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은 6월부터 세대별 맞춤형 ‘2024년 주민자치회 공모형 프로그램’ 2개를 개설했다. ‘영주1동 원로의집’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라인댄스 교실'은 오는 10월까지 주 1회 원로의집으로 찾아가 진행하며, ‘중구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올망졸망 소품 제작 교실'은 오는 9월까지 주 1회 센터에서 어린이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소품 DIY 제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운영으로 어르신들은 새로운 취미활동을 접하면서 건강을 증진하고 어린이들은 소품 제작을 통해 사고력 및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의 일환에서 ‘부산, 함께돌봄’활동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전문봉사단이 월 1회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정서 지원 활동도 추진하여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소금빵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런 전문 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돌봄네트워크가 구축되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부산, 함께돌봄’은 2022년부터 ‘여기,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2024년도부터 현재의 새로운 사업명으로 지속되고 있다.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은 지난 5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통학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쾌적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날 회원들은 관내 보수초등학교 인근 및 통학로 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힘썼다. 송미아 새마을부녀회장은 “함께 힘을 모아 환경정비 활동을 해서 깨끗해진 등굣길을 보니 뿌듯하다.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지역 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 여성으로 그간 노인복지관 생활 관리사의 도움을 받아 집 정리를 시도했지만 각종 옷가지와 집기류 등을 집안 내․외부에 쌓아두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다. 최근 노인복지관 직원과 구 통합사례관리사의 지속적인 가정방문, 설득을 통해 대상자의 동의를 얻었으며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연계로 집안청소 및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대상가구에 대한 사례관리와 정신건강서비스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진구는 11일 부산진구 황령산레포츠공원에서‘제22회 부산진구청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영욱 구청장은 “오늘 대회가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과 동호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진구 게이트볼 5개 클럽 8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하여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승패 결과에 따라 상장이 전달됐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0일 구청 백양홀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의 기록물 수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부산진구 문화예술인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000년도 이전 부산진구의 옛 모습 등을 담고 있는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 주제의 공감성, 활용 가능성을 심사하여 최우수1, 우수2, 장려5, 입선12 총 20명의 입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청 1층 백양홀 ‘추억IN부산진구, 기록물 역사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부산진구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를 공개하여 주신 모든 참가자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기록문화 보존 및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 및 ㈜드림숲과 연계하여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1,200명을 대상으로 ‘숲 속 힐링, 어르신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녹색사업으로써 산림 환경 기능 증진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산림 복지 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하여 신체적 건강과 행복감을 증진시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탄소중립 체험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등나무 리스 만들기,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는 ‘힐링 숲’등이 있으며 경로당 방문 또는 현장 체험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사)한국장기기증협회와 함께 6월 12일 오후3시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장기기증 서약 협약식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장기기증은 고통받는 환자를 위한 가장 숭고한 인간의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원 여러분과 가족이 함께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 지역의 장기기증 인식을 높이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치영 이사장은 “부산진구청을 중심으로 부산의 기초단체가 함께하는 생명나눔 협약은 장기기증 활성화에 매우 중요하고 기대가 크며, 다른 구청에서도 협약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장기기증협회는 부산의 중심, 부산진구에서 30년이 넘도록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장기기증 전문기관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회 박기훈의원(국민의힘, 재송1동)은 12일 재송동 한마음시장 상인회 대표 등을 만나 한마음시장 앞 횡단보도 신설에 대한 민원해결 결과를 전했다. 박의원은 지난 4월23일 많은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한마음시장 앞 횡단보도 신설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해운대구 교통행정과, 해운대경찰서 교통시설 담당자, 재송1동 행정복지센터, 재송동 한마음시장 상인회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횡단보도 신설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여 지난 5월23일 신설하였다. 당시 현장점검을 나온 해운대경찰서 담당자는 대각선 횡단보도 등 다양한 방안으로 횡단보도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고, 한마음시장 상인회에서도 시장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횡단보도 신설을 반겼다. 이에 박의원은 “이번 횡단보도 신설로 지역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지난 6월 12일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행복한 내외동'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우리동네행복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인 중장년 가구 30세대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외동은 정서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 장년 1인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려 식물을 직접 심어 전달하고 화초 가꾸는 법을 알려드렸으며, 향후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화초 관리에 대한 소통으로 대상자들의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일조할 것이다. 손정남 위원장은 “반려 식물이 그분들의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병원 동행, 명절음식 지원, 청소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작은 반려 식물이 취약 계층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반려 식물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함께 행복한 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바르게살기 동상동위원회(회장 김미연)는 지난 6월 11일 동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미연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미숙 동상동장은 “매년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11일 말기·임종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호스피스 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호스피스 연계병원과의 업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암,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 등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질환으로 말기환자 진단을 받은 환자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4개 연계병원(장유요양병원, 장유제일요양병원, 청담요양병원, 나누리요양병원)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추진방향, 봉사활동과 세부일정 등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결과 7월 중순부터 보건소의 전문호스피스 봉사자를 연계병원에 파견해 원내 말기·임종환자에게 호스피스 봉사서비스(▲식사 지원, 손발톱 정리 ▲산책, 말벗 ▲책 읽기, 기도 등)를 격주 또는 주 1회 정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말기·임종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존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오토바이 불법 운행과 배기 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토바이 배기소음, 불법개조 등을 단속한다. 단속은 내외, 주촌, 장유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시가지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 진행되며 소음기, 소음덮개를 제거하거나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개선조치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지난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배달대행업체를 방문해 오토바이 배기소음 저감교육을 실시했으며 소음기, 번호판 훼손과 불법개조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시는 이동소음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학교, 공공도서관, 종합병원, 공동주택의 부지경계선 50m 이내 지역에서 저녁 8시부터 아침 6시까지 배기소음 95dB(A)을 초과하는 오토바이와 소음방지장치가 비정상적이거나 음향장치를 부착한 오토바이를 24시간 사용 금지하고 있다. 위반 시 개선조치와 함께 10만원의 과태료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2일 오전10시 부산연구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제2회 부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의회, 부산광역시, 부산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시행 함에 있어 뜨거운 논의가 되고 있는“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승우 의원의 축사를 비롯하여 이유수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영진 포항공대 석좌교수가 발제하고 원두환 부산대 교수, 이승태 동아대 교수, 설흥수 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26년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공식화에 따라 공정한 전기요금 현실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정책토론회가 됐다. 또한,'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6월 14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아직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구체적 내용을 담지 못하고 있어 향후에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승우 의원은‘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적용’을 부산시의회와 각종 토론회에서 줄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12일 발표했다.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31명, 전보 216명, 휴·복직 115명, 신규 6명 등 총 495명이다. 4급 이상 상위직급 승진이 많은 이번 인사는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 슬로건에 따라 부산교육 주요 정책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적임자를 발탁했으며, 그동안의 성과와 직무능력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3급 인사는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을 기획국장으로 전보했다. 이은경 총무과장은 시민도서관장으로, 신용채 재정과장은 중앙도서관장으로, 권숙향 예산기획과장은 해운대도서관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 인사는 김장훈 학교안전총괄과장을 총무과장으로, 오진희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을 재정과장으로 전보했다. 최진욱 인사담당은 예산기획과장으로, 박나영 기획담당은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담당관으로, 전미정 공무직인사담당은 노사행정정보과장으로, 염주영 홍보담당은 학교안전총괄과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본청 내 전보인사는 ‘본청 근무자 전보 임용 기준’을, 학교(기관) 근무자는 ‘지방공무원 전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