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과 함께 핀테크 혁신 기술을 보유한 예비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용문인'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확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혁신 스타트업이 전통 금융권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잠재력을 실현하고 디지털금융 혁신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서울시와 금융사가 공동개최하는 지자체 차원에서 유일한 핀테크 오픈이노베이션이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로 서울시에서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할만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며 핀테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2개 기업이 피노베이션에 지원했으며, 평가를 통해 2년간 13개 기업이 신한금융그룹과 협업하여 금융서비스 고도화에 참여했다.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확장)’ 에는 협업 기회를 다각화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 중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총 3개의 그룹사가 참여하며 금융권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고도화부터 실제 서비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1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북악정치포럼에서 대학원생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의 현장을 가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북악정치포럼은 매주 화요일 정치 지도자를 초빙해 정치 철학과 식견을 경청하며 정치 실무와 정치 리더십을 함양하는 열린 강연이다. 이 구청장은 “왜 현장인가?”라는 질문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현장은 주민 요구와 문제가 표출되는 곳이자 그 해결의 답이 공존하는 곳이기에 행정의 최일선인 구 단위에서는 주민 삶의 현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성북구의회 구의원과 서울시의회 시의원을 역임하고 성북구청장에 재선하며 현장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때문에 주민들은 ‘현장구청장’, ‘대한민국에서 현장이라는 가장 큰 구청장실을 가진 구청장’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에도 중앙정부의 선제 대응과 지방정부의 창의성이 시민사회와 어우러진 협업이 큰 힘을 발휘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의 한계도 지적했다. 지방자치가 재개된 지 30여 년이 넘었고 문재인 정부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배철수, 심수봉, 신해철, 전람회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뮤지션을 배출한 추억의 ‘대학가요제’가 한강에서 부활한다. 서울시가 총상금 2천만 원 규모의 「2024 한강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팀의 본선 무대가 5월 25일 18시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상업성 위주의 기존 오디션 문화에서 벗어나 대학생들의 순수 창작 열정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한강대학가요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강대학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국내 대학생과 유학생 등 264개 팀이 예선에 접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2개 팀은 심사위원단의 음원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이 확정, 본선 무대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본선에 진출하는 12개 팀은 락, 인디, 발라드,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12개 팀 중 한 참가팀은 “저희를 증명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으로 ‘한강대학가요제’에 지원하게 됐다. 팀원들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호주 멜버른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 퀸빅토리아마켓에서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야시장이 개최된다. 세계 각국 요리와 다채로운 이벤트, 공연이 어우러진 자리로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은지 오래. 서울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야간 매력명소 조성을 목표로 11월까지 서울 곳곳에 위치한 전통시장 72곳에서 ‘야간‧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특색은 물론 K푸드의 매력까지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레트로 열풍으로 전통시장 방문이 늘고 있는 MZ세대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시내 72곳 전통시장‧골목상권에서 특색담긴 야시장 개최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백년시장(강북구) ▴왕십리도선동상점가(성동구) ▴남대문시장(중구) ▴성내전통시장(강동구) ▴장미꽃빛거리골목형상점가(중랑구) ▴영동전통시장(강남구) ▴방이시장(송파구) ▴창동골목시장(도봉구) ▴정릉시장(성북구) ▴영천시장(서대문구)등 총 72곳이다. 참여 전통시장들은 11월까지 각 시장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상권과 주변 인프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제22회 서울시 복지상’에 빛날 시민을 찾는다. 올해는 6월 20일까지 후보를 공개 모집하고 수상자를 선정한 뒤 9월 5일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03년 제정돼 올해 22회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서울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한다. 수상자는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3개 분야로 나누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씩)으로 총 10명(팀)을 선정한다. 복지상 후보가 되길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행정기관(서울시, 산하기관, 자치구, 국가기관 등)이나 복지부문 영리법인 또는 행정기관 등록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개인이 추천할 경우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30명 이상의 서명이 기재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누리집 또는 서울복지포털에서 ‘제22회 서울시 복지상 추천 공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 까치산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구는 22일 오후 2시 까치산시장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덕수 까치산시장 상인회장, 상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형시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을 기념하고 까치산시장의 성장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형시장은 기존 전통시장을 지역 문화자원 연계,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까치산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2년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노후시설 정비 등 시설 현대화, 까치산시장만의 특색을 살린 자체브랜드(PB) 상품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통해 까치산시장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시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이 지역주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고 애용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지난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서 역대 최고 모금액인 16억 3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모금활동을 펼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데 쓰인다. 성북구는 이번 캠페인에서 총 16억 3천만원(성금 6억2천만원, 성품 10억1천만원)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모금하여 당초 목표액인 15억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성북구 사랑의 온도탑은 109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경기 불황 및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많은 기업과 단체들, 각계각층의 개인 기부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결과, 총 1,061건이 접수되어 함께 온기를 나누었다. 특히, 폐지를 수집하여 판매한 돈을 모아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기부한 주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청소 통합 민원처리 시스템으로 관리 중인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어 화제다. 