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변화가 필요한 우리 동네 골목길 그림 그리기’이며, 금천구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쓰레기로 지저분한 동네 골목길을 촬영하고, 변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깨끗해진 골목길의 모습을 그리면 된다. 신청서와 현장 사진 1장은 전자우편으로, 그림 작품은 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심사를 거쳐 당선작 24점(저학년·고학년별 최우수1, 우수4, 장려7)을 선정한다. 최우수작(각 1점)에는 상장과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우수작(각 4점)에는 상장과 온누리상품권 10만 원, 장려작(각 7점)에는 상장과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11월 말 구청 누리집에 게시되고, ‘청결도시 금천’ 홍보를 위한 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지역 14곳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동고서저 지형으로, 동쪽은 산지가 있어 급경사 지역이 있고, 서쪽은 비교적 저지대로 이루어져 토사유출 등 산림재해의 위험성이 잠재돼 있다. 3월부터 호암산 숲길공원, 궁도장 인근 등 6곳을 대상으로 ‘계류 복구 및 연장’ 공사를 실시했다. 집중호우 시 유량을 수용하고, 토사유출을 막을 수 있도록 물길을 확충하고, 사방댐을 설치했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산림피해가 발생한 시흥4동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위험 사면’ 3곳을 다중억지말뚝, 흙막이 설치 공법 등으로 안정화했다. 이후 사면에 억새, 수호초, 칠자화 등 꽃과 나무로 수직 정원을 만들어 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기존 운영하는 사방시설 5곳을 정비 완료했다. 금천구는 10월 12일 시흥4동 주민과 함께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시흥4동’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개최했다.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 사는 구민 30여 명과 재해 예방공사를 완료한 곳을 순회하면서 사업에 대해 설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이달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마일리지 사업을 시작했다. 건강관리마일리지는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마일리지는 환자가 내과, 가정의학과, 의원 등 동네병원에서 꾸준히 진료받거나 보건소에서 자가 관리 교육을 받으면 적립된다. 마일리지가 쌓이면 사용처로 등록된 의원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며 검사비나 예방 접종비를 지불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5,000마일리지까지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1,000마일리지당 1,000원으로 정산된다. 마일리지는 항목별로 구분돼 적립되며, 세부 내용은 ▲등록 3,000M ▲방문 1,000M ▲교육 3,000M ▲질환 관리 2,000M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단받은 후 사업 참여의료기관 의사와 상담해 해당 의원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현재 중랑구 내에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원은 총 5개로, 참여의료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건강관리마일리지 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랑구보건소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의료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14일 중랑구 중랑구립잔디운동장에서 ‘2023 중랑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15년 만에 돌아온 ‘중랑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16개 동 선수와 응원단 3천여 명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려졌다. 중랑구체육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구민들로 구성된 대회추진위원회가 준비단계부터 참여해 경기종목 선정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며 함께 만들었다. 대회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이름 그대로 구민이 주인공인 진정한 동네잔치’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특색있는 동별 입장 퍼레이드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경쟁을 지양하고 구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취지처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다. 특히 다 같이 힘을 합쳐 진행하는 단체 줄넘기, 박 터트리기와 선수들이 대형 천을 잡고 대형 공을 높이 올리는 경기인 협동 바운스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도 알차게 진행됐다. 먼저 가족 단위의 구민들도 참여하는 만큼 어린이를 위한 플레이존을 마련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딱지치기,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이 지난 12일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 신사1분회가 관내 모범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 각 30만 원과 라면 1박스 및 세탁세제(4L)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 신사1분회는 서울시 관내의 각 지역 별 경찰서 산하 봉사단체다. 매년 2회에 걸쳐 모범 청소년 장학 증서 및 장학금 전달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 상반기 4월에도 3명의 관내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 지원을 했고, 하반기에 추가로 3명의 관내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 및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김재근 분회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관내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범 신사1동장은 “매년 신사1동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하고 애써주시는 청소년육성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각 봉사단체를 통해 우리 동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거북마을 복지카페 뿍다방’을 구산동 마을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거북마을 복지카페 뿍다방’은 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자원봉사캠프, 신사종합복지관,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구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하기 위해 주민이 모이는 길거리로 나가 카페를 운영하며 커피를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거 취약지 일대 다세대·다가구 빌라에 방문해 문고리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우리동네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했다. 다음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구산동 마을공원으로 이동해 일회용 컵을 재활용한 상추심기, 일회용 컵을 재활용한 무드 등 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컵 받침 만들기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이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커피와 아이스티를 제공하며 주민과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알려 줄 것을 부탁했다. 유해영 위원장은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신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 신사1분회와 함께 지난 12일 신사종합사회복지관 지하 식당에서 ‘짜장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대표 나눔가게인 장안성과 효면옥에서 후원해 진행됐다. 이 두 곳은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자원봉사로 식사 전에 색소폰 연주로 이뤄져 어르신들께 더욱 맛있는 식사가 됐다. 황영범 신사1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두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풍성하고 넉넉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7일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은평구민이 함께하는 ‘제8회 향림 논두렁 축제’를 개최한다. 