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6일 저녁 경희대, 한국외대 앞 등 대학가 주변 범죄 취약지역에서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지난 9월 25일, 10월 5일에 이어 세 번째이며 최근 발생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구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강력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순찰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연합대장 최규호), 동대문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심미경 서울시의원, 회기동(대장 주수한), 이문1동(대장 최규호), 이문2동(대장 김태창), 장안2동(대장 윤신헌) 자율방범대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기역, 경희대 먹자골목, 이경시장, 외대앞역 등 대학가 주변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구민의 안전을 살폈다. 이문1동 자율방범견인 ‘칸’이 순찰을 함께하며 주민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구는 범죄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4개 구역을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살필 예정이며, 지난 9월 25일에는 청량리역 및 밥퍼 주변을 순찰했고, 10월 5일에는 장안근린공원 등 주택가와 장한평역 등 유흥가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 젓갈 객주는 조선시대 마포나루의 영화를 대표하는 이름 중 하나다. 당시 마포에 모인 젓갈은 칠패(七牌, 조선 후기 서울에 있던 시장의 하나) 뿐 아니라 한강을 타고 내륙 깊숙이까지 퍼져 나갔다. 이곳에 젓갈을 대던 곳이 강경, 광천, 신안, 강화, 소래 등 전국의 유명 새우젓 생산지였다. 2008년 시작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이러한 옛 마포나루의 영화를 현대식으로 재현하고, 그것을 모든 세대가 즐기고 누리는 축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질 좋고 저렴한 전국 유명산지의 새우젓을 판매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서울시민 뿐 아니라 김장을 앞둔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년 김장을 준비하는 알뜰 주부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주민들이 기다려 온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마포구는 김장철을 앞두고 도심 한복판에서 국내 6대 유명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는 새우젓장터를 열어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늘어나던 주민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축제를 찾은 어린이부터 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16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어린이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5주년 축하 공연으로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을 선보였다. 공연은 피터팬과 동물 친구들의 모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예절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춤과 노래, 레이저 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2018년 11월 개소 이후 동대문구 어린이들의 급식 위생 안전과 영양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를 대상으로 연 6~8회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5년간 정성스런 손길로 우리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급식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준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급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인파밀집사고 등 안전한 보행환경과 재해 방지를 위한 독자적인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해 발 빠르게 운영하고 있다. 구는 한국을 대표하는 홍대 레드로드 등 관광명소,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규모 공원과 하천 등이 위치해 있는 만큼, 구정운영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인파밀집 안전사고 예방에 AI를 활용한다는 자체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난 상반기에 구축한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은 지역 내 CCTV를 통해 현장의 인파 밀집 정보를 AI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밀집도에 따라 정상, 주의, 위험 단계로 구분, 마포구 재난안전상황실로 연계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구는 지난 6월 내․외국인 관광객들로 상시 인파가 붐비는 홍대 레드로드 3개소에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설치한 후 본격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8월에는 이를 6개소로 추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마포구는 국지성 집중 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9월, 시(市) 자치구 최초로 침수 방지용 인공지능(AI) 차단 시스템을 월드컵천(불광천)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2023 청년정책 거버넌스 정책발표회’를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책발표회는 지난 4월 출범한 청년참여기구 ‘강동구 청년네트워크’에서 발굴한 5대 분야별 정책 제안을 발표 및 시상하고, 이어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정책 자문 역할을 하는 청년정책 위원회도 참석했다. 구는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강동구 거주 청년으로 이루어진 ‘강동구 청년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이루어진 ‘강동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하여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발표한 5대 정책 제안은 ▲‘동별 운동 커뮤니티 지원사업’(건강 분과 ) ▲‘강소 청년 기업 취·창업 매칭 및 지원프로그램’(취업·창업 분과) ▲‘청년 문화 증진 프로젝트 강동컬쳐나이트’(문화·예술 분과) ▲‘강동구 청년의 연애 및 만남을 지원하는 강동썸앤톡’ (사회 분과) ▲청년 환경 인식 개선사업 ‘re아나바다’(환경·녹지 분과)이다. 구는 제안된 정책 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 상일2동은 오는 21일 고덕천 수변무대(상일동 498)에서 ‘고덕천과 함께하는 제1회 상일2동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고덕천에서 펼쳐지는 상일2동 마을축제는 직능단체, 학교, 첨단업무단지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서, 마을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의 환경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려는 의지가 담겨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상일2동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마을 축제로, 다양하고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해 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10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에서는 강명중학교 학부모들의 난타 공연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축하공연에서는 ▲댄스 공연 ▲줌바키즈 공연 ▲가족합창단 공연 ▲클래식 연주 ▲밴드공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체험 ▲고덕천 생태화가 모집 ▲강동구 생물원화 전시회 ▲대사증후군 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강동구청에서 서울상공회의소 강동구상공회와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프로젝트’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프로젝트’는 다자녀가정과 기업(단체)이 결연을 맺고, 기업(단체)에서 결연 가정에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첫 결연을 시작하여 현재 30개 기업(단체)에서 55개 가정에 월 10만 원씩 양육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9억 원이 넘는 기탁금이 후원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협약에서 서울상공회의소 강동구상공회(금교윤 회장)는 저출산 문제를 사회 공동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관내 다자녀가정 2가구와 결연을 맺고 2년간 월 10만 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금교윤 강동구상공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주식회사 리얼티투자개발 역시 같은 뜻을 밝히며 흔쾌히 다자녀가정 2가구에 2년간 후원하기로 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다자녀가정 후원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관내 기업과 단체에 항상 든든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진다”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가을 정취와 낭만을 만끽하며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에서 특별한 불금 이벤트를 즐겨보세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20일 오후 5시~10시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에서 ‘2023 제1회 방신사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신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했다. 