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4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지역 전문대학 RISE기반 지산학 협력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와 한국전문대학 경인지역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황철규 의원과 한국전문대학 경인지역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서 전문대학이 주도적으로 지자체와 소통하며 지자체 발전 방안을 혁신 모델로 제안하는 등의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 추진방안 모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s & Education)) 사업은 지역의 소멸위기 극복과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뜻한다. 교육부의 정책과 예산 권한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는 것을 골자로, 지금까지 중앙정부가 주도한 대학지원사업을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대학 지원을 지역발전과 연계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핵심이다. 발제는 이상석 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오는 12월 15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김영철 의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정성국 서울시 도시계획과장과 심재욱 강동구 도시관리국장이 각각 ‘서울시 개발제한구역 운영현황 및 과제’ 와 ‘강동구 개발제한구역 현황 및 여건 분석’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는 김용철 전 강동구의회 부의장, 신진동 강동구 지역발전위원회 상임이사, 김용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의원,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송형종 서울시 공원여가정책과 녹지관리팀장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정 토론 이후에는 토론회에 참석한 참석자의 질의 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예산․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2023년 12월 8일 제2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과 위원장단 선출 등을 위한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2024년 11월 27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강남 3)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하여 재정전망을 밝게하는 일”이라며, “그 중심에 예산정책연구위원회의 활동이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전체회의를 통해 위원장, 부위원장 등을 선임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에는 위원들 호선에 의해 이종태 의원(강동 2)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에는 위원들의 동의를 받아 위원장이 지명한 김재진 의원(영등포 1)과 금재덕 교수(서울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 대한결핵협회와 ‘2023년 크리스마스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씰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 예방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연말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품으로 구성해 가족, 사랑, 우정 등 모든 세대가 두루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모금되는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개발도상국 지원, 대국민 결핵예방 홍보 등에 사용된다. 김현기 의장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 퇴치에 힘쓴 결과 1950년대 130만 명에 달하던 결핵 환자 수가 지난해 2만 명 수준으로 급감했다”라며, “그러나 여전히 한 해 1,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위험한 질병인만큼 결핵 예방과 선제적인 검진, 치료에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특히 결핵이 고령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촘촘히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크리스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들어 학령인구가 빠르게 감소됨에 따라 일선 교육 현장에서 학급당 학생 수 조정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학급당 적정 학생 수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교육청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현재 적정 학급당 학생수에 대한 이론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므로 교육청이 나서서 오늘날의 교수·학습활동 및 생활지도에 적합한 학급당 적정 학생 수에 대한 연구를 교육청 차원에서 시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학급당 적정 학생 수 조정에 대한 요구는 지난 코로나19 시기 대면수업 확대 및 방역을 위한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제기되기 시작했다. 한국교총 등 교원단체의 경우 학급당 학생수를 20명 이하로 유지하는 방안을 강조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역시 지난 2021년 11월 당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까지 관내 공립초 1학년의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학교 비율을 9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다만 이들이 학급당 적정 학생수를 20명으로 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 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안)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들어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고등학교의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서울 관내 고등학교의 학교폭력 심의건수는 최근 5년간 부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서울 관내 고등학교의 학교폭력 심의건수는 2019년에는 1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0건으로 무려 10배가 늘었고, 올해에도 3월부터 8월까지 총5건의 학교폭력 심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서울 관내 고등학교 전체 학교폭력 심의건수의 경우 2019년 1,076건에서 2022년 539건으로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혜영 의원은 지난 11월에 개최된 제32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여 기숙사 고교에 대한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김혜영 의원은 “기숙사 학교는 피해학생이 방과 후에도 가해학생과 기숙사라는 한 공간에서 생활해 적절한 분리 조치가 이뤄지기 힘든 구조라 일반적인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8일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위원회) 위촉식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총 25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시의회 의원 17명과 예산ㆍ재정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1년이다. 위원회는 △서울시 및 시교육청 예산안ㆍ결산ㆍ기금운영계획안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의 재정 관련 정책대안,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분권에 대한 사항, △지방재정 관련 법ㆍ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효율적인 연구활동을 위해 3개 소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기로 했다. 심미경 의원이 1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1소위원회는 행정자치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교육위원회 관련 재정을 연구할 예정이다. 