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지방재정 분권화 시대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투명하게 회계정보를 공개해 주민과 적극 소통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한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자 2018년 제정됐다. 올해 서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하며 회계운영 모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제와 주민예산학교, 예산편성안 설명회와 주민총회 등을 개최하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를 적극 확대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결산 회계자료를 그림과 그래프로 쉽게 설명한 ‘한눈에 쏙 서대문구 살림살이’를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주민들이 회계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수상의 주요 사유가 됐다. 아울러 올해 3월 북아현동 과선교 착공 당시 조달청에 원가심사를 의뢰해 공사비를 낮춘 것도 ‘회계정보로 비용을 절감한 효율적인 재정운영 사례’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가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를 찾는 구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에 위치한 보제원에서 한방이동진료를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선시대에 병고에 시달리고 가난했던 백성들에게 의술과 식량을 베풀었던 구휼기관인 ‘보제원’의 ‘널리 구제한다’는 정신을 이어받아 조성된 ‘서울한방진흥센터 보제원’에서는 한의사의 침‧부항 등 한방요법와 건강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한방요법 대상은 만 65세 이상 서울시 어르신과 의료급여수급권자,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의료취약계층 주민이며 의료취약계층 외의 일반 주민, 외국인, 관광객 등은 한의사의 건강상담만 받아볼 수 있다. 보제원 이동진료실은 사전 예약제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예약, 이용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 보제원 이동진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추운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동진료실 운영을 재개했다. 질병 증상 완화와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한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내 사유지 도로 관리 문제와 자전거 보관소 부족에 대해 지적했다. ‘사유지 도로’란? 소유자가 있지만 오랜 시간 주민들이 통행해 온, 사실상 도로를 의미한다. 서대문구는 좁은 골목길이 많아 사유지 도로가 전체에 9.3%를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도로가 노후되고 파손된 경우이다. 안전사고 문제로 보수가 시급함에도 사유지인 경우 토지소유주 사용 승낙을 받는 과정에서 점용료 청구, 소송 등이 잦아 도로 정비가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흔하다. 실제 홍정희 의원이 관내 사유지 도로 정비에 대해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접수된 민원은 59건이지만 정비는 25건, 43%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홍정희 의원은 사유지 도로 파악과 정비 등 관리에 있어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노후도로의 경우 안전사고 등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정비가 필요할 경우 토지소유주와 적극 소통, 사용 승낙을 받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도로 분쟁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3일 지역 내 새마을금고 5개소(염창동, 등촌동, 화곡동, 우장산동, 가양동)로부터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 지역의 각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새마을금고가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기탁한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0년 강서구와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작은도서관 시설 개선 등 13년 동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2억 6,500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살뜰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평소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봐주고 계시던 맞벌이 부부 A씨는 지난 달부터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가정에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지원해주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받고 있다. A씨는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발달이 조금 늦어서 어린이집 보낼 때마다 다른 아이들 사이에서 힘들지 않을까 내심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친정어머니가 봐주시니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었고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통해 용돈도 더 두둑히 드릴 수 있게 돼 마음의 부담도 덜었다. 