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연구원은 2023년 12월 5일 오후 4시 30분 서초동 본원에서 “서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현판식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서울연구원 박형수 원장을 비롯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서울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과 실행을 위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뒷받침을 위해 지난해 7월에 출범, 운영됐고, 지난달 서울연구원과 기술연구원의 통합을 계기로 정규조직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이번 현판식은 탄소중립센터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고 다짐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과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지난 2022년 7월 서울연구원은 ‘서울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됐다. 서울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도시 정책 플랫폼’을 비전으로 지역기반·융복합 연구강화, 서울시 기후 데이터 기반구축, 공유와 소통 플랫폼 구축을 핵심목표로 설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사료총서 제20권《국역 경덕궁수리소의궤》를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하는 《국역 경덕궁수리소의궤》는 조선 숙종대 경덕궁(慶德宮)의 수리 과정을 기록한 《경덕궁수리소의궤》를 번역하여 시민들에게 그 자료를 소개하는 도서이다. ‘경덕궁’은 다소 낯선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는 ‘경희궁(慶熙宮)’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궁궐이다. 이 궁궐은 임진왜란 이후에 만들어져 140여 년간 경덕궁이라고 불렸으나, 1760년(영조 36) ‘경덕(慶德)’이라는 명칭이 인조의 아버지인 추존왕 원종의 시호 가운데 ‘경덕(敬德)’과 음이 같다고 하여, 그 이름을 경희궁으로 바꾸었다. 경덕궁(경희궁)은 창덕궁과 더불어 왕이 머물며 국정을 운영하던 중요한 장소 가운데 하나였는데, 경복궁 서쪽에 있어 ‘서궐’이라고도 했다. 인조반정으로 즉위한 인조는 창경궁이 중건될 때까지 9년간 경덕궁에서 보냈고, 영조 역시 치세의 절반 가까운 시간을 이곳에서 보냈다. 숙종과 순조가 승하한 곳도, 그리하여 경종·정조·헌종의 즉위가 이루어진 공간도 경덕궁이다. 경덕궁의 이와 같은 위상 변화에는 경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최근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던 ‘광장시장’의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서울시,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상인회, 먹거리노점 상우회가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메뉴판 가격 옆에 중량이나 수량을 표기하고, 시장대표 먹거리에 대해선 샘플모형도 배치한다. 아울러 미스터리 쇼퍼가 수시로 시장을 돌면서 가격 등을 모니터링하고, 상인회도 자체적으로 상인 대상 서비스교육과 캠페인도 펼친다. 120년 전통의 ‘광장시장’은 서울 최대규모 재래시장이자 한국 최초 전통시장으로 최근 한국인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길거리 음식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내외 관광객과 MZ 핫플레이스다. 광장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우선, 메뉴판 가격 옆에 ‘정량(定量) 표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내용물을 줄이거나 지나치게 부실한 구성으로 판매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같은 품목이라도 원재료 단가 차이와 구성에 따라 점포별로 가격은 다를 수 있지만 중량 표시와 사진 등을 통해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 방식. 예컨대 육회는 A점포는 19,000원(200g), B점포는 28,000원(300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이 9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로 선정돼 올해도 어김없이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9년 연속 수상은 전례 없는 기록인 만큼, 마이스 대표 도시 서울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관광 매체인 ‘글로벌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개최한 ‘2023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시상식(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 2023)’에서 서울이 9년 연속으로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는 미주 지역 럭셔리 비즈니스 관광 전문 잡지로, 매년 관광·마이스 업계 종사자 등 구독자 30여만 명 대상 투표를 통해 마이스 도시, 항공사, 호텔 등 분야별 최고를 선정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를 마이스 시장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총 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이스 분야에 대한 지원과 해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3일 오전 10시 조계사 대웅전(종로구 견지동)에서 열리는 ‘해봉당 자승대종사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린다. 2009년부터 8년간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한 해봉당 자승대종사는 승가교육진흥위원회 발족, 한국불교수행법 대중화, 해외특별교구 설립을 비롯해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저소득층 지원 등 불교계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공헌해 왔다. 이날 영결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 유가족, 신도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명종5타를 시작으로 개식, 삼귀의례, 영결법요, 헌다헌향, 행장소개, 영결사, 법어, 추도사, 조사, 헌화 등을 통해 해봉당 자승대종사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올해 4월 조직분위기를 저해하는 직원으로부터 다수의 성실한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최하위 근무성적평정제도인 ‘가 평정’ 대상자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 평정 기준결정위원회'에서 마련한 가 평정 부여 원칙과 기준에 해당하는 직원들에게 가 평정이 부여됐으며, 가 평정 대상자는 성과급(연봉) 미지급, 호봉승급 6개월 제한, 전보 조치 등이 이루어진다. 