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부동산 정책 영향이 큰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양도소득세 등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을 위해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 하반기 송파구 세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달라지는 부동산정책과 새롭게 바뀌는 세금 제도, 이에 대한 적용 요령과 대응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송파구 무료 세무상담에서 구민들이 자주 상담한 세금을 주제로 한 사례 중심의 강의 등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구는 구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부동산 세금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송파구 무료 세무 상담에서 구민들이 자주 상담한 세금 주제를 선정해 사례 중심의 강의를 구성했다. 강의는 송파구 무료세무상담관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이경훈, 박혜원 세무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설명회는 1, 2부로 나누어 총 2시간 동안 이어졌는데, 1부는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고, 2부는 상속․증여세, 주택임대 관련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송파구 세무설명회는 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내년 4월까지 국가예방접종 대상에서 소외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발령한 독감 유행주의보가 1년 넘게 이어진 가운데, 최근 어린이와 어르신을 중심으로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독감이 발생하지 않아 자연 면역이 감소된 만큼, 철저한 독감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구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인▲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총 9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2만여 개소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에서 소외된 14~64세의 구민 중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총 7천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에 걸렸을 때 면역력이 저하되어 합병증과 중증 우려가 큰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구 지정 의료기관 106개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 독감예방접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뇌 병변‧지체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은 상반기는 3~5월, 하반기는 9~11월에 운영된다. 영등포구청 보건분소에서 10시부터 11시까지 주 1회, 총 20회 진행된다. ▲스트레칭 ▲밴드 근력 운동 ▲유산소성 게임 등 뇌 병변, 지체 장애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구는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이 장애인들의 근력, 지구력, 균형 능력을 높여 장애로 인한 2차 질환을 예방하고,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구는 영등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해 3급 발달장애인 10명을 위한 ‘찾아가는 재활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14시~15시, 월 2회씩 진행된다.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향상과 체력 증진을 위해 ▲미몽이(풍선 배드민턴) ▲짐볼 볼링 ▲짐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봉산 수변무대 태양광 쉼터에서 모든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예술축제 ‘도봉 예술이야’를 개최한다. ‘도봉 예술이야’는 서울문화재단이 2023년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을 기점으로 한 달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시민들의 생활예술 활동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서울생활예술주간’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 축제에서는 공연, 전시 문화 체험프로그램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도봉문화재단에서 운영한 생활예술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동아리의 결과물 발표도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합창단‧청소년 밴드 공연 ▲그림 작품 전시 ▲인형‧팝업북 전시 ▲가죽공예,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타투스티커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며 도봉산 등산객을 포함, 남녀노소 구민 누구나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스탬프 투어도 함께 운영되는데 참여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시원한 도봉산의 가을바람이 부는 이번 축제에서 많은 구민들께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쌍문3동이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도봉중학교 앞 상점가 골목에서 ‘제8회 쌍쌍골목축제’를 개최한다. 쌍문3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쌍문역 둘리상점가 및 쌍문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 대표축제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축제에서는 축하공연, 판매‧먹거리‧체험‧홍보부스 운영,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축하공연은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로 ▲다이어트 건강댄스 ▲신도봉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며, 초대가수 홍서범, 우순실, 주병선, SK댄서즈의 무대로 흥을 돋운다. 공연 외에도 축제를 찾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준비됐다. ▲어르신 치매검진(도봉구 치매안심센터) ▲아동학대 방지 캠페인(서울북부 아동보호 전문기관), ▲라탄공예, 팔찌만들기 등 체험·홍보부스 ▲둘러상점가 및 시장상인들의 판매·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이창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마을 축제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강의하는 도봉구 제로씨(Zero-C) 구민교육강사 19명을 선발했다. ‘도봉구 제로씨(Zero-C)’는 스스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가족·친구·이웃 10명에게 실천운동을 전파하는 도봉형 탄소중립 실천 촉진자를 의미한다. 2021년 시범 양성을 시작으로 성인 836명, 청소년 1,614명 등 총 2,450명을 배출했다. 이번 강사 선발은 도봉구 제로씨 초급과정을 이끌어갈 구민교육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민이 구민에게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해 환경교육의 선순환을 꾀한다는 취지에서다. 구는 도봉구 제로씨 초급과정을 이수하고 서류심사를 거친 28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교수법 등 총 8차시 중급 교육과정과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19명을 선발했다. 강사단은 역량강화를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교육실습 활동을 거친 후 2024년부터 본격적인 강사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들은 도봉구 제로씨 초급 양성과정의 강의를 맡아 도봉구 제로씨(일반 활동가) 양성을 위한 모체(핵심 활동가) 역할을 수행하며, 내년에 진행될 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가 오는 21일 양천청년일자리카페에서 구직 청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취업준비 비법을 제공하는 청년 직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청년들의 일자리를 다 JOB GET 多!(잡겠다)라는 목표로 국내 TOP 대기업 현직자들을 섭외하고 청년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막연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원하는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 토크 콘서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반도체, 인사, 2차 전지, IT서비스기획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현직자들의 기업소개 및 직무 정보부터 생생한 입사 비법 전수, 취업상담까지 제공하며 취업 준비 청년의 구직방향 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1부 반도체(삼성전자메모리사업부, 11:00~12:30) ▲2부 인사(LG 인사팀 13:00~14:30) ▲3부 2차전지(S사 품질+L사 품질 15:00~16:30) ▲4부 IT(국내 굴지의 주요 포털 N사 IT서비스기획+K사 AI서비스기획 17:00~18:30) 순으로 진행되며 그 외에도 취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축제의 계절 10월, 양천구 곳곳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지역 축제가 펼쳐진다. 