터는 ICT기술 등을 교육하는 메타랩과 인공지능(A
고창군이 20일 고창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고창군은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계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가 빈번한 공영주차장 및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계도 활동을 펼쳤고 이를 통해 군민들이 사소한 부주의·실수로 인해 과태료를 납부하게 되는 부담을 덜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1분·1초도 허용되지 않는 구역으로,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단속 대상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주차불가 표지 부착 차량 ▲주차표지 부착 차량이지만 보행상장애인이 미탑승한 차량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부 선침범 차량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방해 ▲주차표지 위·변조 및 대여 등 부당사용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 부당사용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고창군은 20일 오후 ‘2024년 4분기 농업정책자문단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련 부서장과 12명의 농업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창군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이용 활성화 방안 ▲고창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과 보고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2025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확대 개편 ▲2025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침 변경 ▲고창군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구 선정 등 주요 농정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농식품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고창군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발효식품 브랜드화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세심하고 전문적인 정책 제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정책자문단이 군정의 싱크탱크로서 전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안 철도 노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군민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
㈜정수(대표 허수호)는 20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수는 영양군 영양읍에 소재한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업체로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연말 후원 분위기에 함께 했다. ㈜정수 대표 허수호는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정수 허수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 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하여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김 시장은 시급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상 전수식은 12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장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자율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 자치분권 강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입법권을 강화하여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 지역 균형 발전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활 환경 개선에 힘썼다. ▲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 환경 친화적 정책 추진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