근무성적평정은 수(20%), 우(40%), 양(30%), 가(10%)로 이루어지며, 가에 해당하는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가’의 비율을 ‘양’의 비율에 더할 수 있어 그간 ‘가’ 평정 없이 ‘수, 우, 양’의 평정만 이루어져 왔다. ‘가 평정’은 작년부터 운영한 직원동행TF 간담회에서 본인의 업무를 동료들에게 상습적으로 떠넘기며 업무를 해태하거나 합당한 업무 협의에 욕설, 협박 등 공격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일부 직원들로 인해 조직구성원 다수의 근무 의욕이 상당부분 저하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러한 문제적 행동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도입됐다. 가 평정 기준에 부합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연구원과 강원연구원은 12월 4일 오후 2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초광역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 및 상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축적한 실무지식과 경험,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초광역협력, 초고령사회, 지역소멸 위기 대응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초광역협력, 초고령사회, 지역소멸 위기 대응 관련 공동연구 및 조사 ▴포럼,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 공동개최 ▴학술정보 및 출판물 등 정보자료의 상호교환 등이다. 이번 협약은 11월 8일 서울시와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우호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서울과 강원의 대표하는 두 연구기관의 전문성을 활용,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골드시티, 광역인프라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협력 연구를 추진한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서울·강원 간 초광역 협력연구가 양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격 광역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도출할 것”이라며 그로 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면 어떨까.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는 12월 16일 유기동물과 1일 가족이 되어보며 동물들의 사랑스러움을 느껴보고 입양을 고민해볼 수 있는 ‘연말 새로운 가족 만들기’ 행사를 준비했다. 유기동물 입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예비 입양자가 되어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의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현장에서 만나고 1일 가족이 되어보며 입양 체험을 할 수 있다. 매칭된 유기동물과는 첫만남 후 적응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1일 가족이 되면 함께 동물 타로점 보기, 캐리커처에 수채화 색칠하기, 프로필 촬영 후 기념액자 제작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교감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다. 1일 가족을 실제 입양하는 것과 같은 구체적인 상담과 절차를 체험해 보면 유기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입양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동물 입양에 대한 신중한 고민도 함께해 볼 수 있다. 그날 함께한 유기동물 중에서 가족을 맞이할 수도 있다. 참여 신청은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신도림역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 ‘4차산업 분야별 프로젝트 모델 작품전시 및 미래기술 로봇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4차산업 분야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프로젝트 작품인 △인공지능+머신런닝 데모 프로그램 △스마트 도시문제 해결 미니어쳐 모델링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로봇 코딩 및 음식 배달 서빙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중 커피를 만드는 로봇과 4족 보행 인공지능 로봇견, 대형 보행 로봇 ‘타이탄’의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겨울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홍제천 ‘카페 폭포’에 동절기 특화 공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조성된 ‘카페 폭포’는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첫 성과이자 성공 사례다.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폭포를 가만히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소위 ‘폭포멍’의 명소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월 5만여 명 이상이 찾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 공간이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개되며 관련 콘텐츠의 합계 조회수가 천만 회를 넘기기도 했는데 이러한 현상이 수많은 외국인의 방문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핫플레이스(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구는 방문객들이 겨울철에도 추위를 느끼지 않고 더욱 다채롭게 이곳을 즐길 수 있도록 4대 특화공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카페 외부 공간과 2층 야외 테라스의 목재 덱(deck)에 ‘대형 텐트’ 2개 동과 ‘투명 이글루’ 11개를 설치했으며 카페 안팎에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금채민 화가의 크리스마스 관련 작품 10여 점을 카페 내부에 전시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함께 5대 목표 필수과제인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그리고 대표사업을 종합 평가해 여성을 비롯한 약자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구현에 노력한 우수 지자체에 부여하는 상이다. 