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주위에 귀감이 된 7개 단체를 표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카페 폭포 콘서트를 열었으며, (사)한국지반신소재학회는 정기총회 때 받은 쌀 화환 120kg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기부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울지역본부는 ‘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270세트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으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공연팀과 명지대학교 중앙댄스동아리 MGH(는 ‘2024 서대문 봄빛축제’에서 시민들에게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서대문카포스협동조합은 구민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차량 무상점검을 벌였으며, 관내 비영리단체인 상록수는 청년 장애인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구는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나눔과 봉사의 선순환을 이끌고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확산시킨 우수 기업과 단체, 개인 등을 매월 선정해 ‘구정언론홍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패션과 예술, 테크,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테마 전시를 선보이는 ‘쇼룸’이 들어선다. 시즌별 패션 아이템 신상품 전시뿐 아니라 패션 셀러에게 무료로 샘플을 대여해 주거나 룩북·릴스 등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운영된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DDP 디자인랩 1~2층에 ‘DDP SHOWROOM’을 마련하고 5월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 동대문 상권과 연계해 바이어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패션복합문화공간’이다. ‘DDP 쇼룸’은 디자인랩 1~2층 약 4,000㎡ 공간에 패션의 영감이 피어나는 ‘동굴(Cave)’을 컨셉으로 조성됐다. 쇼룸은 동대문 클러스터 중심에 위치한 DDP를 서울을 대표하는 패션 랜드마크로 각인시키고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층에서는 시민·관광객을 대상으로 패션 브랜드 전시와 쇼핑, 첨단 테크 서비스·제품 체험을 제공하는 B2C 공간이 운영되며, 2층에는 동대문 상권과 연계한 도매 브랜드 쇼룸과 패션창업자 양성을 위한 B2B 공간이 마련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한여름 에어컨 바람을 쐬며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기후동행쉼터’가 서울 소재 41개 편의점(씨유(CU), 지에스(GS)25) 이어 신한은행 200여개 지점으로 확대된다. 5월 말 편의점 17곳에 추가되면 올여름 총 255개의 기후동행쉼터가 운영되는 셈이다. 서울시가 폭염·한파 등 각종 기후 위기 상황에서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더위와 추위를 피하며 쉴 수 있는 ‘기후동행쉼터’를 서울 시내 신한은행 전 지점(197개)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선 지난 2월 시는 CU, GS25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발적 참여 의사가 있는 점주의 편의점 총 41곳을 기후동행쉼터로 1차 지정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추가 협의 후 5월 말까지 편의점 58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에도 여름철엔 은행 등에서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이 간혹 있었지만 심리적 불편함과 직원들의 시선 등을 걱정해 맘 편하게 휴식을 취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 이번에 공식적으로 신한은행 전 지점이 ‘기후동행쉼터’로 지정·운영되면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혁신을 위해 23개국 국가의 45개 세계 주요 교통기관 관계자들이 서울에 모인다. ‘2024 세계대중교통협회 서울회의(2024 UITP Seoul Meetings)’가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교통 관련 국제회의다.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Union Internationale des Transports Publics)’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교통 분야 세계 최고 권위·최대 규모의 국제기구로, 100여 개국의 1,900여 개 정부 기관, 운영기관, 기업 등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AP OAP, Asia-Pacific Organising Authorities Platform)의 의장 도시를 맡고 있다. 또한,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부터는 정책위원회(Policy Board)의 한국 대표직을 역임하며 서울 교통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하루 당류 섭취량을 50g 아래로 줄이기 위한 ‘일당 오십’ 프로젝트에 나선 가운데, 27일 오전 ‘당 줄이기 실천학교’로 선정된 서울난향초등학교(관악구)에서 청소년 식생활 개선을 위한 맞춤형 ‘당류 저감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1일 섭취 열량의 10% 이내(2,000kcal 기준 50g)다. 이에 시는 저당 식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과 확산을 위해 프로젝트명을 ‘일당! 오십!’으로 이름 붙여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고, 덕성여고에서는 ‘일당! 오십!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일당 오십은 ‘일(일일 당 섭취 50g을 넘기지 않겠습니다!)’, ‘당(당장 당류 함량표시를 확인하겠습니다!)’, ‘오(오늘부터 탄산음료를 줄이겠습니다!)’, ‘십(십일 동안 가공식품을 통한 당섭취를 줄여보겠습니다!)’를 의미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학교 영양교사들을 통해 참여학교를 모집해 관악구 소재 서울난향초등학교와 광진구 소재 자양고등학교 등 총 2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또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서울시, 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 상징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의 인기가 뜨겁다. 