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1동은 지난달 18일 경찰과 합동으로 대규모 순찰과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율방범대원 15명과 동 직능단체협의회 회원, 경찰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들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예방 대처법을 뚝도시장 주변 상가와 지역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민·관·경이 함께 지역 안전을 살피며 주택가 합동 순찰도 실시했다. 성수2가제1동 자율방범대 최유영 대장은 "지역 내 안전에 다소 취약할 수 있는 구역들을 매주 대원들과 함께 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이번 합동 순찰과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인식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현정 성수2가제1동장은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경이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를 촘촘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의 지원으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17가정의 공부방 LED 전등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동·청소년이 있는 성동구 17개 동 각 1가정에 아이들 공부방 및 주거공간 등 2곳의 노후 전등을 LED로 교체하여 아이들의 학습 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사내 기금인 ‘러브펀드’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외국인 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게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중하게 모은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주시는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전에서 함께 해주시는 사회공헌활동에 성동구도 적극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성동구평생학습관과 한양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 진행한 ‘성동 마스터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 아카데미는 8개 강좌 정원 180명 모집에 258명이 지원하여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중 171명이 수료함으로써 높은 학습 참여도 및 만족도를 이끌어 내었다. 특히 ‘AI 플랫폼 활용’,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경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이 최신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고, 요리·제과의 경우 다양한 제품을 전문적인 실습 설비를 활용하여 제작함으로써 전문 요리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주민의 학습 수요를 적극 반영한 특화된 학습 프로그램 8개를 지역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교수진을 연계·진행함으로써 관학협력 평생교육의 좋은 모델을 갖추어 더 의미가 컸다. 성동구 평생학습관은 참여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참여에 따라 향후에도 우수한 지역 평생교육 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특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3-2024절기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우선 지난 9월 14일 인플루엔자 주의보 발령에 맞추어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계절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만 65세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만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의료수급권자 및 심한 장애인 등이다. 9월 20일부터 특히 감염에 취약한 생후 6개월~만13세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시작했으며(1회 접종대상은 10월 5일부터), 임신부는 임신 주수에 관계없이 10월 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10월 16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19일부터 시작된다. 접종 대상별 일정에 맞추어 성동구 위탁의료기관 147곳 및 전국 지정의료기관 어디서나 접종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은 성동구보건소 홈페이지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14~64세 사이 의료급여수급권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저출생과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주차대수 30대 이상인 주차장을 대상으로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에 나선다. 주차대수 30면 이상인 공공 또는 민간 주차장에 총 주차대수의 10% 이상 가족배려주차장을 설치하여 임산부나 영유아, 어르신을 비롯하여 이들을 동반한 주민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구는 이동이 어려운 이들의 접근성과 주차편의를 향상시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성동구는 지난 9월 말 ‘서울특별시 성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마치고, 기존 여성우선주차장 주차구획 설치기준을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 설치로 전환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성동구에 있는 공공 및 민간주차장 102곳의 1,570개 주차면이 대상이다.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선은 흰색 바탕에 꽃담황토색 실선으로 표시하며, 그림문자와 ‘가족배려주차장’ 글자도 꽃담황토색 실선으로 표시한다. 