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원한 제8회 장애인·비장애인과 함께하는 걷기 대회 ‘더함_더 행복한 시간을 함께’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걷기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걷기 대회,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으로 꾸렸다. 개회식 이후 본격적인 걷기 대회를 진행했다. 부상 방지를 위해 몸풀기 체조부터 시작했다. 걷기 대회 구간은 왕복 약 3㎞로 1시간여 동안 완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출발해 동작대교 밑을 반환점으로 해 돌아왔다. 휠체어를 탄 한 참가자는 “날씨도 선선하고 축제 분위기 속에서 다 함께 걸으니까 들뜬다”고 소감을 전했다. 걷기 대회가 끝난 후 숙명여자대학교 응원단과 트로트 가수 김선준, 한수민이 축하 공연을 펼쳐 행사장을 달궜다. 주 행사장인 거북축구장에는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장애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후암동 특별계획구역(32만1,281.6㎡)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하고, 이달 16일부터 14일 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열람공고를 실시한다. 재정비(안)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용산구청 도시계획과(7층)에서 가능하다.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은 남산 녹지축 계획과 연계해 2010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2015년 5월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됐다. 하지만 5년 동안 실질적인 개발이 진행되지 못하고 2020년 5월에 지구단위계획 내용이 실효돼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계획 수립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2020년 7월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시행하고, 주민공람, 전문가 자문, 시·구 합동보고회 등을 거쳐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이번 재정비(안)은 녹지 네트워크와 주거·도심 기능이 어우러진 쾌적하고 편리한 배후주거지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다. 주된 내용은 한강대로변 도심기능 연계를 위한 권장용도 도입, 저층 노후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특별계획구역 조정과 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3동에서 지난 13일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장위3동주민센터 신축 공용청사 착공식이 열렸다. 1979년 준공된 현재의 장위3동주민센터는 성북구에서 오래된 동주민센터 중 하나로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인 장위3동주민센터 청사는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2,500㎡ 규모로 설계돼 관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동주민센터 청사가 될 예정다. 특히 1층에 들어설 키움센터는 2025년 준공 예정인 장위4구역 자이레디언트아파트 등 장위뉴타운의 학부모에게 무척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주민센터에는 야외 옥상 쉼터, 마을문고, 공유주방 등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충분히 설계해 주민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공공청사의 이미지를 심으려 노력했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주차 공간이 부족한 장위동의 여건을 고려해 다른 동주민센터에 배해 주차 면수를 더 늘렸다. 이외에도 기존 동주민센터에서는 공간 제약으로 할 수 없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3 성북 책모꼬지(Book Festival) - 지속 가능한 우리를 위하여’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지식인문축제로 개최한다. 성북책모꼬지는 매년 성북구 한 책을 테마로 하여 성북구의 독서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서관과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모이는 책 축제다. 2022년부터는 지식인문축제로 운영해 다양한 주제가 온‧오프라인 강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평소 주민들이 만나고 싶었던 전문가를 명사로 초청해 지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023년에는 ‘지속 가능한 우리를 위하여’라는 타이틀과 ‘공생’, ‘공존’이라는 테마로 지식과 사람을 잇는 인문학 축제가 될 예정이다. 테마인 ‘공생’과 ‘공존’은 성북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검색어 데이터 3만여 건을 분석하고 주민 관심사를 조사해 도출한 핵심 키워드다. 11개의 온‧오프라인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을 위해 펼쳐질 예정이다. ‘사유의 연결’ 명사 강연이 성북구 소재 대학교에서 펼쳐진다. 10월 25일 오전 10시 반에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생태학자 최재천이 ‘우리의 삶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플레이 인 인디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홍대걷고싶은거리 협동조합(회장 박세권)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록, 팝, 힙합, 일렉트로닉, 알앤비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는 데이비드 오, 틸더, 최전설 등이 참여해 관객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 오는 14일에는 네미시스, 로맨틱펀치, 내귀에 도청장치 등 인기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이 진행돼 홍대 레드로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옴니사운드 소속의 DJ 8팀이 환상적인 EDM 공연을 펼쳐진다. 페스티벌과 함께 청년 예술 창작가의 전시와 플리마켓이 진행되는 부대행사 ‘청년작가 예술실험실’도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나라 인디 문화의 발원지인 이곳 홍대 레드로드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신나는 음악의 향연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마포구는 홍대레드로드가 다양한 문화예술인이 성장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4(상상마당 인근)에서 열린 ‘홍대 청년 일자리 페스타’에 참석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홍대걷고싶은거리상인회(회장 박세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와 사업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크게 부스와 무대 행사로 구성됐다. 부스에서는 구인·구직 매칭, 기업 홍보, 취·창업 정책 홍보 등이 진행됐으며, 무대에서는 버스커 공연과 함께 일자리 토크콘서트, 명사초청 강연,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고민을 한시름 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인생의 보석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김광심 의원(수서·세곡동, 3선)은 12일 제314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곡동 은곡마을의 주차난 해결을 위한 강남구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김광심 의원은 은곡마을의 주택가 및 주변 상가의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한 고질적인 주차난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은곡마을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타당성 용역의 중간보고서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부터 추진된 용역 중간보고서 ‘상업지역 주차수급실태 현황’에 따르면, 영향권 내 노상주차 이용 차량이 평일 99대, 주말 109대며, 상업지역 부설 주차 이용률도 평일 55%, 주말 60.3%로 여유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주민들이 실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영향권 내 노상주차 이용 차량은 평일 199대, 주말 127대로 용역 중간보고서와는 차이가 있었다. 또한 상업지역 부설 주차 이용률도 평일, 주말 모두 100%를 넘는 수치로 여유 주차 공간이 없다고 조사됐다. 김광심 의원은 “상업지구의 점심과 저녁 시간, 주말 종교시설 예배 시간, 주말 및 공휴일의 공원 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3일 광진구 신성전통시장에서 가을 맥주의 시원함을 선사하는 ‘비어(Beer) 축제’가 개최됐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소통의 장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 이어 내빈 축사, 주민들의 즉석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까지 시장 특색이 담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보였다. 