해치 키링이 출시 4일 만에 완판되고, ‘해치의 마법학교’는 방문 요청 쇄도로 당초 계획 대비 2배 이상인 60회로 확대 운영하고,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은 연일 오픈런에 누적 방문이 2만 5천명에 달하는 등 해치에 대한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호응해 서울시가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2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개최된 1차 해치 공모전 실시 결과, 불과 24일 만에 1만 4천여점이 접수되는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해치에 대한 이해와 스토리 텔링을 통해 즐기고 만들어 갈 수 있는 캐릭터임을 증명했다. 1차 공모전에서는 어린이, 외국인은 물론 각 분야 전문가까지 참여해 해치의 세계관과 시의 주요 정책을 잘 담은 작품이 다수 출품되는 등 해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대상작인 애니메이션 ‘불안과 슬픔 해치에게 맡겨’는 서울의 곳곳에서 시민의 근심 걱정을 해치가 없애준다는 내용으로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해치의 캐릭터와 서울의 힙한 감성을 잘 담아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있다.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5월 28일 ~ 7월 28일까지 한국-오스트리아 현대장신구 교류전 '장식 너머 발언'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892년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수교를 맺은 이래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예술 장신구 교류전으로 양국의 작가 총 111작가/팀의 대표작품 675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오스트리아 정부가 후원하고 서울공예박물관이 주최한다. 지난 2023년 7월 18일, 서울시와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이 ‘상호 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마련된 첫 행사다. 이번 교류전의 제목은 '장식 너머 발언'이다. 과거 권력의 상징이자 탐미의 대상으로 여겨지던 전통 장신구의 의미를 넘어 재료와 형식 실험을 통해 새로운 ‘시각언어’로 등장한 현대장신구에 주목하겠다는 전시의 취지를 담았다. 예술적 표현의 수단이자 대안적 소통의 매체로 자리 잡은 현대장신구의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현대장신구(Contemporary Jewellery)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형성된 공예 장르로 20세기 중반 이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작가들의 활동이 본격화 됐다. 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뚝섬한강공원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민간 협력 조각 전시 '서울조각전시+'를 개최하고, ‘조각도시서울’ 만들기에 나선다. ‘조각도시서울’은 서울의 공원 등 열린 공간에 수준 높은 조각작품을 전시해 서울 전역을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조각전시+'를 통해 민간 단체 또는 개인이 뚝섬한강공원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자유롭게 전시를 기획할 수 있으며, 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서류·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참여 단체·개인을 선정했다. 뚝섬한강공원은 ㈜아트밸리, 열린송현녹지광장은 한국조각가협회가 선정돼 자유로운 조각 예술의 장을 펼친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아트밸리의 기획전시 '걸음이 머물다(백문이불여일견, 百聞而不如一見)'가 진행된다. ‘향유, 화합, 교감, 균형, 힐링, 사랑’의 소주제로 시민들의 마음과 발걸음, 시선이 머물게 하는 작품 50점을 선보인다. 주제별 작품은 유형을 다르게 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현상 장기화로 인한 서민 경제의 부담을 덜고 위기가 더욱 힘겹게 다가올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올해 첫 추경을 단행한다. 서울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안전하고 매력적인 도시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1조 5,110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27일 서울시의회에 제출, 심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급박하고 우선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편성된 만큼 시의회에서 의결·확정된 사업에 대해선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금번 추경예산 규모는 2024년 기정예산 45조 7,881억원 대비 3.3% (1조 5,110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총 예산은 47조 2,991억원이 된다. 이는 ’23년 최종예산 50조 3,760억원과 비교하면 3조 769억원(△6.1%) 감소한 규모다. 앞선 지난달 3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생경제정책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서울시가 민생경제의 마지막 버팀목이라는 각오로 모든 권한과 역량을 총동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한류ㆍ뷰티 분야에 특화된 1인 미디어 창작자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20팀을 5월 27일부터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 또는 틱톡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로서 포스터에 기재된 일정 요건을 충족한다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시가 지원ㆍ육성 중인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는 2017년 136팀으로 시작해서 현재 1,006팀이 활동 중이다. 이 중 한류ㆍ뷰티 분야에 특화된 ‘뷰티 크포’는 115만 유튜버 ‘한나 코레아나’를 포함하여 총 40팀이 활동 중으로, 서울형 뷰티산업과 인플루언서의 동시 성장을 위해 ’22년부터 매년 20팀씩 모집 중이다. 2022년도 ‘뷰티 크포’에 선발되어 활동중인 유튜버 ‘한나 코레아나’는 2022년 70만 유튜버로 시작하여 2024년 115만 유튜버로 성장,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제작지원 콘텐츠 최고 조회수(127만회)를 달성하는 등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로 자리잡았다. ‘뷰티 크포’에 선정되면 ‘서울의 명소’, ‘뷰티 아이템 소개’ 등 총 5가지 주제의 콘텐츠 제작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5월 24일 강서구 소재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강서교육복지센터와 강서구 내 소외계층 교육 지원 활성화 및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 물환경 연계 교육 복지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 지원, △ 전시·교육 공간 제공 및 협력, △ 강서구 내 소외계층 대상 교육 연계 지원, △ 