은평구가 주최하고 향림도시농업체험원(S&Y도농나눔공동체)에서 주관하는 ‘향림 벼베는 날 논두렁 축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은평구민들과 감사함을 나누고자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를 맞이했다. 향림의 작은 논에 지난 5월 심은 삼색 벼가 무르익어 가는 풍경을 도심에서 즐기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어린이 농부, 도시농부, 지역주민들을 초대한다. 작은소리학교 풍물패 공연와 더불어 직접 벼를 베고, 홀테로 벼 훑기 등의 추수 체험, 양봉 부산물 활용체험, 반려 식물 상담 및 분갈이, 연잎차, 연잎밥, 채소전 등의 먹거리장터 등을 준비했다. 수확의 기쁨과 함께 나누는 전통문화 배움의 장을 선사할 계획이다.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향림도시농업체험원의 5무(無)원칙(화학비료, 합성농약, 비닐(멀칭), 쓰레기, 자가용 없는 친환경체험원)을 바탕으로 먹거리장터 이용 시 본인이 쓸 도시락통, 물컵,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오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기상기후사진전 ‘기후위기를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날씨와 기상재해를 담은 사진을 통해 기후 위기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구민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에너지전환 홍보관인‘은평 ChangE 2050’을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은평 ChangE 2050에서는 ‘기상재해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입상작 53점을 전시한다. 이상 기상현상에 의한 재난 상황과 경이로운 날씨 등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상기후사진 전시회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일상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절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보건복지지원팀이 지난 11일 ‘찾아가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상담소’를 운영했다. 성북구청 복지정책과, 성북장애인복지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성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홀몸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찾아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상담소’는 복지 수요에 대한 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찾아가서 제공함과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복지상담과 더불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상담을 받았다. 치매 조기 검진과 함께 치매 상담도 받으며 토탈 복지 서비스가 이뤄졌다. 최옥 돈암2동장은 “복지사각지대의 복지 수요와 복지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진각종 주차장에서 지난 11일 월곡2동 헌혈의 날 행사가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월곡2동위원회 주관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 나눔이 펼쳐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월곡2동위원회 최왕근 위원장은“요즘 고령화로 인해 헌혈하는 사람이 적어 혈액 부족이 심각하다고 하는데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헌혈 행사에 동참해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 “평일이라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10박 11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교육청 소속 관계자 및 교원 16명을 초청하여 교원 정보역량 강화 및 양국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교육정보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정보화연수는 교육부 이러닝 세계화(ODA) 사업의 일환으로 인프라(PC) 지원,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연수, 현지 방문 연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교육정보화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2022년 온라인연수로 전환됐던 초청 연수가 4년 만에 재개됨으로써, 양국 우호 증진 및 연수효과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에는 타슈켄트시교육감(Nilufar) 및 부교육감(Otabek)이 연수에 참석하여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 활용 및 인공지능 헬로봇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한 정보화 연수를 비롯하여 정보화 우수학교 및 각종 정보화시설 견학, 한국문화 체험등 서울시교육청의 미래교육을 경험할 예정이라 더욱 특별하다. 타슈켄트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 정보 수업을 전면 확대하고자 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과 강서구의원들은 13일부터 3일간 서울식물원과 허준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제21회 허준축제’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했다. ‘제21회 허준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강서구 지역의 대표 축제로, 조선시대 명의인 허준 선생의 고향, 강서구에서 허준을 기억하고 함께 즐기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6개의 테마(허준하자, 함께하자, 공연하자, 도전하자, 체험하자, 감상하자)로 구성됐으며, ‘강서허준마라톤’, ‘허준전국가요제’, ‘허! 주니어 선발대회’ 등 7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와 다양한 먹거리로 지역 주민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강서구의회는 ‘허준박물관 특별전’, ‘2023 허준마라톤 대회’, ‘허준축제 개막식’, ‘허준콘서트’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허준 마라톤에는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 박성호 운영위원장, 김성한 행정재무위원장,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 이종숙 도시교통위원장, 정정
[20231015152812-81374]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한창인 요즘, 서울 강서구가 ‘허준축제’ 열기로 뜨겁다. 제21회 허준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4일 주행사장인 서울식물원에 5만여 명의 역대급 인파가 몰리며 소위 ‘대박’을 터트렸다. 올해는 강서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허준마라톤’ 대회도 함께 열려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날 오전 개최한 ‘허준마라톤’에는 3천 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았다. 진 구청장은 “부상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완주하세요. 파이팅!”을 거듭 외치며 참가자들의 무사 완주를 응원했다. 오후에는 서울식물원 곳곳에서 ‘우리 허준하자’를 주제로 7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허준과 함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구하는 ‘허벤져스 대모험’,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체험 마당, 관객 참여형 ‘마술공연’, 퍼스널 컬러 찾기, 전통놀이, VR스포츠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한쪽에선 자세 교정과 체형 관리, 어깨 초음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오전 2023 허준마라톤 대회를 찾아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를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 구청장은 “강서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허준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찾아주신 강서구민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강변을 달리실 때는 특히 더 안전에 유의하시고 모두 부상 없이 건강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구청 개청 이래 최초로 열린 이날 허준마라톤 대회는 마라톤 동호회, 가족단위 참가자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식물원을 출발해 한강변을 달리는 허준마라톤은 5km, 10km, 하프 등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한편 이날 허준마라톤 대회는 제21회 허준축제와 함께 막을 올렸다. 허준축제는 오는 15일까지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6개 테마로 70여 개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