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에이즈(AIDS)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인 ‘HIV’ 감염자의 면역 체계가 손상되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지난 6월 질병청이 발간한 ‘2022년 HIV/AIDS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2022년 신규 환자는 1,066명으로 2021년보다 91명 늘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34.9%, 20대 31.5% 순이었다. 이에 관악구가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인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에이즈예방주간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 등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기간동안 구는 ‘AIDS TO ZERO 에이즈, A부터 Z까지 알면 제로가 된다!’를 슬로건으로 ▲검사로 불안 제로! ▲예방으로 위험 제로! ▲팩트체크로 편견 제로! 등 에이즈 검사와 예방법을 홈페이지와 SNS, 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구는 이외에도 ▲에이즈의 주된 감염경로 ▲감염이 의심될 경우 행동 수칙 ▲감염되더라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경우 전파시키지 않는 ‘U=U’(미검출(Undetectable), 미전파 (Untrasmittable)) 상태를 알려주는 등 구민들의 에이즈 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수준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겨울방학동안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대학 및 사업체와 연계하여 고등학생들을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강북구 특화사업으로, 내년 1월에 6개 대학에서 10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운영 대학 및 진로교육 주제는 ▲고려대가 ‘지속가능한 Green 지구환경과 에너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빅데이터 활용 기획’, ‘4차 산업혁명과 전기자동차 그리고 시작품의 디지털 설계 및 제작’ 3개 과정을 운영한다. ▲덕성여대는 ‘상담심리의 세계: 탐색-통찰-실행을 중심으로’ ▲삼육대는 ‘21세기 병원진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진로 탐색’을 개설했다. ▲성신여대는 ‘보건의료전문가로의 첫걸음’,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디지털 대전환’ ▲한성대에선 ‘인공지능과 로봇의 만남’ ▲한양대는 ‘미래사회를 움직이는 통계 코디, 데이터 시각화’를 교육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겨울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기며 연말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12월 한 달간 양천 · 파리 · 넘은들공원에서 ‘겨울맞이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양천공원 책쉼터에서는 ‘다육 트리 만들기’를 비롯해 나만의 개성이 담긴 ‘2024년 달력 꾸미기’, ‘크리스마스 장식물 제작’, ‘가족미니운동회’ 등 7개의 이색 체험이 진행된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 양천공원의 유아 놀이 공간 키지트를 방문하면 감각발달에 좋은 ‘소리탐색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파리공원의 이국적인 문화공간 살롱 드 파리에서는 생화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화환부터 루돌프 모양의 방향제와 카드, 천연 크레파스 제작까지 크리스마스에 특화된 4개의 공예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파리공원 책쉼터가 극장으로 변신해 프랑스를 주제로 한 ‘컬러풀웨딩즈(12/13)’, ‘산타앤컴퍼니(12/27)’ 가족영화 두 편을 상영한다. 숲속 산장 카페 느낌의 넘은들공원 책쉼터에서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도리 뜨개 체험과 비누공예, 가족달력 만들기 과정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허위 · 과대광고로 인한 어르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지역 경로당 80곳을 대상으로 떴다방 등의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로당에서 공짜선물, 효도관광, 무료 의료기기 체험 등을 미끼로 어르신들을 현혹해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으로 속여 고가에 판매하는 일명 ‘떴다방(홍보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풍부한 식품위생 지도 경험을 보유한 시니어감시원 8명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80곳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허위 · 과대광고 피해 예방활동에 나선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에도 경로당 52곳에서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미수강 어르신을 위해 예방교육을 추가 편성해달라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지도 및 홍보 내용으로는 ▲떴다방 영업 형태 구별 방법 ▲주요 허위 · 과대광고 위반 사례 ▲허위 · 과대광고 신고 요령 ▲식품(일반 및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의 구별법 등이다. 시니어감시원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지난 5일 구로구민회관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의 날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서 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2월 5일이다. 구는 자원봉사 유공자와 유공 단체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자원봉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총 161명에게 표창장, 감사패, 인증패·메달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기념행사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단체·개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성 마술사의 축하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구청장 축사, 격려사, 2023년도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날 개인 봉사자 30명, 모범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7명, 자원봉사 수요처 우수관리자 6명에게는 표창장을, 자원봉사 후원자 7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단, 개인 봉사자 30명 중 7명의 청소년에게는 해당 학교 교장이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누적 1만 시간 이상 봉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주민들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 220가구에 전기장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며,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노후 주거시설 거주자에게 우선 지원한다. 