기존의 여성우선주차장이 설치된 주차장에서도 해당 구획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족배려주차장의 설치 위치는 사각이 없는 밝은 위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며,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과 지역 여건에 맞는 행정으로 지역혁신을 불러온 정책 등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국회의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강동구는 현재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업무단지 조성 등이 한창 진행중으로 2025년 이후에는 전체 인구가 약55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와 관련하여 동부 수도권 경제·교통 중심지로의 도약을 착실히 준비중이며, 또한 역동적인 성장 이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방범창 일체형 물막이판’을 자체 개발‧보급하여 반지하주택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했으며, 치매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최초로 개관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공존할 수 있는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는 등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앞으로 서울 중구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하면‘링가링센터(종합학대예방센터)’의 민‧관‧경 협력 기구가 출동해 효율적인 위기가구 지원에 나선다. 가정 내 폭력 및 학대 사건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중구에서도 2021년 526건이었던 신고 건수가 2022년 582건으로 1년 사이 10%가량 증가했다. 한 가정에서 배우자, 자녀, 부모 모두를 폭행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는데 아동학대와 노인학대 담당 기관이 달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하면 경찰·보호 전문기관으로 먼저 신고하기 때문에 처벌과 보호 위주로 사건이 마무리되곤 한다. 긴급 지원이나 돌봄, 사례 관리 등 구가 초기 단계에서 개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지만, 이러한 후속 조치까지 이어지도록 총괄하는 컨트롤타워가 없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링가링(Link-家-Ring)센터’를 개관했다. ‘링가링’은 가족을 잇는 연결고리라는 뜻으로 민‧관‧경이 손을 맞잡고 가정 내 폭력 및 학대에 적극적, 체계적으로 대응하자는 의미다. 중구는 7월부터 중부경찰서와 남대문경찰서, 서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언론보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듯이 마약의 일상 침투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 아편, 코카인, 헤로인, LSD, 엑스터시 같은 불법 마약류부터 펜타닐, 졸피뎀, 프로포폴, 펜터민 등의 의료용 마약류까지. 일상생활에서 자신도 모르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에 서울 용산구는 지난 9월부터 보건소 진단검사실에서 ‘마약류 익명검사’를 시작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류에 노출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고도 검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구는 타 지자체에 비해 등록 외국인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마약류 일부가 합법인 국가를 포함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주목해 구는 고의적인 마약류 범죄로 인한 피해자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검사는 간편하게 QR코드(홍보물 참조)로 접수 후 마약류 진단키트를 활용한 소변검사로 진행한다. ▲필로폰 ▲대마 ▲모르핀 ▲코카인 ▲암페타민 ▲엑스터시와 같은 마약류 6종을 검사해 3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양성으로 확인되면 결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3일부터 24일간 당현천에서 빛의 연금술을 주제로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차를 맞이하는 노원달빛산책은 작년 66만명, 일평균 4만여 명이 다녀가며 대중성, 예술성을 갖춘 노원구 대표 축제로 성장해 왔다. 올해는 작품 규모와 수를 늘렸다. 구민 참여형 작품을 확대하고 독일·대만 해외 작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실험과 협력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작가 18인(팀)이 당현천 2.5㎞ 구간(상계역/노원수학문화관∼중계역/들국화어린이공원)에서 예술 등, 빛조각, 뉴미디어작품 등 총 42작품 150여 점을 선보인다. 시민참여작품을 포함하면 1000여 점이 전시된다. 올해 노원달빛산책의 주제는 ‘빛의 연금술’이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시민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연금술의 기본이 되는 원소들의 의미를 다양하게 풀어내며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한다. 3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스토리가 전개된다. ▲제1구간(음악분수~양지교) ‘물과 생명의 연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10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반려견 돌보미(펫시터) 양성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펫시터’란 여행, 출장 등의 이유로 반려인이 집을 비울 때 요청한 시간 동안 반려동물을 대신 돌봐주는 전문 직업인으로, 구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관련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펫시터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펫시터로 활동할 의지가 있는 19세 이상의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수정예반(2개반, 각 10명 내외)으로 구성하여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총 14시간의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펫시터의 역할 ▲문제행동 원인과 해결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반려견 위생미용 실습 ▲반려견 산책, 행동교육 실습 등 펫시터 활동을 위한 필수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펫시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돌봄 매칭 플랫폼에 등록해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월 31일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경영 과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는 ‘송파 청년 CEO 창업 포럼’을 개최한다. 