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연말연시 깨끗한 창동역 상점가 만들기에 돌입한다. 도봉구는 쓰레기 없는 창동역 상점가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봄맞이 대청소에 이어 올 연말 ‘창동 클리너스(Cleaners, Clean earth)’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동 클리너스’ 활동은 구민들이 자주 찾는 창동역 상점가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갖춘 곳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된 민‧관‧공 합동 프로젝트다. 활동은 상점가가 밀집한 창동역 동측 일대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다+조깅)’으로 진행되며, 도봉구, 창동역 상인회,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한다. 활동이 재개된 지난 11월 23일에는 노해로69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을 위해 모인 참여자 약 20여 명은 방치 오토바이, 가판대 등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적치물들을 정비하고 불법전단지 등 유해 광고물을 수거했다. 또 창동역 상점가 홍보와 젠트리피케이션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해 ‘다시 찾고 싶은’ 상권 이미지 만들기에 힘썼다. 구는 연말까지 마들로11가길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2회 더 실시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보육은 우리 관악 공동체 모두의 책무이자, 미래를 위한 위대한 투자이다” 박준희 구청장이 강조했다. 최근 낮아지는 출산율로 전국이 떠들썩하다. 지난해에는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밑돌며 합계출산율 0.78명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0.03명 낮아진 수치다. 출산율이 하향의 이유는 경제적 부담, 결혼 연령의 상승, 양육 인프라 등 다양하게 추정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구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구는 어린이집 노후 CCTV 교체비 지원과 함께 영유아 급간식비를 기존 1만 5천 원에서 2만 원으로 증액하고, 어린이집 냉난방비를 정원에 따라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부모급여'를 지급해 양육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돕고 있다. 기존 영아수당은 부모급여로 통합 운영하고, 만 0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70만 원, 만 1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35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보육료, 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관악구의 ‘별빛신사리 상권’이 주야간 상관없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상으로 빛나고 있다. 별빛신사리 상권은 신림역 3, 4번 출구 일대 순대타운, 신원시장, 서원동 상점가, 관악종합시장이 밀집해있는 관악구의 대표 상권이다. 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제3회 관악별빛산책(도림천 신림교~봉림교 구간)’을 개최, ‘별’을 주제로 다이크로익(dichroic) 조형물과 은하수 전구, LED 조경 등을 설치해 별빛신사리 상권일대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많은 주민들이 별빛신사리 상권에 방문해 별빛축제를 즐기고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도록 ‘제3회 관악별빛산책’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관악별빛산책 현장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다.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개 계정당 1개 게시물에 인물사진을 제외한 ‘별빛산책 풍경’을 5장까지 게시할 수 있다. 구는 게시글의 ‘좋아요 수’로 심사 후, 경합 시에는 댓글 수와 게시일 순으로 수상작 총 16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1월 30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관 시설은 금나래아트홀 공연장(552석)과 갤러리(259.09㎡)다. 재단 기획 공연과 전시 기간, 무대 점검 일을 제외하고 대관 신청할 수 있다.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은 객석에서 봤을 때 무대가 하나의 액자처럼 보이는 형태(프로시니엄)의 복합전문공연장이다. 음악, 무용,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금나래갤러리는 전시회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 워크숍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대관신청’에서 지정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또는 대관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금나래아트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관 확정은 금천문화재단 대관 승인 기준에 따라 대관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12월 14일에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 특정 종교의 포교 또는 정치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2024년도 예산을 지난해 대비 244억 원 증가한 7,348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경기침체로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금천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부분은 놓치지 않도록 편성했다. ▲ 약자 배려 ▲ 미래 대비 투자 ▲ 안전한 금천 ▲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계속 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해 낭비적 지출 요인을 줄였다. ▶ 경기침체, 고물가 속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기초연금(1,093억원), 생계급여(550억원), 주거급여(293억원), 장애인 활동 지원(175억원), 부모 급여(160억원), 아이돌봄 지원(31억원), 독산1동 분소 데이케어센터 건립(2.7억원) 등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인적 안전망 ‘금천 동행지기’(5천만원), 통합 복지상담 채널 ‘금천복지톡톡’(2천만원), 금천형 밑반찬 지원 ‘다함께 찬찬찬’(3.9억원)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뒀다. ▶ 교육 · 문화 등 금천의 미래에 투자 평생학습관 건립(33억원), 진로직업체험지원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2일 구청 강당에서 제8기 구로어린이나라 총회 및 한마당을 개최했다. 제8기 구로어린이나라 위원 67명은 지난 4월부터 총선거, 견학, 8회의 안건회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이번 행사를 끝으로 8개월 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회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발의한 안건의 심의ㆍ의결이 진행됐다. 안건은 △청소년들을 위한 ‘주니어카페’ 만들기 △장애인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점자블록 횡단보도 전체 설치 △공원 등 공공 운동 공간에 공동 운동 물품 설치하기 △‘그린세이브존’ 안전먹거리 지도 만들기 △언어폭력 방지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지원하기 △학교별로 공기정화 나무 및 식물 지원하기 등 총 6개의 안건이 가결됐다. 구로구는 가결된 안건을 관련 기관에 전달해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며, 위원들이 뽑은 올해의 안건으로는 교육위원회의 ‘주니어카페 설립안’이 선정됐다. 이어진 한마당에서는 8기 어린이나라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소감을 나눴다. 또 2024년도에 시행될 9기 어린이나라에 바라는 희망엽서를 작성하고, 장기자랑과 퀴즈 대회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간재원을 확보하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내년 2월 14일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기부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구의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대비 5% 증가한 9억 원으로, 모집된 성금과 성품은 전부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의료, 주거, 생계비 등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앞서 구는 구청 로비에 모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23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양천구 나눔 1호인 이기재 구청장과 주요내빈 및 단체, 구민이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특히 자발적인 나눔의 선순환을 독려하기 위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기부 릴레이’를 실시하며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모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18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강북구 행정업무를 보조할 ‘2024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지역에 거주 중인 대학생들에게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사회생활 경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여름‧겨울방학 매년 2회씩 대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일반선발 48명, 특별선발 12명 총 60명이다. 