축제는 방신전통시장의 100가지 ‘특화먹거리’, ‘볼거리·놀거리’를 융합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시장 곳곳에서는 불족발, 허브닭강정, 칠게튀김, 전, 홍어무침, 코다리 등 100여 종류의 ‘시장 특화 먹거리’와 ‘이색 글로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5,000원 이상 안주를 시키면 막걸리1병, 소주(종이팩200ml), 생맥주(350ml) 중 하나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색 글로벌 먹거리’와 즐기는 하이볼은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축제 당일 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인무대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올해 6월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7월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에 이어 이달에는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 셰프를 초청해 세 번째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한 행사로, 이달 26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대 상권의 한 건물(이화여대3길 35) 1층에 이를 위한 팝업스토어(반짝매장)가 마련된다.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널리 알려진 미카엘 셰프가 이날 불가리아식 떡갈비 ‘큐프테’와 한우양지 오븐 스테이크, 드링크요구르트 등을 높은 가성비로 선보인다. 미카엘 셰프는 판매액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미예약자를 위한 좌석도 일부 마련될 예정이지만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신촌역사 주차장(3~5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주차권을 배부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계속되는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 행사가 이대 상권의 인지도와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경기도 양평 용문산에 성동구 봉사자 200명과 함께 “성동 봉사자 ‘걷다,가을’” 행사를 개최했다. 센터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자 서로가 격려와 응원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봉사자들은 가을로 물들어가는 용문산에 도착하여 함께 얘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활동에 대한 감사를 다시금 느낀다.”며 “지역주민으로서 앞으로도 내가 해 나갈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의 삶을 응원하고 존경한다.”며 “앞으로도 성동구에서 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센터에서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봉사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원어민 방과후 단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센터에서는 지난달 11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방과후 신규 프로그램 Our Five Senses(5가지 감각)와 Our Neighbors(우리 이웃나라)를 운영했다. Our Five Senses(5가지 감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상상, 추론, 착시 등의 두뇌활동을 통해 숨겨진 감각을 발견해보고, 반전을 이용한 게임을 통해 감각을 일깨워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Our Neighbors(우리 이웃나라)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 국가의 문화적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그 이면의 상징적 의미, 지리, 역사적 배경 등도 자연스럽게 배워볼 수 있었다. 베트남의 전통 문양 랜턴을 만들어보는 등 크래프트 활동을 통해 역사, 지리, 예술 등 다양한 타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한편, 오는 10월 23일부터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두 개의 방과후 프로그램 Li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6일 왕십리광장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렛츠 고! 성동, 마음 STATION’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행사 주최인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총 12개의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스트레스 검사 ▲기관 홍보 및 체험활동 ▲복지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당사자 작품 전시회 부스 등을 운영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당사자 및 가족지원팀에서 진행한 ‘인권골든벨’ 참여자 이○○ 씨는 “정신질환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이 많았는데 O/X 퀴즈에 참여하고 퀴즈 해설을 들으며 제대로 알게 된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포함한 관내 정신재활시설(멋진 월요일, 성모다움,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이 협력하여 정신질환자의 ‘삶’을 주제로 당사자 작품 공모 및 전시회 ‘삶을 담(닮)다’를 실시하고, 행사 당일 관련 작품을 전시했으며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일 취약계층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보다 더 세심히 살피기 위해 구성된 ‘2023 성동구 복지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복지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공모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와 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주민 170명으로 구성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바 있는 기존 반지하주택 실태조사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 증후 빅데이터와 동별 여건에 따른 사회복지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고 복지·안전 점검사항 체크리스트를 통해 올해 말까지 영역별 위기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 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부확인 및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안전신분증 제작,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고 더불어 사는 포용도시 성동을 실현해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굴된 주거취약가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6일 도시철도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성동-송파-광진’ 3개 자치구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2호선 지상구간 운영으로 인한 도시기능 및 도로체계 단절, 소음과 진동 발생 등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하화를 장기과제로 설정하여 지하화 추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도시철도 2호선 지상구간은 한양대역~잠실역(9.02km) 순환선과 성수역~신답역 (3.57km) 지선으로 총 12.59km이다. 1984년 순환선 개통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철도시설 노후화뿐만 아니라, 최근 변화된 도시환경에 따라 지상철로 인한 생활권 단절과 토지이용 효율 저하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이에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 광진구청에서 ‘성동-송파-광진’ 3개 자치구가 손을 잡고 2호선 지하화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기능 재편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그 실현을 위해 체계적인 논의를 시작한 것이다. 서울시 또한 올해 1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지상철도 지하화를 6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오는 27일까지 지역을 대표해 구정 소식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구민 아나운서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구민 아나운서’는 동작구청 공식 유튜브에 출연해 구의 주요 정책, 사업, 명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알린다. 또 축제나 기념식과 같은 동작구 행사 진행을 맡아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역할도 하게 된다. 방송·영상 출연·제작 경험이 있거나 경험이 없더라도 끼와 열정이 넘치는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6명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10월 27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와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선정된 동작구민 아나운서에게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연말 우수 활동자 선정을 통해 아나운서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운영 첫 해인 올해, 10대부터 60대까지 6명의 아나운서가 맹활약을 펼쳤다. 동작취업지원센터 개소식,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등 사회를 맡았으며, 동작구청 유튜브 기획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