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마포구 박강수 구청장은 22일 오전,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름철에 발생하는 폭염과 풍수해 등 재난 사고에 대한 예방 대책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각 소관 부서장들은 부서별 주요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부구청장과 국장단 등 참석자들과 함께 협력방안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예측할 수 없는 기상 이변이 빈번히 발생하는 요즘 여름철 안전대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분야별로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 가족, 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독서물결을 만들어내는 독서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북웨이브(BookWave)'캠페인을 5월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25일 오후 2시부터 경희궁 공원에서 개최되는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은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파도파도(WaveWave) 재미있는 책 읽기’를 주제로 30개의 프로그램이 5개 섹션(책에 풍덩, 공연에 풍덩, 체험에 풍덩, 놀이에 풍덩, 맛에 풍덩)별로 운영한다. 22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연합하여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의 독서 캠페인 온 가족·도서관 북웨이브 홍보 및 가족 독서 확산을 위하여 추진했다. 각 섹션별로 '잔디밭 도서관 책 읽기', '책 플리마켓'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체험활동과 '버블매직쇼', ''고양이 해결사 깜냥'홍민정 작가 북콘서트' 등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은 없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 학생, 학부모, 가족, 시민 등은 행사 당일인 5월 25일 14:00부터 20:00까지 경희궁 공원(종로구 새문안로)로 오면 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수질에 따라 정체수를 자동으로 배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수도관 끝 지역, 공사장 주변 등 수질 취약 지역 해소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43억 원을 투입해 서울시내 수질 취약 지역 60개소를 선정해 올해부터 매년 20개소씩 정체수 자동 배출장치 설치를 추진한다. 정체수 자동 배출장치는 24시간 수질을 측정하고 만약 수질 기준을 초과하면 자동으로 정체수를 배출한다.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방문해 수질을 확인하고 20~50일에 한 번꼴로 정체수를 배출했었다. 시는 2021년에 정체수 자동 배출장치 2개소를 시범 설치해 운영한 결과 기존 인력을 통한 운영보다 수질 개선 효과가 큰 것을 확인했다. 한편, 시는 수도관 끝 지역의 더 정확한 수질관리와 배출수 조절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체수 자동 배출장치의 수질 측정 위치 등 운영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월 정체수 자동 배출장치 운영매뉴얼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부터 개선된 정체수 자동 배출장치 설치와 운영 매뉴얼을 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일상 속 독서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 '독서는 힙하다'를 6월 1일 ~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힙’한 취미로 떠오른 독서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서 기획됐다. 독서의 순간을 감각적인 사진으로 기록하여 ‘독서’ 자체를 일상 속 ‘힙’한 활동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최근 발표된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문화체육관광부) 결과 성인 10명 중 6명은 책을 1년에 1권도 읽지 않았으며, 이는 199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서울도서관은 서울을 대표하는 공공도서관으로서 ‘독서율 증대’라는 시대적 사명을 젊은층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끌어 내고자 한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짬을 내 독서하는 본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주최 측 메일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7월 중 내부 심의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 8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에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어린이병원(서초구 내곡동)에 학교 부적응 아동을 위한 ‘의료기반 예술형 대안학교’가 문을 열었다. 학생의 재적은 당초에 다니던 원적 학교에 두지만 평소 학교생활과 성적, 출결 관리는 대안학교에서 처리하는 시 교육청 인가 ‘학력 인정학교’다. 교과수업 등 학업 외에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8개 분야의 30여 명의 전문 치료 인력, 인프라를 통해 문제행동·불안 등 증상이 있을 때 바로 의료 및 치료진의 도움을 받거나 필요에 따라선 약물 치료나 심리상담도 병행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시 어린이병원(병원장 남민)은 지난달 정신건강의학과 예술센터 내 '레인보우 예술학교'를 설립, 올해 초등학교 4학년 한 학급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정원은 10명이나 안정화 이후 수요 등을 분석, 학급 수와 학년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대부분의 ‘학교 부적응 아동’이 수업 내용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또래 놀이가 힘들어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초등학교 3~4학년이라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4학년을 대상으로 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2월,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위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유망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시장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중소 뷰티기업의 글로벌 성장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K-뷰티에 호의적이며, 수출증가세를 보이는 UAE에 마케팅을 집중 추진 하는 등 글로벌 판로개척에 나선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의 UAE 수출실적은 ’19년 1,700만 달러에서 ’23년 8,900만 달러로 증가해, 5년간 약 5배 증가했다. 