접수 시작일인 11월 30일 기준 강북구 내 주민등록을 마친 국내‧외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단, ▲제적생 및 대학원생 ▲방송통신대‧사이버대학 등 원격대학 재‧휴학생 ▲평생교육법상 사내대학 ▲전산원 등 평생교육시설 재학생 ▲최근 2년(2022~2023)년 이내 강북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선발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대상자의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장애인‧자활‧우선 돌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인 경우에 한한다. 아르바이트생으로 선발된 학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북구협의회(회장 김준호)이 주최했다. 협의회 자문위원 40여 명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 평생학습 인기프로그램 ‘생활속 다산사상’ 24기 수료식이 지난 23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김상언 다산정신실천회 회장,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임정선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주요 내빈과 수료생 46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이수자에겐 강북구청장과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공동명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조선후기 대표사상가이자 개혁가인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통해, 복잡한 현대사회에 필요한 지혜와 이 시대 리더가 가져야 할 애민정신 등을 배우고 함양할 수 있는 강북구만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구는 우수대학교 교수진을 통한 전문강의를 제공하여 구민의 평생학습욕구를 충족하고 사회적 나눔과 다산정신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생활 속 다산사상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3년 제24기까지 1,200여 명이 넘는 구민들이 교육을 이수했고, 수료생들은 각 기수별로 동아리를 결성해 다산연구 및 지역발전을 위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배달서비스 전문업체인 쿠팡이츠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9일과 30일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이륜차 무상점검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23일 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동노동자를 위한 안전 장구 등 필요 물품 지원 ▲이동노동자 인식개선 캠페인 ▲이동노동자를 위한 법률상담, 문화, 교육 등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과 30일 10시~17시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Alive Station) 2호점(역삼역 강남파이낸스센터 후면)에서 쿠팡이츠서비스와 한국오토바이협희와 함께 겨울철 대비 이륜차 무상점검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오토바이협희 소속 정비사들이 사전 신청한 이동노동자 20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 점검을 해주며, 브레이크와 전조등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쿠팡이츠서비스에서 헬멧 김서림 방지제, 스마트폰 터치 장갑 등 겨울철 안전용품을 제공하며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의식을 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24일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구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로부터 성금 2천만 원을, 순복음 강북교회(담임목사 전호윤)로부터 백미 10kg 200포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와 순복음 강북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2023년 올해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이달 29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중랑구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중 구민들이 공감 가는 사업에 투표해 상위 10개의 뉴스를 선정하는 이벤트다. 구민들이 직접 선택한 다양한 정책들을 되짚어봄으로써, 우리 구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10대 뉴스에는 ▲개청 이래 최초, ‘중랑구 예산 1조원 돌파’ ▲15년 만에 돌아온 소통과 화합의 장,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서울시 2위, ‘2023년도 교육경비보조금 100억 편성‧지원 ▲중랑은 장미에 진심! ’2023 서울장미축제 260만 참여 ▲중랑은 소통 중, ‘200번째 이야기 꽃 피운 중랑마실’ 등 총 20개의 사업이 후보로 올라왔다. 투표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중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0개의 후보 정책 중, 5개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 페이지는 중랑구청 누리집 배너 또는 중랑구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20일 양일에 걸쳐 직원들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올해 수립한 ‘은평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실행을 위한 우선 과제로서 진행됐다. 직원들의 교육 참석 기회를 늘리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까지 전달하기 위해 교육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눠 진행했다. 지난 13일에 실시한 첫 번째 교육에서는 사단법인 최성호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이 ‘공공디자인의 이해와 접근’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지난 20일에 실시한 두 번째 교육에서는 주학곤 충청북도‧청주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이 ‘공공디자인 주요사업 발굴 및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도로‧교통‧하천‧공원녹지‧문화관광 시설물 관리 등 공공디자인 관련 업무 직원과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직원 총 80여 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강의를 들은 직원들은 외국과 국내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에 주목했고, 공공디자인 향상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요함을 알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은평구는 내년부터 공공디자인 진흥 사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제4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서울서부‧은평경찰서, 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 서부아동복지센터, 꿈나무마을, 은평여자일시청소년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평구와 유관기관들이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힘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그간 진행됐던 공적 아동보호체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기여한 관계자를 표창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참석자들은 행사 마지막에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고 관련 구호를 다 함께 외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신경을 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은평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환경과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 어른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