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8기 후반기 남은 2년 동안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등 ‘거점별 핵심공간 10대 프로젝트’를 본격화함으로써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미래 100만 광역도시 도약과 강한 경제 구현 등을 기치로 ‘시민들의 삶을 바꿀 10대 역점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시민들이 전주의 변화를 체감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3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계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과감히 과거의 틀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전주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민선 8기 후반기 전주시는 ‘전주의 큰 꿈을 향한 시민과의 동행(同行)’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위해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 시장은 각 거점별로 도시성장을 견인할 핵심 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발전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와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민생을 챙기며 더 큰 미래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오는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시 초·중·고등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체험프로그램 ‘민주시민 배움교실’을 운영한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 운영, 교사 연구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2021년 10월 28일에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다. ‘민주시민 배움교실’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삶과 연계된 참여·소통의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초 5~6학년, 중·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4일간 9시 20분부터 12시까지(2시간 40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재판에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모의법정, 연극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교육연극, 생활공간을 실험실 삼아 소통과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리빙랩, 토의와 토론으로 법률안을 만드는 모의국회, 연설과 토론, 협상으로 국제적 이슈를 해결해 보는 모의유엔, 팩트 체크 활동을 통해 나만의 관점을 만드는 디지털 시민성, 역사 인물 탐구를 통해 민주주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보성군은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가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최근 계속되는 국지성 호우와 폭염에 따라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 갑작스레 대회가 연기된 만큼 당초 준비했던 내용보다 더 충실하고 내실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회 개최보다 군민들과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준비해 온 대회는 더욱 알차게 만들어 가을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읽기 연수 및 고교학점제 컨설팅’을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2025학년 입학생부터 적용될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2025년 고1학생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맞추어,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과목을 신설하는 등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이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생은 학기 단위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게 되고 학점 취득을 위한 이수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필수 이수 학점이 축소(94단위→84학점)되고 자율 이수 학점이 확대(86단위→90학점)되어 학생의 적성과 진로, 흥미와 관심에 따른 과목 선택권이 보장된다. 이번 연수 및 컨설팅은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변화에 대해 현장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각 학교의 새로운 교육과정이 합리적으로 설계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교육과정 지원단 및 업무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 현장을 찾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월부터 주 1회 득량면과 회천면 옥수수 재배 지역에 열대거세미나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페로몬 트랩을 설치해 해충 예찰 및 방제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으로 올해 제주에서 4월 18일, 보성군에는 5월 24일에 첫 성충이 발견됐다.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은 옥수수와 수수, 벼 등 화본과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고 열매에 파고 들어가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 및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준다. 유충의 박멸을 위해서는 발견 즉시 방제하거나 야행성인 특성을 고려해 해뜨기 전, 해지고 난 후 충분한 약액을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에 보성군은 열대거세미나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2천만 원을 투입해 125 농가, 129ha 대상으로 약제를 공급했다. 군 관계자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옥수수 재배 농가는 세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민선8기 지난 2년은 전주의 대도약을 위한 대변혁의 기틀을 마련한 시기였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지킬 것은 확실히 지키고, 바꿀 것은 확실히 바꾼다’는 기치 아래, 강한 경제를 기반으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꼼꼼하게 마련했다. 소상공인 지원에서 복지안전망 구축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삶의 가까운 부분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제 시는 민선8기 후반기 남은 2년 동안 전주가 더 큰 미래로 나아가고, 시민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 더 큰 미래로! 전주시는 향후 2년 동안 그동안 그려온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기로 했다. 먼저 전주 곳곳의 문화유산을 연계하고 재창조하는 ‘왕의궁원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후백제 역사문화센터 건립과 전주 고도 지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로 나아가기로 했다. 시는 또 전주의 심장부에 위치한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준비해 내년에는 MICE 복합단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참여기업인 구랩스페이스 팀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최한 ‘항공·우주기술 기반 예비창업자 지원사업 '2024 STAR-Exploration'’의 상위 2개 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모집을 시작한 '2024 STAR-Exploration' 사업은 항공·우주 기술 기반의 사업화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중간 발표평가, 3차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구랩스페이스는 이번 모집에서 서류평가를 통과한 13개 팀과 경쟁하여 약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상위 2개 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종 선정된 상위 2개 팀은 향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사업화 자금 지원(1000만 원), 우주분야 AC/VC 연계 및 IR 멘토링, 기술자문, BM 진단 및 아이디어 고도화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공학부를 졸업한 구건우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된 구랩스페이스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단종된 우주 부품의 대체품 추천, 가격 예측, 위성 관련 고객사 연결 서비스를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5일까지 신규 농업인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7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기간 내 11회 추진되며 1인당 최대 50시간 까지 이수 가능하다. 