양천구에 따르면 14일부터 28일까지 목1~5동 · 신월1, 3, 4, 7동 · 신정1, 2, 7동 등 12개 동에서 이색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설의 부침개 달인’은 가족과 이웃이 모여 직접 전을 부치며 잊혀가는 우리네 전통문화를 되살림과 동시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14일 토요일 11시 목4동 주민센터 옆 공원에서 15팀이 전 부치기 경연대회에 참가해 솜씨를 뽐내며, 이 중 최고의 달인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연과 더불어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마당과 먹거리마당 등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같은 날 오후 목1동 걷고 싶은 거리 및 광장 일대에서 열릴 ‘2023 목동버스킹 축제’도 기대해도 좋다. 백화점, 방송국, 상가 등이 밀집돼 유동 인구가 많은 목동 중심가만의 특성을 살려 기획된 이번 축제에는 수방사 군악대, 요들송, 해금연주, 밸리댄스 등 이색 버스킹 공연 10팀이 구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사전에 주민에게 배부된 1만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0월 12일 10시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을 주제로 (사)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가 주관했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모범 어르신 6명, 어르신 복지 기여자 14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어르신 체육대회인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 73개 경로당을 대표하는 어르신 800여 명이 색깔판 뒤집기, 한궁, 게이트볼 경기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자신이 속한 경로당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치렀다. 박세구 대한노인회 금천지회장은 “오늘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사회로 변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확대,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주민자치회 활동의 성과를 구민에게 알리기 위해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박람회는 서울시에서 최초로 금천구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모여서 나누고, 나아가는 주민자치 금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0월 17일에는 먼저 주민자치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한다. 이후 15시부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회한다. 10개 동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밸리댄스, 한국무용, 민요장구, 난타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팀을 구성해 무대에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구청 광장 곳곳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와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첫째 날 홍보 부스에 방문하면 마을방송국, 마을 축제, 폐의약품 수거 활동 등 자치회관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방학 특색 프로그램, 여름방학 체험학습 등 우수사례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멋 글씨(캘리그래피), 붓글씨, 양말목 공예, 수지침 등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10월 18일 11시에는 동별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을 담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망우본동주민센터가 지난 11일, 서일대학교와 함께 관내 어르신 10명에게 장수사진과 간편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진은 지난 7월 서일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촬영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이다. 서일대는 메이크업부터 사진 촬영, 보정, 액자 제작 등 각자 전문 분야를 담당하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사진 속 젊은 모습을 보니 본인이 학창 시절로 되돌아간 것 같아 좋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재능기부를 펼친 학생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서일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2일,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중랑캠핑숲 일대에서 ‘건강동아리 걷기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중랑구 상봉보건지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걷기 행사에는 건강동아리 회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행사에 앞서 건강동아리 ‘라사모’, ‘step by step’ 두 팀의 식전 공연을 들은 후 힘차게 발걸음을 나섰다. 이어 중랑캠핑숲 둘레길을 따라 4km 코스를 걸으며, 중랑구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걷기 코스 중간에는 숲속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참여자들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다 함께 걸으면서 즐거운 추억을 누렸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다양하게 참여하며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12일 용마폭포공원에서 2023 중랑청소년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중랑청소년진학박람회‘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며 자신의 역량과 흥미를 파악하고, 적합한 미래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4차산업, 간호, 세무 등의 특성화 고등학교 30개교와 경찰, 소방 등 11개의 직업군이 참가했다. 박람회는 관심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진로 진학 구역과 바리스타, 조향사, 경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 체험 구역, 마을 생활에 필수적인 복지센터, 인권 센터 등의 마을 네트워크 구역으로 구성됐다. 약 2천 5백 명의 학생들은 흥미와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전담 교사와 원하는 학과를 찾아보고 관련 직업을 알아볼 수 있도록 꾸려진 진로상담 부스에도 자신의 진로와 흥미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많은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토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불광2동은 지난 1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광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관내 편의점과 식당,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업소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문화를 조성하며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주류 판매 업주와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일반 주민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과 행동에 대해 알림으로써 경각심을 높이도록 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관내 음식점을 찾아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 관련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불광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청소년 건전 문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섭 불광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일 불광먹자골목 활성화를 위한 ‘1상점 1갤러리’ 사업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상설 전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상점 1갤러리’는 불광먹자골목이 소상공인진흥공단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행사다. 전문 작가가 불광먹자골목 상인들의 이야기를 흑백 사진으로 촬영하고, 캘리그라피로 각 상점의 철학을 기재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 각 상점에 전시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예술 작품은 총 27점으로, 불광먹자골목 내 각 상점에 상설 전시하고 불광먹자골목 SNS 계정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방문객은 음식도 먹고 작품도 관람하며 상점의 철학과 상인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0일에는 불광1동 주민센터에서 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려 상점가 상인들 및 지역 인사, 주민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불광먹자골목는 2021년 은평구의 첫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이다. 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관심 촉구, 신규 고객 유입, 재방문 촉진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산 불광먹자골목 상인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