전기장판은 2인용으로,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 예방을 위해 과열 방지, 과전류 차단 기능이 있다. 12월 15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금천구는 전기장판과 더불어 겨울철 건강관리, 한파 대비 건강수칙, 외출 시 유의사항 등 ‘한파 대비 시민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겨울철 지속적인 한파 상황관리를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보건소는 최근 3년, 약 19,000명분 백신을 폐기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억원 어치에 달한다. 서대문구의회 이용준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홍제3동, 홍은1·2동)은 서대문보건소가 독감 백신 등 소유 예측을 실패, 최근 3년간 약19,000개 백신을 폐기한 사실을 공개했다. 12월 1일 열린 '2023년 행정사무감사'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이 위원장은 ‘백신 폐기’ 문제를 지적, 이에 따른 예산 낭비, 공공의료 서비스 공백 등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 보건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폐기된 백신은 총 19개 품목으로 대부분이 국가예방접종에 속하는데 폐기 이유는 모두 ‘유효기간 경과’에 의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수량만 해도 약16,000명분, 금액으로는 약 2억원에 달한다.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이용준 위원장은 “백신 대량 폐기는 서대문구보건소의 관리 소홀에 따른 명백한 혈세 낭비이며, 적극행정을 하지 못한 것이 주원인”이라고 꼬집었다. 또, “코로나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일 번동3지역(번동 411 일대)과 수유동1지역(수유동 52-1 일대) 모아타운 관리지역 선(先)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두 구역은 지난해 10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4일 오후 5시(번동3지역)와 오후 7시(수유동1지역)에 개최된 주민설명회엔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선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맡고 있는 이근오 이사가 그간 추진과정, 대상지 현황설명, 모아타운 추진 방향, 향후 관리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 ▲세입자 대책 ▲통합 개발 동의율 80% 미확보 시 향후 방안 ▲상가 소유주의 분양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구는 7일 오후 6시까지 모아타운 관리지역 선 지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이달 중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의 통합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두 구역 모아타운 관리계획 구역으로 선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선 고시가 이뤄지면 사업면적은 1만m²에서 2만m²으로 확대되며, 노후도는 67%에서 57%로 낮추는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일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채플홀에서 개최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총 382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경과 보고, 위촉장 수여, 내빈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북구는 지난 2019년 12월 미아동, 삼각산동, 번3동, 수유2동, 인수동 5개동을 시범동으로 25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하며 주민자치회를 시작했다. 이어 2021년 삼양동, 송천동, 수유1동, 우이동 4개동을 추가로 확대해 본격적으로 자치활동을 전개했으며, 작년 2022년에 송중동, 번1동, 번2동, 수유3동 위원을 위촉함으로 주민자치회 전동 확대를 완료했다. 그리고 올해 삼양동 44명, 미아동 31명, 송천동 42명, 삼각산동 34명, 번3동 20명, 수유1동 50명, 수유2동 38명, 우이동 39명, 인수동 41명 및 추가모집 동 43명 등 연임위원을 포함한 총 382명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은 문화축제, 건강, 안전, 청소 등 마을에 꼭 필요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달 21일,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 사태 발생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방위 대피소 내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했다. 현재 중랑구 내 민방위 대피소는 구청, 지하철 역사, 학교 등 총 160개소로, 인구 대비 확보율이 509%에 달한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민방위 대피소가 더욱더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소마다 라디오, 응급처치키트, 램프, 구조 손수건, 은박담요 등의 비상용품을 비치했다. 생존을 돕는 비품이나 물품을 구비해, 유사 시에 제대로 활용될 수 있게끔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구민들이 대피소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소 점검에 나섰다. 퇴색된 표지판을 정비하고, 대피소 입구 주변에는 대피 방향을 알 수 있도록 유도 표지판을 부착했다. 지난 10월에는 비상대피소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상시 이용 가능한 시설이 아니거나 대피소로 이용하기 위한 조건에 부적합한 대피소를 지정 해제하고, 조건에 적합한 시설은 신규 지정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방위 대피소가 실제 상황에서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앞으로 ‘책 읽는 도시’ 중랑구에서의 독서가 더 편해질 전망이다. 중랑구 면목본동에 위치한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이하 면목정보도서관)이 ‘2023년 공공도서관 독서 보조기기 국고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 보조기기 지원을 시작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 중·노년층 등 독서 취약계층을 위해 독서 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면목정보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총 1,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독서 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를 위한 독서 보조기기를 구매하고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설치된 독서 보조기기는 탁상용 독서확대기, 휴대용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화면 확대 프로그램, 공공 이용 보청기 및 대피용 특수휠체어까지 총 6종이며 4층 종합자료실과 5층 전자정보실에 설치됐다. 