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법인대표 A씨는 구청을 방문해 어제 은행에서 납부한 지방세의 납세증명서 발급을 요청했으나 당장 납부 확인이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 # 개인사업자 B씨는 지방세를 카드할부 결제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가 현금결제만 가능하다는 은행원의 말에 발길을 돌려야했다. 서울 서초구는 이 사례와 같이 수기 납부서를 통한 지방세신고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내 법인사업장과 세무회계사무소의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자신고 안내’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수기납부서 다량 사용 법인, 세무대리인을 방문하며 수기납부서 사용자제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2년째 운영중인 ‘찾아가는 전자신고 안내’로 수기납부서는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1,172건(25.77%), 올해는 1,083건(24.74%) 연이어 감소했다. 이는 인터넷으로 납부하는 경우 비대면 납부, 실시간 납부증명, 신고자료 전자보관,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와 같은 장점과 함께 연 환산 3,000건 이상의 종이납부서를 절감하고 전자신고 전환을 통해 납세자들의 불편을 없애 행정력 소모도 크게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생활지원사, 우리동네돌봄단과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관내 주거취약지역인 고시원, 여관 등을 위주로 홍보지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진행했다. 이명희 길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병권 길음2동 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많은 기관‧단체들이 협력하여 좀 더 촘촘하게 복지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대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김장 김치 10kg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생활물가가 너무 올라 제한된 생활비로 식비를 지출해야 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은 기본적인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새마을 부녀회의 김장 김치 지원은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재순 대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해마다 부녀회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물가 인상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며 “저소득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살림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보람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문자 대조동장은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보여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인정넘치는 대조동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지역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생일 잔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은평구 ‘더 좋은 은평’ 공모사업 자금을 활용한 갈현2동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지역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계획됐다. 이날은 광현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생일 잔치와 선물증정식을 진행했다. 서진영 갈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일 잔치로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참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갈현2동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미경 갈현2동장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1년 중 하루지만 생일 잔치를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의 소중함을 느끼고 앞으로 꿈을 키워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29일 주은식자재마트로부터 사랑의 성금 100만 원과 유자청 3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종합식품 도매업 주은식자재마트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혼자 요리하거나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이나 저소득 1인가구의 식사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해 왔다. 서승원 주은식자재마트 대표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따뜻한 유자차를 마시고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작은 성금과 나눔이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서승원 대표는 평소에도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분인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맞아 따뜻한 성금과 유자청 기부까지 해 주셔서 우리 주변 취약계층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해 주신 유자청은 독거 어르신이나 저소득 1인가구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피면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가 열린배움분과 주관으로 지난 20일 지역 전통 사찰 흥천사 대방에서 두 차례에 걸쳐 주민 대상으로 ‘전통 다례(茶禮)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전통 다례 체험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흥천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차(茶)를 매개로 마음을 수양하고 손님을 배려하는 다례의 기본 정신이 잘 어우러져 더할 나위 없이 마음이 편안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우리나라의 전통 다례가 중국이나 일본의 차 문화와 어떻게 다른지 배우고, 전통 다례의 맛과 멋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며 전통 다례 체험교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현숙 열린배움분과장은 “주민들이 우리나라 차(茶) 문화를 배우며 심신의 안정을 찾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바쁜 일상이지만 가까운 이웃을 초대해 차의 풍미를 감상하고 다담(茶談)을 나누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서울 성북구(구청장) 정릉2동에서 곳곳에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릉감리교회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 위해 라면 100박스 전해 지난 23일 정릉감리교회가 정릉2동주민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라면은 정릉2동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 100가구에 전달됐다. 정릉2동에 소재한 정릉감리교회는 1954년에 설립돼 80년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 교회로 매년 정릉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에게 라면과 쌀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변의 이웃과 노숙인들을 살피며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정릉감리교회 한희철 목사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이웃들에게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너랑나랑봉사회 직접 담근 김장김치 홀몸 어르신 가구 50세대에 나눔 지난 28일에는 나눔이웃 동아리 ‘너랑나랑봉사회’(회장 김정화)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직접 담근 김치 250kg을 홀몸 어르신 가구 50세대에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뮤지엄한미는 2023년을 맞아 강운구의 초대 기획전인 "[암각화 또는 사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월 22일부터 2024년 3월 17일까지 뮤지엄한미 삼청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데이로 입장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강운구는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개척자로 손꼽히며, 한국의 모더니즘 사진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본 기획전은 그의 50년간의 예술활동을 아우르며, 그간 해결되지 못한 고래의 암각화에 대한 호기심을 주제로 삼고 있다. 과거 신문에서 울산 반구대의 암각화 속 고래가 세로로 서 있는 이유에 대한 의문을 남긴 강운구는 몇 년에 걸친 답사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지역의 파미르고원, 텐샨산맥, 알타이산맥 등 8개국 30여개 사이트를 찾아봤다. 