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30일 부터 5월 31일 양일간 거제 소노캄에서 'Boost Robots: Connection · Convergence, 2024년 중고로봇 리퍼브 기술 교류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는 경남 지역 기반으로 로봇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 로봇 분야 관련 산·학·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로봇랜드재단,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사용자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전국 로봇 분야 관련 기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일간 진행된 기술 교류 네트워크는 ▲기업 간 네트워킹 ▲로봇 창업 분야 강연 ▲로봇 및 인공지능 산업 관련 토크콘서트 ▲팀 프로젝트 순으로 진행됐다. 로봇 분야 특강은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생활 물류용 로봇을 상용화하고 있는 ㈜트위니 천영석 대표가 진행했다. 천 대표는 자율주행 로봇과 기술 시장, ㈜트위니 핵심기술, 투자 유치 방안 등 선배 기업으로서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토크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31일 장유1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장유1동자원봉사회원 20여명과 함께 ‘장애인・전기차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차량 통행이 많은 퇴근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요 위반사항과 과태료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위반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장유지역 공동주택에 현수막을 달고 안내방송을 통해 홍보활동을 이어간다. 장유출장소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사례와 단속기준 홍보 설명회를 열어 관련 법규를 몰라 생기는 불이익을 예방한다. 한흔희 장유출장소장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전기차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경감심을 고취하고 주차 갈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완료(5월 30일 준공 인가)했다고 3일 밝혔다. 대동면 280만6,746㎡ 부지에 300여 개의 기업체(산업시설용지)와 각종 지원시설, 공동주택, 복합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인 대동첨단일반산단은 부산광역시에 인접하고 고속도로 등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정상 가동되면 2만5,652명 고용유발, 5조6,075억원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로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과 초정화명대교와의 연결성이 향상돼 입주기업에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총사업비 1조 4,000억여 원이 투입된 초대형 민관합동개발사업인 대동첨단일반산단은 올 2월 준공 인가 예정이었으나 준공 인가 직전인 지난 1월 11일 건설출자자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라는 최대 악재로 준공이 불투명해지며 입주 예정 기업들의 혼란을 초래했다. 이에 김해시는 사업 정상화 행정 지원을 위해 김해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공공시설용지 매입 예산을 조기 확보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3일 진례면 소재 (유)성문 이재홍 대표에게 ‘6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매월 초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유)성문은 2009년 설립한 선박 엔진부품, 특수가스 배관, 선급 배관 등 선박 관련 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품질ㆍ성능을 개선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0년 자체 기술력으로 선박용 초저온 단열 이중 배관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LNG 재기화 시스템 국산화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국내외 특허를 취득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선박 환경 개선을 위한 폐기물 처리기, 제작 공정 개선용 파이프 벤딩 머신, 자동화 용접기 개발 등으로 사업의 저변과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R·D 우수성과기업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일본, 중국 등 직수출로 2022년 100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2023년 200만불 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회현동주민자치회는 2023년 9월 출범한 이후 마을공동체의식과 참여의지를 가진 주민들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등 적극적인 자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6월1일 회현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을 주민들과 함계 공유하고, 특히 2025년 시행하게 될 주민자치계획에 대한 분과별(기획·운영분과, 복지·교육분과, 체육·문화분과) 안건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발표를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2025년 주민자치계획 안건은 “마을의 역사와 추억을 담은 회현동” 이라는 큰 주제와 함께 소통하는 주민자치회운영, 주민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관광과 거리가 활성화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총 여섯 개의 자치사업안건을 도출했고 제시된 안건에 대해서 주민총회 개최 전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하여 5월 7일에서 5월 30일까지 의견수렴을 했다. 총 투표인원 158명이 참가하고 과반수 이상의 찬성과 주민 1.9%의 참석으로 2025년 주민자치계획안을 확정했고 2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김해시 지방보조금 사업의 지원을 받아 김해시 거주하는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프로그램 ‘별별체험’을 개강했다. “별별체험”은 체험학습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성 발달 및 학습격차 완화에 기여하여 아동이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제과·제빵, 원예, 공예 총 8회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외부에 나와서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소풍 나온 것 같아서 굉장히 즐겁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에 아동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구산사회복지관의 다양한 행사 및 일정은 구산사회복지관 누리집과 관내 게시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산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오미애(66)씨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오씨는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과 길손의 쉼터에서 어르신 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등 2018년부터 현재까지 6여 년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한 달간 20회에 걸쳐 67시간 봉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은 746회 2,297시간에 이른다. 오씨는 “늘 마음 속에 자원봉사에 대한 열망이 있었고 퇴직 후 실천한 것뿐이다. 오히려 자원봉사로 스스로 더 큰 행복을 느꼈다”며 “봉사활동을 적극 응원해 주는 남편과 이웃을 위해 애쓰는 동료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퇴직 후 안락한 생활보다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며 “자원봉사로 인생 2막을 계획하고 실천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 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학대 피해 아동 가족의 기능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부 릴레이 7호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 7호 기탁자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중부) 지구(총재 김양근 L)로 1,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방임가정 홈케어서비스와 학습멘토링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동참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중부) 지구(총재 김양근 L)는 “우리 지역사회는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위해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우리 창원특례시는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기부릴레이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는 기부자가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거나 자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6차까지 3천여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가족간 유대관계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3일 빗물받이 중점관리지역 현황 책자를 제작하여 유관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이는 읍면동별 침수우려지역 현황을 책자에 담아 여름철 집중호우 시 사전에 도시 침수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빗물받이 관리를 위한 것이다. 