서울시는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경쟁력 있는 서울 유망 중소 뷰티기업 30개 사를 모집해 UAE 두바이에 ‘K-뷰티 팝업스토어’를 열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까지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4가지이며, 선발된 기업에 대해서는 ▲UAE 판매채널 입점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K-뷰티 팝업스토어 운영 ▲중동 진출 관련 수출 컨설팅 등이 집중 지원된다. 특히, 유명 뷰티 바이어와의 온라인 상담회와 같은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유통망 입점 지원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분야는 일반화장품, 할랄·비건 화장품, 이너뷰티, 뷰티테크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바이어 선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2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제2차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5월 23일(목)부터 6월 12일까지 신청받는다. 제2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자에게 6월 중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조기폐차 지급대상 확인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서울시 내 운행제한 대상을 4등급 차량까지 확대할 계획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된 4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을 시작했다. 제1차 조기폐차 지원 목표는 약 2천대, 60억 원이었으나 신청 수요가 많아 당초 목표 물량의 125%인 2,500대, 92억 원을 초과 지원했다. 이번 제2차 공고의 주요 달라진 점은 접수 기간 내 신청 시 예산 조기 소진이나 중단 없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기존 선착순 지급방식으로 접수 초기 몇몇 신청자가 다수의 조기폐차 물량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받아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제2차 사업 공고에 앞서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3주간 조기폐차 업무개선에 관한 시민 의견접수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절차를 밟았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자치구별 디지털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손잡고,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복지관을 대상으로 어르신 디지털 교육 사업을 확대·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디지털재단은 5월 21일 14시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서울시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과 이은주 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기존에 서울디지털재단이 운영하는 교육 장소뿐만 아니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보유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복지관까지 교육 장소로 활용하며 서울시 어르신의 교육 접근성을 더욱 높인 것이 주요 골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자치구별 복지관들의 개별 신청에 의존하지 않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 복지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선제안함으로써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서울디지털재단이 운영하는 ‘어디나지원단’ 및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 교육 운영의 고도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구체적인 협약 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덜고 진로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희망 고교진로 장학금'과 '오토꿈이룸서울 장학금'을 동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희망 고교진로 장학금' 사업은 진로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진 서울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있는 1,324명의 학생에게 총 26억 4천8백만 원의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장학금의 신청 자격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선정된 장학생들은 전년 대비 50만 원 증가한 2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오토꿈이룸서울 장학금'은 ㈜오토인더스트리의 기부금과 재단의 지원금을 합쳐 기부금의 두 배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조성하여, 심사를 통해 선발된 30명의 학생에게 각각 2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 소재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1일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미아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미아중심재정비촉진지구(강북구 미아동 70번지 일대) 내 촉진구역이 대부분 해제되어, 존치관리로 지속(변경)되어 온 지역 위주로 심각하게 증가된 중소규모 노후건축물의 개발 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이 일대는 2005년경 8개의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을 지정했으나 주민들의 추진 반대로 대부분 정비구역이 해제(50%이상)됐고 개발 유연성 부재로 현재까지 신축건물이 5%에 불과한 지역이다. 정비구역 해제 후 그간 획일적인 획지계획에 묶여 개발이 어려웠던 필지에 대해 자율적으로 개발이 가능하도록 공동개발 규제를 최소화하고, 이면부 도로폭 확보를 위해 보차혼용통로와 건축한계선을 다양하게 설정했다. 강북7구역의 경우 금회 정비구역을 해제하고 특별계획구역으로 계획했다. 이에 따라 1966년 준공된 2층 규모의 숭인시장은 주거와 근린생활이 어우러진 고층 복합건축물로 변모될 전망이다. 