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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 ‘부산, 함께돌봄’활동...푸드공예로 온기나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의 일환에서 ‘부산, 함께돌봄’활동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전문봉사단이 월 1회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정서 지원 활동도 추진하여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소금빵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런 전문 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돌봄네트워크가 구축되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부산, 함께돌봄’은 2022년부터 ‘여기,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2024년도부터 현재의 새로운 사업명으로 지속되고 있다.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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