청년창업포럼은 성공한 창업가, 전문가 등을 초빙해 청년CEO들의 공통된 관심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고민을 나누는 자리다. 전문가 조언을 통해 창업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 간 다양한 정보교류와 협업을 활성화하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포럼은 송파아카데미(KT송파빌딩 3층)에서 14시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지며, 총 3개 주제 강의가 진행된다. ▲첫 순서는 정책자금 및 소상공인 브랜딩 전문가인 최재현 강사가 정부지원사업 활용 방안과 투자유치 노하우를 전한다. 대상 선정 기준, 창업 시기별 신청 가능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하여 창업 초기에 많이 겪는 재정 문제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주제는, 500여 개 기업 브랜드 전략에 참여한 김상률 유나이티드브랜드 서울오피스 대표가 차별화에 성공하는 비법을 전수한다. 브랜드 차별화 사례를 바탕으로 고객의 공감을 얻는 ‘다른 시각’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잦은 세법 개정으로 복잡해진 세금 관련 구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2023년 반포권,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구는 앞서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부동산 세금 분야에 대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 권역별로 나눠 4월 서초권, 6월 방배권으로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 ▲2023년 달라지는 재산세 개정사항 ▲ 상속·증여세와 재건축 관련 세제 ▲부동산 시장동향 및 보유세·양도세 절세방안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반포권 설명회에서는 그간 구민들이 궁금해했던 사항을 반영해 내용을 구성했으며, 오는 12월 ‘종합부동산세 납부의 달’을 앞두고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부동산 세금전문강사인 김호용(미네르바 올빼미)이 ▲취득세 세율특례 ▲종합부동산세 계산구조 및 사례설명 ▲상속·증여세 절세방안 ▲상생임대주택 비과세 특례 등 올해가 가기 전에 구민이 꼭 알아야 할 세제정책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여는 ‘화필인생-박노수의 모던 타임즈’展과 연계, 오는 16일까지 서촌 답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서촌, 예술로 걷다'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문화의 산실로 꼽히는 서촌 전 지역을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몄다. 참여자들은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인 박노수가옥뿐 아니라 인근의 다양한 근현대 건축물을 통해 서촌 예술가의 흔적을 따라가게 된다. 이로써 이 일대에서 거주하고 작품활동을 펼친 예술가의 작업실과 거주 공간, 먹거리, 기호식품, 취미 등을 알아보고 그들의 사상, 예술관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 관심 있는 누구나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이나 박노수미술관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회차별 1~2만원이며 재료 및 다과비를 포함한다. 한편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은 한국 미술계의 거장 남정 박노수 화백이 40여 년을 거주하며 가꾼 가옥과 정원, 그의 작품 및 각종 소장품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9월 문을 열었다. 개관 전시 '달과소년'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북악산과 인왕산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산림청이 선정하는 ‘100대 명품숲’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은 앞서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국유림 명품숲 50개를 발굴하고 올해 추가로 개인, 기업,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 중인 숲 50개를 찾아내 100대 명품숲을 확정했다. 실태조사를 통해 찾은 914개소 대상 현장 심사, 1차 선정위원회 심사, 국민심사(온라인 투표), 선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친 끝에 서울 시내에서는 종로구 북악산, 인왕산을 포함한 총 4개소가 명산의 영예를 안게 됐다. 종로구의 ▲북악산 열린숲 ▲인왕자락숲길은 이번에 ‘산림휴양형 숲’으로 정해졌는데, 먼저 북악산 열린숲은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중심이자 반세기 만에 개방한 북악산과 청와대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탐방로 총길이는 약 6.0km이고 코스별로 약 1시간 반∼2시간 소요된다. 인왕자락숲길은 과거 청와대 경호를 위해 경찰병력이 주둔했던 초소와 군 시설물 등이 위치하고 있어 일반인 접근을 통제한 바 있다. 이곳 또한 2018년에 이르러서야 50년 만에 전 국민에게 개방됐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방학2동은 10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샘말어린이공원 일대(시루봉로15길 일대)에서 ‘방학2동 모모모(모두모두 모여라)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가 열리는 시루봉로15길 일대는 차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방학2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의 최대관심사인 지역 환경 및 주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환경·금연 캠페인’과 더불어 문화공연, 체험부스, 벼룩장터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마을축제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자치회관 프로그램 공연, 난타, 힙합댄스, 밸리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부스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축제 말미에는 메인 이벤트로 ‘일(1) 년에 한(1) 번 김밥으로 하나(1) 되기’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초대형 김밥말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주민이 직접 기획‧실행하는 모모모 축제는 지역축제의 취지를 살려 축제에서 진행한 장터와 체험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10%를 다음 축제를 위한 기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