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이 6월 1일 부분개장 한다. 사진은 24~27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해운대 모래축제 메인작품. 6월 9일 까지 모래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7월 해운대해수욕장 전경.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6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의 바다 문을 연다. 6월 한 달은 일부 구간에서만 해수욕장 가능하다. 해운대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이벤트광장 앞 300m, 송정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 앞 150m로, 물놀이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망루, 부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수상구조대원이 피서객 안전을 위해 근무한다. 올해부터는 해운대구 홈페이지에서 기상 상황에 따른 해수욕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6월 부분 개장에 이어 7․8월 두 달 동안 전면 개장한다. 피서용품 결제 구 직영으로 올해 해수욕장 운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구 직영 시스템 도입’이다. 10년 넘게 위탁 운영했던 해수욕장 피서용품 대여 결제시스템을 구가 자체 운영한다. 1억 7천만 원을 들여 결제시스템도 마련했다. 결제 단계부터 매출 정산까지 직접 챙겨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피서용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5월 24일, 신나는 예술여행 연계하여 지역주민 대상으로 '행복을 주는 풍물장수 구씨야' 방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전통 민속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예술 단체 ‘풍물패청음’이 기획 및 공연하였으며, 다양한 연려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언어적 전통 놀이와 연희 요소를 기미하여 관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풍물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구산동 지역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문화행사를 즐겼다.구산1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야외 주차장 정리와 홍보 방송 등의 협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달달한 식혜를 준비해주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풍물패청음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즐겨주셔서 공연하는 내내 힘이 났다. 지역주민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큰 보람을 느꼈다.” 며 기쁨을 표했다. 구산사회복지 한치희 관장은 “구산사회복지관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복지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일반안건 23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의회는 회기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을 듣고, 김기현·손분연·임성배·하승범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5월 14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했다 5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천순)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상임위원회별 처리한 일반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기현)는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 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정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정방)는 ▲부산광역시 북구 영어교육 특성화 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자립준비청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2일 오후 7시 서구청 다목적홀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학만점 학습법 및 대학 입시전략 특강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 후원으로 정현경 수학강사와 입시 전문가 윤한울 대표이사를 초빙하여, 내신·대입 주요 과목인 수학 학습법 및 입시 전형에 따른 입시전략 등의 내용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수학 내신 관리법, 2023학년도 정시 분석을 통한 2024학년도 입시 예측, 고교학점제로 인한 변화와 영향력, 2025학년도와 2028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의 특징과 입시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문답시간을 통해 궁금증도 해결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학부모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3일 부산우체국(국장 김창영), 우체국공익재단과 ‘안부살핌 복지우편’시범사업 실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행정안전부의‘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지역내 복지자원 연계 강화)’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중장년 독거가구나 홀몸노인 등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우체국 집배원들이 집중 관리가 필요한 고립가구의 가정에 생필품이 든 소포를 들고 방문해 건강, 위생, 주거 등 안부를 확인하고, 서구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관리대상 가구에 특이사항 발생 시에는 즉시 현장방문 하거나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여 우체국과 협업 통한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사상우체국과 안부살핌 소포 우편서비스인‘한번 더 살핌배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번 더 살핌배달’은 50세 이상 64세 이하 고위험군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집배원들이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복지정보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여인숙 등 장기숙박업소가 밀집한 삼락동, 괘법동, 감전동 3개 동을 시범 동으로 선정하고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집배원 21명을 살핌파트너로 위촉했다. 구는 살핌파트너에게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내 복지 · 안전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택 사상우체국장은“급격한 고령화와 가족관계 기능의 약화로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역할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갈수록 증가하는 1인 가구와 고령화로 은둔 · 고립가구도 증가하지만 지원책이 부족한 것이 현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상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사상구 모라1동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 자원봉사운영위원회 및 후원회로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 자원봉사운영위원회 및 후원회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좀 더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문주 모라1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 자원봉사운영위원회 및 후원회는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매년 사상구에 기탁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윤경 의원(국민의 힘, 비례)이 발의한‘부산광역시 사상구 건강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금연구역 지정 장소를 확대해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공개공지 내 금연구역 장소를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공개공지란, 대형 건물 건축주가 건축법에 따라 조경 시설 등을 조성해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사상구는 공개공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이와 관련해 제242회 임시회에서 김종선 의원(국민의 힘, 삼락, 덕포1·2, 괘법, 감전동)이 5분 자유발언에서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현안을 공유했으며 이후 공개공지를 금연구역 장소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일부 개정 조례를 김윤경 의원이 대표 발의로 상정했다. 