창원시하수도사업소는 읍면동 직원 협조 아래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 되는 지역을 전수 조사하여 해당 지역에 모니터링 요원, 읍면동 담당자, 행정지도팀 등 책임 담당자를 지정했다. 도로변에 설치된 빗물받이는 지상의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빼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소 쓰레기로 차 있거나, 악취가 난다고 덮어 두는 경우 집중호우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빗물받이 하부에 오래 된 침전물이나 나무뿌리로 인해 하수관이 막혀 원활한 통수가 일어나지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원시는 빗물받이 배수불량이 발견되는 즉시 빗물받이 상부 청소와 막힌 하수관로에 대해서 준설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하수센터 김영철 센터장은 “빗물받이 책임관리제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우수기 대비 침수피해를 효율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3일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책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사항을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실시된 이번 회의에는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으로 편성된 23개부서와 각 구청 재난담당부서를 포함한 37개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사항 및 중점 추진대책을 보고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방안에 대하여 토론했으며,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방재시설의 관리실태, 급경사지·저수지 등 재해위험시설 점검, 재해복구사업장 및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폭염피해 예방시설 관리 등의 여름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예상치 못한 이상기후에 대한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재난에 대비하고 복구하는데 들어가는 예산과 노력은 단 한명의 인명피해로 퇴색될 수 있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안재권 위원장, 서국보 부위원장, 강주택 위원, 박종율 위원, 박종철 위원, 성현달 위원, 이승연 위원, 임말숙 위원)에서는 2024년 6월 정례회를 대비하여 주요현장 확인 및 의정 활동 자료 수집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로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남구 우암동 구.부산외대부지 협상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안”의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2014년부터 유휴부지로 방치되고 있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우암캠퍼스 이전 부지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공공기여 방안과 종합적인 개발계획에 대해 청취 후 개발계획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고자 꼼꼼히 현장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오후에는 지식의 보관고이자 미래를 위한 자산을 보존하고 있는 ‘부산 역사기록관’을 방문했다. 역사기록관은 1984년 정부기록보존소 부산지소에서 시작하여 2019년 역사기록관으로 개편되어 지상2층, 지하4층 규모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여 다리 역할을 하는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역사기록관의 조선왕조실록 태백산사고본(국보 제 151-2호) 서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1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공공-민간 기관‧단체와의 치매관리 협력적 파트너로 자원을 공유하고 사업수행에 따른 자문과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체는 위원장(보건소장)을 포함하여 7개 기관 남구시니어클럽,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문현노인복지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남부경찰서(실종전담팀), 부산노인전문제3병원, 동명대학교(작업치료학과)와 치매가족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신규위원 위촉 및‘24년 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사업 결과보고와 중점사업, 위원들의 자문과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민우 남구보건소장은 “치매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상호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사업이 적극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인 故안성녀 여사의 묘소를 ㈜동국씨엠 부산공장의 도움으로 새로이 정비했다. 남구청에서는 백운포 천주교 묘원에 있는 故안성녀여사 묘소정비의 필요성을 느껴 여러 방안을 모색 중 평소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 오고 있는 남구 감만동 소재 동국씨엠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동국씨엠에서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묘지 정비비용 전액 562만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비석 앞 경사진 부분에 석축을 쌓고 봉분 둘레석을 만들고 잔디를 식재했다. 안 여사는 공적자료 부족으로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지 못해 현충원에 안장되지 못한 채 50년 간 천주교 묘역에 영면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비록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지 못한 상황으로 나라 예산으로 묘역을 가꾸어 드릴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는데, 뜻 있는 지역 기업의 공헌활동으로 묘소를 가꿀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고 다행한 일”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故안성녀 여사의 친손자인 권혁우씨는 “남구에서 매년 여러 행사 때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한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미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4가지 핵심 전략으로 구성된 '미래도시형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향후 5년간 정비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부산시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계획 재정비 및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사회·경제·정책적 여건 변화 및 재개발·재건축 진행 중인 정비사업의 문제점 등을 보완해 '2030 부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재정비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 계획은 5년마다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2월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변경계획의 주요 내용은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개발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준용적률 차등 적용, 기준용적률 변경을 통한 디자인 혁신 유도, 건설 경기 침체 및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센티브 변경 등이다. 또한, 도로와 공원 위주의 기반시설 계획에서 지역을 연결해 소통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유도하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와 국립창원대학교가 학교복합시설인 스포츠·문화 콤플렉스 ‘아레나 플렉스(ARENAPLEX) 창원’을 건립해 다양한 인프라를 함께 공유한다. ‘아레나 플렉스 창원’은 28일 정부 지원 국책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98억 원이 투입되며, 국립창원대 정문 옆 주차장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8,80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5년 설계에 착수하여 2030년 준공 예정인 ‘아레나 플렉스 창원’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수영장, 팝업스토어, 전시실, 실내테니스장, 체력단련실, 디자인스퀘어, 옥상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최근 시가 지역‧대학의 동반성장과 지역 균형 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청년들이 여가‧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은 “국립창원대의 다목적 스포츠‧문화 콤플렉스 조성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와 시민의 웰빙라이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