교육 기간 전반에 걸쳐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론과 현장 방문 및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주요 이론교육은 벼, 감자, 열대 과수, 시설 하우스 관리 등 기초 영농교육과 세무·법률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현장 방문 및 실습 교육은 선배 귀농인의 농장 견학 및 농업기계 안전 사용 실습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보성군 전입 5년 미만 신규농업인, 귀농 귀촌 예정자,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교육 신청서를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민상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E-mail), 팩스(FAX)와 같이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권진회 총장은 7월 2일 오전 박완수 경상남도 지사를 예방하여 대학의 전반적인 현안을 설명하고 경남도청의 협조를 부탁했다. 권진회 총장과 박완수 지사는 경상국립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현재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사업에 있어서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경상남도 최초로 글로컬대학에 선정되어 경남 전략산업인 우주항공·방산 분야를 이끌고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글로컬 선도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말하고 “라이즈사업 또한 지역인재가 그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대학이 한 몸처럼 협력해야 하는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권진회 총장은 이어 “글로컬사업과 라이즈사업 모두 경상남도와 소통하고 협력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만큼,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광주고등학교(교장 박미자)는 7월 2일 2024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운영 모델교 역할을 통한 디지털 교육 활성화 및 교육과정 계발을 위해‘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지역연계 AI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기획하여 운영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수업 한계를 넘어서다’,‘노션을 활용한 파일정리의 신되기’,‘캔바로 초간단 웹사이트 만들기’라는 3가지 주제로 운영된 연수에는 광주고등학교 교사 및 광주하남 지역 뿐만 아니라 성남, 용인, 수원, 여주, 이천 지역의 교장, 교감,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 나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광주고등학교 박미자 교장은“예상보다 많은 인근 지역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의 역할에 대한 더욱 막중한 역할을 인식하게 됐으며,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및 수업사례 공유 등 지역의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디지털 교육혁신 학교로서 변화하는 과정을 공유하여 미래교육으로 전환의 모범적인 사례 제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고흥군 금산면은 연초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좀도리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10일 ▲거금도를 사랑하는 모임(대표 김영덕) 50만 원을 시작으로 ▲대한불교조계종 거금도 송광암(대표 정인스님) 1백만 원 ▲금산면 청년회(대표 박연) 314만 원 ▲홍연 관음사 선명회(대표 장정기) 3백만 원 ▲이장단협의회(단장 김기완) 1백만 원 등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소액 기부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좀도리’란 전라도 방언으로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움큼씩 덜어내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아두던 항아리를 의미한다. 좀도리 성금은 이러한 조상들의 상부상조 정신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펴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렇게 십시일반 작은 정성이 모아져 큰 성금이 된 좀도리 모금액은 전액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송금한 후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재교부되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에 쓰이고 있다. 황진동 금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정덕화 명예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 최고전문가 자문단’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기자클럽에서 ‘식품안전 최고전문가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식약처 오유경 처장과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 강백원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최대원 식품소비안전국장, 정덕화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등 학계, 소비자단체, 언론 등 19명이 참석해 식품안전 정책 방향과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식품안전 최고전문가 자문단의 지속적 활동과 발전을 위해 초대 자문단 위원장으로 경상국립대 정덕화 명예교수를 선출했다. 정덕화 초대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문단을 구성해 주신 식약처에 감사드린다.”라며 “자문단은 식품·농수축산 분야, 소비자단체, 언론단체 그리고 학계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오랫동안 국무조정실 소속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위원님의 의견을 모아 소비자는 물론 국가에 크게 도움이 되는 귀한 자문단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7월부터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안전문화 안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며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마트, 다중이용시설, 공공기관 등 기관 출입구에 구명조끼 스티커를 부착하여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참여기관은 대형마트 2사(롯데마트, 홈플러스)와 울산시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고래문화재단, 울산 동구청, 울산시설공단,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울산교육청 등 10개 기관이며, 관내 해·수산 단체와 어촌계를 대상으로 본 캠페인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구명조끼 스티커는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문이 닫히면 벨트를 손으로 채우는 듯한 이미지로 제작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한편,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3년 연안사고 분석결과 발생건수는 651건이고 사망·실종자는 120명으로, 연안에서 사고를 당한 국민 1,008명 중 구명조끼를 착용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29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 ‘6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2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흥행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문화공연으로 순천낙안읍성 조용현 선생의 대금 연주와 무형문화재 제34호 노부희 명창의 국악 공연이 빗소리와 묘하게 어우러져 박물관을 맴돌았고, 서인승 작가의 “아픔을 넘어 하나로” 샌드아트 공연은 잊어서는 안 될 우리 역사를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전남 필 팝스오케스트라의 합주 공연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기립박수와 앙코르를 요청받아 공연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온 가족 뉴스포츠 터링 대회에 16팀의 가족이 참가해 웃고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고 ▲무궁화 손거울 만들기 ▲모기퇴치 목걸이 만들기 ▲제습기 만들기에도 많은 체험객이 몰렸다. 또한 즉석에서 팝콘을 만들어 간식으로 제공해 남녀노소 발길이 끊이질 않아 준비한 재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및 관심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역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 또는 조직으로서 주민들의 협력·자조를 바탕으로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5주간에 걸쳐 진행되는데 관련분야의 풍부한 경력을 지닌 다양한 전문가들을 섭외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특성과 지역사회의 역할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및 필요성 ▲로컬 지향과 대안으로서의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기업 견학 등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진출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 및 활성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아카데미가 신규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 및 활성화는 물론,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지역의 청년 인구 유출·감소 억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군은 사회적기업 9개소, 마을기업 8개소 등 총 54개소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되고 있어 사회적 가치와 상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