이에 더해 상하반기 정기 합동파봉단속과, 다중 민원 집중 지역에서 수시로 진행 중인 특별 합동파봉단속으로 성북의 거리는 더욱 깨끗해질 전망이다. 성북구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일반규격봉투와 특수마대 분리배출 안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및 배출장소 안내, 대형폐기물 배출방법 안내 등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구민에게 쉽고 다양한 방식으로 안내해왔다. 또한 무단투기 중점 관리 지역 선정, 무단투기 상습지역 순찰 및 계도, 무단투기 쓰레기 투기자 적발 및 과태료 부과자료 확보 등 주민 대면 계도와 단속 활동도 시행 중이다. 특히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청소 통합 민원 처리 시스템(Clink)을 활용한 관내 상습 무단투기 발생 지역의 집중관리 및 계도로 최근 무단투기 배출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구는 GPS 기반의 데이터와 관내 20개 동 현장에서 활동 중인 무단투기 계도 및 단속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해 실시간 연계작업으로 무단투기 민원을 신속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1일 앙카라 시청에서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의장)과 만나 양 수도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기 의장은 논의에 앞서 먼저 앙카라 시장이 지난 3월 튀르키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것을 축하했다. 김 의장은 “선거 후 “우리는 계속 앙카라를 섬길 것”이라고 하셔서 그동안 시민들을 위해 얼마나 헌신하셨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라며, “같은 마음으로 서울시민들을 극진히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와 앙카라시는 1997년 친선우호 협정을 맺고 27년째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다”라며, “코로나 기간 중 중단됐던 의회 대표단 간 상호방문 활성화는 물론 양 도시의 우수 정책과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의장)은 “서울은 앙카라의 첫 번째 자매도시로 두 도시 간 자매도시 결연으로 사이가 더욱 공고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도시교류를 다각화하기를 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공원, 가로변, 골목길, 하천, 자투리땅 등 일상생활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동네 구석구석 오아시스 같은 정원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꽃의 도시 영등포,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했다. 그동안의 영등포는 산이 없고, 쇳가루 날리는 철공소가 밀집된, 낡고 오래된 구도심의 이미지였다. 이번 ‘정원도시 영등포’ 추진으로 도시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구민들이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즐기는 새로운 ‘젊은도시! 영등포’로 재탄생시킨다는 각오다. 구는 그동안 주민의 쾌적한 삶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공원녹지 확충사업에 주력해 왔으며, 그 결과 1인당 공원녹지 면적이 ’22년도 9.5㎡에서 ’24년 현재 10.2㎡까지 늘어난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은 양적인 확대에 집중해 왔던 기존 녹지사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뒤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정원은 자연을 활용한 문화예술 작품이자 여유와 행복의 공간이며,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힐링의 공간”이라고 정의했다. 서울시 유일한 문화도시인 영등포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정릉4동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릉4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한 첫 헌혈의 날 행사로서 혈액 공급 부족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포근하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지역주민, 관내 기관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고 헌혈증서를 기증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이상문 정릉4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에서 처음 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헌혈에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날을 지속적인 연례행사로 자리 잡고 더 많은 분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고귀한 생명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주민센터에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정릉1동에 거주하다 전세임대로 선정되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82세의 어르신이 보내는 감사 편지였다. 어르신은 기초생활수급자로 2023년부터 동주민센터에서 사례 관리하며 의료비 지원, 임대주택 신청 등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후원 물품 등 지원했었다. 최근에 어르신의 건강이 급격하게 쇠약해지며 동주민센터에서는 추가적으로 밑반찬 지원 연계, 우유 배달을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했다. 어르신의 기존 거주지는 좁고 열악해 새로운 보금자리가 필요했다. 마침 이사가 결정되면서 새로운 주거지에 가전, 가구 등도 거의 없어 새로 물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라 이 또한 주민센터에서 일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어르신은 “너무도 많은 배려와 사랑과 도움을 받아 어려운 상황을 이겨냈습니다. 추워도 더워도 손수 방문해서 문제를 해결해 주신 은혜는 못 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정릉1동 주민센터에서는 어르신의 새 거주지를 찾아 안부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21일 서울 성북구 정릉2동주민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정릉2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사전회의에서 결정한 라면, 김, 참기름 등의 각종 생필품을 미리 구매하고, 행사 당일 정릉2동주민센터에 모여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한 후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장숙자 정릉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이번 선물꾸러미 전달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꼭 필요한 자리에 정릉2동 자원봉사캠프가 먼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주 정릉2동장은 “가정의 달이 더 외롭게 느껴지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지역 이웃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22일 강남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제21회 강남전국국악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강을석·이성수·김진경 의원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앞으로도 전통예술의 가치를 지키고 보존하는 데 앞장서 주시리라 믿는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한국 전통예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의 활동을 기억하며, 전통예술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상담 역량 강화와 또래상담 동아리 활성화 증진을 위해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 10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너나들이’란 서로 ‘너’,‘나’하고 터놓고 부르며 지내는 사이라는 뜻으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0기를 맞이한다. ‘너나들이’는 또래상담 기본 프로그램을 이수한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타교 학생들과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심화 프로그램에서는 또래상담자에게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알려주고 이를 상담에 적용해 또래 친구들의 고민과 문제해결을 도와주며 공감ㆍ배려문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너나들이 10기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2회씩 10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아웃리치 활을 진행한다.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상담심리사 직업체험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교류 활동을 높여 또래 상담자로서 폭넓은 활동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너나들이 10기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너나들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