강서구 네트워크 자원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단은 센터와 협력하여 강서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물재생체험관에 마련된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전시 관람· 해설·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다양한 계층에 우수한 교육·체험·전시 콘텐츠를 제공하는 활동을 이어 왔고, 이에 임신‧출산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업무협약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은 지난 25일 물재생체험관에 강서구 소외계층 가족 20여 명을 초청하여 어린이 맞춤형 물재생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공단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발견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기록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변환 시민참여 프로그램 ‘서울시민의 추억을 재생(再生)합니다.Ⅱ’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가진 아날로그 시청각 테이프를 디지털로 변환하여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의 소중한 기억을 디지털 기록 형태로 안전하게 보존하며, 일상의 기록을 영구히 보존함으로써 기록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의 높은 참여율을 바탕으로 올해 참여 가능한 시민 수를 2배로 확대했으며, 디지털 변환 가능 매체도 다양하게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디지털 변환 서비스와 디지털 변환 시민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변환 대상은 비디오테이프(VHS, 6mm, 8mm)와 카세트 테이프이며, 1인당 최대 2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디지털 변환 대상은 저작권이 있거나 사회통념에 부합하지 않은 영상물은 제외되며, 변환된 영상물(사본)을 기증할 의사가 있는 경우 서울기록원의 활용에 동의해야 한다. 디지털 변환 서비스는 인터넷 접수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접수로 운영한다. 인터넷 접수는 6월 3일 10시부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대공원에 시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구상하고 만든 정원이 조성된다. 서울대공원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서울대공원과 함께한 추억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진행한 ‘시민 참여 정원 작품 공모전’을 통해 조성한 정원 작품을 6월 말까지 테마가든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시민정원 공모전은 1984년 개원 이후 현재까지 서울대공원을 다녀간 추억이 있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간 ‘세대공감의 시간’을 갖고, 보다 많은 시민이 서울대공원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정원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정원(한평 정원, 1.8m×1.8m)’과 ‘학생정원(미래세대 정원, 9㎡)’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2월 시민정원 공모전 공고 후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정원 작품을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6개를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작품팀은 지난 9일 워크숍을 통해 일대일 전문가 지도와 특강을 통해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 등을 교육받고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정원을 조성했다. 한시정원인 시민정원은 6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음악, 미술, 체육, 무용 예체능 분야에 특기가 있는 서울 소재 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을 모집한다.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사업은 고액의 학업비용을 부담하는 예체능 전공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 및 진로 개발을 중단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80명의 학생에게 6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금 신청 자격은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서울 소재 고등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또는 교육청 학비지원 실태조사 결과 중위소득 90% 이하에 해당하는 학생이어야 한다. 이 외에도 학교장이 인정한 저소득 가구의 학생도 학교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학생들은 전년 대비 50만 원 증가한 35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7일 월요일부터 6월 7일 금요일 오후 4시까지이며, 소속 학교의 교사를 통해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체능 분야 학생들이 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전국 최초 합의제 행정기관이자 시민고충민원 전담기구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5월 24일 오후 5시, 서소문2청사 대회의실에서 법률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변호사, 법학박사 등 참석자 20여 명은 토론주제를 두고 열띤 논의를 이어 나갔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주민·시민감사 및 고충민원조사, 공공사업감시와 관련된 법률적 쟁점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위원회 업무의 법적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 변호사·법학 교수 등 약 50명의 ‘법률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자문회의를 연 2회(5, 11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법률자문단’ 서영득 단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창호 변호사가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운영 및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제7조제3항에 규정된 ‘위원의 직무 제외 조항의 법체계적 적정성’ 관련하여 발제를 하고 참석자간 자유로운 토론을 했다. 자문회의는 상호 토론과정을 통한 집단지성을 도출하기 위해 법률전문가들로 구성된 참석자 전원이 토론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