올해 전국적으로 신규 지정된 지자체는 총 15개 시·군·구로 강동구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신규로 지정되며 ‘여성친화도시’에 합류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강동구는 ▲여성 친화형 학습형 일자리 창출 ▲인력난이 심각한 중소 병·의원과 경력단절 여성을 연계한 병·의원 취업 연계 프로젝트 ▲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등 5대 분야 20개 사업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그간 관리직 여성 비율과 영유아, 초등 돌봄 비율을 지속 확대하고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한 것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제32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여성가족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어린이집 폐원에 대한 서울시의 대응이 미진함을 지적했다. 서울시는 보육 인프라 및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매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2023년에도 약 1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6개소를 추가하여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 중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비율 43%를 달성했으며 향후 50%까지 늘릴 계획을 갖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 의원은 “최근 동네 곳곳의 소형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폐원이 속출하고 있어 보육 공백의 문제가 우려되지만, 국공립어린이집 외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분명 공적인 영역까지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무조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만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민간·가정어린이집이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여성가족정책실은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에 민간·가정어린이집도 포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제32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시민건강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서울형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울형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는 생활 화학제품 등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노출 예방으로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동시에 중독사고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서울형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는 2021년부터 대한민국 최초로 운영 중인 전국 유일의 ‘독성물질 중독 관리센터’이다. 하지만, 센터의 운영 및 서비스 제공 방식은 일반 시민이 사용하기엔 너무나 어렵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됐던 ‘빈대 살충제’와 관련하여 시민이 ‘에x킬x’혹은 ‘비x킬’이라고 검색한다면 ‘공공 DB내 해당 정보 없음’이라고 표시되어 많은 혼란을 주었다. 제대로 된 검색을 위해선 살충제의 성분인 ‘피레스로이드’를 입력해야 했고, 해당 계열 살충제에 내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간 이후에는 또다른 화학물질명을 넣어 직접 검색해야만 했다. 김 의원은 “시민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센터에서 대다수의 시민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제32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여성가족정책실 관련 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엄마아빠택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지원사업’은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제5조를 근거로 하여 서울시(시범 16개 자치구;용산,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마포, 양천, 강서, 금천, 영등포, 관악, 서초, 강동)에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가 장착된 택시 이용권 연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원신청을 할 수 있으며, 동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택시 호출과 이용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5월에 홍보와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31,238명의 시민이 신청했다. 이를 위해 각 자치구에서 50%의 예산을 부담하고, 서울시에서만 약 16억의 예산이 투자됐으며 내년 1월부터는 전 자치구로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김 의원은 “엄마아빠택시는 대형승합택시로 운행하여 기본요금부터가 다른 일반택시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노원구 제5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30일 ‘서울시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에서 개최한 '서울의 봉제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업 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여 서울시 봉제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업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각 자치구별로 협회를 만들어 구심점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하며, “협회를 통해서 신기술 습득과 새로운 정보도 듣고, 향후 계획이나 비전을 제시해 줄 수도 있다”라며 협회 결성지원을 통한 조직화 및 체계화를 제시했다. 그리고 윤 의원은 “현장에서 가까운 분들이 교육을 받아야 출,퇴근도 용이하다”라고 말하고, “각 자치구별로 생산하는 제품군이 차별화 되어있어 자치구별로 다른 교육이 필요하고 현장에서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며 현장교육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비는 무료이지만, 유급교육이나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교육기간동안 기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라며 봉제교육 방법 개선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윤기섭 의원은 “봉제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비과세 또는 면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