어머니도 돌봄 교육을 통해 손주돌봄을 ‘근로’로 생각하고 더 전문적으로 돌봐주려고 노력하신다”며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적극 추천했다. # 은평구에 거주하는 B씨 부부는 “양가 부모님 모두 지방에 살고 계셔서 아이를 돌봐줄 수 없는 상황이라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대상이 아닌 줄 알고 속상할 뻔했는데, 부모님의 도움을 받기 어려워서 민간 육아도우미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대표 사업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육아조력자)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해 서울시가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준비하는 대학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필요한 경우 용적률과 높이를 완화할 수 있는 ‘대학 공간혁신 방안’을 적용함에 따라 서울 시내 대학들이 창업과 기술혁신 거점으로첨단시설 확보를 위해 건물 신・증축, 혁신캠퍼스 설계 등 본격적인 공간혁신에 나섰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홍익대 잔다리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태 서울총장포럼 회장(상명대 총장)을 비롯해 8개교 대학(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이화여대, 연세대, 중앙대, 홍익대) 총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에 혁신을 더하다, 서울의 미래와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학의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오세훈 시장이 공간 확보가 어려웠던 대학들을 위한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서울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지난 7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그간 대학에서는 신산업 진출을 위한 관련 학과 증설이 필요해도 공간 문제로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시내 대학은 주변으로 확장도 어렵고, 약 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5일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앞 특설무대에서 초대형 겨울 도심축제 '서울윈타 2023'의 개막식을 개최한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광화문’, 광화문광장·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빛초롱축제’와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개최되는 ‘송현동 솔빛축제’가 동시에 점등하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서울윈타 2023'는 서울 대표 매력포인트 7곳(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10개 축제·행사를 하나로 이은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는 슬로건 아래 ‘빛’을 공통 소재로 하여 2023년 12월 15일 ~ 2024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미디어아트, 빛 전시 등을 통해 서울의 겨울밤을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15일 1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점등식과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본격적인 개막식에 앞서 대북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동살’, 실감미디어 영상과 LED를 활용한 ‘광화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아름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주택조합 용역업체 선정 계약서, 조합총회 의사록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거나 조합원 조합원 자격 기준·각종 비용 납부 등 설명하지 않는 등 조합 운영을 규정대로 하지 않은 ‘지역주택조합’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8월 14일 ~ 10월 27일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지 111곳 조합(모집주체 포함)에 대해 전문가 합동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82개 조합에서 총 396건을 적발하고 행정지도 등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에는 현재 총 118곳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7곳을 사전표본 조사했으며, 8월 14일 ~ 10월 27일 111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 중 12곳은 조합 내부 갈등, 조합 임원 구속 등으로 사업 추진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조합원 모집광고 부적정, 자금 차입·계약체결 현황 등 정보공개 부적정, 총회의결 없이 주요 의사 결정, 가입계약서 작성 부적정 및 계약 시 설명의무 위반, 동의서 양식 부적정 등이었다. 적발된 396건 중 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엔데믹 선언 이후 의료관광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2023년을 ‘의료관광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의료·웰니스 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내년도 시장 재개를 위한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 서울시는 올해 9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한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서 약 2천4백만 달러(한화 약 320억 원)라는 역대 최고 계약 협의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 메디컬&웰니스 센터’ 상담도 코로나 이전을 포함해 최다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 통역 전문인력 신규 양성 등 사업별 세부 성과를 공개했다. 지난 9월 열린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서는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1:1 의료관광 기업상담회’가 열려 총 1,409건의 상담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역대 최고 계약 실적(약 2천4백만 달러)을 달성했다. 행사 이후 계약실적 확인 결과, 총 20개 사가 약 3백만 달러(한화 약 45억 원)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2월 14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활동이 우수한 아파트를 선정하는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시상식은 아파트단지 관계자와 입주민이 참석하여 대상 아파트단지의 친환경 활동 사례와 에너지절약 비법을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에너지 효율화 시설 설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친환경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아파트 26개를 선정했다. 해당 선발대회에 참가한 서울시 2,569개 아파트의 약 70%에 해당하는 1,785개 아파트에서 평가 기간 중 전기 사용이 줄었다.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12번째를 맞았다. 아파트의 전기 사용량을 관찰한 결과 3월부터 8월까지 1,785개 아파트단지에서 전력 사용량이 줄었다. 