심 의원은 “2024년도 서울시 예산이 45조원,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11조원 가량으로, 합치면 55조가 넘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12일 오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홍대 레드로드에서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했다.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는 홍대 레드로드 R5에 설치된 거리 미술관으로, 갤러리에는 신진 작가 43명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 개관을 축하하는 그래피티 아트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갤러리에 설치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레드로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쉽게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를 조성하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예술인들이 홍대 레드로드에서 더 많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2월 8일 열린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전체 모임에서 제2소위원회 소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시의회 의원 17명과 예산ㆍ재정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8명의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3.11.28일부터 ‘24.11.2일까지 1년간이다. 위원회 활동은 △서울시 및 시교육청 예산안ㆍ결산ㆍ기금운영계획안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의 재정 관련 정책대안,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 분권에 대한 사항, △지방재정 관련 법ㆍ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분석과 연구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효율적인 연구활동을 위해 위원회는 3개 소위원회로 구성ㆍ운영하는데, 박춘선 의원이 소위원장으로 선임된 제2소위원회는 환경수자원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관련 재정을 연구할 예정이다. 박춘선 의원은 “예산정책 연구는 서울의 미래를 함께 꿈꾸고 그를 위한 도전과제를 찾아나가는 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집행부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은 45조 7,230억원이다. 경기 침체와 세수 부족으로 전년 대비 1조 5,000억원 가량 줄었다고 하지만, 몇 백만원으로 한 달 살림을 꾸리는 서민들 눈에는 가늠하기조차 힘든 큰 돈이다. 이렇게 큰 액수의 예산안을 검토하다 보니 의원들도 10억원 이하 사업예산은 주의 깊게 살피지 못하는 데 익숙해진다. 하지만 구미경 의원은 다르다.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11월 27일, 4조 5,477억원 규모의 행정국 예산안을 심의하는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억원 단위, 천만원 단위 사업예산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며 예산 낭비 요소를 지적해 나갔다. 행정국 예산안 중 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위한 행사에 서울시는 서울시 자체 예산을 들여 참가하고 있으나, 시․자치구간 협력체계 강화 사업에도 서울시가 비용을 지불하는 등 서울시가 자치구 주민자치 뿐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위해 이중으로 예산을 지불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10억 가까지 편성된 서울시 공무원이 참가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시의회를 정책의회로 견인할 제20기 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12월 1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으로 서울시의회가 정책의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으며, 제19기 정책위원회는 11.29.字로 임기가 종료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현기 의장(강남3, 국민의힘), 남창진 부의장(송파2, 국민의힘), 김지향 운영위원장 직무대리(영등포구4, 국민의힘)도 함께 참석해 제20기 정책위원회 출범에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제20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정책연구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많은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1년으로, 김현기 의장이 참석위원에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다. 후속으로 진행한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참석위원의 호선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신 김원중(성북2,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위원장의 지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과 이진삼, 박경희 의원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의원은 평소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뿐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정책과 사업, 예산 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온 바 있다. 먼저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연희동)은 제9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으로서 구민 복지향상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서대문구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서대문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등을 통해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른 복지사각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진삼 의원(국민의힘,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 역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부터 문화·체육 활동 확대 지원 등에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수행 중이다. 특히 복지, 문화, 체육 시설에 대한 장애인 이용 확대 등 발달장애인들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연말을 맞아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사랑으로 채우고 있다. 지난 5일 일에는 월곡1동 소재 세이브리더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든든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세이브리더 김흥제 대표는 저소득계층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월곡1동을 포함해 성북구 11개동과 성북 푸드뱅크마켓 등 복지시설에 김장 750박스를 기부했다. 김흥제 대표는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이웃 돕기를 다짐했으며, 새터민 지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해 겨울마다 김장 나눔을 실천하는 김흥제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소외 이웃 없이 더불어 잘사는 성북구가 될 수 있도록 행정 방면으로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8일 구청 민원여권과에서 행정안전부 선정 '2023.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기노만 은평구의회 의장과 여러 구의원, 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축하하고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은평구는 민원실 환경 개선, 서비스 향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신규 선정됐다. 구는 앞으로 2026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을 민원실에 내걸고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는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민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민원실 입구에 ▲주민쉼터 조성 ▲나눔카페 ▲작은 도서관 ▲건강체크코너 ▲민원인용 컴퓨터와 팩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민원 공간을 효율적이고 자연 친화적으로 재배치하고 조명공사, 바닥 타일공사, 민원안내선 부착,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