더불어,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양말목 공예, 벼룩시장, 페인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맛있는 음식과 생맥주가 이어져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은 약 1천 명이 오갈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제 준비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신성전통시장 상인분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의 생활문화가 녹아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신성전통시장은 많은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상인들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전통시장으로 공식 인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13일 탄소중립 해외 선진도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첫 걸음으로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 메트로폴 대표단과 만나 우호교류를 논의했다. 유럽연합(EU)에서 2022년 녹색도시로 선정된 그르노블은 프랑스 대표 친환경 도시로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그르노블은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며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및 연구소가 밀집해 있고, 유럽 최대 규모의 AI 연구소인 네이버랩스와 에너지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사가 소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캐홀라인 부봐흐(Caroline Bouvard) 경제부 국장을 단장으로 한 그르노블 대표단은 13일 오전 구청 1층 책마당도서관 및 민원실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 배봉산 숲속도서관, 지식의 꽃밭(초화원) 등 구 대표 명소를 견학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한 그르노블 대표단은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관람한 후 1층 야외마당 보제원 제향행사, 2층 한의약박물관 관람, 야외족욕 및 한방차 시음 등 다양한 한방문화를 체험했다. 이후 구 대표 친환경 도서관인 배봉산 숲속도서관을 둘러본 후 주민 의견수렴을 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0월 13일 오후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4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등 심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을 실시하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승용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제2차 정례회 전 마지막 임시회이니 만큼, 안건에 대한 내실 있는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의원 발의 조례안 7건, 구청장 제출 조례안 18건을 비롯해 동의안 2건, 기타안 5건으로 총 32건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저소득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시 영구임대·공공 및 주거환경임대·국민임대 주택의 공동관리비를 서울시가 지원토록 하는 '서울특별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2일 대표 발의했다. 현재 공동관리비 지원은 서울시에서 공급한 영구임대아파트 약 2만2천 호에 대해서만 시비와 구비를 분담하여 입주자에게 공동전기료와 공동수도료를 지원하고 있다. 서준오 의원의 지역구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21년 9월에 별도로'서울특별시 노원구 임대아파트 공동관리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22년 1월부터 영구임대·공공임대·재개발임대아파트에 공동관리비를 지원 중이다. 이번 조례안은 노원구의 선행 사례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임대주택 중 저소득 시민이 많이 거주하는 유형인 공공 및 주거환경임대, 국민임대 주택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기존 영구임대아파트에 더해 공공 및 주거환경임대, 국민임대 주택에 이르기까지 서울시 장기공공임대주택 중 총 70,859호가 공동관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오후 허준박물관에서 열린 제21회 허준축제 기념 특별전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했다. 진 구청장은 작품 관람에 앞서 구정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구민을 섬기는 자세로 구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진 구청장은 “나 자신을 알리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1분 1초를 아껴 그간의 공백을 잘 메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이라며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심 없이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고 구민을 위한 ‘진짜 일꾼’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특별전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별전은 개막식, 내빈 축사, 테이프컷팅,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장생(長生), 건강을 소망하다’를 주제로 건강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수를 바라는 선조들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특별전을 기획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건강장수를 바라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유물이 공개되며, 27명의 민화작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를 임신부부 5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이 제정된 이래 구는 2006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도 특강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임신부부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현악 3중주로 이뤄진 ‘작은 태교 음악회’를 시작으로, ‘삐뽀삐뽀 119소아과’ 저자 하정훈 원장의 ‘행복한 아기맞이’ 특강을 통해 임신부부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불안을 덜고 행복한 아기맞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캘리그라피 수유등 만들기, 초음파 사진 액자 만들기, 포토부스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임신부부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서초모자보건지소’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구현하고자 자치단체 최초로 만든 특화보건지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기념행사가 출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첫 직원 정례조례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구정 방향을 제시했다. 진 구청장은 “구정에 전념하는 것이 강서구민에 대한 도리”라며 “온전한 강서구청장으로서 구민만을 바라보고 그간의 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1분 1초를 아껴가면서 구정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의 목표는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사소한 불편까지 해결하는 것”이라며 “구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있어서는 집중력을 갖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선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부서간 장벽을 허물고 각자의 업무를 연결, 협업, 조정해 구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민원을 대함에 있어 법령과 절차, 지침에 따라 판단하기에 앞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깊이 들여다보고 해결책을 어떻게든 찾아내기 위한 눈높이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 구청장은 “강서구민들이 강서에 사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의 명물 ‘마을장터 개울장’이 10월 2회차 활동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부터 6회차 진행된 올해 마을장터 개울장에는 매번 인근 전통시장 상인과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골목상권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번 10월에는 10월 15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2회차의 개울장을 진행한다. 이번 개울장에서도 플리마켓, 장터 특화 먹거리, 체험프로그램, 버스킹공연 등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정릉천에서는 미리 신청한 주민이 판매자초 팜여하는 플리마켓이,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 데크에서는 정릉시장 상인들이 인심 좋은 가격으로 과자, 계란, 정육 등의 품목을 판매한다. 더불어 서경대학교 학생들의 버스킹공연과 국민대학교 학생들의 창업축제 자리도 마련했다. 그 외에도 방문한 구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민참여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형곤 정릉시장 상인회장은 “올해 개울장도 큰 관심과 성원에 매 회차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라며 “10월에 남은 2회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