이는 올해 전기요금 인상으로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전기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26개 우수아파트 단지는 평년보다 불볕더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와 조달청이 기술 발전 과정에서 소외되는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상 조달청장은 13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만나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약자를 위한 기술 산업 지원을 위해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약자를 위한 기술 혁신 제품 지정 및 시범 구매 등에 상호 협력한다. 먼저 서울시는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과정을 지원하고, 조달청은 서울시 지원을 통해 실증을 완료한 기술에 대해 혁신 제품 지정 및 시범 구매 제도 등을 통한 공공시장 진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4개 기술을 선정했으며 최대 1년간 기술 실증을 지원하기로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지원기술의 실증이 마무리되는 내년 12월 이후에는 지원기업이 조달청에 혁신 제품 지정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달청 혁신 제품 지정제도는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 혁신을 위해 마련된 제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선도적으로 어르신 통합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2월14일 ‘서울 건강장수센터 추진 활성화를 위한 '2023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어르신에게 건강과 돌봄의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지소를 거점센터로 운영하는 ‘서울 건강장수센터’ 사업 등 서울시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료전문가, 8개 노인분야 전문 학회 등 약 250명이 참여한다. 1부에서는 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한광협 교수가 ‘초고령사회 대비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정책방향 모색’을 기조발제한다.주제발표로 한림대학교 윤종률 교수가 ‘어르신 건강관리 방향성’을 짚어 보고, 가온연구소 김헌경 소장이 일본의 혁신적 노인정책인 ‘장수의료센터’를 소개하며, 최성영 서울시 공공보건팀장이 ‘서울 건강장수센터 및 어르신 건강사업’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대한노인병학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나라’ 외부 광장을 자연 친화적인 온 가족 휴식 공간으로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아리수 나라’는 지난 2010년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당시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에 조성한 국내 최초로 개관한 어린이 전용 수돗물 체험·홍보관이다. 지난해 7월에는 개관 12년 만에 새로운 콘셉트인 ‘상상을 트는 아리수 무한 상상놀이터’를 주제로 내부를 새단장(리뉴얼)해 재개관한 바 있다. 지난해 내부 콘텐츠 새단장(리뉴얼)에 이어 이번에는 외부 공간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나들이 온 가족들이 찾을 수 있는 개방형 광장으로 조성했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이용객들의 활동 공간을 축소하고 공간을 단절시켰던 아리수나라 앞 잔디 언덕을 과감하게 없앴다. 대신 이 자리에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열린광장을 조성하고,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한 바닥분수 ‘물빛놀이터’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 ‘피크닉가든’을 만들었다. 또한, 야간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해 어린이대공원 내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했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3층에서 시민과 함께한 자원봉사 1년을 되돌아보는 ‘2023년 서울 자원봉사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성과공유회에는 자원봉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일차 서울지역 재난대응 자원봉사 운영 성과를 돌아보는 ‘안전동행의 날’, 2일차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라는 이름으로 힘을 모아 만들어 낸 성과를 나누는 ‘함께동행의 날’, 3일차 청년세대 봉사 경험을 어떻게 구성하고 기록할 것인지 논의하고 공유하는 ‘미래동행의 날’로 3일간 진행된다. 첫 번째, ‘안전동행의 날’에는 바로봉사단, 자치구자원봉사센터 재난 담당자, 서울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먼저, 시민건강연구소에서 ‘좋은 재난 민관협력이란 무엇이며, 시민주도 협력은 왜 중요한가’에 대해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계절별 재난예방 봉사활동과 재난대응 모의훈련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더프라미스 ▲에이팟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에 연말연시 테마공간을 운영한다. 테마공간의 중심에는 원형으로 구현한 세계 주요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새 브랜드 ‘Seoul, My Soul’ 로고가 배치되어 ‘서울을 향한 시민과 세계인의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한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서울만의 다양한 매력과 서울의 정체성 ‘서울다움’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신규 브랜드 ‘Seoul, My Soul’을 발표했다. ‘Seoul, My Soul’은 마음(LOVE)·경험(INSPIRE)·즐거움(FUN)으로 가득 찬 매력 도시 서울을 의미하며, 세계인에게 서울이 기쁨, 행복, 만족, 즐거움 등 다양한 마음이 모이는 도시로 기억되고자 하는 바람을 반영했다. 원형 조형물 주변에는 반짝이는 조명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신규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선물 상자 등의 소품이 어우러져 있어 연말연시 시청사 방문객에게 따뜻한 분위기와 행복감을 전달한다. ‘Seoul, My Soul’ 로고에 사용된 분홍, 노랑, 파랑, 초록의 네가지 색상과 영문 로고에 사용된 픽토그램(하트, 느낌표, 웃