조례안에는 금연구역 지정 가능 장소에 공개공지를 추가하며 ▲공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부산시민공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들의 흡연·마약류 예방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고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렇게 참은 김에 금연’이란 슬로건 아래 학생과 시민들에게 흡연·음주·마약류의 피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산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단 판단에 의해서다. 이날 캠페인은 시교육청과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영산고등학교를 비롯한 7교, 부산시청, 부산진경찰서, 부산금연지원센터, 부산마약퇴치본부, 학부모연합회, 청년연합회 등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캠페인은 부산시민공원 남문1에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노담퀴즈존,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룰렛과 페이스페인팅 체험,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존, 포토존을 체험하며 흡연 및 마약류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는 8월 17일부터 개정 시행될 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연제구는 5월 22일 중·장년 1인 남성 가구를 위한 사회관계망 회복 프로그램 ‘함께하는 밥상, 행복주방’ 개강식을 개최했다. 2018년 처음 시작된 ‘행복주방사업’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지역 내 중장년 1인 남성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가정식 기초 요리수업 △문화체험 △나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집에서 요리보다는 대충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좋은 기회로 행복주방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마음이 설렌다”라며 “이번 수업을 통해 집에서도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고, 이웃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음식을 나눠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참여자들이 행복주방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도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거제종합복지관과 이마트 연제점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오전 9시부터 관내 중학교 교감 32명을 대상으로 ‘달빛, 별빛 중학교 교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총론을 안내하고, 학력신장과 인성교육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교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오전과 오후 일정으로 진행한다. 오전은 한성표 금정고등학교 수석교사가 ‘달라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강의하고,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의 ‘틀을 깨는 학교 관리자 리더십’특강으로 구성했다. 오후엔 오페라와 뮤지컬 악곡 감상, 색을 통해 알아보는 다양한 심리 등 인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예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2025년부터 시작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내 교감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오후 3시부터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유치원) 운영위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유치원)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의 중요사항을 심의·자문하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위 학교에서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광표 울산과학대학교 교수가 ‘생산적 대화를 위한 소통리더십: 대화의 의미와 퍼실리테이션’특강을 진행한다. 강의 후엔 운영위원회 구성과 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등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 주요사항에 대한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은 교육공동체의 한 일원으로서 학교-학부모-지역사회 간 소통에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가 운영위원의 역량을 키워 단위 학교와 북부교육지원청의 명품 교육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2025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25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5월 말은 중앙부처에서 예산(안)을 기획재정부로 제출하는 시기다. 시정 주요 사업들의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여부를 확인하고, 상황에 따른 대응전략 마련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때, 이른바 ‘골든타임’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정 주요 사업들에 대한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대응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강도 높은 재정 정상화 추진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창원특례시 미래 50년을 향한 혁신성장 전환’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 홍남표 시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내년도 창원시 국비신청 주요사업 규모는 162건 국비 7,387억원이며, 이날 논의된 중점핵심사업은 36개 사업 국비 신청액 4,157억원이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2025년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는 5월 23일 민관 합동으로 초량동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구청, 부산동부경찰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유해환경감시단(부산YMCA)이 참여했다. 이들은 초량동 일대 번화가의 음식점・유해업소 등을 돌며 업주가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등을 단속하고,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동구청은 현재 유해환경감시단(부산YMCA)을 운영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단속하고 있으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다.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구는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추상 조각의 거장 문신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문신 타계 제29주기 추모제’와 ‘미술관 개관 30주년 전시 개막식’이 24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문신의 아내이자 문신미술관 명예관장인 최성숙, 경남지역 원로 작가 및 지역미술협회 회원 등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개관 30주년 기념 전시를 돌아보며 문신의 예술 업적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3일부터 특별 전시 《문신이 사랑한 마산》과 《문신미술관 30년의 기록》을 선보이고 있다. 《문신이 사랑한 마산》은 문신 예술의 원천인 ‘마산’을 주제로 한 전시로 문신, 최성숙, 원로 작가(강선백, 김복수, 박기열, 박춘성, 오창성)들의 작품 130점을 전시한다. 《문신미술관 30년의 기록》은 사립에서 시립으로 이어지는 미술관의 30년 역사를 담은 아카이브를 전시한다. 이영순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올해는 문신미술관 개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선생의 숭고한 열정과 예술혼의 결정체인 미술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