장애인이나 저시력자, 고령자 등 독서 보조기기가 필요한 이용자는 누구나 자료실 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책이 담고 있는 수많은 지혜와 정보에 접근하는데 독서 보조기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불광2동은 지난 4일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포함한 저소득 9가구에 책가방과 입학 축하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너의 꿈을 담아 가방’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전달행사는 불광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고 물품구매 시 후원도 병행해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불광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평소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선도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매년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따뜻한 후드집업 티셔츠를 전달했고, 올해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책가방을 전달해 당당하게 신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와 복지플래너가 함께 고민해 준비한 ‘너의 꿈을 담아 가방’ 9개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동주민센터로 초대해 전달식을 가졌다. 앞으로의 학업을 응원하고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불광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매년 지역 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필품 또는 후원품 등을 각 가정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박영미 불광2동장은 “이렇게 멋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구민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은평구청과 보건소 누리집에 '심리상담' 메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심리상담’은 은평구청에서 제공하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사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뉴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연령이나 필요한 서비스 유형에 맞는 기관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은평구 심리지원센터 '다독임'과 청소년마음건강센터 '마음온' 등 은평구가 운영하는 심리상담 서비스 기관에 대한 정보를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기능으로 구민들은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심리 상담의 문턱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심리상담' 메뉴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은평구 내 심리상담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과 은평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누리집 ‘심리상담’ 메뉴가 심리상담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해 마음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이러한 온라인 플랫폼의 활용을 통해 구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함으로써 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23년 은평구를 빛낸 정책을 여러분의 손으로 선택해 주세요!” 은평구가 ‘2023년 은평구 10대 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6일부터 14일까지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은평구 10대 정책 투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정책들에 대해 주민체감도를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 진행된다. 투표 대상은 ▲고독사 예방 사후관리체계 구축 ▲은평 세제 정거장 어스 ▲전국 최초 영유아 마음건강 돌봄시스템 아이맘 상담소 ▲1인가구 생활밀착 돌봄서비스 은빛솔(SOL) ▲자립준비청년 슬기로운 홀로서기 ▲봉산 무장애숲길 함께 걷기 ▲1동-1대학 연계 은평대학 ▲서울국제어린이 영화제 ▲불광천 벚꽃 마라톤 대회 ▲은평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림골목시장 아케이드 설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 ▲서울시 최초 어르신 콜택시 백세콜 ▲AI 그린모아모아 ▲앵봉산 가족 캠핑장 조성·운영 ▲물놀이터 운영 ▲은평구 정책제안 폰 통해라 은평 ▲찾아가는 은평구전세피해지원센터 ▲서울시 최초 임대차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사업 ▲지장전주 정비사업 등 총 20개 정책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폭염, 한파에도 불편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총 178곳에 ‘스마트 냉·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냉·온열의자’는 더위와 추위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는 교통 편의시설로,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기만 해도 시원하고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해 대중교통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월 응암역, 불광역 등 버스 승차 인원이 많은 가로변 시내버스 정류소를 우선 선정해 온열의자 143개를 설치했다. 올해는 마을버스 정류소까지 확대해 온열의자 26대와 냉방기능까지 탑재한 냉‧온열의자 9대를 추가 설치했다. 구는 혹독한 날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름에는 냉열 기능, 겨울에는 온열 기능을 동시에 겸비한 냉‧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스마트 냉·온열의자’는 매 하절기(6~9월), 동절기(11월~3월) 버스 첫차,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작동한다. 특수 설계된 온도 컨트롤러가 내장돼 있어 주변 외부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냉각, 온열 시스템이 가동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의자에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