그는 이를 통해 고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었으며, 예술과 학문이 어떻게 결합하여 대서사를 만들어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총 9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암각화로 대변되는 과거는 흑백사진으로, 현대인의 삶과 풍경은 컬러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이것을 통해 강운구는 암각화가 현대의 시간성과 역사성을 기록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8일 월곡1동 소재 새샘교회와 부설주차장 개방협약을 체결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지역 학교 · 종교 · 주거시설 등의 건물 소유주(대표)와 자치구 간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차 공간을 개방한다. 건물 소유주가 남는 주차 공간을 개방하면 자치구가 건물 소유주에게 주차장 시설개선비, 주차수입금 전액 귀속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2008년 동구마케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 현재까지 총 62개소 1,011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성북구 주차수급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의 취지에 공감한 새샘교회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개방된 주차면은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으로 운영되어 인근 주택가 주차난 완화 및 주차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북구 관계자는 “교회의 주차장을 지역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새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용자의 주차장 개방시간 준수 등 개방된 부설주차장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유휴 주차공간을 적극 발굴해 부설주차장 개방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11월 29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안전 개선을 위해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송중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옐로카펫(Yellow Carpet)’은 국제아동인권센터(InCRC)에서 어린이의 횡단보도 사고예방을 위해 고안한 교통안전시설로 시인성이 우수한 노란색 공간을 조성하여 운전자가 대기 중인 아이들을 인지하도록 유도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 정초립 의원은 “기존 이 자리에 설치됐던 옐로카펫의 도색이 노후화됐기에 더욱 시인성이 우수한 개량된 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게 됐고, 향후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신경 쓰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주민과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해결 방안을 관계기관에 지속해서 주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30일 오전, 보건소 2층에서 ‘처끝센터’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처끝센터는 비혼모가 임신·출산·양육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 편히 통합관리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로, 센터에는 비혼모 맞춤관리를 위한 전문간호사가 배치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간부단,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처끝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사로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불안하고 두려움이 큰 비혼모들을 안심시키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라며 “마포구는 처끝센터를 통해 비혼모의 임신, 출산과 함께 향후 자립까지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처끝센터는 방문을 꺼리는 비혼모를 위해 적극적인 전화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상담과 프로그램 안내는 처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29일 SETEC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3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동행 솔루션 ‘가치 운동할래’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민정책디자인은 공무원,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 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설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이다. 올 한해 전국의 국민정책디자인단에서 수행한 최종 과제 119개에 대해 서면심사와 온라인·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를 본선 심사했다. 강남구의 ‘가치 운동할래’는 장애인의 욕구를 세심하게 분석하고 설계한 장애인 복지 정책 모델이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수상 특전으로 특별교부금 2억 5천만원을 교부받을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민선8기 조직개편을 통해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고 장애인 복지 수요를 능동적으로 대응한 성과로 더욱 의미있다. 구는 지난 5월 17일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족하고 장애인들의 운동 현황과 필요 욕구, 전문 피트니스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장애인 전문 운동프로그램을 분석해 맞춤형 운동 모델을 개발했다. 이는 강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2024년 1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 1,291명을 모집한다. 강서평생아카데미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1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총 50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건강·체육 ▲기능 ▲외국어 ▲문화예술 ▲자격증 ▲요리 ▲취미 ▲저녁반 8개 분야별로 수강생의 학습 수준과 관심도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바리스타자격증, 정리수납자격증,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등 자격증반은 수강생의 능력 개발과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 또한 팝송과 함께 외국어를 쉽고 즐겁게 배우는 ‘팝과 함께하는 생활영어 초·중급’을 포함해 ‘왕초보여행영어’, ‘일본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외국어 수업은 수강생들의 눈높이를 고려,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소도구필라테스, 왕초보여행영어, 일본어회화 초급, 문인화(사군자), 디저트 교실, 반려동물수제간식, 스마트폰사진활용 등 수강생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의 학교 밖 청소년 중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이룬 두 학생이 EBS 장학퀴즈에서 우승‧준우승을 차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수상의 주인공은 한OO 학생과 김OO 학생으로, 지난 EBS 장학퀴즈 제1191회(2023. 6. 25.) ‘학교 밖 인재 편’에서 총 5라운드의 퀴즈 프로그램 과정을 거쳐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OO 학생은 문예창작학과 진학을 위해 입시 및 실기전형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김OO 학생은 장학퀴즈에 응시하기 전에 이미 미국 현지 대학에 합격하는 등 두 학생 모두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학업복귀를 이룬 사례로 손꼽힌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 과장은 “이들 두 학생이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며 “강동구는 앞으로도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4주간에 걸쳐 금연구역은 물론 상습흡연으로 인한 민원 다발 구역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원이 주‧야간 특별 흡연행위 감시 및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대상 지역은 하반기 1일 현장구청장실에서 간접흡연 피해로 주민제안이 제기된 정릉아동보건지소 주변 골목길, 길음어울림마당, 성신여대 하나로거리 및 유타몰 주변, 석관초등학교 인근 골목길 등 상습흡연민원 발생지역이다. 주요활동은 금연구역 및 상습흡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피켓 가두행진, 금연홍보 리플릿 배부 등 지역사회 금연홍보와 더불어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금연지도원 특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 정착으로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살기 좋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