아울러 도봉로 가로활성화를 위해 휴게녹지공간(공개공지 등) 확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은 6월 11일, 12일 양일간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서울시오페라단의 제2회 광화문광장 야외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공연한다. 작년 '카르멘'의 폭발적인 관객 성원에 힘입어 서울시오페라단이 준비한 두번째 야외 오페라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피에트로 마스카니(Pietro Mascagni, 1863-1945)의 단막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로 이탈리아의 시칠리아가 배경인 사실주의(베리즈모, Verismo) 오페라다. 작품 중 합창곡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Gli aranci olezzano)’와 오케스트라 간주곡(Intermezzo)이 서정적인 멜로디로 유명하다. 특히 간주곡은 영화 '대부'에 삽입되어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지휘 김덕기, 연출 엄숙정이 참여하고 소프라노 조선형, 테너 정의근, 이승묵, 바리톤 유동직, 박정민, 메조 소프라노 송윤진, 정세라 등 실력파 성악가가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오페라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23명의 시민예술단도 참여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서울시, 노원구, 현대산업개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분진·소음을 유발하고 노후화된 물류부지를 최고 49층 높이의 명품 주거단지와 함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동북권 新경제 거점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2009년 서울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대상지로 선정됐다. 그러나 토지 매입비 및 인허가 부담, 사업비 과다 등으로 민간사업자 공모가 두 차례 유찰되는 등 난항을 겪었다. 광운대역 물류부지의 운영이 중단된 2020년 말 항운노동조합원들의 대체 일자리 확보 및 보상 요구 관련 무단점거 농성 또한 큰 고비였다. 구의 적극적인 중재로 사업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과 항운노조 간 분쟁이 원만하게 해결됨에 따라 물류창고 및 사일로 철거에 이어 2023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됐고,이번 MOU를 통해 그간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사업 부지는 ▲공공용지 ▲상업 업무용지 ▲복합용지로 나뉘어 개발된다. 공공용지에는 다양한 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수빈 서울시의원(강북4, 행정자치위원회)은 22일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결국 제21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제대로 된 논의조차 없었던 결과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2월,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재산세 공동과세분 중 특별시분 재산세액 비율을 현행 50%에서 60%로 상향해 자치구 간 재정 불균형을 완화하자는 내용의 「지방세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 건의안은 2월 29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돼 국회와 행정안전부에 이송됐다. 그러나, 해당 법안은 5월 29일 제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내에 개정안이 통과되기를 바랐지만, 법안이 계류된 상태에서 끝내 논의조차 되지 않아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제22대 국회에서는 지방세법 개정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져 서울시민 모두가 공평한 복지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하고, 다시 한번 차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30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맨발 걷기의 기적-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이란 주제로 5월 서대문 명사특강을 연다. 이날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맨발 걷기의 장점 등에 대해 강연한다. 박 회장은 ‘맨발로 걷는 것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각종 질병을 예방·치료하는 최고의 자연치유 요법’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서대문구가 지난해 8월 조성한 안산(鞍山) 황톳길은 지금까지 35만여 명이 다녀갈 만큼 걷기 명소로 부상했다. 최근 구가 건강과 휴식 공간으로 추가 조성한 천연동 황톳길, 가재울 맨발길, 독립공원 맨발길에도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대문구는 매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가운데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지식 등을 전달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건강, 환경,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명사특강을 열어 주민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 명사특강’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희망자는 포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중증장애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금을 형성할 수 있는 ‘이룸통장’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룸통장’은 매월 10, 15, 20만 원 중 일정 금액을 선택해 3년간 저축하면 저축액과 상관없이 월 15만 원씩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동작구 중증 장애인 130명이 약정을 맺었으며 올해도 구는 관내 중증장애청년들이 장기적인 저축 습관을 길러 교육비, 의료비, 직업훈련비 등 미래를 대비하는 목적으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거주하는 15~39세 중증 장애인으로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구비 서류 등을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에서 내려받아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면접 없이 제출 서류로 심사·선정하며 오는 8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룸통장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관내 장애인의 생활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